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아열대 과수인 백향과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30㎡ 규모의 시설하우스 2개소를 조성해 백향과를 재배해 왔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출하할 계획이다.백향과(패션프루트)는 브라질이 원산지인 아열대 덩굴식물로 감자만 한 크기의 보라색 과실은 신맛이 강하고 독특한 향을 지녔다. 백가지 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주로 제주 및 남부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다.원주시는 온난화에 따른 지역 농업 생태에 적극적으로 대응, 아
서민을 울리는 불법 사채가 기승을 부리며 급한 마음에 대출 사이트의 급전 당일대출을 보고 소액대출을 빌린 사람들이 불법 사채 “덫”에 걸리고 있다.처음에 소액 20만 원을 빌리면 1주일 후 50만 원을 변제해야 한다.‘ 일부 사람들은 알면서 빌리는 사람들이 있을까? ‘ 라는 의문점을 가진다.하지만 어려움 겪는 사람들은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돈을 빌리기 때문이다.그 마음을 역이용하는 악덕 불법 사채업자가 문제이다.불법 사채업자들은 소액을 빌리는 사람들에게 담보가 없다는 이유로 카톡의 지인 연락처를 요구하고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공매 절차를 돕는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7일 서울 종로구에 ‘전세사기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 문을 열어 운영한다고 밝혔다.경·공매 지원 서비스는 생업 등으로 경·공매 절차 진행이 어려운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해 공공이 법률서비스 대행비용의 일부를 지원(70%)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피해자는 비용 일부만 부담(30%)하고, 매칭된 법률전문가로부터 법률상담 및 배당·낙찰 등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번에 문을 연 경·공매지원센터에서는 법무사·전담 상담직원 등이 배치돼 피해자의 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차량 적색 신호에 우회전 시 일시정지를 의무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2023. 1. 22.) 이후, 우회전 방법에 대해서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고려하여 만든 카드뉴스 콘텐츠를 배부했다.이번 카드뉴스 콘텐츠는 “우회전? 보행자를 기억하세요!”를 주제로, 우회전 시 헷갈리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보행자 유무를 대원칙으로 정지와 출발을 판단하면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카드뉴스가 설명하는 상황은 크게 3가지다. ▲전방 차량신호가 적색일 때에는 횡단보도 앞에서 우선 정지하고, 다시 출발할 때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7일(월)부터 8월 30일(수)*까지 24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 휴가특별전」을 개최한다.* 일정: (온라인) 8. 7.(월) ~ 8. 27.(일), (오프라인) 8. 10.(목) ~ 8. 30.(수)대한민국 수산대전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여름 대표 보양식 수산물인 전복, 바다장어를 비롯하여 우럭, 가리비, 멍게 5개 품목을 할인 판매하며, 이 외에도 업체가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 수산물을 정해 판매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 개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수출 중소기업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바이어 초청이 확정된 4개 이내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해외 바이어 국내외 항공료와 교통비, 숙박비(광주·전남 숙박), 통역비를 지원한다.기업당 지원은 200만 원 이내이며, 미주·유럽·아프리카 초청 바이어는 최대 300만 원이다. 실질적 수출계약 성과를 높이기 위해 수출계약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5만 달러 이상 계약하면 10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는 전세사기 등 생활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2일과 9일 양일간 청년일자리카페(등촌로 208)에서 현직 변호사가 법률지식을 제공하는 청년 특강 ‘우리집 변호인’을 개최하고 8월 5일부터 수강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놓치기 쉬운 부동산 법률(9/2)과 생활 법률(9/9) 총 2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현직 변호사가 진행한다. 먼저 ‘전월세 사기 피하기’를 주제로 한 부동산 법률 특강에서는 임대차 계약 체결, 기간 중, 만료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8월 중 발생빈도가 높은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8월에 발생한 화재는 2,376건으로 전체 화재 중 8.6%를 차지하였다. 인명피해는 9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총 128명이 발생하였다.원인별로는 여름철 냉방기기 등 전력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935건으로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여름철 3개월 누적 강수량 중 장마철(6월~7월)이 58%, 8
서울시가 올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목표치인2,137억원의 83.2%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한 것으로, 2001년 38세금징수과가 생긴 이래 역대 최고 징수실적을 거뒀다.서울시는 ‘2023년 상반기 체납세금 징수실적 분석 결과’를 3일(목) 발표했다. 6월 말 기준 서울시 38세금징수과와 25개 자치구가 징수한 총 체납액은 1,773억 원으로, 전년 동기(1,700억 원)보다 73억 원 증가했다.※ (’23년 상반기) 1,773억 원, (’22년 상반기) 1,700억 원, (’21년 상반기) 1,718억 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부동산중개업 1타 강사로 나섰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 법이 자주 변경되는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대상으로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받고 싶다는 현장의 바람을 구가 수렴해 직접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성북구청 부동산정보과는 우선 교육책자를 자체 제작했다. 신규 개설 등록 및 관외 전입 개업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곧 주민 재산 보호라는 판단에서다.책자에는 ▲ 부동산중개업 관련사항(개설등록, 이전, 휴업, 폐업 등 신고방법, 개업공인중개사 업무상 주의사항
