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을 위한 45가지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의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이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 RE100’은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도는 산단 내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설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SK E&S, LS일렉트릭, 아이솔라에
서울시 영등포구가 5월 6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생동감 넘치는 영등포의 자연을 봄꽃축제와 연계해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무한으로 확장하는 영등포와 자연(The Zero Space Nature)’의 주제를 담은 이번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영등포의 영(永)을 모티프로 미디어를 매개로 무한으로 확장하는 영등포의 성장(Zero Space)과 봄꽃, 수변 등 자연(Nature)을 표현한다.‘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3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53일간 영등포 아트스퀘어(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서
서울시 영등포구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사업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전세금 미반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임차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구는 기존 청년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을 올해부터 전 연령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전세·반전세·월세 계약 모두 포함해 지원의 폭을 넓히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을 유도해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시 양천구는 구민 참여 중심의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촉진하는 ‘해우리 나눔장터’를 4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양천공원에서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장터는 다음 달 20일을 시작으로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5, 6, 9, 10월 셋째주 토요일 총 5회(단, 5월은 넷째주)로 예정돼 있다. 구는 첫 번째 4월 장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물품 판매 희망자 100팀을 사전 모집한다.특히 구는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올해부터 어린이 동반 참여팀 우선 배정물량을 기존 20자리에서
서울시 양천구는 미래 양천의 주역이자 지역인구 25%에 해당하는 11만 명의 청년 구민을 위해 ‘기회 · 공간 · 참여 보장’을 목표로 올해 55억 원을 투입해 경제 · 주거 · 복지 등 5대 분야 30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기존 청년 정책이 일자리 지원이 골자였다면, 이번에 수립한 청년정책 종합계획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으로 정책 범위가 크게 확장됐다.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경제·주거 사업’은
충북도 제천시가 우수한 외국인 인재 정착을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대상 지역우수인재 참여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하여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도 사업지역에 선정됐다.이번 지역우수인재 모집 대상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 이거나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또는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품행단정 요건 결격사유 미해당 △제천시에 계속
경기도가 올해 오디션을 통해 300명의 농어민을 선발해 3년간 재배기술 이전, 가공·유통,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소득증대 지원사업을 한다.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육상에서 김 양식을 하는 육상 스마트 김 사업을 내년부터 시험 연구하고 양식장 스마트 시스템 설치 등 어업에도 첨단 기술을 도입한다.경기도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하는 경기도의 중장기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서포터즈(홍보단)’ 사업을 배우려는 지자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보건소 관계자 3명이 19일 ‘감자서포터즈’ 사업 운영을 자세히 알기 위해 광산구보건소를 방문한 것.광산구는 ‘감자서포터즈’ 사업의 목적, 관련 조례, 운영 및 활동 방향, 성과 등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산구는 주기적이고 대형화되고 있는 감염병 유행을 시민 스스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서울시 강서구는 공원과 둘레길의 질서를 유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보안관’ 18명을 채용하고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어르신,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異常動機) 범죄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공원, 둘레길 등 CCTV 사각지대가 많은 장소에 대한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구는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공원과 둘레길에 공원보안관을 배치했다.공원보안관은 공원을 순찰하는 공원보안관 10명과
인천광역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시,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전문병원*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전문병원 : 병원급 의료기관중에서 특정진료 과목이나 특정질환 등에 대 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 [인천시 7개소 현황 붙임 참조]이날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대형병원 환자쏠림 방지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협의를 논의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회의에서는 현재 24시간 가동 중인 비상응
