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가 의원의 공무 국외연수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령시의회의원 공무 국외 출장 등에 관한 규칙’을 전부 개정했다.이번 규칙은 최용식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1명의 의원이 찬성한 것으로 보령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개정안은 최근 일부 지방의회에서 관광·외유성의 부실한 국외연수와 국외연수 과정에서 지방의원의 일탈 등으로 국외연수제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지방의원 국외연수제도와 관련한 기본적인 원칙 및 절차 등을 명확히 하여 내실 있는 연수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필, 백복기)는 지난 24일 이불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및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뽀송뽀송 우리 동네 빨래방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자원봉사센터의 빨래방 차량을 이용해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배달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세탁된 빨래를 전달받으신 어르신들은 “집이 협소하여 이불 건조에 어려움을 겪거나 세탁기 용량이 작아 세탁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며“깨끗하게 세탁하여 뽀송 뽀송해진 이불을 받아볼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23일 오후 1시 옥마산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보령 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옴에 따라 늘어나는 등산객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을 대비하여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아울러 소방서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 문화재에 대해 합동안전점검 및 훈련 ▲논․밭두렁 소각행위 예방활동 ▲소방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방송 홍
보령시는 오는 9월 27일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사업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아직까지 적법화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무허가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자금 사정으로 적법화가 어려운 소규모 영세 농가에게는 농가당 최대 2000만원의 융자금(연 1%, 5년 거치 10년 상환)을 지원하는 등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지역 내 무허가 축사는 678개소로 지난해 51.6%인 350개소가 완료됐고, 올해는 사업 기한 만료일까지 195개
보령시는 지난 23일 오후 더 외식에서 민‧관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보령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령시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김향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사회복지 공무원 등 복지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지향적인 지역복지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이성규 서울시립대 교수로부터 인문학과 미래복지를 주제로 특별 강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대천애육원 김철진 씨 등 3명이 시장 표창을, 보령노인
보령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제18회 보령머드임해 마라톤대회 참가자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보령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보령시의회와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 체력 증진과 마라톤 동호인 저변 확대로 스포츠문화를 활성화하고, 제22회 보령머드축제와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페이스페인팅과 머드체험, 해양머드박람회 등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청소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근수) 제27차 총동문회 및 회장 이.취임식 지난 20일 모교 체육관에서 개최 했다. 41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총동문회는 기수1회~45회까지 동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ㆍ후배간의 모교사랑과 화합을 다졌다.이날 총동문회는 3부로 나뉘어 진행돼 제1부 식전행사로 재학생 사물놀이 등 흥을 돋운 가운데, 2부 의식행사에서는 경과보고, 감사보고, 공로패 전달, 장학금 전달, 학교발전기금전달, 대회사, 총동문회장 인사, 신임회장 인사, 학교장 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3부는 기수별 노래 및 장기
대천초등학교(교장 전영배) 씨름부는 지난 6일 열렸던 제 47회 충남소년체전 씨름부문에서 2개의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지도교사 조성일과 코치 박효신의 지도에 따라 공주생명과학고 씨름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대천초등학교 씨름부 학생들은 총 7개 체급 중 6명이 각 체급에 출전하여 5명이 메달을 획득했다. 용장급에서 이윤헌(6학년)학생이, 장사급에서 김신혁(6학년)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경장급에서 이주한(6학년)학생이 은메달을, 소장급에서 이재현(6학년)학
보령경찰서(서장 양윤교)는 ‘19. 4. 11.(목) 오전 11시 보령경찰서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모범운전자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초등학교별 2019년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계획에 대해 회의하고, 더 나은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학교별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보령경찰서와 협력하여 어린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양윤교 보령경찰서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어린이들의 안전과 보령시 교통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
보령시는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항일 애국지사의 거룩한 희생과 위업을 기리기 위해 17일 오전 주산면사무소 일원에서 제100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식을 가졌다.보령문화원(원장 황의호)이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김동일 시장과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및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시가행진 및 재현으로 진행됐다.이날 기념행사는 헌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육군보병 제32사단 군악대 연주와 대천여중 옥갓티합창단이 함께한 3.1절 노래제창, 만세운동 상황극,
