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9일 아큐티 펀딩(Acuity Funding)과 앤씨지(NCG) 그룹(대표 장일권)은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롯데호텔에서 2.77억달러(한화 약3,700억원) 자금대출 승인 계약을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 시멘트공장 건설 시작을 발표했다.NCG그룹이 추진하는 우즈베키스탄 NCG 코리아 시멘트는 1일 3,000톤 생산설비 2라인으로 연평균 200만톤으로 건설된다. 시멘트 공장 건설은 우즈베키스탄 최남단 수한다리야주 지역 및 주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비 확대로 지역 경제 발전 및 국가 경제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시멘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광산구협의회(회장 김필호)가 광산구에 있는 ‘파킨슨행복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광산구협의회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해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전달한 것이다.(사)파킨슨행복쉼터(이사장 정보경)는 파킨슨 질환 등 장기 질환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의료비‧생활비 지원사업, 행복 쉼터 운영, 인식개선 및 환자 권익 옹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화순 천운농협(조합장 김준호)이 로컬&하나로마트 개점 14주년 경품대잔치를 열고 조합원과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한다.이번 행사는 4월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 천운농협 사평면본점과 동면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이 기간 구매금액 3만원 당 응모권 1장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55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대상 1명에게는 대형 양문형냉장고, 1등은 드럼세탁기, 2등은 청소기, 3등은 압력밥솥, 4등은 카페트, 5등은 선풍기가 준비됐다. 롤케잌과 화장지도 행운상 선물로 준비했다.3만원 이상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응모권과
전남 완도군은 관내 주류 업체인 고금주조장에서 만든 ‘장보고의 꿈, 황칠 약주’가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의 우리 술 약주, 청주 전통 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은 2014년부터 조선비즈에서 개최하는 주류 품평회로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를 통해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18개 업체, 총 1,061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장보고의 꿈, 황칠 약주’는 국내산 유기농 통밀을 빻아 손수 만든 누룩과 완도 쌀을 세 번 발효시킨 삼양주로 특히 완도 특산품인 황칠나무의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KOTRA)과 함께 지난 5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인도 뉴델리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 1천753만 달러 수출 상담과 70만 달러의 업무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주요국 긴축재정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 등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에서 전남 기업 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김, 스낵, 해초면 등 농수산식품 4개사, 화장품 2개사를 파견해 총 73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6개사는 74개 현지 바이어와 총 1천753만 달러 수출상담을
전라남도는 노후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를 통해 우량 퇴비를 생산·공급하기 위한 2025년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전국 2개소에 5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및 제품생산·관리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개소당 지원 한도는 2억 5천만 원이다. 재원별 비율은 국비 보조 20%(5천만 원), 지방비 보조 20%(5천만 원), 국비 융자 30%(7천500만 원), 자부담 30%(7천500만 원)이다.융자조건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연리 2%, 3년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4년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에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은 산업부가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는 탄소저감 실현 및 입주기업 재생에너지100(RE100) 지원 등 그린 전환을 위해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전남도, 영암군, 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은 공동으로 대불국가산단에 2024년부터 3년간 332억 원을 투
전라남도는 11일 도, 시군 규제혁신 업무 담당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 올해 업무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행사는 2024년 전남도 규제혁신 종합계획 토론, 규제 업무 우수 시군 평가지표 안내와 의견 수렴, 전문가 특강, 지역 현안 규제 발굴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전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시행 지원을 위한 선제적 규제 발굴 계획과 인구정책 시행 지원 방안을 논의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 국회의원 당선인 일동이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목)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이날 참배에는 광주 8개 선거구 국회의원 당선인(동구남구갑 정진욱, 동구남구을 안도걸, 서구갑 조인철, 서구을 양부남, 북구갑 정준호 북구갑, 북구을 전진숙, 광산구갑 박균택, 광산구을 민형배)과 지방의원 및 핵심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참배단 일동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희생된 오월 영령을 기리는
렛츠고 관아체험, ‘인천도호부가 살아있다!’ 성료- 미추홀학산문화원, 어린이 150여 명 참여 속 성황리에 마쳐 인천광역시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 이하 문화원)은 9일 ‘렛츠고 관아체험, 인천도호부가 살아있다!’ 프로그램을 인천도호부 관아 재현물 일대에서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5회에 걸쳐, 총 1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첫 시작은 문화유산 강사와 함께 인천도호부 관아를 둘러보며 건물과 육방(六方)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도호부사의 업무를 돕기 위해 조별로 나뉘어
