“회원간 소통과 화합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담양라이온스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순택 담양LC 신임회장은 ‘활성화된 클럽’을 실현하고자 모든 회원들을 찾아다니며 클럽발전을 위한 조언과 쓴 소리를 경청하고 있다.그는 회원 수가 차츰 줄어들고 활동들도 다소 침체돼 담양클럽이 그저 그런 봉사단체라고 보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관내 맏형클럽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 저소득층을 위한 안과질환 치료와 수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던 클럽의 위상을 되찾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그 첫 단추로 월례회와
담양군이 오는 9월 제20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출범을 앞두고 담양군이 추천권을 행사할 11명의 인선기준을 마련했다.기준안은 다양성과 투명성이 확보된 추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문위원 활동경력, 읍면별 정수, 지역사회 평판 등을 고려하고 있다. 인선 기준은 관내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인사 가운데 협의회 자문위원으로 2회 이상 활동했거나, 지역사회에 물의 및 지탄을 받는 적이 없어야 하며, 조직을 이용해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또 담양군협의회장의 경우 중앙사무처장의 추천이 없을 경우 협의회 위원들이
창평면 자원봉사회가 지난 23일 창평1리 마을에서 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6개월여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신혜순 회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이날 자원봉사회는 17명 홀몸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고,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영덕)의 우리동네 주치간호사 사업과 연계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는 등 건강정보를 제공했다.이영미 자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친‧인척, 이웃주민과의 교류가 단절돼 우울해있던 어르신들이 미용봉사로 밝아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백신접종이 마무리되는 하반기에는 더욱
내년 6월1일 치러질 군수선거를 11개월여 앞두고 대부분의 출마예상자들이 연구소를 마련하고 지역발전 공약 구상에 들어갔다.출마예상자 연구소들은 담양읍 백동 사거리에서 담양문화회관에 이르는 구간에 집중돼 있다.이처럼 통행량이 많은 담양관문에 연구소를 마련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릴 기회가 제한된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여겨진다.특히 당내 경선이나 본 선거에 들어가면 선거사무소로 활용돼 목 좋은 곳을 선점하려는 포석이 깔려 있다.실제로 연구소에는 간판이나 현수막이 게첨돼 자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산악119구조대와 구례119안전센터 및 구례군 물놀이 안전요원은 25일 오전10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동안 구례군 섬진강일대에서 수난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수상레저 기구 운영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의 증가와 여름철 구례 관내 물놀이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조대원과 구례군 물놀이 안전요원의 수난 구조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훈련에는 산악구조대원을 비롯한 소방관 15명, 구례군 물놀이 안전요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요원이 현장을 발견하였을 때 구명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지난 24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앞서 사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구례군 토지면 의용소방대원 28명을 대상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임무에 관한 사항 ▲응급처치의 기본사항 ▲익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및 기본응급 처치법 ▲안전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방법 등 수상인명구조 가이드를 활용한 교육과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례군 토지면 소재 지리산피아골 등에 배치된
진해바다수영동호회 ‘차한잔의여유’와 ‘한우리’가 지난 20일 진해 명동에 위치한 소쿠리섬에서 해안가 주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활동은 진해 바다 생태계가 지속가능하게 관리 및 보호되고,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자는 취지로 진해바다수영동호회인 ‘차한잔의여유’와 ‘한우리’가 자발적으로 진행한 해양환경 정화활동이다. 오늘 활동에 참여한 진해바다수영동호회 대표 권명재와 황지미는 쓰레기를 줍고 나니 대부분 담배꽁초와 각종 일회용품이 가득했다고 말하며, 새벽부터 일어나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공동주택 화재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피난을 위한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홍보에 나섰다.많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관리상 편의를 위해 옥상출입문을 잠가 두고있는 실정이다. 청소년들의 불법적인 출입과 범죄, 자살 등을 막겠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잠가 둔 옥상 출입문 때문에 화재발생시 대피를 못 해 사상자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란 평상시에는 옥상출입문이 닫힌 상태로 방범기능 역할을 하고 비상시 화재가 발생하면 감지기의 신호를 받아 문을 자동 개방 해주는 소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반이 지나가고 있다.66주년을 맞는 현충일이 있는 달이지만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예년에 비해 기념행사도 줄어든 분위기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라사랑 보훈 행사도 크게 축소된 상황.6월 하면 생각나는 것은 역시 애국가와 태극기다. 그중에서도 태극기는 호국의 으뜸가는 상징이다. 하지만 일명 ‘태극기 부대’ 효과(?) 때문에 난데없이 태극기에 보수 진보 프레임이 입혀져 태극기에 대한 부정적 시각, 관심이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여전히 나라사랑의 상징인 태극기에 대한 사랑을 청소년들에게 전파하려고 노력하는
박순택 승주건업건설 대표가 제52대 담양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다.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옥)은 오는 30일 금성면 파라다이스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담양LC 회원 및 가족, 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한다.박 신임회장은 2008년 클럽에 입회해 총무국장, 3부회장직을 거치며 지역내 시각장애인 봉사에 앞장서 왔다.봉산면 유산리에 거주하고 있는 박순택 회장은 인테리어와 철구조물, 주택 관련 건설을 전문으로 하는 승주건업건설을 20여년째 경영해오고 있다.담양중 제38회 졸업생과 1970년 동년배 모임