보령시는 완연한 봄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봄여행 100배 즐기기를 위한 관광지 추천에 나섰다.보령은 대한민국 금수강산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로 산과 들, 바다, 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관광아이템과의 연계로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알려져 있다.▲푸른 자연의 오서산과 성주산, 신비의 바닷길 그리고 벚꽃길충청남도 제3의 고봉인 오서산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하여 서해안의 등대라 불리는 등 등산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성주산은 국보8호 낭혜화상탑비가
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철)는 16일~17일(양일간) 복지관에서 사랑으로 채우고 행복으로 물들인 봄 김장 나눔 잔치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사회복지협의회 13기, 청소년운동연합, 보령시산림조합, 한국중부발전(주), 복지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 했으며, 900포기 김장을 담가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5kg씩 400세대에 전달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새로운 공동체 의식의 시발점이 되었고, 봄 김장을 지원하여 어르신의 봄 입맛을 통해 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모하고자 마련된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8일 체육관(한울관)에서 아토피ㆍ천식 안심 학교로 보령시 보건소가 지원하여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이라는 주제로 인형극을 관람했다.1ㆍ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인형극은 강당 앞 단상을 가득 채우는 에어바운스 무대와 큰 탈을 쓴 인형들의 몸짓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튼튼 용사와 세균의 대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으로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도시에 사는 토피는 자신의 몸을 잘 알고 환경을 보호하며 좋은 먹거리를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실천한 것을 다짐하는 건강 약속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봄철을 맞아 수학여행 등 각종 행사에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5월 중순까지 안전한 수학여행 등 지원을 위해‘여행주간 및 안심 수학여행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안심 수학여행 안전점검 서비스’란 수학여행 출발 전 학생들이 묵게 될 숙박·체험시설이 위치한 관할 소방서에 방문 대상에 대한 화재안전 사전점검을 요청하면 소방서에서 해당 시설을 방문·점검 후 그 결과를 학교에 통보해 주는 서비스이다.수학여행 등에 따른 관내 숙박·체험시설 이용 시 사전에 소재지 관할 소방서에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
보령경찰서(서장 양윤교)는 ‘19. 4. 8(월)부터 5. 31(목)까지 약 53일간 보령 관내 대형 버스 및 화물 업체 상대로 사고예방 교육과 차량 안전 점검 실시하고, 4. 15(월)부터 5. 31(목) 7주간 대형 차량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양윤교 보령경찰서장은 행락철 교통량 증가와 운전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졸음운전 금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작동 등의 중요성을 충분히 숙지하여야 하며, 특히 대형 차량은 단 한 번의 사고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보령시는 지난 6일 성주면에 위치한 개화예술공원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따스한 봄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가득한 농촌체험 기회 제공으로 보령 여행을 100배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15개 체험 농장이 참여했으며, 시민 및 관광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도팝콘 및 포토젤리, 가래떡, 꿀 딸기주스 만들기, 성인 중심의 막걸리 칵테일, 바나나 막걸리, 방풍장아찌 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보령시는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보령박물관 기획전시실Ⅰ에서‘임시정부, 독립 그리고 보령’테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테마 전시회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을사늑약부터 광복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적 사건들과 보령의 독립운동사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또한 대한제국 말기의 구국운동인 국채보상운동과 운동을 주도한 보령출신 김광제 선생의 생애와 활동, 3.1운동기에 일어난 보령지역의 만세운동, 임시정부 수
보령시는 지난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보령특별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중 직원모임에서 선포한‘적극행정 보령특별시’의 추진을 위해 부서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및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적극행정 보령특별시’는 국도 77호 개통,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등 지역개발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기업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연수)는 4~5학년 학생들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일 저탄소 녹색 성장 및 마을교육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였다.이 날 나무심기 행사는 보령시청이 주관하였으며 충청남도지사, 보령시장 등 유관기관의 주요 참석인사를 포함하여 300여명의 보령시민이 함께 하였다.행사는 10시에 시작되었으며, 오서산기슭(3.0ha)에 편백나무, 헛개나무, 엄나무, 산사나무를 포함하여 4,500본을 심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나무심기에 앞서 사회자가 나무 선정 이유와 나무를 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고, 이어서 다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화재예방을 위한 청명·한식기간 소방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이 집중됨에 따라 각종 화재 등 재난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돼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신속한 출동태세를 강화함은 물론 효율적인 대응을 하고자 실시한다.소방서는 산불 등 화재에 대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 근무 및 상황관리를 실시하며,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의용소방대원 마을담당제를 집중 활용해 들불, 논·밭두렁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