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양부남 예비후보 측은 3월2일(토) 선거사무소에서 광주광역시 노인복지법인시설협회와 정책협약을 맺고 양 후보 지지선언을 가졌으며, 3월4일(월)에는 최회용 전)이재명 대선후보 광주광역시 특보단장이 양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3월2일 개최된 광주광역시 노인복지법인시설협회 간담회 및 지지선언에는 양 후보와 손재홍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제도의 질을 높이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4개 정책에 합의하고, 양 후보는 '적극 추진하겠다.' 라고 다.양
양동복개상가 상인회 이창호 회장 등 양동시장 상인회 회장 7인이 7일 오전, 4월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조인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조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한 양동시장 상인회 회장들은 “현재 광주의 전통시장이 죽어가고 있으며, 양동시장이 그 대표적이다”며, “죽어가는 양동시장을 살려, 시장 상인들이 살아갈 길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인철 후보가 양동시장을 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판단에 지지를 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히고, “반드시 국회로 진출해 양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써
화순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회남) 2024년도 정기총회가 6일 화순향군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정기총회에는 김회남 회장과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화순군재향군인회 민경준 회장과 김상호 감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내달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충곤 예비후보의 배우자 이숙자 여사와 손금주 예비후보의 배우자 서진영 여사도 모습을 비쳤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 승인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김회남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에서 “화순 여성회는 안보·보안·애국을 실천하는 차별화된 단체
신정훈(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1주일여 앞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이면서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신 후보는 당내 경선 여론조사와 관련 권리당원의 거짓응답을 유도해 경선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신정훈 후보의 행위는 지난 4일 지역구인 나주 동강면에서 주민들에게 당내 경선 참여방법을 독려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JJT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신 후보는 “권리당원이 권리당원으로 경선에 참여하고, 시민경선에도 참여하려면 ‘권리당원이 아니다’고 해야지 투
모녀 예술가 서경란·김재희 작가가 화순 능주면에 둥지를 틀고 창작활동을 펼친다.능주면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최근 갤러리카페 ‘BON ART’가 문을 열었다.오랜 동안 방치됐던 학원 건물을 리모델링한 ‘BON ART’는 서경란·김재희 작가의 작업실이자 지역 작가와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다.1층은 커피와 음료 등의 판매와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카페, 2층은 사무실과 작업실이다. 정형화된 공간이 아닌 모녀의 감성이 가득 담긴 개성있는 공간을 위해 10개월 여에 걸쳐 모녀가 함께 만들어낸 공간이다.‘BON AR
담양군은 생활 속의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한 대나무공예품을 주제로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을 개최한다.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분야로 나눠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인테리어,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나무공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다만 ▲주재료가 대나무가 아닌 공예품 ▲이미 전시 공지되었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모방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선 이상 입상한 작품 ▲출품자 본인의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작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 ▲
담양군산림조합이 3월 3일부터 봄철 나무전시판매장 운영에 들어간다.담양읍 백동리 산림조합 옆 대나무사우나 주차장 건너편에 위치한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4월7일까지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등 1만본을 주말 및 공휴일 없이 매일 공급한다.이곳에서는 품질실명제 도입으로 우수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고품질의 우량 묘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송진현 조합장은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며 “양질의 나무를 저렴하게 구입해 가족과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희
담양군은 오는 5월 3일 제45회 담양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증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은 ▲지역개발 ▲사회복지 ▲교육‧문화 ▲체육진흥 ▲산업경제 5개 부문으로, 담양 출신이거나 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 거주자여야 한다.‘명예군민증’은 지역개발과 군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자로 외국인, 해외교포, 다른 지역 출신 인사 등이 추천 대상이다.수상 인원은 군민의 상은 부문별로 1인 이내, 명예군민증은 인원 제한이 없다.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자는 담양군의회 의장·읍면장·각 기관단체장·개인이 추천
전라남도는 올해 체육 기반시설 분야 113개 사업에 381억 원을 투입해 공공체육시설을 확충·개보수해 최적의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는 등 체육시설 소외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시설 확충과 개보수로 일반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고령화와 지방소멸 등에 적극 대응, 모든 도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기금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신규 3건(일반형 1·장애인형 2)이 선정됐다. 선정지역은 여수(일반), 담양·완도(장애인형)
