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의 극치와 끝판왕을 자처할 수도 있을 정부가 탄생되었다.이젠 양두구육을 넘어 미치광이 정부의 오명이 아닌 실질적 제도의 안팎의 비밀의 담벼락에 스크래치가 나서 쩍쩍 금이 가는 상태가 되어버렸다.대통령은 마누라와 외교를 과장한 외국 여행 나들이에 뽕발이 다했고 아울러 이젠 아예 대놓고 여행 경비를 다 쓰고 없으니 더 달라고 생떼를 쓰기에 다다랐다.대통령실에선 알아서 여행 경비 통장에 입금 완료가 된 상태로 봐도 전혀 무방한 것 같다.물론 국회에 보고를 하고 승인을 득한 후 예산을 타 가야 됨에도 그런 건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100세 시대 생존전략은 일. 인간관계. 건강. 경제력이다. 일은 100년 동안 한가지를 계속해서 할 수 없다. 50세가 넘으면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 한다. 50에서 100세까지 해야 할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 인간관계도 가족을 떠나 다른 네트워크를 만들어 내야 한다. 핵가족시대에서 핵개인시대로 변했다. 핵개인 파워로 이동해야 한다. 핵개인은 디지털노마드다. 건강과 경제력은 자동으로 따라온다.핵 개인시대"사회가 분화하며 우리는 더 잘게 쪼개지고, 흩어지고, 모두 홀로 서게 됩니다 저는 이런 주체적 개인을 핵개인 이라고 정의합
마늘(大蒜)마늘의 다른 이름은 호산(葫蒜), 독두산(獨頭蒜), 독산(獨蒜), 대산(大蒜) 등으로 불리 우며 기원은 백합과 식물인 마늘 Allium sativum L.의 비늘줄기로 맛은 맵고(辛) 성질은 따뜻(溫)하며 무독(無毒) 하다몸속 지라(脾), 밥통(胃), 허파(肺) 경으로 들어가 지라와 밥통이 위치해 있는 중초를 따뜻하게 하고 기(氣)나 각종 물질이 체한 것을 통하게 (溫中行滯온중행체)하며 막힌 호흡기계통을 열어 호흡이 원활하게 하고 폐기(肺氣)의 소통 또한 원활(宣竅通閉선규통폐)하며 기침을 멈추고 담을 없애주며(止咳祛痰지해
우리는 보통 매일 세 끼의 밥을 먹는다. 물론 십인십색인 까닭에 그보다 더 먹는 사람도 있고 덜 먹는 이도 있을 것이다. 식사는 그렇게 해도 좋지만, 글은 매일 써야 한다는 게 개인적 소견이자 습관이다.왜? 그래야 리듬이 안 깨지기 때문이다. 리듬(rhythm)은 대단히 중요하다. 글을 매일 쓰는 것은 리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글을 쓰는 것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전문 기자처럼 반드시 매일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글을 쓰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매일 글을 쓰는 것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하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는 반면 은행은 대출을 갈수록 줄이고 있다. 특히 평소에도 유독 서민들에게 거만한 곳이 은행이었다.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저축은행의 소액 신용대출은 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여겨졌다. 이마저 중금리대출 문턱마저 높아져 중·저신용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서민들은 갈 곳을 잃고 있다. 따라서 서민들의 고통은 통곡 수준이다.이의 부메랑으로 서민은 어렵사리 분양받은 아파트에도 못 들어가고 자칫하면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다. 이런 가운데 국내 은행권은 이자수익이 급증해 역대 최대 순이익이 예상된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내려가고 있다.뱀이나 개구리는 외계 온도에 따라서체온이 낮아지며 땅속에서 동면한다.곤충은 알·번데기·유충·성충으로 월동한다. 이러한 월동(越冬)은 동물과 식물이 외계에적응한 여러 상태로 겨울을 지내는 것을 말한다.여기에 파라솔(parasol)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지난여름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릴 때그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게 해 준 일등 공신이 바로 파라솔이었다.어제는 공공근로 중 ‘파라솔 월동 작업’을 했다. 사다리에 올라가 파라솔을 접어 위치 이동을 한 뒤마치 우산 집과 같은 포장지에