대청면, 2024년 새봄맞이 청소주간 제3회 환경정화행사(Clean-Up Day) 진행 인천광역시 옹진군 대청면(면장 임승운)은 지난 8일, 황금동해변에서 2024년 새봄맞이를 위한 제3회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대청면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황금동 해변에 밀려들어온 해안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등 약 10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황금동 해변은 길이 300m 폭 40m의 작은 해변으로 지속적인 청소에도 불구하고 바다에서 밀려와 쌓인 해안쓰레기가 방치되어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화순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이 능주와 화순 역사를 알리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능주농협은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개점 1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우리 삶의 터전을 바로 알자’는 이색 행사를 기획하고 ‘역사 인문학 강좌’를 연다.강좌는 총 4강으로 진행되며, 지난 8일 첫 강좌에는 60여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날 강의는 전라남도 문화재 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화순군수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문안식 박사가 “능주지역 역사·문화 전통의 활용”을 주제로 진행했다.문안식 박사는 번성 했던 능주목의
화순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이 로컬푸드직매장 개점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및 경품 행사를 펼친다.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순금열쇠, 2등은 2in1에어컨 등 푸짐한 경품도 선물한다. 특히 40일간 매일매일 순금열쇠 1돈 추첨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은다.능주농협은 지난 2020년부터 본점 하나로나트 등에 미니 로컬푸드 코너를 운영하다가 지난해 3월부터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를 본격 운영했다.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베이커리&카페, 공유부엌, 유리온실 등을 갖춘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는 개점 10개월 만에 100억원의 매출을 기
팝콘처럼 활짝 터지며 화사함을 뽐내던 벚꽃이 어느새 꽃비가 되어 내리고 있다.봄의 전령사와 함께 했던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은데 계절은 여름을 향해 달리고 있다. 저물어가는 봄을 향한 아쉬움이 성덕적벽길로 잡아끈다.전남 화순군의 숨겨진 비경 성덕적벽길에 번잡함을 피해 나들이를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성덕적벽길은 화순 동면중학교 인근 성덕마을에서 동면초등학교가 자리한 장동마을까지 화순천을 따라 이어지는 2km 남짓한 제방이다.화순천을 따라 화순군이 자랑하는 명소인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을 닮은 절벽이 자리하면서 인근 마을의
전라남도는 최근 일본에서 성홍열과 동일한 원인균에서 발생하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유행함에 따라 기침예절 준수, 손씻기 생활화, 상처 부위 노출 최소화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일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환자는 코로나 유행 기간에 발생이 줄었다가 2023년 941명으로 크게 늘었다. 올 들어서도 2월 말까지 414명이 발생하는 등 예년보다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2023년 국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의심 사례는 1건이다. 2023년 전국 성홍열 발생은 810건으로 전년보다 60.4% 늘었고, 전남에선 3
전라남도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논 잡초 제거를 위해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 총 3만 1천658ha에 왕우렁이 361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왕우렁이 농법은 대표적 친환경농법 중 하나다. 이앙 후 5일 또는 써레질 후 7일 이내 논 10a당 1.2kg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제 사용의 98% 효과를 보는 농법이다. 노동력 해결 및 경영비 절감에 보탬이 돼 친환경 벼 재배 농업인의 약 88.5%가 왕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왕우렁이는 물 속의 많은 잡초를 갉아 먹는 습성이 있어 피, 물달개비, 올방개
전라남도가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3천19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천39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56지구를 발굴,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등 재해 취약 시설과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발굴한 신규 지구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5지구 2천300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8지구 3천220억 원 ▲재해위험급경사지 정비 22지구 668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11지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13일부터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설죽로 477, 삼각동)에서 지역 명소 관광과 문화예술 체험을 접목한 ‘예술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방문객에게 북구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음식․문화예술을 소재로 오감을 자극하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북구 특화 체험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맛있는 아트 피크닉 ▲북구 아트 버스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맛있는 아트 피크닉’은 지역 역사와 아시아 도자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국립광주박물관과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이
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참사가 일어난 지 10년이 된다. 전국 각지에서 세월호 추모의 바람이 일고 있는 지금 용인에서도 오는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용인 시민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세월호 10주기 용인 추모 기간’을 정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추모행사를 펼친다.우리의 기억은 힘이 세지!’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3일 용인 수지구 포은아트홀 광장에서 세월호 10주기 추모문화제가 열리고, 오는 4월 20일 강남대학교 샬롬 관에서 노란 리본 극단 초청 연극공연이 열리고 용인지역에 추모 기간인 11일부터 16일까지 추모 리본을 게시한다.
남양주보건소, “골든타임 4분을 지켜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경기도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할 경우 뇌 손상을 줄이고 소생률을 높일 수 있어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시행해야 효과가 높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심폐소생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