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곳곳에 숨어있는 담양의 기록유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수집하기 위해 ‘제2회 담양군 민간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기록, 공유, 그리고 함께 나아가다”로, 민간 기록물의 기증과 공유를 통해 보다 발전된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수집 대상은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한 1999년까지의 기록물로 담양의 변천 및 발전사, 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는 문서, 책자, 사진, 포스터, 배지, 훈장 등 모든 유형의 기록물이다.응모 기한은 10월 31일(화)까지이며
담양뉴스는 금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비롯 ‘명품 담양교육’ 현장을 전문기자가 탐방, 취재하는 【특집/담양의 교육현장】 코너를 마련해 월 2회 가량 보도중이다.【특집/담양의 교육현장】은 담양교육지원청을 비롯 관내 각급 학교의 현황 및 교육과정, 성과,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지역교육의 방향성 제시와 함께 담양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담양의 교육현장’ 취재는 교육공무원 출신 본지 김해민 교육전문기자가 맡아 진행한다./ 편집자 주교육기관 탐방 【고서중학교】고서중학교 소개심신(心身)을 닦고 실력(實力)을 기르
전남도립대학교 제10대 총장에 조명래(59) 교수가 임용됐다.전남도립대는 지난 5월 총장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3명의 지원자가 응모, 서류전형과 임용추천위원회의 정견발표를 통해 임용 후보자로 조명래 교수를 선정하고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일 임용했다.조명래 신임 총장은 전남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 도립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총장 직무대리, 교무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도서관장, 전국도립대학 교수협의회 총의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조명래 총장은 “2022년
담양쌀이 프랑스 파리에 수출하며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아트리치’와 계약, 프랑스 파리에 담양 대숲맑은 쌀 12톤을 수출했다.이번 수출은 올해 1월 네덜란드와 체코에 담양쌀 60톤을 수출한 이후 이어진 유럽 수출로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잡고 있어 담양군은 이를 계기로 담양 농특산물의 수출길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담양 대숲맑은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 대상,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7회 대상, 5
무정면 주민들과 1179부대원 매화아파트 가족들의 오랜 소망이던 무정로 구간(계동-매화아파트삼거리) 도로에 가로등이 설치될 전망이다.최근 본지 취재에 의하면, 주민들의 야간 안전통행을 위해 담양읍 계동 회전로타리에서 1179부대 매화아파트간 약 1.7km 구간 도로와 인도변에 담양군이 사업비 1억9천여 만원을 들여 가로등 28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와관련, 담양군은 7월초 ‘담양군 도로환경개선 무정로 가로등 설치공사(죽순영농조합-매화아파트 삼거리)’에 따른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사를 선정했으며 8월초 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 의원 연구단체인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가 지난달 20일, 21일 2차례에 걸쳐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상인회 관계자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및 상인회 관계자와 담양군청 관련부서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대표연구위원인 박준엽 부의장은 "담양은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은 활성화되어 있는 반면,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지역상권은 다양한 정책적 시도에도 불구하고 침체되어 있는 상황
지역구 미래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의 국립기관 및 신사업 유치의 노력이 잇따라 결실을 맺고 있다.지난달 20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총사업비 1,001억 원 규모의 국립심뇌혈관센터를 28년까지 장성군에 건립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됐다. 다음 날인 21일에는 국비 100억 원 규모의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영광군 e모빌리티 클러스터가 선정됨으로써 대마면 일원에 e모빌리티 콤플렉스 및 트랙, 체험공원 조성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아울러 총사업비 196억원에
전남도립대학이 최근 국토교통부, 지방항공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승인을 받은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 등록으로 4차 산업혁명 융합형 선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발판을 마련했다.전남도립대학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국립대, 전북대, 건국대, 서울대와 공동으로 ‘항공·드론 분야 혁신융합대학’에 선정된 도립대 인공지능드론학과는 2026년까지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이에 전남도립대는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을 활용해 드론 조종 교과목 영상강의를 듣고 방학 기간에 도립대 드론실기비행장에서 이틀간 실습으로 초경량비행장치
전남도는 자연재해 등 어려운 상황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보호를 위해 ‘긴급복지지원’에 나선다. 긴급 지원을 희망하는 도민은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 전남도가 운영하는 24시간 위기가구지원 콜센터 120번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긴급복지지원은 실직, 질병, 자연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제도다.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162만 원 ▲주거비 시 지역
담양뉴스는 지역사회 공동체일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일상과 문화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하고 행복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사는.... 다문화가족】은 ‘세계문화체험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본지 양홍숙 전문기자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정보와 내용을 월1회 지면에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⑰말레이시아 카레요리 ‘카리 감빙(Kari Kambing)’자유 학년제 과정에 있는 중학교 1학년 진로체험 수업의 일환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체험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8개 국가 이주민
강성령 담양읍장은 부친 강우원 전.읍장에 이어 부자지간에 대를 이어 담양읍장에 부임한 보기드문 사례로 지역사회 주목을 받고 있다. 본지는 취임 1개월째인 강성령 담양읍장을 만나 담양읍 주요현안과 현재 진행중인 사업, 그리고 담양읍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 담양읍장에 부임한지 1개월이 지났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읍장으로서 업무추진 소감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60여년을 살아온 고향 담양읍장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저의 부친(강우원, 21대 읍장 : 98. 9.
