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은 ‘2023년 고향사랑 기부금 모집·운용 현황’을 도와 시군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과 그 시행령은 매년 2월 말까지 고향사랑 기부금의 접수 및 운용에 관한 사항을 각 지자체 누리집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지난해 모금한 고향사랑 기부금의 ▲접수 현황 ▲기금 사용 내역 ▲답례품 제공 현황 및 비용 지출 ▲인기 답례품 현황 등 세부 내역을 공개했다.2023년 전남도 본청의 경우 5천383건 6억 3천300만 원을 모금했다. 금액대별로 10만 원
전라남도는 2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 종료로 전국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됐지만 도내 모든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 ‘심각’ 단계를 유지, 강화된 방역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철새 북상 시작으로 개체 수는 감소 추세지만 과거 봄철 산발적 발생하는 등의 사례를 고려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차단을 위한 것이다.*야생조류(‘23/24년, 전남) : (’23.12월) 241,875수 → (‘24.1월) 143,019 → (‘24.2월) 75,547(전월대비 47% 감소)이에 전남도는 ▲
전라남도는 29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보건환경연구원과 시군 식품·공중위생 담당자 회의를 열어 품격있는 음식문화 조성,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시설 제공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식품안전, 음식문화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음식·숙박 편의 지원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규제 개선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사업 등을 협의했다.특히 오는 5월 14~17일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5월 25~28일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의
화순군이 ‘화순 고인돌’을 내걸고 대표축제를 비롯해 각종 대회를 열고 있지만 정작 지역사회는 ‘화순의 고인돌’에 무관심한 모양새다. ‘화순고인돌유적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지역사회 곳곳에는 다른 지역 고인돌이 화순고인돌로 둔갑(?)하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이는 공공기관도 예외는 아니어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의 고장 화순’이라는 구호를 무색케 하고 있다.지난 2022년 화순군은 전북 고창의 고인돌 사진이 담긴 화순고인돌마라톤대회 홍보 포스터를 군청 곳곳에 게시하면서 망신을 자처했다.화순고인돌마라톤대
대한행정사회 광주지부에서는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개업 예비 행정사들에 대한 실무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실무교육은 행정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이 개업을 하기 위해서는 이교육을 반드시 수료하여 한다. 개업을 위해서는 대한행정사회에서 실시하는 이론 수업 20시간을 수료하고, 지방의 지부에서 실무교육을 40 시간 수료하여야 한다. 실무교육은 행정사법 제2조 에서 개업 행정사만 할 수 있도록 규정된 업무들에 대한 것이다. 업소 영업정지 및 취소 구제 하는 방법ㆍ 토목ㆍ건축 공사 시 받아야 하는 개발행위 허가 신청방법ㆍ학교폭력 구제방법ㆍ
문은아 화순자애원 사무국장이 제2대 화순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에 취임했다.화순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6일 화순나드리노인복지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승인,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지난 5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운영위원에 대한 공로상도 수여됐다.총회에 이어서는 제1대 이정대 회장과 제2대 문은아 회장에 대한 이취임식이 진행됐다.문은아 신임회장은 “화순사회복지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데 앞장서고, 사
담양군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1위 달성을 기념해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3월 한달간 담양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신청할 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담양군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한다.아울러 가족이나 직장동료·친구·연인 등 5명이 팀을 이뤄 1인당 10만원 이상 담양군에 기부한 후 기부에 동참했다는 내역을 발송해 응모하면 선착순 20팀(팀 대표 20명)에게 담양군 인기 답례품을 무작위 발송하는 ‘같이의 가치’ 이벤트도 함께 추진한다.이병노 군수는 “현
담양딸기가 중동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담양군은 지난 2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블랙튤립그룹 본사에서 담양농산물 수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담양군은 담양육성 딸기 시험 재배를 위한 우량묘 공급과 기술 지원 방안을, 블랙튤립그룹은 시험재배 결과 공유 및 향후 재배 면적 확대 방안을 각각 마련키로 했다.현재 담양딸기는 미국·홍콩·몽골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UAE를 포함한 중동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방문에서 담양군은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중동시장 소비자에게 담양 딸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청‧읍면동 민원실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에 나섰다. 나주시는 시민들의 민원 처리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서비스 욕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CS경영연구소 김나윤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SMART한 민원응대’라는 주제로 스몰 토크(Small talk), 거울 효과(Mirroring effect), 경청의 조건(Attention), 공감의 언어(Thank you) 등 친절한 민원와 불만 민원
