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이창호 ,이하 위원회)가 오는 6월 22일 오전 10시 주한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립공주대학교 김문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창호와 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이사장, 국제문화진흥협회 노지훈 회장, 국제어싱협회 강미향 회장, 에스원비즈포올 강승원 회장, 라벤다 싱 박사(통역 이지훈) 박수아 대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천과 대구의 철도망 현황을 비교하기 위해 대구도시철도1호선 연장 구간 현장을 찾았다. 허식 의장은 21일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가 열리는 대구 수성호텔 방문 전,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연장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교통공사 김정섭 건설본부장을 비롯해 임태형(기획조직부) 대외협럭팀장, 김소희(토목공사1부) 건설설비팀장 등이 참석해 공사 진행 사항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대구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사 진행 사항 등을 청취한 허식 의장은 기본계획 승인부터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지역 안보 강화 및 국가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행보를 이어갔다.인천시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박종혁 제1·2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과 20일 두 차례 걸쳐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 부대 지휘관 및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부대 장병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계획된 인천시의회 차원의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행보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우선 지난 7일 1차로 수도권 유일의 해상방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대신, 직접 구민들을 만나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구정 비전을 공유하는 현장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희망, 행복, 미래도시 영등포’를 실현하기 위해 최 구청장은 ‘실질적 지방자치, 구민 이익이 최우선’이라는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영등포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최 구청장은 연초 형식적인 신년인사회 대신 지역 내 모든 경로당 170개소를 찾아 어르신과 소통하는 ‘어르신과의 따뜻한 동행’ 대장정에 이어 교육 현장 속 학부모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공감 스쿨
국민의힘 박민협(송도2,4,5) 연수구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56회 연수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발언을 통해 예비군 장병들의 이동권 보장에 대해 강조했다.박 의원은 “예비군은 국가의 귀중한 자원으로, 조국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박민협 의원은 특히 연수구 예비군 장병들이 훈련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구에는 약 20,800명의 예비역 장병이 거주하고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답보상태에 있는 인천 북성포구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 조기 완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허식 의장은 20일 북성포구 매립지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과 인천녹색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인천 친수공간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인천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매립 부지에 ‘복합문화시설(해양친수공간 조성)’ 건립의 빠른 추진을 위해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허식 의장 및 허종식 의원을 비롯해 인천녹색연합,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 동구청·중구청 등의
순천시의회 이세은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269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 의원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에 대한 화해 및 회복 조정 지원과 학생, 학부모 등에 대한 교육․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가
행정안전부는 6월 19일(월), 17개 시·도 기조실장 회의를 열고 지자체 내년도 예산편성 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지방보조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도록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비영리민간단체 사업운영 평가결과를 확인하고 타당성 미흡사업, 유사중복‧집행부진 사업, 부정수급 적발사업 등은 구조조정을 한다.또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으로 적절한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지방보조금의 목적외 사용 등 부정수급 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민간의 신고포상제도 확대 운영할 계획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김승원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 노인학대 관련 범죄자의 보건소 취업을 제한하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안」을 20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취업제한명령 대상이 되는 노인 관련 기관에 지역보건법 제10조에 의거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보건소(보건의료원 포함)'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상 노인학대 관련 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은 자는 일정기간 노인 관련 기관에 취업제한 명령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보건소의 경우 노인에게 필수적인 의료기관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취업제한 기관에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효’의 근본 가치 존중과 함께 현대사회 핵가족으로 인해 퇴색해 가는 효 문화 정립을 위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조했다.허식 의장은 지난 16일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제6회 2023 인천효학술대회(HYO운동과 효학의 앞날을 묻다)’에 참석해 우리의 고유 정신인 효 사상의 의미와 앞으로의 지향점에 대해 참석자들과 고민했다.