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는 올해 창간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해결해야 할 가장 큰 현안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하나의 해결책으로 ‘농촌유학 활성화’ 등 현실적 대안 마련을 위한 기획특집 【농촌유학, 지방소멸을 막는다】를 진행한다.담양뉴스 창간7주년 기획【농촌유학, 지방소멸을 막는다】는 본지 지면을 통해 월 2회 이상 특집기사로 보도하며 담양군이 안고 있는 인구감소, 폐교문제와 작은학교 살리기, 농촌빈집, 농촌인력난 등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대안으로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보도를 이어갈 방침이다.담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역구 4개 군과의 공동노력을 통해 15개 사업 총 81억 원에 이르는 2023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이 의원이 확보한 이번 국비예산은 도로개선 등 주민 편의사업, 재난 예방을 위한 하천 및 교량정비를 비롯 문화시설 설치 등 지역민의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특별교부세이다. 이에 코로나 엔데믹 이후 시급히 필요했던 각 군의 현안과 재난안전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담양군의 경우 ▲농어촌도로 102호선 수북 나산지구 교차로 개선 8억원 ▲어르신 보
담양군이 7월1일자로 2023년도 2차 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행정조직 개편으로 일부 부서 및 팀 명칭 변경과 더불어 승진·전보·파견·복직·보직부여 등 250명 내외의 공무원이 대거 이동했다.우선 승진 인사에서는 6월말 퇴직·명퇴 등으로 공석이 된 4급 2자리에 박주호 기획실장이 미래성장국장, 김동진 담양읍장이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승진,발령됐다.그동안 관심을 모아왔던 5급 사무관 교육대상자는 박효정·이강임·신현기·김진례·최재호·이만기·송선례·김종곤 팀장 등 6급 8명이 낙점을 받았다. 6급 승진자는 총 7명으로
군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지난해 7월1일 출범한 제9대 담양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결산했다.아울러 제9대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등원 이후 총 10회의 회기(정례회3, 임시회7)를 내실있게 운영했다고 자평했다.군의회에 따르면, 그 동안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43건 포함 조례안 116건 ▲규칙안 4건 ▲예산결산안 8건 ▲동의 승인안 14건 ▲건의,결의안 4건 ▲기타안건 33건 등 총 17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를 통해 민생 위주의 규제완화로 군민 편의주의 입법활동을 전개했으며, 현장중심의
담양출신 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지난달 28일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문흥2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2억원, 중흥동 메가박스 주변 하수암거 보수 5억원이다.이번 특별교부세 확정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중흥동 메가박스 주변은 하수가 흘러가도록 땅속이나 구조물 밑으로 낸 도랑인 하수암거 노후화로 상습적인 도로침하, 하수악취 등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해왔으나 이 또한 해소될 전망이다.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대표 발의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7일 국회 농해수위를 통과했다.이번에 농해수위를 통과한 ‘농수산품질관리법’은 그동안 동일한 기준을 적용했던 농수산물을 농수산물, 어획된 어류를 원료로 하는 수산가공품, 그 밖의 수산가공품으로 세분화하고 정의를 명확히 하는 법안이다.이 법이 향후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연근해에서 어획되는 특성에 따라 지리적 연계성을 인정받지 못했던 영광굴비 등 가공지역의 특수한 처리방식을 인정받는 수산가공품도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가능해
담양출신 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지난달 25일 ‘천원의 아침밥 지원법(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교가 그 목적을 달성하거나, 재난 등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의 상황에서 교육의 질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거나 보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2017년부터 6년간 재정상의 이유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28곳에 불과하고 최근 물가상승 여파로 잇따라 학식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학생의 복지 향상을