전라남도는 2024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예산이 전년보다 253억 원 증액(19.9% 증액)한 1천52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밀착해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활동지원서비스를 바라는 모든 등록장애인은 거주지의 읍면동사무소나 국민연금공단 지사로 신청하면 수급자격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활동지원서비스 지원 기준을 국가보훈 대상자(상이등급 3~7급)까지 확대했다. 또 활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범정부 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에 대한 의지와 사례를 평가하여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자율 혁신 추진성과 ▲주민 소통 정책화 성과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주민 체감도 등
호남 유일한 주민자조 조식의 법은으로 운영되는 곡성 뚝방마켓은 올해로 160회 개장을 앞두고 있다.2016년 지금의 곡성천 일대에 자리 잡았던 곡성군의 프로젝트 프리마켓으로 시장하여 그해 주민조직인 협동조합 법인으로 운영주체가 되면서부터 매해 신기록을 달성하며 그 어떠한 위기에도 잘 대처하며 운영해 자리를 잡았다.이 주민 조직을 이끌고 있는 임원자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10명의 지역조합원과 셀러 조합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시스템으로 법인을 이끌어 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전국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전국에서 평가
이개호 의원이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민주당 단수공천권을 거머쥐었다.이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경쟁력을 보여온 같은당 박노원·이석형·김영미 예비후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서 단수공천으로 인한 후유증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단행한 7차 공천 심사결과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이개호 의원을 단수공천자로 확정 발표했다.이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수공천을 받은 이래 2번 연속 단수공천권으로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이 의원은 3선 의원으로, 현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봉산농협은 지난해 7억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이용고배당 1억8천만원, 출자배당금 2억3천100만원을 지급했다.교육지원사업에서는 지난해 우수조합원 해외연수와 생산농가·내부조직장·품목별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했다.영농자재 실익사업으로 영농자재교환권·천일염과 로컬푸드이용권 등을, 문화복지사업으로 조합원 건강검진·자녀 장학금·경로당 난방비 등으로 전체 6억200만원을 지원했다.판매사업에서는 딸기 57억5천800만원, 풋고추 3억4천200만원, 방울토마토 14억6천만원, 블루베리 6억2천500만원, 사과대추 8천100만원 등 120억4
창평농협은 지난해 9억1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출자배당금 2억6천500만원과 이용고 배당금 3억원을 지급했다.교육지원사업에서는 영농생산 3억6천300만원, 조합원 교육 1억7천100만원, 문화생활 및 홍보활동 3천700만원, 조합원 복지 3억8천300만원 등 9억5천400만원을 지원했다.구매사업에서는 각종 영농자재를 적기 공급을 위해 노력했으며, 농약 15% 할인판매와 비료 예약구매, 고령 및 부녀 조합원을 위한 창고까지 배달서비스 등으로 편의를 도모했다.유류 41억8천만원, 농약 4억8천500만원, 사료 19억1천500만원
수북농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2억3천900만원을 올려 5억2천만원의 이용고배당과 1억8천400만원의 출자배당금을 지급했다. 사업준비금 3억5천만원을 적립했다.교육지원사업에서는 품목별 생산기술교육, 로컬 신규·기존 농가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농약판매대금, 농산물 포장박스대금, 벼 장려지원금 등의 영농자재비 지원, 로컬우수고객 체험 지원, 각종 농업 보험료, 대학신입생 자녀 20명 장학금, 조합원 457명 건강검진비 등으로 총 13억2천900만원을 지원했다.판매사업에서는 전략작목인 딸기, 토마토, 멜론, 기타 농산물 등을 서울, 광주
고서농협은 지난해 자산건전성 제고에 힘써 7억9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조합원들에게 출자배당금 2억700만원, 이용고배당금 2억7천3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교육지원사업에서는 농업생산비 절감과 소득향상, 복지증진 등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전년 대비 3억7천300만원이 증가한 9억8천만원을 집행했다.금리인상과 폭우·폭설로 고통을 받는 조합원들을 위해 중앙회 무이자 자금을 지원하고, 영농지원금 1억6천만원 등을 적기에 지급했다.구매사업은 43억원으로 각종영농자재 가격의 인상 여파로 전년보다 6억원이 증가했으나 유류매출
대전농협은 지난해 6억6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조합원들에게 이용고배당 1억7천만원, 출자배당금 2억2천800만원을 지급했다.교육지원사업으로는 폭설·집중호우 피해 시설농가 121명에 5천700만원의 영농자재 지원을 비롯 건강검진, 대학생자녀 장학금, 경로당 난방비, 벼 재해보험 등으로 6억9천600만원을 지원했다.구매사업에서는 비료 예약구매 활성화와 농자재, 유류 가격상승 영향으로 전년대비 11% 성장한 38억6천만원의 실적을 거뒀다.판매사업에서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82억7천400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일반벼 4만7천포대(
담양축협은 2023년말 기준 자산총액이 2천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2% 성장했다.계속되는 국내외 경기침체 상황에 조합원의 안전적인 소득자원 확보를 위한 환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축산농가에 5억5천만원의 농협사료를 할인해줬다.지도사업 역량강화를 통한 축산업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실시, 6억9천700만원을 지원했다.경제사업으로는 조합원의 경영생산비 절감과 이용편의를 위해 가축시장의 편의시설과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총 1만5천575두를 출하해 7억2천3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본격적인 괘도에 돌
산림조합은 각종 산림사업과 임산물 유통, 조합원의 적극적인 이용에 힘입어 지난해 출자금 20억3천266만원에 전체사업 68억9천594만원의 매출을 올렸다.지난해 예수금 477억원, 대출금 399억원으로 상호금융 800억원 시대를 개척했다.또한 당기손익 1억6천719만원을 실현하고, 이용고배당 1천500만원과 출자배당금 6천300만원을 지급했다.지도사업에서는 802건의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했으며, 임산물재배교육(2회)과 장학금 1천만원을 지급했다.생산사업은 조합 자체양묘로 묘목 2만2천본을 생산하고 나무시장에서 7천200본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