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청년들이 그동안 생각만으로 그쳤던 활동들을 직접 시도해 보고,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청년모임활성화사업 [꿈을잡고(JobGo)]를 추진한다.[꿈을잡고(JobGo)]는 3인 이상 모임으로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며, 청년들의 많은 호응으로 올해는 전년보다 2팀을 더해 소모임 12팀, 프로젝트 실행모임 2팀 등 총 14팀을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팀은 소모임 50만원, 프로젝트 실행모임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함께 소속감을 느끼며 자유롭게 활동하고 성장할
정읍시 첨단산업단지에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시설이 들어섰다.시는 24일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에서 정부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0년 전북도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목적 복합센터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 지방비 98억원 등 총 11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이 추진됐다. 건물은 2개 동 연면적 약 31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물로는 ▲체육공간(생활체육실, 국민체육센
정읍시가 국가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24일 신정동 복합문화센터에서 ‘전북형 첨단바이오 창업생태계 육성전략’을 주제로 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시사, 지역 내 R&D혁신기관장, 기업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 중 한국생명공학연구분 전북분원 류영배 센터장과 창업 투자사 크립톤 양경준 대표, 신약개발 기업 노보렉스 손우성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정읍시가 나아가야 할 바이오 산업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주목받
천안시는 지역 스타트업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투자 기관·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천안시는 24일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서주원 한국스케일업팁스 협회장과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협약한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는 2022년 창업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설립 허가를 받고 지난해 1월 비영리 사단법인 등록을 한 스케일업팁스 정회원
울진군은 지난 2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군 우수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누적 3천 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들이 참여했고, 6,800시간을 활동한 봉사자는 우리군 최고 시간 봉사자로 선정되어 참석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각종 행사, 재해 현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늘 가장 먼저 도착하여 힘을 보탰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려 노력했
울진군은 지난 19일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입학식을 가졌다.'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울진군캠퍼스는 작년에 이어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
울진군은 오는 30일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마감한다. 군은 마감 기간 안에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신청을 완료 하도록 대상 임업인들을 독려하고 있다.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 하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도 등록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다.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또는 울진군 산림과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상세
영덕군은 예주문화예술회관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준공 보고회를 열어 재개관을 위한 안전 점검을 마쳤다.이날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 11명이 참석해 개선 공사에 대한 주요 내용과 무대 제어시스템 등을 점검했다.예주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04년 다목적 공연장으로 개관해 다양한 공연은 물론 군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주요한 공간으로 활용됐지만, 개관 20년에 다다라 무대기계 제어장치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설 개선과 보수의 필요성이 요구됐었다.이에 영덕군은 지난 2022년 8
울진군은 오는 5월 17일까지‘2024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통하여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영업 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점포환경개선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먼저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통해 드러난 경영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 (2023년 10월 22일까지 창업)된 울진군 내 소상공인이며, 신청자 중 5개소
울진군은 4월 말부터 군민들의 생활권과 가까운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왕벚나무와 배롱나무 약 15,000여 본에 대해‘가로수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왕벚나무의 주요 병해충에는 흡수성 해충의 하나로 줄기나 가지를 고사시키는 벚나무깍지벌레, 잎이 종으로 말리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피해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복숭아혹진딧물 등이 있다. 또한 배롱나무에는 꽃은 피지 못하거나 일찍 시들어버리고, 잎은 뒤틀리거나 말리면서 일찍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가장 흔한 흰가루병 등이 있다.군은 우선 왕벚나무 3,000여 본에 유해한 병
영덕군은 낡은 상수관망 시설을 개선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 한국수자원공사와 2024년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영덕군은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영덕읍과 강구면, 영해면 일원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46억 원을 투입해 37.1%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92.1%로 대폭 높임으로써 연간 약 554만㎥의 수돗물 누수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이번 협약체결은 앞선 1차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후속 조치로, 대상 지역은 남정면, 지품면, 달산면, 병곡면, 창수면 지방상수도 급수구