2023전통공예 문화예술발전지원사업이 지난 6월 1일부터 3주에 걸쳐 대덕면 하갈마을과 고서면 덕촌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전통공예 문화예술발전지원사업은 ‘함께 공감하는 문화예술여행‘ 제목으로 문화 소외계층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지공예, 섬유공예, 인지강화프로그램, 식물 및 색채아트 프로그램 등 4개 프로그램의 강사진들이 함께 참여해 회당 4개 프로그램씩 3회차로 실시, 마을마다 12개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 효과를 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덕면 하갈마을 장복실 이장
담양뉴스는 금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비롯 ‘명품 담양교육’ 현장을 전문기자가 탐방, 취재하는 【특집/담양의 교육현장】 코너를 마련해 월 2회 가량 보도중이다.【특집/담양의 교육현장】은 담양교육지원청을 비롯 관내 각급 학교의 현황 및 교육과정, 성과,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지역교육의 방향성 제시와 함께 담양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담양의 교육현장’ 취재는 교육공무원 출신 본지 김해민 전문기자가 맡아 진행한다./ 편집자 주교육기관 탐방 【담양여자중학교】'밝은 슬기, 착한 마음, 튼튼한 몸’을 교훈으로,
【담양뉴스 광주판】은 인근 광주시에 거주중인 담양출신 향우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광주시정을 비롯 북구·남구·동구·서구·광산구의 대민지원 정책과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광주에 정착해 열심히 삶을 꾸려가며 생업에 종사중인 다양한 분야 향우들의 동정을 〈광주 속 담양사람들〉 코너를 통해 소개합니다. (기사제안/취재요청: 061) 381-8337∼8 담양뉴스)/ 편집자 주.광주속 담양사람들(17)/ 【자연환경(유)】 백규식 대표(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천변길 67-30)“위기가 기회가 되어 지금의 제가 있
담양 곳곳에 무분별하게 돌아다니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안전문제에 이어 최근들어 급속히 늘고 있는 ‘PAS형 전기자전거’가 또다른 안전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그러나 PAS형 전기자전거는 전기모터와 폐달이 합쳐져 있는 자전거로 전동킥보드와 달리 사람이 폐달을 밟을 경우 ‘일반자전거’로 분류돼 개인형 이동장치(PM)와 같은 처벌규정을 적용하기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다.이에 본지가 담양읍 중심 시가지를 비롯 학교 주변을 둘러본 바, 전동킥보드와 마찬가지로 헬멧과 보호장구 없이 PAS형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을 쉽게
민선 8기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를 기치로 시작한 이병노 군수의 현장행정이 담양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이다.군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열린 군수실과 군민의 소리, 현장방문 등을 통해 접수된 2,200여 건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으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는 현장대응반을 상시운영, 지역 곳곳을 살펴 대응이 필요한 곳은 민원발생 전 선제적으로 처리하고, 접수된 민원은 보수 가능 여부를 빠르게 판단해 긴급정비를 추진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 결과라는 분석이다.아울러 군은 이
담양농협 김범진 조합장이 지난 21일 농협 자산관리회사 제3차 주주총회에서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농협 자산관리회사는 8명의 조합장을 비상임이사로 선임하는데 이번 주주총회에서 김범진 조합장을 포함한 5명을 신규로 선임했으며, 임기는 2025년 6월 23일까지 2년이다.이번 김 조합장의 비상임이사 선임은 3,600여 명의 조합원과 임직원이 이루어낸 쾌거이며 담양농협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됐다.김범진 조합장은 투명한 정도경영을 통해 담양농협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복리증진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대나무를 소재로 만든 각종 공예체험 키트가 학습용 및 치매예방용 도구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어 대나무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본지 취재에 의하면, (사)한국대나무발전협회 회장을 지낸 박충년 전.