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지역위원회는 수원시 역도연맹(제3대 회장 고성훈)이 수원 장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450kg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수원시역도연맹은 이날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쌀 나눔 행사’를 열고 지난 4월 28일 역도연맹 취임식 당시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짜리 45포대를 천주교 수원교구와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승원 국회의원과 오세철 수원특례시의원(파장동, 송죽동, 조원2동), 고성훈 수원시역도연맹 회장, 김성중 파장동장, 이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강성 발언 파장이 한국과 중국 간 긴장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국은 ‘싱 대사의 언행’을 갈등 증폭의 1차적 원인으로 지목하는 반면, 중국은 “양국 관계 악화의 책임은 한국에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한미 동맹 중심 외교 노선’ 자체를 문제 삼고 있다. 외교 마찰 사태의 원인에 대한 근본적 시각부터 엇갈리는 탓에, 갈등 해소는 더욱 요원해지고 있다.중국은 단순히 ‘싱 대사 두둔’에 그치지 않고 있다. ‘대만 문제’를 포함해 한국의 ‘동맹 외교’ 노선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윤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직전, 한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으로 인한 폭발적인 전력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가 인천시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전력 수급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2일 열린 ‘제288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시 경제산업본부의 2023년도 주요 예산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이 자리에서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은 폭염에 대비한 시의 대비책 마련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정 위원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중·하순부터 이상고온 현상 등 폭염이 발생할
범죄피해자와 유족이 범죄가해자의 협박편지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대표발의한 「형집행법 개정안」은, 범죄피해자와 유족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신청 절차에 따라 범죄가해자 편지의 수신을 거부하는 경우 교정시설의 장으로 하여금 수용자의 편지 발신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다.김승원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공받은 ‘최근 4년간 수용자 편지 발신 현황’에 따르면, 2020년 7,588,540건, 2021년 7,696,664건, 2022년 7,693,648건, 202
정부가 전기·가스요금을 인상한 가운데 여름철 냉방비 폭탄이 전국 초중고 학교에 이어 대학도 부담이 커서 교육기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9개 거점국립대 1~4월 학교 전기·가스요금 집행 현황’에 따르면 전기·가스요금 부담은 작년 219억원에서 올해 290억원으로 전년 동 기간 대비 71억원, 3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부담이 전기요금 37.3%, 가스요금 21.9% 각각 급등한 것이다.전기요금 증가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송도2,4,5)이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국민의힘은 지난 8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122차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부대변인단을 선임했다.인천 출신인 박민협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개청한 재외동포청의 연수구 유치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이외에도 지역구인 송도국제도시의 민원 현장에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박 의원은 “당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와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인천시의회는 옛 선인재단 내 10개 학교장들이 지역 내 학교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협의체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와 최근 의장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김재동 의원, 국민의힘 심재돈 동구·미추홀갑 당협위원장, 선인고·인천대중예술고·인천소방고·인천전자마이스터고·인화여고 등 각 학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옛 선인재단 내의 통학로 안전 확보 문제에 관해 긴밀히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지역은 지난 1994년 옛 선인재단 소
노관규 순천시장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프랑스 아미엥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했다.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는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와 프랑스 아미엥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 세계 10개국 24개 습지도시 시장단 200여 명이 참가했다.제1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순천시에서 개최되었으며 2020년 차기 개최지로 프랑스 아미엥시가 선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회의가 연기되어 4년 만에 개최됐다.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네트워크 초대 의장을 맡고 있는 노관규 시장은
인천지역 내 화재 피해 감소 및 체계적인 화재 예방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대영(민·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화재예방 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가 8일 열린 ‘제288회 정례회’ 제2차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에는 시장이나 공장·창고 밀집지역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 구조적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지역에 소방 설비를 지원해 화재에 대한 피해를 줄이고, 체계적인 화재 예방을 추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특히 이번 조례를 통해 화재 발
국세청에 신고된 상속‧증여세 부과 대상인 서화‧골동품 등에 대한 전문가 감정가액의 차이가 최대 73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법제사법위원회)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6월기준)까지 국세청에 신고된 서화‧골동품은 총 15,323점으로, 이중, 전문가 감정가액이 두 배 넘게 차이 나는 작품이 3,127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 5인이 상속한 것으로, 1인이 많게는 2,991점을 상속했다.동일 제품의 감정가액 편차가 100억원이상 18건,
부평구의회 이익성 부의장(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부평2·5·6, 부개1, 일신)은 지난 6월 8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유주차장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를 앞두고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공유주차장은 병원, 학교, 교회 등의 부설주차장과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나 민간시설의 주차장을 개방해 일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차장을 개방하는 시설에 대해 행정기관은 주차장 시설개선을 비롯하여 무료 개방에 따른 관리비용 등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대표발의 예정인 이
순천시의회 장경원 의원(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을 촉구했다.장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정부 임대주택 정책은 서민을 위한 주거정책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사업자 이윤만 추구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가 산정 시 분양 당시 감정가격으로 결정됨에 따라 임차인은 폭등한 가격을 기준으로 자금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분양전환을 받지 못해 집을 비워줘야 하는 처지라고 강조했다.또한,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건설사가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경쟁이 이어지면서 경제·기술·안보 분야에서 블록화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이 한국이 강점을 가진 반도체·전기차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있는 만큼, 한국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의 과학기술정책을 면밀히 분석해 미국과 중국 갈등 상황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미국의 대중 반도체 산업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한국과 반도체 협력 강화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중국 상무부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왕원타오(王文濤 )중국 상무부장이 미국 디
6월 7일 11시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 잔디밭에서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기념식이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 및 초청인사, 청주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 했다.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평택 분기점에서 경부고속선과 수서고속선이 합류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추진중인 인천발․수원발 KTX 선로용량을 확보*하려는 사업으로, 기존 평택∼오송 고속
순천시의회 김영진 의원(해룡면, 더불어민주당)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여 최종 의결됐다.김 의원에 따르면 매년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으며, 올해 과수 저온피해는 순천시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배, 복숭아, 매실 등 1,170농가 635ha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다.정부가 2001년부터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나 보상기준과 실제 수확량이 달라 실효성이 낮은 탓에 26.6%대의 저조한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6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6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특히,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은 지난 한 해 동안 순천시에서 사용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가를 심사하는 최종 단계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연)의 심의를 거쳐 정례회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장경원 의원이 합리적
전주시는 6일 전주군경묘지에서 제68회 현충일을 기념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보훈단체장, 국회의원·도·시의원, 유가족 및 시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약 1분간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하는 것을 시작으로, △육군 제9585부대 2대대의 조총 발사 △진혼곡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
김동연 도지사가 현충일을 맞아 "보훈은 기억이고 책임이며 다짐"이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6일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경기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 가장 소중한 시기에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저희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올해 경기도가 참전유공자들에게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 고귀한 희생을 명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해서 계속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순천시(노관규 순천시장)는 오는 6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추념식에는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진행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된다.현충일은 피 끓는 젊음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국가 추념일이다.시는 추념식 이후에도 참배를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5월 3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최병배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버스업계 종사자 및 시민단체,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순천시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방안을 들은 후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확대 및 버스 노선 효율화, 버스전용차로제 도입 등을 건의했다.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순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대중교통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