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대표적인 절기 행사인 ‘2023 전주단오’ 행사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주덕진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했던 전주단오는 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행사 기간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늘리고,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모든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함께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단오문화마당과 단오풍류마당, 전통놀이마당,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먼저 단오문화마당에서는 △현장 접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0일 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2023년 3차 전주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전주시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등의 조사 및 발굴,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김미선 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기관 소개, 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여 위원들은 기타 안건
우범기 전주시장이 예산심의가 한창인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를 찾아가 ‘강한 경제, 전주’를 위한 핵심사업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우 시장이 건의한 사업들에는 민선8기 핵심사업인 ‘왕의 궁원 프로젝트’와 탄소·드론 등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사업들이 포함돼 있어 최종 반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우범기 시장은 20일 주요 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민선 8기 ‘강한 경제 전주’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사업의 내년도 국가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
벌써 오투썬작은도서관(고선옥 관장)이 1주년을 맞이하였다. 많은 상품과 선물을 준비해두고 지역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리는 리본을 꽂은 화분들과 칭찬을 동반한 박수와 함께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나눈다.고선옥 관장(오투썬작은도서관)은 많은 행사를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매월 체험활동 및 교육행사로 6~8개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도자기체험, 시민기자교육, 행복코디네이터 워크숍, 프로이드연구소 상반기 보고대회, 동아리활동의 동화모임(아낌없이 주는 나무), 도서관 운영회의로 항상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음악이 울려 퍼지면 스위스 목재악기인 스푼이 춤을 춘다. 백수연(행복코디네이터 책임교수)를 모시고 다양한 리듬스푼의 기법을 배운다. 총 10여명의 어린이집 종사자, 음악 관련 지도자, 아동 관련 교사들이 현장에서 주의집중, 박자 놀이, 박수 게임과 더불어 교육과정에 참신한 스푼도구를 현장에 곁들여 실천하고자 함께하고 있다.고선옥 관장(오투썬작은도서관)은 오늘 오전에는 리듬스푼지도사과정을 열고 오후에는 제6회 꿈♥재능 전국 문화예술경연대회 및 제2회 남해안 전국 해변가요제 예선전을 계획하고 있다.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도서관
고선옥 교수(우석대 아동복지학과)의 책놀이를 통하여 아란놀이터 초등생들에게 ‘명장 이순신’의 그림책을 통하여 학생들의 ‘나는 이렇게 이순신을 닮고 싶어요’, ‘명장 이순신의 멋진 내용을 이야기하기’?에 대한 대답은 다양했다. 이순신의 리더십, 서민들과 상호작용을 잘하는 법,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믿음, 새로운 일에 대한 추진력에 대한 내용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많은 위인들이 우리들 마음에 자리잡고 있지만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명장 이순신의 책놀이를 초등생들에게 추천했다. 책놀이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
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이병호 수병원 원장이 전주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성금을 후원했다. 전주인재육성 장학후원금 전달식이 16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병호 수병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장실에서 열렸다.이 자리에서 이병호 원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1억 원을 후원했다. 이병호 원장은 “평소 ‘인재양성이 지역의 경쟁력이다’라는 신념으로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2001년부터 전주 수병원을 운영해온 이병호 원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 호남
전주시새마을회(회장 송병용)가 16일 농번기 바쁜 농업인들을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전주시새마을회(회장 송병용)와 새마을지도자전주시협의회(회장 박창석), 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이), 새마을문고전주시지부(회장 이윤자)를 비롯한 각 동 회장과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고창군 신림면 복분자 재배 농가를 찾아 복분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농촌의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도시와 농촌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질 좋은 농산물 생산으로 상생의 기회를 만들고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
‘솔가숯불갈비’ 전주본점(대표 문금일)과 신시가지점(대표 임건형), 삼천점(대표 이수훈)은 16일 전주시를 찾아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수제갈비 전문점인 ’솔가‘ 숯불갈비는 1999년 개점 이후 24년간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전주를 비롯해 군산과 김제, 부안 등 전북권 전역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 중이다.특히 전주본점은 개점 이래 매월 독거노인을 위한 갈비탕 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전주본점에서 1000만 원, 신시가지점에서 500만 원, 삼천점에