이날 행사는 총 4부로 나눠 박희원(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교수의 ‘효 문화의 시대별 추이 및 향후 전개 방안’, 문봉수(한·중효문화연구소) 소장의 ‘공동체 조화를 위한 미래 효 가치의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미흡한 사업 처리로 인해 무산된 송도7유치원 설립취소에 대한 강한 질타와 함께 올해 1차 인천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에서 131억 원을 삭감하는 등 올바른 교육재정 운영을 촉구했다,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288회 정례회’ 제10차 회의에서 연수구 송도7유치원 설립 무산에 시교육청의 안일했던 사업 추진 과정을 지적했다.이날 신충식 위원장은 “시교육청이 교육환경영향평가라는 상식적인 절차를 빼먹어 예산 4억3천만 원을 낭비했음에도 감사원으로부터‘기관 주의’를 받았다는 이유로 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이 16일 법률저널에서 주관한 ‘2023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부분 기초의회 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정치인들의 뛰어난 의정활동을 평가함으로써 ‘일하는 지역정치인’을 실현하고 국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4일(토)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2023 지방의정대상 심사위원으로는 박영원(前 국회 입법조사처 행정안전팀장), 김진영(前 대한민국시도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의 제안으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월14일 경기 오산시 원동초를 찾아 유아 생존수영, 통기타 교육과 학교복합시설을 참관했다.안민석 의원이 국정감사와 상임위 회의에서 문예체 교육을 강조하면서 오산 교육의 성공모델을 설명하며 오산 방문을 제안한 것이 성사된 것이다.전국 롤모델인 오산의 통기타·수영 교육, 학교복합시설은 안민석 의원의 아이디어와 제안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시킨 안민석표 오산 교육 3대 성공사업이다.오산의 수영 교육은 2012년 초등 수영 교육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의 제안으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경기 오산시 원동초를 찾아 유아 생존수영, 통기타 교육과 학교복합시설을 참관했다.안민석 의원이 국정감사와 상임위 회의에서 문예체 교육을 강조하면서 오산교육의 성공모델을 설명하며 오산 방문을 제안한 것이 성사된 것이다.전국 롤모델인 오산의 통기타·수영교육, 학교복합시설은 안민석 의원이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시킨 안민석표 오산교육 3대 성공사업이다.오산 수영교육은 2012년 초등 수영교육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경기도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모임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가 공동주최로 경기도의회에서 2차 토론회를 열고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이 좌장을 맡은 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범주 연구위원이 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고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구리남양주·김포·용인·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과밀지역 실태와 대책에 대해 사례발표를 했다. 또한 남양주 다산한강초 이상호 교장과 정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가 집행부의 자료 부실‧오류 등으로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정회하는 일이 발생했다.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13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7차 회의에서 인천광역시 교육지원청 2023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관하여 보고를 받기로 예정됐으나, 업무보고 자료 내용 불일치‧오류 등이 다수 발견되면서 개회 직후 자료 부실로 정회를 선언했다.이날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사전에 제출한 자료에 오류가 많아 신뢰할 수 없다며, 수정이 완료될 때까지 회의를 진행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제출된 자료 내용을
1987년 전국에서 일어난 6·10민주항쟁을 기념하는 ‘제36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6월 10일(토) 오전 10시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린다.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차관 한창섭)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가 주관하는 6·10민주항쟁 기념식은 ‘민주路 - 같이 걸어온 길, 다시 가야할 길’을 주제로 국가 주요 인사와 민주화운동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기념식이 열리는 명동대성당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조작 은폐 성명 발표가 있었던 장소이자 1987년 6월
“본부장님 스스로 칭찬하셔도 될 만큼 그동안 정말 잘하셨습니다.” 6월13일 오후 열린 ‘인천광역시의회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 회의에서 색다른 장면이 연출됐다.이날 회의에 출석한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에게 산경위 소속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공로패를 전달한 것.공로패에는 그간 이 본부장의 의정 발전 공로에 감사하며 퇴임 후에도 건승을 기원하는 내용과 함께 산경위 위원 8명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이 본부장은 이번 회기를 끝으로 공로 연수에 들어가며 약 35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할 예정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지역위원회는 수원시 역도연맹(제3대 회장 고성훈)이 수원 장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450kg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수원시역도연맹은 이날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쌀 나눔 행사’를 열고 지난 4월 28일 역도연맹 취임식 당시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짜리 45포대를 천주교 수원교구와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승원 국회의원과 오세철 수원특례시의원(파장동, 송죽동, 조원2동), 고성훈 수원시역도연맹 회장, 김성중 파장동장, 이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강성 발언 파장이 한국과 중국 간 긴장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국은 ‘싱 대사의 언행’을 갈등 증폭의 1차적 원인으로 지목하는 반면, 중국은 “양국 관계 악화의 책임은 한국에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한미 동맹 중심 외교 노선’ 자체를 문제 삼고 있다. 외교 마찰 사태의 원인에 대한 근본적 시각부터 엇갈리는 탓에, 갈등 해소는 더욱 요원해지고 있다.중국은 단순히 ‘싱 대사 두둔’에 그치지 않고 있다. ‘대만 문제’를 포함해 한국의 ‘동맹 외교’ 노선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윤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직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