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담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 관광 사진·UCC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관광명소, 축제 등을 주제로 제작한 사진 또는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접수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 18시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사진과 영상을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아울러, ▲사진 부분-대상(1점) 200만원, 우수상(2점) 100만원, 장려상(3점) 50만원, 입선(25점
특별기고/ 중앙 권한이양의 바람직한 정책 방향(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중심으로)2002년 민선 3기에 당선되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가치와 정책을 군정의 최고정책 이념으로 삼고 16년 동안 일괄되게 정책을 추진했습니다.초기에는 주민들의 많은 저항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태자원이자 담양의 고유자원이 된 대나무 숲을 가꾼 죽녹원 조성을 계기로 관광이라는 용어가 없던 담양이 7백만 여행자 도시가 되었고 350개가 넘는 카페 도시가 되었습니다.또한,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접목한 교육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인근 4개 시군 중 개별 전원주택이 가
지역구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이 지난 11일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어가목돈마련 저축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이번 건의안은 농어업인의 재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어가목돈 마련 저축' 제도가 본래 취지와 달리, 50여 년간 농어민 재산 형성에 큰 역할을 수행하지 못해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이규현 의원은 “정부에서는 올해 3월 농어민저축에 가입할 수 있는 농어민의 범위를 확대하는 「농어가저축법」을 개정했지만,
담양뉴스는 ‘주민참여보도’ 일환으로 본지 군민기자의 전지적 시점에서 취재한 【농촌일기】 코너를 지면에 보도중입니다. ‘농촌일기’는 농촌에 정착해 영농에 종사하면서 그동안 1차 산업으로만 여겼던 농업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접목한 6차산업으로 육성해 가고 있는 담양의 명품농촌을 방문하고 ‘담양으로 떠나는 농촌생태체험’ 현장을 기록하는 지역밀착형 보도입니다. 담양 친환경 농업의 선구자 '두리농원'귀농 전문교육관 ‘담양친환경교육원(한옥)’ 운영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어느 업종이든 고생이 많기 마련이다. 농업에서도 마찬가지다. 신품종이
고서면소재지 경관개선사업 일환으로 소재지 일원 도로변 ‘보행로’ 개설공사가 진행중이다. 이번 보행로 개설공사는 고서낚시찐빵-고서중-동운교까지 약 600m 구간에 대해 보행로를 개선하거나 추가로 신설, 연결하는 공사이며 오는 11월 중순에 완료할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이 구간 보행로 개선사업비 7억 7천만원을 투입해 고서낚시진빵-고서중학교까지는 도로 건너편 기존 보행로 500m가량을 보완하고 고서중-동운교까지 119m 구간은 데크 형식의 보행로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 구간 도로는 학교와 버스승강장, 산책로 등이 있어 학생과 주민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맛’ ‘장인정신’으로 30년 이상 가게를 운영 중인 심사에서 담양의 2곳이 선정됐다. 바로 【달빛뜨락】, 【강동오 케익】이다.이번 심사에서 전남은 4곳 중에서 담양이 2곳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달빛뜨락】은 떡갈비, 【강동오 케익】은 제과·제빵 품목으로 신청해 지정됐다.에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현판’과 성장이야기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제공받으며 판로, 시설개선,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판로 확대를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5일 담양뉴스에 아주 아름답고 뜻 깊은 성금이 기탁됐다. 이날 오전 담양뉴스 사무실을 찾아 온 나이 지긋한 아주머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90만원을 본지에 맡기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이 아주머니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주변에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나 형편이 어려워 생계비가 급히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주면 좋겠다” 면서 1만원권과 5만원권이 섞인 현금 90만원을 본지에 기탁했다.이에 본지는 좋은 뜻을 가진 미담이므로 신분을 알려달라고 했으나 아주머니는 한사코 거절하며 어려운
담양읍 시가지 중앙로 연결 생활도로 곳곳이 잦은 공사로 누더기 도로가 된 채 방치, 보행은 물론 차량통행도 불편하다는 민원이 적지않다는 본지 보도이후 담양군이 최근 해당 도로구간에 대한 전면 아스콘 재포장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담양뉴스는 담양읍 중앙로와 연결되는 생활도로 여러 곳에서 상하수관 교체 및 매설공사가 여러차례 진행되면서 도로를 파헤친 후 땜질식 덧씌우기만 한 채 방치돼 시가지 미관을 크게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이 보행 및 차량통행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는 기사를 얼마전 보도한 바 있다.(제322호 1면 2023년 8월
어떻게 지내십니까?담양뉴스는 최형식 전.담양군수 퇴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근황을 살펴보고 미래 담양발전을 위한 몇가지 의견을 들어보는 한편,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풍향계는 어떻게 전망하는지, 그리고 향후 정치적 행보는 어떠한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 주 ●공직자로서 걸어온 길 성찰하는 시간 보내●일할 수 있는 기회 주셨던 군민여러분께 감사●내년 총선 정부·여당 견제론·심판론 우세 전망 ●기회 주어진다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터■ 담양군수직을 퇴임하신 지 1년 남짓 지났는데 그동안 어떻게
담양뉴스 지역밀착형 기사 【담양 원도심 이야기】■ 밀착인터뷰/ 중앙로 사람들담양뉴스는 ‘담양다운’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자 지난 2019년 부터 【담양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중 기획특집 보도를 통해 침체된 담양읍 원도심과 중앙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 및 담양군의 사업방향을 제시중이다.금년에도 그 연장선에서 지역밀착형 기사 【담양 원도심 이야기】를 통해 담양 원도심의 형성과 번영, 그리고 침체의 부침을 겪었던 중앙로 일원 상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담양읍에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뉴트로 및 레