전주시는 16일 완산경찰서와 함께 전주한옥마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전동차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와 완산경찰서는 한옥마을 경기전광장에서 운전면허 자격, 안전모 착용 등 전동차 안전수칙 준수 시현 행사을 갖고, 주요거점에서 전동차 이용자와 업주를 대상으로 도로교통법상의 안전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계도하는 등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전동차 대여업체를 일일이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홍보문을 배부하고, 이용자 대상 운전면허 확인 및 안전모 대여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16일 시청 강당에서 시청과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역량 키워드 산책’을 주제로 2023년 상반기 친절교육 특강을 실시했다.전명수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직원들은 영화 속 다양한 상황을 시청하며, ‘친절이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친절 민원 응대 기법 △스트레스를 줄이는 기법 △ 갈등을 다루는 방법 등 친절행정서비스의 기술을 습득했다.이날
전주시 착한가격업소인 평화동 ‘초희미용실’(대표 박순란)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착한가격업소 우수업소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고물가 시대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을 위해 노력한 착한가격업소를 격려하고 물가 안정 유공을 치하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간과 메뉴의 평균 가격,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5명의 수여 대상자가 결정됐다.이와 관련 착한가격업소 우수 업소 표창 수여식은 16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최병관 지방재정경
전주시는 1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임기만료 퇴직통장 공로패 수여식’을 열고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통장 임기가 만료돼 퇴직한 196명(완산구 89명, 덕진구 10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로패를 받은 박양순 씨는 “일반시민의 자리로 돌아가더라도 통장 임무 수행을 통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전주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전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가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급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16일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 등록 사례 대상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급식 꾸러미(밀키트)를 지원하는 ‘2차 꿈드림 딜리버리’ 사업을 전개했다.센터는 2차 꿈드림 딜리버리를 위해 올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간편식 전문 플랫폼 ‘윙잇’과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밀키트를 구성해 급식 꾸러미를 제작했다.이번 ‘2차 꿈드림 딜리버리’의 주제는 ‘오늘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문 실습·보육공간을 조성하는 ‘2023년 전주권역 정원드림프로젝트’의 중간보고회가 16일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전주월드컵경기장(3개소)과 전주역사박물관(2개소) 등 전주권역 5개 대상지에 정원 관련 전공자로 구성된 5개 팀(단비, 그루비, 천이, P1945, 물들어) 25명이 정원작가 멘토링을 거쳐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젊은 정원 전공자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선배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전주 곳곳에서 신선한 에너지와 도전정신이 가득한 정원으로 탄생할 예정이
조선시대 출판산업을 이끈 완판본의 도시 전주에서 출판문화의 맥을 이어 나갈 출판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3 전주 출판학교’가 운영된다. 전주시는 그동안 운영한 전주 서점학교에 이어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다목적강당 및 신아출판사에서 ‘2023 전주 출판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전주 출판학교는 출판기획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총 8차시에 걸쳐 출판 관련 내용을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강의로 운영될 예정이다.교육은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의 출판문화의 이해를 돕기
마을 공동체의 고난 극복 현장과 주민의 일상을 담은 140여 점의 기록 사진이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기록물로 평가됐다. 전주시는 지난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우리 마을의 기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제12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이영옥 씨가 기증한 140여 장의 용전마을 기록 사진을 최우수 기록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록물 수집 공모전은 기획 주제인 ‘마을’ 부문과 공통 주제인 ‘전주’ 부문 등 2개 분야로 진행됐다. 먼저 ‘마을’ 부문에서는 1980년대 용전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전주지역 민간인 희생자 유해가 잠든 황방산에 대한 유해 발굴을 통해 100여 개체의 유해가 추가 발굴됐다. 이는 지난 1·2차 조사에서 확인된 유해 78여 개체보다 많은 것으로, 전주시는 발굴조사가 완료된 이후 감식 및 유품 정리를 거쳐 세종추모의 집에 유해를 안치할 예정이다.시는 16일 효자동 황방산 유해발굴 현장에서 전주대학교 박물관 조사팀과 자문위원, 유족회원,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3차 유해발굴 유가족 현장공개회 및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중간보고
전북과학대학교 Hive 사업단이 주관하는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 과정이 4월 13일 O.T를 시작으로 7월6일까지 총 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이 과정에서는 실버세대의 웰에징과 웰다잉을 겨냥한 인지놀이를 돕는 지도사를 배출하는 과정으로 전라북도지역의 대표 강사들과 교육자들이 다수 참여한다고 고선옥 박사는 소개했다.프로그램은 노인의 이해와 관련된 이론수업과 더불어 다양한 인지활동 및 놀이를 병행하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업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오늘 수업은 치매의 이해란 주제를 중심으로하여 치매원인과 증상, 해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이)는 1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속 탄소중립 함께해요! 모두를 위한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오창환 전북대 교수와 문성주 전주시 탄소중립 시민강사, 남궁은희 ‘다담’산업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각각 ‘지구와 인간관계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에코 실천’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친환경 비누 만들기와 디퓨저 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됐다.특히 여성단체 회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