교수(전남대 신소재공학과)가 개발한 대나무 공예체험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체험키트가 관내 초·중학교와 주민,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며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관내 초·중학교는 물론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을 매년 주관하는 (협)천년담양문화제작소를 비롯 지역 사회단체들이 운영하는 각종체험 현장에서 대나무공예 체험키트 활용도가 빈번해
죽녹원 후문 일원에 최근 들어 상가건물이 우후죽순 건축되고 있어 혹여 이 일대가 ‘난개발’ 지역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특히, 죽녹원 후문 일원은 정문에 비해 잘 갖춰진 주차장과 시가문화촌 분위기를 좋아하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늘면서 정문 쪽 못지않게 관광인파가 증가, 인근 토지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민선8기 들어 죽녹원 후문 일원 사유지에 상업시설 건물 신축이 속속 진행되고 있어 ‘난개발’ 우려와 ‘활성화’ 기대가 엇갈리고 있는 실정이다. 본지가 최근 현장을 답사한
민원이 발생한 도로 포트홀 보수작업을 신속히 진행한 도로행정에 군민들이 박수를 보냈다.담양읍 일원 주요도로가 노후로 인한 아스팔트 갈라짐 현상과 포트홀 발생이 심화되고 있어 시급한 보수작업이 필요하다는 본지 보도(2월8일자 1면)에 담양군이 신속하게 해당 도로의 보수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본지 취재에 의하면, 담양군 도시시설 관련부서가 중앙공원 사거리 일원 노후도로 포트홀 보수에 이어 최근 ‘죽녹원 후문 회전교차로-메타프로방스’로 이어지는 외곽도로 갈라짐, 포트홀 보수 및 재포장 작업을 완료했다.(사진=보수전·후 비교)그동안
담양뉴스가 창간7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이병노 군수 초청 ‘타운홀 미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유학, 지방소멸 막는다】 기획특집, 【담양이 좋아】 릴레이인터뷰 특집보도 외에도 지난 7년간의 주요보도 내용을 수록한 【담양이야기2】 책자 발간을 추진할 방침이다.는 지난 2019년 창간3주년 당시 발간한 에 이은 두 번째 책자이다. 기념식에 이어 곧바로 진행되는 군수초청 ‘타운홀 미팅’은 민선8기 군정1년 성과를 돌아보는 군민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1년간의 군정성과 설명에 이어 각
담양뉴스는 금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비롯 ‘명품 담양교육’ 현장을 전문기자가 탐방, 취재하는 【특집/담양의 교육현장】 코너를 마련해 월 2회 가량 보도한다. 【특집/담양의 교육현장】은 담양교육지원청을 비롯 관내 각급 학교의 현황 및 교육과정, 성과,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지역교육의 방향성 제시와 함께 담양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담양의 교육현장’ 취재는 교육공무원 출신 본지 김해민 전문기자가 맡아 진행한다./ 편집자 주교육기관 탐방 【창평중학교】‘꿈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와 배
재경담양읍향우회(회장 김성수, 사무국장 한길선)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의 레노스블랑쉬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는 이은성 명예회장을 비롯 임원 및 향우, 담양군향우회 이성백 회장과 임원, 12개 읍면향우회장과 임원, 담양읍사무소 김동진 읍장과 직원 및 유관 기관장, 정용호 이장단장과 이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김성수 회장은 “향우님들이 큰 자산인 만큼 소중히 여기며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격려사에서 이은성 명예회장은 “담양읍향우회가 12개 읍면 중 가장 먼저 출범했으며
담양 봉산면 출신 김선옥 재광향우가 지난 3일 국제인문사회연구학회 학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과 함께 광주 소재 송원대학교 대강당에서는 영문저널 전문학술지 국제인문사회연구학회(학회장 김선옥)와 국제인문사회콘텐츠학회(학회장 김태운) 공동주관으로 ‘2023년 하계공동학술대회’가 열렸다.아울러, 이날 학술대회에 앞서 두 학회는 (재)광주영어방송(사장 김휘)과 MOU를 체결하고 학술지의 국제화와 더불어 상호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학회장에 취임한 국제인문사회연구학회 김선옥 신임회장은 “(재)광주영어방송은 물론,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