담양뉴스 지역밀착형 기사 【담양 원도심 이야기】■ 밀착인터뷰/ 중앙로 상인들담양뉴스는 ‘담양다운’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자 지난 2019년 부터 【담양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중 기획특집 보도를 통해 침체된 담양읍 원도심과 중앙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 및 담양군의 사업방향을 제시중이다.금년에도 그 연장선에서 지역밀착형 기사 【담양 원도심 이야기】를 통해 담양 원도심의 형성과 번영, 그리고 침체의 부침을 겪었던 중앙로 일원 상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담양읍에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뉴트로 및 레
담양뉴스가 최근 【우리동네 카페지도2】를 기획제작, 관내 관광지 및 카페·음식점 등에 비치하고 담양 카페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본지는 기획특집 시리즈로 보도중인 ▲담양 원도심 살리기 ▲담양 원도심 이야기 프로젝트에 이어 지역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지난 5월초 【우리동네 카페지도1】에 이어 최근 ‘담양뉴스와 함께하는 카페여행 【우리동네 카페지도2】’ 를 자체 제작, 배포했다.‘우리동네 카페지도’는 지역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본지가 기획하고 지역내 카페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로 하여금 하나의 문화상품으로 자리
광주속 담양사람들(19)/ 【해강기계공업】 배민호 대표(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9번로 150)“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에 투자 아끼지 않을 것”몇달 전, CEO들로 구성된 담양향우회 모임(회장 이만수)에 담양 향우인 기자도 함께했다.매달 셋째 주 월요일에 향우회 모임을 진행한다. 이날 모임에는 1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고향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서로를 믿어주고 끌어주는 ‘각별한 인정’으로 기자를 반갑게 맞아주었다.“어떤 일을 하던 다른 사람보다 한 시간 먼저 출근하고 두 시간 늦게 퇴근하면 못할게 없다."담양 향우회 CEO모임 회원
딸기농사를 짓다 올해 은퇴한 김00씨(70)는 최근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으로부터 퇴직금 140여만원을 받았다.담양농협이 농민 복지를 위해 도입한 ‘원예농가 퇴직금제’에 따른 것으로, 퇴직금 지급은 올해가 처음이며 담양농협이 농민 8명에게 지급한 퇴직금은 총 2000여 만원이다.담양농협이 원예농가 퇴직금제를 도입한 것은 2020년이다. 고령 은퇴 농민의 소득과 노후생활 안정에 이바지하려는 것으로, 제도를 도입한 건 전국 최초이다.퇴직금 대상은 농협을 통해 농산물을 출하하는 원예농가다. 농산물을 출하할 때 농가가 농협에 지급하는 출
담양군이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대비해 관광 안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특히,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추석 당일인 29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아울러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정비하고 관광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 의원 연구단체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박준엽 부의장)'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전통시장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지난 8월에 다녀온 ‘광주송정시장’과 ‘함평시장’ 견학에 이어 두 번째로 수원시 ‘남문시장’과 충남 ‘예산시장’의 성공사례와 전통시장·지역상가 활성화 및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활동으로 진행됐다.첫날 관광활성화연구회는 수원 통닭거리 상인회 이봉근 회장을 만나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던 수원 통닭거리축제 이야기를 시작으로 지역상가 활성
대덕면은 산이 많고 기온이 낮아 비닐하우스 농사가 맞지 않기 때문에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다. 대덕면 운산마을 같은 경우는 전통적으로 약초 재배를 해왔던 곳으로 작년에는 약초 농사에 관한 사업을 지원받아 약초에 관심 있는 대덕면과 기타지역 사람들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약초 동아리에서 자기소개를 하는데, 어떤 분이 “김치 담글 때 시누대 이파리를 김치 위에 덮으면 곰팡이가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해서 이분을 조금 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분이 사는 상운마을을 방문하게 되었다. 5백여 년 전 천안전씨와 평
담양지역구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규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이 지난 15일, 제3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2024년 농업 예산안에 대해 꼬집으며 위태로운 농업·농촌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들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전남도의 노력과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이날 이규현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예산안을 2023년 대비 5.6% 증가한 18조 3,33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3년 연속 미미한 상승으로 올해 예산안이 지나치게 낮았기에 내년도 예산안이 무척 많이 오른 것처럼 보이
최형식 전.담양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 공간으로 가칭 ‘최형식 정책연구소’ 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최 전.군수는 최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촉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공간으로 담양읍 백동사거리 인근 옛 담양전매소 건물 2층을 임대해 쓰기로 했다고 전했다.추석을 전후해 정책연구소 사무실을 본격 가동할 것으로 밝힌 최 전.군수는 더불어민주당 및 언론에서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예상하고 있다.본인 또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방자치·지방분권 전문가로서 국가와 지역을 위해 봉사
담양군이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 가로수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는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과 가로수 중 전남을 대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담양군은 국도 13호선, 영산강 하천변 등 20km에 달하는 대나무 가로수를 우수사례로 신청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와 관련, 군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에 걸쳐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대나무 가로수를 조성했다.주요 도로변에 맹종죽, 솜대, 줄무늬사사 등 4종을 양쪽으로 7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