울진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봄맞이 두릅 축제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곡리 마을 주민회에서 주최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GB 이노베이션 후원으로 진행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두릅 채취 체험, 두릅과 마을특산물 경매 및 판매, 음식 만들기 체험, 마을 둘레길 트레킹, 보물찾기, 제기차기, 달보기 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축제를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하여 축제 3일간 울진읍에서 금강송면 행사장까지 왕복
횡성군은 민선 8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어려운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에 동력을 얻기 위해 횡성군 원로자문회의(약칭 “원로회의”)를 4월 24일 횡성군청에서 개최했다. 원로회의는 지난 2022년 조례 제정을 통해 운영 근거를 마련한 이후 2023년 3월 출범 회의에서 위원 33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날 원로회의 의원들은 횡성군 관계자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의를 통해 해당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자문을 했다. 김명기 군수는 “원로자문위원은 출범 이후로 횡성군이 각종 문
울진군은 지난 23일 근남면 노음리 지역주민 및 울진군낚시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1급수 하천인 근남면 왕피천(수산보 부근)에서 어린 은어를 방류했다.이날 방류한 22만 마리 어린 은어는 전장 5cm이상 크기로 울진군의 대표 하천인 왕피천에서 3~4개월 동안 어미로 성장하여 9월부터 11월경 바다와 연접한 강 하류로 내려와 어미 1마리당 1만~5만개의 알을 산란하고 폐사한다. 이후 알에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하천을 거쳐 바다에서 월동을 한 다음 이듬해 4월∼5월경에 다시 왕피천으로 돌아오게 된다.은어는 특히 맑은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4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안해경 초대전 《삶의 조각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가오는 초여름을 맞이하여 수국을 소재로 작가의 삶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수국은 푸른색, 붉은색, 백색 등 토양의 산도에 따라 다양한 색을 띠는 꽃으로 작가는 이러한 점을 흥미롭게 보았고, 꽃이 피고 지는 자연의 순리를 우리의 삶에 대입하여 작품으로 표현했다. 또한, 색감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한국화 채색 기법을 사용하여 여러 차례의 옅은 색을 쌓아 완성했다. 안해경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한국
웅진산업개발(주)는 2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운영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재훈 사장과 김용명 영업이사는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가 충북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주는 희망 체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많은 분의 성원과 정성이 보태진 만큼 이번 체전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성공적인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23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다섯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의 날에는 2개 분야(고향사랑기부금, 출산축복꾸러미) 6개 팀이 참여해 고흥 발전을 응원하고 기부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지난 3월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 관내 8개 농축협 및 4월 고흥소방서 전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데 이어,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이강석)에서 참여해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에 힘을 보탰다.공영민 군수는 “고흥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기부로 전해주
부평구는 오는 27일까지 ‘제18회 부평향토원로작가전’을 구청 굴포갤러리(구청 지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평향토원로작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부평문화를 발전시키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자 원로작가회 회원들이 준비한 미술·서예·사진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평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구민들이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3일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로작가분들의 땀과 헌신이 담긴 미술, 서예, 사진 등 다양한 분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부평구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축제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구는 102회 어린이날인 5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곳에서 대형 방정환 인형과 함께 ‘어린이 선언문’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아동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구 문화재단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2024 부평키즈페스티벌 ‘놀이, 터 가는 길’을 개최한다.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부평키즈페스티벌은 ‘놀이’를 주제로 상상놀이터, 예술놀이터, 마을놀이터, 춤추는 놀이터 등
부산시교육청이 최근 논란이 됐던 모듈러 교실 공기 질 등 안전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현재 사용 중인 모듈러 교실에 대한 공기 질 전수조사 시행 방안과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지침을 24일 밝혔다.먼저, 부산교육청은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유해 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사용 직전 설치했던 모듈러 교실을 6개월 전까지 설치해 문제가 없을 때까지 베이크아웃 및 청소를 반복하여 실시한다. 모듈러 교실은 학생 사용 빈도가 낮은 실부터 우선 배치하고, 기존 교사동의 교실은 학생용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