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14일(월) 동구 동내동 일대에서 재난 현장 신속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 전개를 위한 불법 주·정차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소방차량 4대와 폐차 2대와 인원 40여 명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현장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를 이용한 강제 돌파 ▲구조공작차로 강제 견인 ▲불법 주·정차 차량의 창문을 파괴하여 소방용수 확보 순으로 진행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4K 항공 드론 촬영으로 색다른 대구 야경을 담은 대구관광 홍보영상을 제작, SNS채널을 통해 홍보한 결과 총 조회 수 12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온라인을 통한 대구관광 마케팅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대구관광 야경 홍보영상은 대구의 주요 거리와 관광명소 등 총 19개 지점*을 드론으로 촬영한 아름답고 색다른 전경이 담겨있으며,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인 유튜브(3분, 장편)와 인스타그램(30초, 단편)에 게시한 이후 총 조회 수 120.9만 회[인스타그램 118.7만 회(’23.4.27~8
경북도는 12일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을 대표하는 도민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 연구용역(이하 미래비전 2045)의 성공적인 수립을 위한 도민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미래비전 2045” 수립을 위한 세대별 토론과 의견수렴, 공감대 형성을 통해 미래비전과 가치를 보다 구체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충분한 숙의과정을 위해 2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미래비전 2045는 지자체 최초로 미래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주도형 장기 마스터 플랜으로, 국가계획에 따른 하위 실행계획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끝나는 12일부터 경북을 방문하는 잼버리 참가자 손님맞이에 나섰다.경북도는 잼버리 공식일정 이후 독일 참가자 273명, 포르투갈 참가자 13명 등 총 286명이 12일부터 19일까지 경주 불국사와 골굴사에서 템플스테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또 체코와 루마니아에서 참가한 102명은 12~13일까지, 우루과이 참가자 33명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세계문화유산 탐방을 위해 경주와 안동을 찾는다.이들은 경주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동궁과 월지를 방문하고 안동에서는 병산서원
대구광역시와 TBN대구교통방송(FM 103.9MHz)이 공동주최하는 ‘제15회 대구TBN교통문화상’ 후보자를 오는 9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구TBN교통문화상은 지역 교통문화 발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버스·택시·정책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부문별 본상 3명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자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 본상 3명은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각각 받는다.오는 9월 27일까지 후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의 빠른 피해 회복을 위해 대구광역시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이 군위군 효령면으로 복구지원에 나섰다.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지난 8월 9일과 10일,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에는 한때 최고 시간당 강우량 32.4㎜를 기록하는 등 229㎜의 폭우가 쏟아져 효령면 남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 농경지, 축사 등이 침수됐으며 도로유실, 상수도 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대구시는 8월 11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피해와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태풍 피
경북도는 11일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연구기관, 산업체 등과 원자력 공정열 신사업 창출을 위한 ‘원자력 열이용 협의체’발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고 경북도를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DL이앤씨, DL케미칼, 어프로티움 등 13개 지자체·연구기관·기업이 참여했다.오늘 발족한 협의체는 원자력 열 생산·이용에 관한 △정보교류 및 사업기회 모색 △공동 기술개발 △열이용 시스템 실증사업 추진 및 인허가 방안 마련 등 원자력을 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제6호 태풍‘카눈’이 지난 10일 남해안 상륙 후 한반도를 관통해 도내에도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1일부터 16일까지 태풍 피해 농작물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후관리가 중요함에 따라 침수 등 태풍 피해가 발생한 지역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작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사후관리 기술을 지도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생육 회복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작물별 사후관리 요령으로 침관수된 논은 물 빼기 후 벼에 묻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침수된 신천대로 및 신천동로 등의 긴급복구 작업을 10일(목) 오후 3시부터 실시했다.공단은 이번 태풍으로 ▲신천대로 두산교~상동교 하단 ▲신천대로 서변대교 하단 ▲신천동로 희망교 하단 ▲신천동로 중동교 하단 ▲신천동로 대봉교 하단 ▲신천동로 수성교 하단 ▲신천동로 동신교 하단 ▲신천동로 신천교 하단 ▲신천동로 칠성교 하단 ▲신천동로 경대교 하단 ▲신천동로 도청교 하단 ▲신천동로 성북교 하단 ▲신천동로 침산교 하단의 13곳이 침수됐다고 밝혔다.침수구간의 복구 작업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친절·감동 에피소드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과 소통·공감하고자 ‘2023년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대구도시철도 이용 고객이 겪은 친절·감동 에피소드 ▲역과 관련된 역사, 문화, 관광 소재의 스토리이다. 이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수필(에세이)이나 시(時) 부문에 1인 1점 응모하면 된다.응모대상은 도시철도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8월 14일(월)부터 10월 2일(월)까지 50일간이다.응모작품 중 우수작품 10편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0일(목) 부경대학교 BK21사업단과 학생들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대학생들이 직접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최신기술과 연구성과를 살펴보며 첨단의료기기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부경대학교 BK21 사업단의 방문을 계기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의 협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 양 기관의 지식공유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국내 의료산업에 대해 높
