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용인문화재단 청소년 장학사업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로부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2040 Net Zero, ESG경영, 안전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개통 이후 중대산업재해 없이, ‘21년 이후 4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2017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재단을 통해 전달
용인특례시는 24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 ㈜케이알씨, ㈜동북권자원순환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리사이클센터 세탁기 기부 행사’를 열었다.‘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리사이클센터’는 용인특례시의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신형 세탁기 500대(3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세탁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고, EFRC 김영선 회장, ㈜동북권자원순환센터 김명대
송파구가 지난 3월부터 관내 일반주택가의 RFID 종량기 및 통합전용용기(25ℓ) 세척방식을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즉시 세척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알렸다.공동주택과 달리 일반주택은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청결유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 지난 2017년부터 구가 일반주택가 RFID 종량기 세척을 지원해 왔으나, 수거 시간과 세척 시간의 간극으로 종량기 내부 전체 통세척이 사실상 어려웠다. 악취, 해충 등 미흡한 청결상태로 인한 문제점도 지적돼 왔다.이에 구는 보다 완벽한 청결관리를 위해 지난 3월 18일
서울 서초구가 24일 영유아들이 미세먼지, 날씨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 방배2동점(방배천로24길 8)’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는 문화예술공원점, 양재1동점에 이어 구에서는 세 번째로 조성된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지난 2021년 유아 대상으로 개관한 구립형 ‘방배스마트 서리풀노리학교’를 영유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재개관했다.‘서리풀노리학교 방배2동점’은 연면적 242㎡의 규모로 5세 이하 영유아들이 다양한 놀이활동
종로구가 지난 15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평창동주민센터와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용도지구 규제 완화를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자연경관지구·고도지구 지정에 따른 각종 규제로 발생하는 문제점과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였다.이에 지난 1월 市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한 고도지구 변경 결정(안) 안내와 함께 자연경관지구 규제 현황 및 완화 방향에 대한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등이 있었다.구는 전문 업체가 조사·분석한 ‘종로구 용도지구 규제완화 방안 수립 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종로구가 25일 13시부터 탑골공원 일대에서 '탑골공원 개선사업 TF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이날 캠페인은 3.1만세운동 도화선이 된 탑골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증을 통해 국가 지정 문화재로 정해졌을 당시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뜻을 담았다.이에 종로구의 탑골공원 개선사업 TF(태스크포스) 부서뿐 아니라 종로경찰서, 문화유산돌봄센터, 주민 등이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참여자들은 당일 12시 40분 탑골공원 내 팔각정에서 집결해 북문~동문 주변 바닥, 담장과 빗물받이 청소, 무단적
2024년 4월 24일, 서울특별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거버넌스에 기반한 금천형 주민자치 추진 업적을 인정받아 자치단체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 주최,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의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에 기여한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금천구는 '거버넌스의 꽃을 피
부산시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5월 한 달간 외식업체, 축산물·선물용품 취급업소 등을 중심으로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외식과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날 등 선물용 케이크류와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보존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등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의 효과를 높이
금천구는 30일 14시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금천형 마을 돌봄 공동체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서로 다른 금천이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로 다른 금천이 만나다‘는 세대별, 성별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지는 세대공감 문화 콘서트이다.콘서트 주제는 지난 2월 ‘공동체×경제·주민자치·민관협치 연석회의’에서 거론된 주요 지역 의제 중 하나인 ‘어르신 돌봄’으로 선정됐다.어르신 돌봄 관련 전문가, 관련 기관 종사자,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기반 어르신 돌봄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25일에서 27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사흘간 진행된다.‘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천942명(선수 2천262명, 보호자 및 임원 2천6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을 가진 전문체육선수들이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잔디에서 공을 굴려 표적구 가까이로 보내는 론볼을 비롯해 수영, 농구, 댄스스포츠, e스포츠 등 종목들이 파주시 일원
“이렇게 나이를 먹고 젊은 친구들이랑 함께 모델이 됐다니 쑥스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내가 사는 관악구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관악구 주민홍보모델 어르신 한 분이 힘차게 말했다.관악구가 올해 최초로 주민홍보모델을 선정, 4월 24일 위촉식을 가졌다.이번 주민홍보모델 위촉은 ‘모든 정책과 사업의 주인공인 주민이 지역을 홍보하는 것이 지역특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라는 취지로 진행됐다.지난 2월, 구는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그 결과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부산시새마을회(회장 백옥자) 주최로 열린다.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새마을지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선언 ▲우수지도자 포상 ▲이임 회장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새마을기 이양 ▲새마을 유공자 포상 ▲신임 회장 취임사 및 기념사 ▲내빈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참석해, 부산의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후원금 2억2천만 원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우리동네
도봉구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
양천구는 중장년 발달 장애인과 함께 살고 있는 고령의 부모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발달장애인 가족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연리지 사업,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사업’에 양천구의 연리지 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고령화 시대,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발달장애인이 오히려 고령의 보호자를 부양하며 가족 모두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되는 돌봄 사각지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구는 연리지 사업에 대해 “뿌리가 다
중랑구가 지난해 구민 쉼터로 변신한 면목역 광장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지난해 시설 노후화와 일부 이용객들의 무질서한 사용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면목역 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재정비한 바 있다. 이후 광장의 쾌적하고 안전한 유지관리를 위해 중랑구청-중랑경찰서-주민단체가 함께 민관협의체도 구성했다.중랑구청은 면목역 광장에 전담 직원을 배치해 음주 행위를 계도하고 보건소의 금주 단속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정기적으로 순찰과 청소 활동을 하며 안전하고 깨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4일 수유1동에 소재한 ‘숲속 북카페 산'수유’ 개소식에 참석해 오픈을 축하했다.숲속 북카페 산‵수유(강북구 인수봉로23길 56-7)는 북한산 등산로 빨래골 입구에 위치해 있다. 수유1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지역 주민 및 국립공원 북한산 관광객을 위한 쉼터로 조성한 소통 공간이다. 아이들 놀이 시설을 갖춘 생태공원 빨래골 숲어울쉼터와 바로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로도 방문하기 좋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숲속 북카페 산‵수유는 북한산 둘레길과 북한산 체험형 숲속 쉼터와도 연결돼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서울 강북구 번2동(동장 이진석) 주민센터는 ‘1960년대 포토존’을 지난 19일 번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 설치하고 4.19혁명을 우리 마음에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포토존 설치는 번2동 주민 50여 명으로 구성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이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만들어졌으며, 포토존에는 지난 4월 18일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에서 등장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의 전차와 4.19혁명 희생영령 사진이 전시됐다.포토존 설치 후, 주민들뿐 아니라 인근 어린이집 등에서 많이 방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미아동에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와 1인가구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미아동 160-26 일대에 소재한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 및 1인가구지원센터(강북구 덕릉로28길 28, 2층)는 약 174㎡ 규모의 시설이다. 지난해 6월부터 내부 공사를 진행해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했다.구는 청년들과 1인가구들의 지원 연계를 강화하고자 두 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올해 2월부터 약 3개월 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3일 개소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먼저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는 취
서울 성북구는 오는 30일 간송미술관이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 기념식 행사가 열리며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장, 성북구청장,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구는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공사’를 위해 국·시비 보조금 총 23억 원을 간송미술관에 지원했으며, 공사는 2022년 10월에 착공해 1년 5개월의 기간을 거쳐 올해 3월에 준공했다.간송미술관은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완료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보화각 1938 : 간송미술관 재개관전' 특별전시를 마련한다. 특별전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