담양군이 예비농업인,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 창업과 담양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농업사관학교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농업사관학교는 민선 8기 청년세대 정착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전문 농업교육을 통해 지역 내 청년 농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오는 8월 18일까지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담양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타지역 거주자 또는 49세 이하의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과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이다.교육과정은 농업기술 기초, 작물재배 실습,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 실제 영농에 필요한 영농 기초 기술교육 위
담양뉴스는 올해 창간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해결해야 할 가장 큰 현안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하나의 해결책으로 ‘농촌유학 활성화’ 등 현실적 대안 마련을 위한 기획취재 【농촌유학, 지방소멸을 막는다】를 진행한다.담양뉴스 창간7주년 기획【농촌유학, 지방소멸을 막는다】는 본지 지면을 통해 월 2회 이상 특집 및 기획취재 기사로 보도하며 담양군이 안고 있는 인구감소, 폐교문제와 작은학교 살리기, 농촌빈집, 농촌인력난 등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대안으로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보도를 이어
茶田 송희자의 【꽃차이야기】(37)담양뉴스는 2022년 새로운 생활문화 코너로 우리 지역에서 꽃차전문가로 활동중인 茶田 송희자 님의 ‘꽃차이야기’를 월2회 가량 게재합니다. 茶田 송희자 님은 ‘茶田(차밭)’ 이라는 호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차와 우리 꽃을 소재로 오랜 시간을 연구하고 교육하고 책을 펴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꽃차 전문가입니다. /편집자 주(37) 무더위를 잊게하는 쑥꽃차들녘으로 나서는 저녁시간이다. 해가 넘어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이곳이 일터인지 여행지인지 잠시 혼동이 된다. 여름이 깊숙이 젖어들 때 일몰은 늘
재경대덕면향우회(회장 문종민)는 지난 8일 1박 2일 일정으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 정선으로 원정산행 및 보신행사를 개최했다.첫째 날은 화암약수와 화암동굴 방문을 마치고, 김정우 부회장의 지인이 운영하는 펜션에 도착해 여성회와 청년회가 미리 준비한 식사를 마친 후 멋진 춤과 노래자랑 등 즐거운 여흥시간을 가졌다.둘째 날은 동강과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한 변방치 스카이웨이와 정선아리랑 민속방문관과 정선 5일장과 아누라지 생태공원을 방문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문종민 대덕면 향우회장은 “힐링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담양뉴스 광주판】은 인근 광주시에 거주중인 담양출신 향우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광주시정을 비롯 북구·남구·동구·서구·광산구의 대민지원 정책과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광주에 정착해 열심히 삶을 꾸려가며 생업에 종사중인 다양한 분야 향우들의 동정을 〈광주 속 담양사람들〉 코너를 통해 소개합니다. (기사제안/취재요청: 061) 381-8337∼8 담양뉴스)/ 편집자 주.광주속 담양사람들(18)/ 【모앤미】 이수민 대표(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886-4)“미용 일할 때 보다 보람이 더 커요”‘가발’ 하
아동문학가이며 시인인 담양문화원 강성남 원장이 (사)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 주관 제12회 월간문학상을 받는다.(사)한국문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제20회 한국문협작가상, 제16회 한국문학백년상, 제12회 월간문학상, 제9회 한국문학인상 수상자를 발표했으며 강성남 담양문화화원장을 월간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월간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가 전국 문학인들을 대상으로 문학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며, '월간문학'에 발표한 작품 중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해 수상하는 문학상이다.강성남 원장 시상식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신민호)가 지난 14일 감사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전남도의 주민감사청구 처리결과가 매우 부실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 18일 담양군 대전면 대치리 일원에서 현지 의정활동을 가졌다.주민감사청구란 지방자치단체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주민의 권익을 침해받은 경우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연서로 상급기관에 감사를 요청하는 제도이다.대전면 대치리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인근 제지회사인 한솔페이퍼텍의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 용도 변경, 공작물 설치 등의 다수 위법 사항을 담양군에 민
전남도가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전라남도 소상공인 특별 이자지원 금융권 상생협력 사업’에 대한 소상공인 수요가 급증했다.‘전라남도 소상공인 특별 이자지원 금융권 상생협력 사업’은 전남도가 8개 금융기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1천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배정, 소상공인 금융부담 경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분기 신청은 1천 22건, 약 2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배 이상 급증했다. 시중에 출시된 소상공인 대출상품 중 전남도 이자 지원을 통한 대출금리가 가장 저렴해 소상공
담양읍 천변5길 담양군장애인협회 앞 도로 구간에서 하수관로 매설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이 통행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이 구간 도로주변 주민들에 따르면, “당초 하수관로 매설 공사와 관련, 지난해 주민설명회에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그해 10월 무렵에 하수관로 매설공사를 시작한다고 해놓고 미뤄오다 최근들어 갑자기 공사를 진행하면서 도로를 통제하는 바람에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 주민들은 “작년 설명회 때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하는 공사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주민들이 동의했지만, 해를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