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43주년 대한민국 꽃의날 기념 행사 축하공연으로 지난 6일 개막식에 이어서 7일 오후3시 꽃 시낭송회 및 축하공연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50여명의 시인.낭송가.국악인 예술인과 관객이 참여하여 낭송과 무용, 판소리,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꽃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국회의원실과 월간 꽃세계(박수정총재)가 주최하고 세계미술협회, 동양문학, 노벨문학, 노벨타임즈 등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사회는 차경녀 회장이 진행하였으며 2부 사회는 정다운 부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청소년수련관 ‘새 학기 재난안전예방 나들이’ 주말 체험활동 마쳐 인천광역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과 함께 ‘새 학기 재난안전예방 나들이’ 주말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체험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행동 요령 숙지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난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전기 및 가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가 주최하고 (사)용인문화시민광장, 한국전통예술단이 주관하는 전북 & 용인 사람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 여행이 오는 4월 26일 용인특례시 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저녁 7시부터 열린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국악과 클래식이 만나는 향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시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철도 교통 선진화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이번 성명에서 한국은 다른 선진국 대비 철도 교통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 탄소중립시대 대비도 어렵고 교통 해결에도 부족한 점이 있어 추가적인 철도망 건설과 조기 추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수도권의 경우 동탄인덕원선, 신안산선, 경강선 송도 연장의 조속한 완공과 수인분당선의 순환선화, 3기 서울지하철 계획의 부활을 통해 신안산선은 10호선, 신분당선은 11호선, 동북선은 12호선으로 명칭을 변경해야 하며 수인분당선은 13호선, 우이신설선은 14호선, 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8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전북지역 멘토교육을 개최했다. 민주평통은 자문위원(멘토)-탈북민(멘티)간 결연맺기 및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정착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16일 제4회 국무회의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이 당부했던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는 민주평통의 적극적인 멘토' 역할을 구체적으로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오는 4월 13일 2024년 용인중앙시장 ‘왁자지껄 봄축제’를 용인중앙시장 문화의 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연다. ‘왁자지껄’이란 여럿이 정신이 어지럽도록 시끄럽게 떠들고 지껄이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을 뜻하는 말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무지개 가래떡 500M 뽑기 퍼포먼스, 투호, 윷놀이, 떡메치기 등 체험, 전통주 브루어리 시음 행사, 무, 채소 특가 판매 및 사은품 증정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담양읍 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로가 개통된 뒤 기존의 신호등 교통체계 때보다 오히려 더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로는 담양읍을 통과하는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한 교통흐름의 원활을 위해 기존 오거리 형태의 교차로를 도로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얼마전 원형 회전교차로 형태로 개선했다.여러 갈래 도로에서 교행하는 차량들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원활한 통행을 목적으로 기존 오거리를 회전교차로로 변경한 것인데, 이로 인해 오히려 교통사고 우려가 더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 같은 주장의 핵심은 기존 오거리를 회전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3월 30일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대덕구편’ 공개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대덕구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와 더불어 대덕의 명소를 알리고 구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공개 녹화에 앞서 3월 28일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319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심을 진행했으며, 최종 선발된 15팀이 본선에 올라 출연해 저마다의 노려 실력과 매력을 뽐냈다.이날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아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초대 가수로는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신규 모집한다.담양군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자격은 담양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 또는 공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하며, 필요서류를 지참해 기간 내 담양군 참여소통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이번 공급업체 모집은 지난 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품목인 임산물, 지역신문 구독서비스를 포함했으며 그 외 지난해 선정 품목에서도 선정할 방침이다.군은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은 9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자 ‘LX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헌혈인구 감소와 중증 수혈 환자 증가에 따른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연구원 소속 임직원을 비롯해 LX본사 정보전략실, LX고객센터 등 연구원 사옥에서 근무하는 LX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헌혈 버스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서 제공됐다. 임직원들은 헌혈 버스에 올라 직접 헌혈하거나 그간 모아 온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한마음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총선 사전투표가 지난 5~6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가운데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사전투표율은 48.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4년전인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율 41.09%보다 7.56% 높은 투표율이다. 담양군의 사전투표율은 담양문화회관을 비롯 관내 12개 읍면사무소, 복지회관, 학교 등에 마련된 12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이틀간 투표한 결과, 담양군 전체 선거인 40,889명 중 19,99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48.9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동일 선거구인 함평군은 49.77%(13,9