무 (白蘿蔔백나복)무 의 다른 이름은 나복(蘿蔔), 나복(蘿卜), 내복(萊菔), 내복(乃卜) 등으로 불리 우고 기원은 십자화과 에 속하는 일년생 또는 월년 생 초본 식물인 무 Raphanus sativus L. 의 뿌리 며 맛은 맵고(辛), 달고(甘),(익히면 甘 , 平 하다) 성질은 서늘하고(凉) 무독(無毒) 하다.몸속 허파(肺)와 밥통(胃)으로 들어가 음식물을 소화 시키고 담을 삭혀주며(消食化痰), 지라와 밥통이 위치한 곳에 막힌 기를 아래로 내려 보내 잘 통하게(下氣寬中하기관중)하고, 진액을 만들어 갈증을 멈추며(生津止渴생진지
배추(菘菜숭채)포기 배추(결구배추)의 다른 이름은 황아 백 채(黃芽 白菜), 대백채(大白菜), 황아채(黃芽菜), 황왜채(黃矮菜), 화교채(花交菜), 황아백(黃芽白), 대백아(大白芽)등으로 불리고, 얼갈이배추, 청경채(반결구배추)의 다른 이름은 숭채(菘菜), 소백채(小白菜), 청채(靑菜) 등으로 불려지고 있다기원은 십자화과 식물인 대백채(大白菜) Brassica pekinensis (Lour) Rupr, 와 청채 Brassica chinensis L,의 신선한 잎과 뿌리 이며 맛은 달고(甘), 평(平)하나, 반결구배추는 서늘(凉)하며
오르막 올라와 또 오르막이다.다 온줄 알았는데 또 남았다.힘겹게 올라온 오르막에, 무겁게 내딛는 발걸음.여기까지 올라왔지만, 다음 발걸음을 내딛기 어렵다.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이다. - 물건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 이례적 긴축의 시대- 끈적끈적한 물가(Sticky Inplation) 물가가 잡히지 않으면 금리인하 2024년에도 없다. -돈의 이동 : 자본시장과 자산시장 돈은 이동 한다. 돈은 실시간 이동 한다. 돈은 높은 수익성을 찾아 실시간으로 이동한다. - 뉴 레짐(New Regime)의 시대: 고물가 - 고금리
국화(菊花)가 제철이다. 국화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써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주로 가을에 꽃이 피는데 꽃 모양이나 빛깔은 여러 가지이다. 꽃의 크기에 따라 대국, 중국, 소국으로 나눈다. 오래전부터 관상용으로 재배해 왔다.“모든 꽃은 가을을 만나서 떨어지는데 오직 국화만이 가을 하늘의 찬 서리를 무릅쓰고 곱게 곱게 피어서 맑은 향기를 토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라는 표현이 독립운동가 겸 승려이자 시인이었으며 일제강점기 때 시집 《님의 침묵(沈默)》을 출판하여 저항문학에 앞장섰고, 불교를 통한 청년운동을 강화한 한용운의 작품
다음은 10월 19일 자 영남일보에 실린 ["심심한 사과?" "가결이 뭔가요?"… 젊은 세대 문해력 부족 재점화] 라는 제목의 기사이다.= “# 최근 한 카페가 "예약 과정 중 불편 끼쳐 드린 점 심심한 사과 말씀드린다"는 공지문을 올렸는데, 일부 누리꾼들이 '심심(深甚)한'의 뜻을 지루하다는 의미로 오해해 "제대로 된 사과를 하라"고 반발했다.# 대학생 김 모(여·23) 씨는 "친구와 약속 일정을 잡을 때 '사흘 뒤에 보자'고 했는데, 상대방이 4일로 오해해 약속 당일 혼동이 생긴 적이 있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3일을 뜻하는
다음은 에 올라온 어떤 학생의 고민 글이다.= "아빠가 너무 싫어요 / 안녕하세요. 저는 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아빠가 너무 싫고요... 불편해요 정말. 좋을 땐 진짜 좋은 아빠에요. 근데 화나는 부분이 좀 이해가 안 돼서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세요.(후략)그리고 제 공부에 대해서도 신경 쓰는 듯 안 쓰는 듯 관심이 너무 많으세요. 제 성적 관해서는 그렇게까지 신경 안 쓰시는데 제가 대학을 잘 갔으면 좋겠대요. ㅋㅋ진짜 부담되게 말하시는데 전에 서울대 얘기까지 나오는 거 방에서 들었어요. 아빠는 명문대 안 나왔고
흰 목이 버섯(銀耳은이)흰목이 버섯의 다른 이름은 설이(雪耳), 백목이(白木耳), 상아(桑鵝), 오정지(五鼎芝), 백이자(白耳子) 등으로 불리 우며 기원은 흰목이과 식물인 흰목이 Tremella fuciformis Berk. 의 자실체이며 맛은 달고(甘), 담백하며(淡) 성질은 평(平)하고 무독(無毒) 하다. 몸속 허파(肺), 밥통(胃), 콩팥(腎)으로 들어가 음 액(陰液)을 보(補)하고 허파를 촉촉하게 하고(滋陰潤肺), 밥통을 보하고 진액을 만들어 주며(益胃生津), 콩팥의 기능을 좋게 하여 뇌를 튼튼하게 해주고(補腎健腦), 오래