담양군 공직자 17명이 6월30일자로 정년퇴임, 공로연수로 정들었던 공직사회를 떠난다.이성우 전 담양읍장, 김종필 전 무정면장, 이계현 전 창평면 부면장, 강행숙 보건소 무정지소보건담당, 정경순 전 보건소 지역보건방역과 담당이 각각 1년에서 6개월의 공로연수를 마치고 퇴직했다.또 공로연수를 갖지 않은 이경 금성 부면장, 주영길 창평 부면장, 김경숙 대덕 복지담당, 임윤택 문화체육과 가사문학담당과 김송한 주무관, 이영미 금성덕성보건진료소장, 정영숙 수북지소 보건담당도 정년을 마쳤다.아울러 신성호 지속가능전략국장과 박진관 가사문학면장이
담양군이 오는 7월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통계청과 함께 5년마다 실시하는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해 주요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이번 조사는 지역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4천656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규모 등을 고려해 전수조사와 표본조사를 병행한다.또 총 10종의 조사표를 활용해 ▲사업체 현황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사업실적 등 13개 공통항목과 산업 분류별 특성항목 24개를 조사한다.인터넷 쇼핑몰 등과 같이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
담양군이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생명보호와 지역내 확산 차단을 위해 애쓰다 순직한 故 오정관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영결식을 군청葬으로 엄수됐다.담양군은 지난 17일 군청 광장에서 유족과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청葬으로 영결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 온 고인의 넋을 애도했다.오정관씨는 2018년 8월 보건행정담당으로 재직하며 결핵퇴치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에 노력했다.또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하자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격리시설 운영을 책임지는 등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차단에 최선을 다했다.이와함께 11
조선시대 주요 간선도로는 6개가 있었는데 의주로와 경흥로, 평해로, 동래로, 해남로, 강화로이다. 이중 해남로는 ‘호남로’라 불렸는데 서울인 한성과 수원-공주-삼례-나주-해남을 잇는 도로다. 이 시대 도로의 특징은 한성과 지방을 직결하는 혈맥으로 봉건주의사회 특성상 모든 경제·문화적 가치가 서울로 향해 있다. 지역간 교류는 군사적 필요 외에는 제한되고 있어 마치 민간에서는 지도를 가지고 있을 수 없었던 이유와 같다.그런데 이런 봉건시대의 흔적이 아직도 ‘비용편익분석’이라는 모습으로 이름만 바꾼 채 시대적 가치와 요구를 외면하고 있어
정원실 창평농협장과 여운복 담양군장애인협회장이 올해 ‘담양군민의 상’ 장려상을 수상한다.또 김병완 광주대 교수와 임금순 봉산초교 교장이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담양군은 지난 15일 죽녹원 월파관에서 담양군민의 상 및 담양군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했다.‘담양군민의 상’ 산업경제부문 장려상 수상자인 정원실 창평농협장은 벼 건조장(DSC)을 통해 벼 매입량 확대와 수매단계 개선 등 고품질 쌀 생산과 연계한 판매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친환경 쌀 가공공장 신축으로 관내 친환경농
담양소방서는 지난 7일 전남도립대 1공학관에서 도립대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로 구성된 한국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전남도립대 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관리과 김영민 지도교수와 학생 64명으로 구성됐다.단원들은 담양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전공능력을 활용한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소방서는 이날 행사에서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담양자치신문 서민희기자
담양군은 지난 11일 제1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고 2020 지속가능발전지표 평가 보고서와 담양군 그린뉴딜 중기 실행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17개 목표, 55개 세부목표, 71개 지속가능발전지표들에 대한 평가결과를 담은 ‘2020 담양군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대한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향후 개선과제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또한 지난 1월 수립한 담양군 그린뉴딜 중기 실행계획과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향후 하반기 워크숍을 열어 SD
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청아홀딩스(대표 전혜경·문규철)가 지난 9일 2억원 상당의 덴탈 마스크 80만매를 담양군에 기탁했다.2016년에 설립된 청아홀딩스는 보건 마스크를 제작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근 담양교육지원청에도 마스크를 후원했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후원에 많은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담양군복지재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노인,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전달해 코로나 극복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서민희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부지를 준공도 하기 전에 34개 기업으로부터 2,923개의 일자리와 6,214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속에서도 숨가쁜 행보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준공 전 조기 분양 달성]▶김천산단 3단계는 사통팔달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자체조성으로 평당 분양가를 대폭 낮춘 평당 44만원의 저렴한 분양가로 2019년 3월부터 부지를 분양해 쿠팡(주), ㈜현대에이알씨코리아, 아주스틸(주), 일성기계공업(주) 등 굵직 굵직한 기
2021 ‘푸른잔디마켓 ’수익금 광주영신원, 아름다운가게 물품 기부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모나미”가, ‘푸른잔디마켓’ 수익금으로 광주영신원과 아름다운가게에 각각 물품 기부 활동을 하였다.지난 6월 5일(토)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모나미”는 푸른잔디마켓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활용하여 광주영신원에 필요한 물품들과 광주지역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활동에 참여한 전○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기부 받은 물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