9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난해 60여평 규모로 신규 조성을 한 후 지난 3월 새단장을 마친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하서로 818, 용전동)의 거주 공간에 입주할 청년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청년 작가 입주 모집은 주민들에게 창작․전시 공간을 제공과 지역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청년 창작활동과 상호 교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분야는 회화, 공예 등 전통미술 분야이고 광주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20세에서 39세까지 청년 중 광주에서 전통미술 분야 작품 활동을 하거나 광주 소재 미술대학
대부분의 사람은 임종을 맞이해서 후회하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그때 내가 좀 더 참을 것을 왜 그리 화냈던가?” 두 번째는 “인생을 좀 더 즐기고 살 것을 왜 그리 악착같이 일만 했었던가?” 세 번째는 “다른 사람들에게 좀 더 베풀며 살 것을 왜 그리 내 것만을 생각했었던가?”하는 것들이라고 한다. 서양 연극 중에 “단지 15분”이라는 작품이 있다. 주요 내용은 생명이 15분밖에 남지 않은 한 젊은이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했던 주인공은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심사에서도 극찬을 받
농촌일기(33)/ 댓잎이슬농원“담양에서도 카라향(귤) 재배한다”변비·다이어트에 도움, 소화촉진 아열대 과일우리나라 기후가 갈수록 온난화 되고 있다는 것은 익히 들었다. 온난화와 소득수준 상승으로 아열대 과수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런 흐름에 농업인들도 아열대나 열대 과수에 눈을 돌린 분들이 많다. 불과 십여년 전에는 생소했던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애플망고, 레몬 등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카라향도 아열대 과일이다. 카라향. 다른 아열대 과수와 마찬가지로 낯익은 이름이다. 하지만 재배하는 농가가 드물어 실제
전남도가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로 담양군을 선정했다.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설 설치 및 콘텐츠 보강을 중점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했다.담양군의 경우, 담양호 관광지 일원에 건립 예정인 국제명상센터와 연계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려주는 야간 경관사업과 관광지 주변에 어지럽게 설치된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전남도는 노후 관광지사업 대상지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
창평고등학교(교장 이운상)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8명, 의학계열 16명(의예8, 치의예2, 한의예2, 약학4), 서강·성균관·한양대 33명, 이화여대 10명, 경찰대 4명, 사관학교 15명, 과학기술원(카이스트 등) 5명, 에너지공대·포항공대 4명, 수도권 주요대학 67명 등 출중한 진학 실적을 거두었다. 이는 광주·전남에서 독보적인 실적으로 창평고가 명실상부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임을 입증했다. 특히, 담양을 포함한 전남도내 중학생들을 선발해 3년 동안 인재양성을 통해 일궈낸 성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담양출신
재경담양군향우회 원로회(회장 신봉석)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레노블랑쉬에서 창설 총회 및 신봉석 초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창립총회는 원로회 임원 및 회원, 재경담양군향우회 임원, 광주전남시도민회 임원, 23개 시군향우회 회장단, 광주전남시도민회 사무총장단연합회 회장 및 임원, 취임회장 가족 및 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고재곤 원로회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성백 향우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임원 및 회칙 시행에 대한 동의 절차가 있었다.신봉석 초대 원로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우리 원로회는 향우회가 더
신탄진 오일장이 있는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은 금강으로 흘러드는 갑천의 물줄기가 바뀌면서 새로 형성된 ‘나루터’라는 의미에서 명칭이 유래되었습니다.조선시대였던 18세기∼19세기 기록에 3일, 8일에 신탄진에 장이 열렸다는 기록이 있으며, 신탄진 5일장은 적어도 2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정말 자랑스러운 시장입니다.1905년에 경부선 철도가 들어선 동시에 신탄진역이 개업하면서 당시 신탄진읍 중심지였던 신탄진역 근처에 자리를 잡게 되었고 현재까지 같은 위치에서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사진은 신탄진 오일장이 열린 어제(8일) 신탄진
“우리협회가 전문체육인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겐 건강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대전광역시 배구협회는 3월 15일 오후 6시 마리드엘웨딩홀에서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이명진 대전시체육회 수석부회장 겸 대전축구협회장, 민병직 대전시 체육회 사무처장,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 강석만 대전시민사랑협의회 사무처장, 정준수, 김흥남 대전시 배구협회 고문, 김덕건 취임회장 은사 정규원 교장선생님, 최하철 대전석교초등학교 교장, 양봉규
3월 23일부터 대전오월드에서 특별한 봄 시즌 축제와 야간개장・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오월드는 ‘O!색 컬러풀 페스티벌’을 주제로 형형색색의 에어벌룬 조형물과 봄꽃 가득 채워진 풍경을 선보인다.다양한 포토존으로 구성된 컬러풀 페스티벌은 정문 광장에 높이 5m의 ‘다정・다감이’ 대형 에어벌룬이 설치되며, 꿈돌이·꿈순이 에어벌룬 등 원내 곳곳에 꾸며진 포토존에서 이색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또한 3월 말부터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벚꽃을 시작으로 튤립과 수선화 등 화사한 봄꽃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컬러풀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