목이버섯(木耳)목이버섯의 다른 이름은 흑 목이(黑木耳), 수계(樹鷄), 목아(木蛾), 심이(蕈耳), 목균(木菌), 운이(雲耳), 이자(耳子)등으로 불리며 기원은 목 이과 식물인 목이 Auricularia auricula (L. ex Hook) Underw. 의 자실체로 맛은 달고(甘),성질은 평(平)하고 무독(無毒) 하다.몸속 허파(肺), 지라(脾), 간(肝), 큰창자(大腸)경(經)으로 들어가 기와 혈을 보해주고(보기(補氣)양혈(養血), 허파를 촉촉하게 하여 기침은 멈추게(潤肺止咳윤폐지해), 혈압을 내리게 하고(血壓降下혈압강하),
전통시장 난전에 나가 보면 노파가 파는 ‘무’에‘무우 2천 원’ 등의 표기가 눈에 자주 띈다. 하지만 이는 ‘무’의 오기다.따라서 '무우'는 버리고 '무'라고 써야 맞는다.무는 십자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가 60~100cm이며, 잎은 깃 모양으로뿌리에서 뭉쳐나고 뿌리는 둥글고 길다. 뿌리는 잎과 함께 식용하며 비타민, 단백질의함유량이 많아 약용하기도 한다. 반면 무우(霧雨)는 내리는 빗줄기가 매우 가늘어서안개처럼 부옇게 보이는 비를 뜻한다. 또 다른 무우(舞雩)는 기우제(祈雨祭). 또는기우제를 지내는 제단
모과(木瓜)모과의 다른 이름은 선목과(宣木瓜), 천목과(川木瓜), 목과(木瓜) 라 부르며 기원은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인 모과나무 Chaenomeles sinensis Koehne 와 명자꽃 C. lagenaria (Loisel) Koidz 의 과실이다.맛은 시고(酸), 성질은 따뜻(溫) 하며 몸속 간(肝), 지라(脾), 밥통(胃) 으로 들어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고 경락을 원활하게 소통시키며(舒筋活絡서근활락), 습사를 제거하여 밥통의 기능을 좋게(化濕和胃화습화위) 하고 먹은 고기가 소화되지 못하고 밥통에 머물러 있는(肉食積滯
쥐와 모기는 눈에 띄는 즉시 인간으로 하여금 살의를 번뜩이게 한다. 반면 다람쥐는 보기만 해도 귀엽다. 다람쥐는 나무구멍 또는 땅굴에서 단독으로 동면한다.영역을 가지고 방어하며, 나무를 매우 잘 타지만 땅 위에서 더 많이 활동한다. 나무 구멍을 이용하기도 하나 대부분 땅 위에 굴을 파서 번식이나 동면을 한다. 주행성이며 겨울철에 동면에 들어간다.동면에 들어가기 전에는 먹이를 저장하는 습성이 있다. 봄에 교미하고 여름철에 3~7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수유기간은 50~57일이며 성 성숙은 약 1세에 이루어진다.다람쥐는 우리나라의 어느
석류 (石榴)석류의 다른 이름은 첨석류(甛石榴), 안석류(安石榴), 금앵(金櫻), 단약(丹若) 등으로 불리 우며 기원은 석류 과에 속하는 낙엽 소교목인 석류 Punica granatum L.의 과실로 맛은 달고(甘), 시고(酸), 떫으며(澀)성질은 따뜻하고(溫), 무독(無毒) 하다.몸속 지라(脾), 허파(肺), 큰창자(大腸)경(經)으로 들어가 몸속 진액을 만들어 갈증을 멈추게 하고(生津止渴) 기침을 멈추게 하며(止咳), 몸속 해충을 죽이고(殺蟲), 목구멍이 메마르는 증상(咽燥), 입안이 마르고 목마른(口渴), 오래된 이질 설사(久瀉
유자 (橙子(등자)유자의 다른 이름은 등(橙), 황등(黃橙), 금등(金橙), 곡각(鵠殼) 등으로 불려 지며 기원은 운향과 식물인 등자(橙子) Citrus junos Siebold ex Tanaka 의 과실 이며 맛은 시고(酸)성질은 서늘하거나(凉)혹은 평(平) 하며 무독(無毒) 하다.몸속 허파 (肺), 밥통(胃) 으로 들어 가 기가 치밀어 올라오는 것을 내려 위를 편안하게 해주고(降逆和胃), 중초(中焦 지라와 밥통이 위치한 곳)의 기의흐름을 원활하게 하여(理氣寬中)주며 술을 깨게(醒酒)하고, 물고기 독성을 풀어준다. 또한 속이 메스
모든 것에는 '첫'이 존재한다. 첫사랑, 첫 등교, 첫 출근 등. '첫'은 그 뒤에 오는 단어와 함께 우리에게 설렘과 두려움을 동시에 가져다준다. 하지만, '첫'은 일생에 단 한 번밖에 오지 않는다.그렇기에 우리는 그 순간을 정말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첫'을 함께한 사람, 장소, 물건 등은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기 때문이다. 나의 첫사랑은 며칠 전 결혼 42주년을 맞은 황00 여사이다.그녀를 처음 만날 즈음에 나는 정신적 공황을 맞고 있었다. 삶에 무기력했고 딱히 존재감조차 느끼지 못하던 시절이었다. 그때 그녀가 발군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