전라남도는 환경부의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목포시와 순천시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총550톤/일 2,479억원(국비1,477) : (목포) 180톤/일, 703억원(국비 297) / (순천) 370톤/일, 1,776억원(국비 1,180)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환경부는 2024년 사업 물량 8개소를 공모했다. 지난 1월 초 전국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19개소에서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실시 광주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영철)은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경)와 함께 3월 6일(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사업 진행에 관한 상호 지원 및 협력, 멘토링프로그램 ‘마음그리니’진행에 대한 제반사항 등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최영철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대피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례관
올해부터 담양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비가 기존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40만원이 오르고, 월정수당도 181만9천원에서 184만9천900원으로 3만900원이 인상된다.담양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재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월 의정활동비를 의정자료수집·연구비 120만원, 보조활동비 30만원 등 150만원으로 의결했다.의정 활동비는 의정 자료 수집과 연구, 이를 위한 보조 활동에 사용되는 비용 보전으로 정액 지급되며, 한 달 동안 의정활동 하는데 사용하고 정산을 받지 않는 대신
담양에서 1109회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1등 당첨자가 로또복권을 구입한 매장은 담양읍 중앙로의 ‘복권판매점’인 것으로 확인됐다.1등 당첨자는 당첨금 15억8천435만원 가운데 부과되는 세금을 제외한 약 10억9천만원을 실수령하게 된다.복권판매점 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근 1105회와 1108회 추첨에서도 2등을 배출했다”며 “942회, 943회, 946회에 이어 최근 1105회와 1108회에서도 2등 당첨자가 나왔었다”면서 “2등 당첨자가 꾸준히 나오다가 드디어 1등 당첨자를 배출하게 됐다”고 기뻐했다.지난 2일 당첨된
전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담양에서 개최된다.협의회(회장 강필구)는 오는 13일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이병노 군수, 박종원·이규현 도의원, 최용만 의장과 군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0회 월례회의를 개최한다.회의에서는 전남 시군의회가 안고 있는 의정활동에 대한 공통 관심 사항과 각 시군의 주요 현안 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또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장명영 운영위원장이 의정봉사대상을, 군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담양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병노 군수가 감사패를 각각 수상한다.최용만 의장은 “월례회의
담양군이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전기승용차 대당 최대 1천440만원(일반 중·대형 기준), 전기화물차 대당 최대 1천774만원(일반 소형화물 기준), 수소승용차 3천450만원이다.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자동차, 어린이통학용LPG 차량 등이다.차종별 세부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222대, 전기화물차 193대, 전기이륜차 38대, 수소자동차 10대,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2대 등 465대다.보조금 신청은 4일부터 받고 있다.차종별 보조금과 지원 자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
담양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고 있다.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2년 8월부터 1년간 한시적 추진했으나, 여전히 경제 상황이 어려워 내년 2월까지 연장하게 된 것이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34세(생년월일 1989.1.1 ~2005.12.31)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원 이하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9일 지산딸기 집하장(용강동 189-1번지 소재)에서 ‘지산딸기 출하 기원 한마음 잔치’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지산딸기 출하 기원 한마음 잔치는 제철을 맞은 북구 특산품 지산딸기의 매력을 알리고 성공적인 출하를 지역민과 함께 염원하고자 마련됐다.지산딸기 작목회와 북광주농협 주최로 개최되는 한마음 잔치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재배 농가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축하 공연 ▲지산딸기 홍보 동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출하 기원 고사 등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운영 수준 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여 기관 특성에 맞는 공공데이터 제공 확대를 유도하는 등 관련 정책 개선에 활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이번 평가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등 5개 영역을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56종에서 39종을 추가 선정하여 95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은 답례품 선택 범위 확대를 통해 기부자의 다양한 답례품 수요에 대응하고 이를 토대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되기 위하여는 주관부처의 홍보방법 등의 규제 완화와 맞춤형 플랫폼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북구는 앞서 지난 1월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41개 제품을 접수하였고 이후 ▲제품생산․운영 안정성 ▲제품 상징성 및 우수성 등을 답례
화순군 각 지역 청년회가 연합회를 구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화순군 청년연합회 구성은 ‘남도관광 1번지 화순’을 견인할 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능주면 윤중철 청년회장이 앞장서고 있다.능주면청년회를 6년째 이끌고 있는 윤중철 회장에게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해 소멸위기에 놓인 고향 능주는 어떻게든 지켜내고 싶은 탯자리이다. 이는 능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윤중철 회장은 “지금 청년들이 나서지 않으면 화순군내 면 단위 지역의 대부분은 소멸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