시민공익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시민 누구나 편하게 와서 공익활동을 할 수 있는 환대의 공간’으로 시설을 정비해 대관 및 열린 공간 운영을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센터는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과 저렴한 대관료, 행사 운영에 필요한 미디어 장비 시설 완비 등의 장점을 갖고 있으며, 대관 시설 외에도 약 80석의 시민자율이용공간을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센터가 주관하는 공익활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사전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지적과 공간정보분야 발전을 견인할 논문을 모집한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19일부터 KCI등재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제388호 제54권 1호에 게재할 2024년 상반기 논문을 모집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LX공간정보연구원이 발행하고 있는 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는 공간정보와 지적분야의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창간됐다. 매년 2회(상반기, 하반기)발간되고 있는 ‘지적과 국토정보는’ 2014년에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며 지적·공간정보 전문 학술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1세부터 7세까지의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에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는 4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선별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여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간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정서발달을 돕고자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지
세계 여러 국가에서 근무하는 문화체육부 산하 문화원 노동자 200여 명이 한국노총전국연대노동조합(이하 전국연대노조) 노동평등본부에 가입해 민주노조의 깃발을 올렸다.2017년 외교부 산하 대사관, 영사관 행정직원들의 노동조합 가입 이후, 또다시 먼 이국땅에서 외로움과 서러움 속에서도 대한민국 문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는 노동자들이 늦게나마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이다.문화원 소속 가입 대상은 330여명으로, 3월 전체 노동자 화상회의 후 문화원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자 빠른 속도로 노조 가입이 이뤄졌다.문화원 노동자들은 수십 년간 4대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한양, GS에너지㈜, 여수시와 함께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 투자협약을 하고, 터미널 사업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이왕재 ㈜한양 사장,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업은 여수 묘도동 일원 8만 3천여 평 부지에 민간 자본 등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올해 착공에 들어가
가평군은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백두산 천지를 닮은 호명호수가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11일 본격 개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녹색 관광수요가 늘면서 연간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호명호수는 올해 11월까지 출입이 허용되는 가운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군은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노선버스(상천역~호명호수)만 정상까지 운행한다고 설명했다.승용차를 가져온 관광객은 호수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노선버스로 옮겨 타거나 걸어 올라가야 한다. 경춘선 전철을 타고 상
㈜이도콘텐츠랩(대표 김종하)은 3월21일부터 국내 최초 모바일 미디어아트 교육을 개설하고,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 245에서 총 4회 미디어아트 모바일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실습 기자재를 제공하고 평일, 저녁, 주말반으로 다양한 시간 편성으로 운영된다. 이는 광주 시민들에게 최적의 미디어아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특히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맵핑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국제 공인 시험인증 및 국제 공인교정업무 선도 기업 (주) 에이치시티(대표이사 허봉재)가 대형 방산제품에 대한 원스톱 시험인증이 가능한 '방산 신뢰성 센터'를 준공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 시장과 최병록 방위산업진흥회 상근 부회장을 비롯해, 이계철 육군종합군수학교장, 직원정 육군정보학교장, 조제식 육군항공 사령관, 임광규 육군정보통신학교장, 이종화 육본 시험평가단장 등 군 주요 관계자들과 글로벌 방산기업인 록히드마틴, 레이시온사의 한국지사 대표들도 참석해 에이치시티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연면적 390
전남 화순군 읍면 페이스북 공식계정이 신정훈 후보 선거운동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3개 읍면 중 절반 가량의 읍면 페이스북 공식계정에 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 선출과 관련 ‘신정훈 선택’이라는 홍보물이 올려져 속내를 궁금케 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신정훈 현 국회의원과 손금주 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당내 경선 결선투표를 진행했다.민주당 경선은 민주당의 텃밭인 나주·화순에서는 사실상 당선과 마찬가지인데다 신정훈 후보와 손금주 후보의 접전이 예상되면서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렸다.1차 경선에서
전남 화순군 화순천 꽃강길 개미산 전망대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전망대를 감싸며 화순의 밤을 더욱 화려하게 밝힐 야간경관조명이 새로운 야경 명소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개미산 전망대는 꽃으로 물들은 화순을 한눈에 보면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낭만과 힐링이 가득한 공간으로 꽃강길 음악분수대와 함께 화순을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답고 즐거운 곳으로 자리매김시킬 것으로 보인다.▲더 화려하고 다이나믹해진 꽃강길 음악분수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가 겨울철 휴식기를 끝내고 지난 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꽃강길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