경북도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경상북도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도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번 공모는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과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일자리와 경제, 과학과 산업, 에너지와 환경, 보건과 복지, 농축산과 수산업, 전통 문화와 예술, 도정혁신 등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다만, 이미 시행중이거나 단순 불만사항 및 특정 시설물
경북도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을 대비하기 위해 8일부터 해양수산분야 현장 안전점검, 비상근무조 편성 등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지난달 27일 동해안 태풍·해난사고 등 자연재해 선제대응을 위해 경제부지사, 연안 시․군 부단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해난사고 예방 선제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태풍 북상에 대비해 동해안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관리반 2개조, 현장점검반 5개조를 편성해 30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어선대피 상황, 정박어선 안전계류 확인과 육상양식
국뇌연구원(원장 서판길)은 8월 9일(수) 오전 10시 뇌연구실용화센터 개소식을 열고 국가 뇌산업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서는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의 격려사 등 주요 내빈의 축사로 이어졌다. 또 이태관 한국뇌연구원 연구전략실장이 뇌연구실용화센터 비전을, 이재성 뇌영상 스타트업 브라이토닉스 대표(서울대 의대 교수)가 실용화센터와 기업간 협력연구 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오후에는 뇌연구원에서 ‘뇌산업 활성화 전략방안’을 주제로 정부, 대구시, 기업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강한 세력으로 대구지역에 큰 피해를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카눈’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소방관서별 주요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구소방은 정남구 본부장 주재로 지난 7일부터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8일에는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해 전 소방관서의 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또한 8일(화) 오전 9시를 기해 비상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주요 조치 사항은 ▲태풍상황 모니터링 강화 및 필요시 긴급구조통제단 조기 가동 ▲피해
대구시와 경산시 경계지점인 월드컵 대로변(경산시 옥산동)에서 ‘이인상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는 국가공인 제과.ㆍ제빵 명인 이인상 대표(60)가 경산 대추로 만든 빵과 과자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이인상베이커리에서 여름철 커피와 함께 할 수 있는 ‘얼려먹는 어니언 아이스롤’은 인기제품이다.또 바쁜 일상에서 식사 대용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샌드위치는 색다른 맛을 볼 수 있으며, 파스텔톤 연두색을 낸 메론케잌은 매장의 히트상품이다.이밖에 푸짐한 바즐크림과 토마토를 넣어만든 바즐토마토바게트, 고소하고 부드러운 카이만크림과 달콤한 브리오슈빵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RPC 집진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전국 7개소 중 3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1억원(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집진시설 개보수 사업은 산물벼 반입, 건조,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RPC 등 노후 집진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해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개 시·도의 8개 경영체가 신청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요건 검토와 서면평가 등을 거쳐 최종 7개 경영체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신청한 3개 업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북상하고 있는 제6 태풍 카눈에 대비해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건 사전 대피다. 미리 강제 대피명령을 내리고, 시군과 함께 대피 장소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이 지사는 “지난달 집중호우 때 제가 현장을 다 돌아봤는데,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피해가 많이 일어났다”면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대피가 최선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40조, 42조에 의거 시장·군수도 강제대피 행정명령을 할 수 있다. 위험지역으로 판단되는 시군에서는 사전에 강제
대구광역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 대비 총력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8일(화) 15시 40분, 동인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구·군 단체장, 시 실·국장 및 유관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태풍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휴가에서 조기 복귀해 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했으며, 실·국과 구·군별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대응계획을 점검했다.이번 태풍은 10일(목) 오전 9시경 경남 통영 부근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물대체시험법 관련 용역연구개발과제 주관연구기관 선정됐다고 밝혔다.차복식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선임연구원(주관연구책임자)은 ‘토끼 발열성물질시험법 대체 단핵구활성시험법(MAT) 기술 개발’을 주제로 앞으로 2년 동안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이는 세계적으로 동물실험을 자제하고 대체시험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따르는 동물대체시험법 중 하나다.발열을 일으키는 물질로 인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발열원 검사는 주사제와 같은 의약품, 의료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