[뉴스포털1] 특허청은 8월 1일(화)부터 미국·일본과의 협력하에 특허심사고속도로(PPH)* 출원 시 각 심사단계에서의 처리기간을 평균 3개월로 설정하는 「특허심사 고속 도로(PPH) 개선정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특허심사고속도로(PPH) 출원의 심사 시기에 대한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선진 5개 특허청(IP5)* 간 논의가 있어왔고, 지난해 미·일이 「특허심사고속도로(PPH) 개선정책」을 시행하여 각 심사단계에서의 처리기간을 3개월 이내로 설정하였다.우리나라 특허청도 지난 6월 한·미 지재권분야 심화협력 업무협정(MOU)을
서울시가 택시기사 불친절 행위를 근절하고, 대시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단계적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6월부터 불친절 신고 누적 택시에 대한 제재가 본격 시행된 만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하반기에는 전체 택시회사(254개사)를 평가하여 서비스 개선 단계를 높여나간다.택시에서 “불친절 행위”란 승객의 경로선택 요청 거부, 승객에게 반말, 욕설, 폭언, 성차별·성희롱 발언, 불쾌감이나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시는 지난 2월 택시요금 인상에 앞서, 택시기사의 ‘불친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 불친절행위 신고에 대한 과태료
(사)담양군임업후계자협의회(협회장 배정수)는 8월 2일 담양읍 남산리 일원에 조성한 제78회 식목일 행사지에서 풀베기와 덩굴류 및 잡초 제거 등 경관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배종수 협회장, 송진현 담양군산림조합장 등 임업후계자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풀베기와 덩굴 제거 등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 경관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섰다.배종수 협회장은 “비록 작업이 힘들고 어렵지만 마을 앞 경관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마음이 후련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담양군
충청북도는 지난 31일 충청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택시요금 인상안을 최종 확정하였다.조정된 요금(중형택시 기준)은 기본요금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하고, 기본거리는 2km에서 1.8km로 0.2km를 단축하였다. 거리운임은 137m에서 127m로 10m 단축하였으며, 시간운임은 34초에서 32초로 2초 단축하여 조정하였다.인상된 택시요금은 시군별 택시미터기 변경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여 8월 21일경 충청북도 전역에 시행할 계획이다.현행 택시요금은 지난 ’19년 3월 인상된 이후 4년이 경과되었고, 코
무더운 여름, 멀리 여행을 가고 싶지만 떠나기 어렵다면 가까운 한강으로 피서를 떠나보자. 한 여름밤 한적한 한강공원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물속에서 감상하는 하와이안 댄스 공연부터 카약·패들보드 위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수상레저 체험, 해질녘 요가, 역동적인 비보잉 공연과 화려한 불 쇼, 버려진 폐플라스틱 병 등으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에서 경주하는 프로그램까지. 서울시가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도심 속 피서지 ‘한강’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서울시가 공연 감상, 물놀이, 레저활동, 휴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서울의 대표 여
서울 강서구는 낡고 지저분한 간판들을 깨끗하게 새 단장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노후, 불법 간판들을 지역 특색과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구는 2009년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화곡동 곰달래로 일대의 불법 간판 335개를 철거하고, 업소 간판 183개를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한 바 있다.이번 공모는 대상 지역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가 지역을 선정하
국내 최대규모의 행정사법인 ‘티움’이 31일, 산림/농림업 전문 행정사법인 ‘산림인’으로 행안부 변경인가를 받고 새출발한다고 밝혔다.개업 행정사로 빠른 성장을 하여 잘 알려져 있는 홍현 행정사는 학부에서 조경학, 농학, 법학 등을 공부했고 연세대 석사 후 한양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충북대 산림치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산림/농림업 인허가 전문가다.행정사법인 산림인은 사명 변경에 맞춰 컨설팅 영역을 강화하고자 기업과 전문직 경영컨설팅 경력이 있는 소비자학 박사인 김지온 행정사를 구성원행정사(경영진)로 영입하여 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이하 평생학습관)에서 전 구민을 대상으로 AI, 드론 등 정보기기를 활용한 미래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8~9월 운영한다고 밝혔다.평생학습관에서는 급속하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재양성 프로그램 및 미래기술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반 등 평생학습 강좌를 상시 운영해 미래기술 체험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개설한 8~9월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특강을 추가해 초등학생부터 성인 정규과정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드론, 유튜브, 디지털드로잉, 인공지
서울시가 서해선(대곡-소사) 개통 이후 9호선 혼잡 개선을 위해 7월 31일(월)부터 출근시간대 4회 증회 운행을 추진한다.시는 서해선 개통 7월 1일부터 역사 안전요원 확대 배치 및 일반열차 탑승 안내 등 다양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1단계 비상수송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2단계 대책으로 지하철 증회운행까지 조속히 시행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서해선(대곡-소사) 개통에 따라 7월 1일부터 역사 안전요원 확대 배치 및 서울시 인력 현장 지원은 물론, 혼잡한 급행열차보다 일반열차 이용을 권
DDP의 비정형 외벽을 이용한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전시인 ‘서울라이트 DDP’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서울라이트는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DDP 외관을 활용해 해마다 겨울밤을 화려하게 밝히는 시민 감동형 미디어 축제로 현장 관람 인원만 10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행사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대회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