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19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장애인과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을 개최했다.장애인 인식개선 공연과 교육이 함께 열린 행사는 무대공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고창농악 사물놀이 합주를 시작으로, 청각장애인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들려주는 가야금 연주, 뇌병변 장애인의 판소리 입창 순으로 진행되어 우리지역의 장애인들이 활약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전신 지체
부산시 금정구는 제64주년 4·19혁명을 기념하여, 남산동 소재 신정융 열사 추모비 앞에서 추모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모식에는 김재윤 금정구청장을 비롯하여 유가족, 백종헌 국회의원, 구의원, 부산지방보훈청 보훈과장, 열사의 모교인 청룡초등학교, 금정중학교, 동래고등학교 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헌화 및 분향, 묵념으로 진행됐으며 민주화의 횃불이 된 자유, 민주, 정의의 4·19혁명 정신을 선양, 신정융 애국열사를 추모하며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신정융 열사(당시 20세)는 1940년 금정구 노포동 출생으로 청룡
대전 동구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및 생애초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10일부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동구 공공도서관에서 나눠주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활용해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며 상호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구청장과 함께하는 공감이야기(토크)에서 주민들이 요청한 ‘책놀이 프로그램 횟수 증대 의견’을 수용해 기존 총 12회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총
대전 동구는 오는 24일 가톨릭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관내 아파트단지나 기관 등에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방문해 취업 및 구직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달 일자리상담소는 24일 가톨릭요양보호사교육원, 28일 대성동 은어송마을2단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상황에 대응하는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대민 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피해 사례가 늘면서, 민원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의훈련은 정보공개 청구 민원인이 담당공무원에게 폭언ㆍ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진압 및 인계 등의 순으로
지방행정동우회 담양군분회는 지난 17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2024년 담양군행정동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최용만 담양군의장을 비롯해 9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담양군행정동우회는 담양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퇴직 후에도 군민 준법질서 계도,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군민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무 및 회계 감사보고 ▲2023년 수입 지출결산 승인(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감사 선출 등을 심의 의결했
포항시는 1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행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동시에 열었다. 기념식은 어린이 치어리딩과 발달장애인들의 사물놀이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취업박람회 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 구인 구직자 현장 면담 및 취업 관련 상담을 실시했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9일 오전 화곡6동 신혼희망타운 종합보육센터 2층에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과 장난감도서관 3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은 진 구청장, 시설 이용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 어울림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추진 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 떡 케이크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구는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이 육아 부담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신혼희망타운에 공동 돌봄시설을 조성했다. 이웃들과 육아 정보를 나누며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동육아나눔터는 122㎡ 규모로 조성
담양군은 지난 17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제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 법제전문교육훈련기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용우 법제관과 조정필 법제교육과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가 업무 추진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자치법규 입안과 실무과정을 다양한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더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지난해까지는 전남도청에서 시군별 소수 인원만 신청받아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공무원은 순환근무로 인해 자주 업무가 바뀌고 새로운 법령의 제·개정은 물론 군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관내 자원봉사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 출발식을 개최했다.이번 출발식은 옥천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장과 임원진에게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올해 진행될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관련 사업들을 홍보하고 옥천군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4월 기준, 340개 자원봉사 단체와 13,085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다.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이동자원봉사,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자원봉사자 교육 등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19일 오전 국립3·15민주묘지(마산회원구 소재)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민주 영령들에 참배했다.홍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 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와 분향을 하며 불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1960년 3·15부정선거에 반발하여 마산시민과 학생이 항거했던 3·15의거(1차 시위: 3.15, 2차 시위: 4.11.~13.)는 오늘로 제64주년을 맞이한 4·19혁명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된 유혈 민주 의거이다.홍
(재)광명문화재단은 18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에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장관상의 부상금 일부와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한 사내 플리마켓의 판매 수익금 전액인 130만 원을 기부했다. ‘생활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는 전국 46개 사례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심사했으며, 재단은 ‘생기발랄 문화의집’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다. 또한 재단 직원들의 자발적 기획과 참여로 추진된 사내 플리마켓은 각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광주광역시 서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서구는‘ICT 기반 서구 내곁에 스마트경로당’을 제안해 5개구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아 국비 6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8억58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서구는 향후 관내 모든 경로당을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하나로 연결,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서구는 경로당 36개소에 화상플랫폼 구축을 통한 양방향 소통서비스 및 스마트테이블 보급을 통한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경기서부직업트라우마센터와 안양시 노동자의 중대재해 트라우마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일터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노동인권센터는 노동자의 권익 실현을 위한 노동법 상담을, 트라우마센터는 트라우마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대형산업사고 외에도 동료의 자살이나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충격적인 사건을 일터에서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직업 트라우마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직업 트라우마란 중대재해나 이에 상응하는 사건ㆍ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
구리시는 최근 3주간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관내 16개 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 시간(8~9시)에 맞춰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구리시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안전보안관협의회 등 3개 기관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낮에는 햇빛에, 밤에는 자동차 불빛에 반사되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에 쉽게 띄도록 한 ‘교통안전 반사판’을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의 가방에 안전보안관 회원이 직접 걸어주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신호등 앞에서 서고, 주위를 살피고,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의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구리시 주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식후 문화 공연(가수 김성민, 강정아, 태우정, 박하, 염정아 등 출연) 등 다채로운 기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봄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바자회에는 교문2동 새마을회 회원 35명과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김치, 멸치볶음 등 먹거리 및 물품 판매도 같이 진행했다.새마을부녀회 이민아 회장은 “새봄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구미시는 19일부터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3개소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4개 부(개나리, 국화, 지역 신인, 전국 신인)로 진행되며, 전국 450여 개 팀 1,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과 초, 중, 고, 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
정읍시는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시민 1000여명 등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도 존엄한 인간임을 확인하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이 있었다. 이어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장애극
충남교육청은 올해 건강한 가정과 학생 정서 안정을 위해서 학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충남도 내 권역별로 총 4차례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19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의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장·발달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심신과 정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학생 마음건강 이해와 감정코칭’이란 주제로 오승주박사예술심리치료센터 오승주 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지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