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봉사단체인 디딤돌(회장 성기봉)은 12일 전주시청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디딤돌’은 전주시 발전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회원 상호 간 우의를 증진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및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창립된 전주시 봉사단체다. 디딤돌 회원들은 현재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성기봉 디딤돌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 천연 갯벌에서 풍천장어 와 놀자전북 고창군 만월 어촌계와 고창 갯벌 축제 위원회 는 2023년 6월 23일 (금)~6월 25일 (일) 까지 유네스코 에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제 된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갯벌 체험 학습장 일원에서▲풍천장어 맨손 잡기▲6월23일 17:30▲6월24일 13:00/16:00▲6월25일 13:00/16:00▲풍천장어 무료 시식▲행사기간중(3일간) 14:00▲조개잡기(갯벌)체험 (접수가능시간)▲6월23일 10:00~14:00▲6월24일 11:00~15:00▲6월25일 12:30~16:0
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민들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절약하거나 생산하는 에너지전환마을이 전주에 들어선다.전주시에너지센터(이하 센터)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 구성원들이 에너지전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에너지절약과 생산 등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주민 주도의 에너지전환 공동체인 ‘전주에너지전환마을’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센터는 △단독주택형 △공동주택형 △공동체형 등 각 유형별로 1곳씩 총 3곳을 선정, 시민들이 주도해 마을의 에너지 문제를 인식하고 에너지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하도록 지원할 계획
지난 10일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이사장 유춘열)은 초여름 더위 극복과 기력회복을 위하여 전주 도시혁신센터에서 여름 보양식 삼계탕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봉사에는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회원과 (사)한국 아동·청소년 그룹홈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서노송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사)한국 아동·청소년 그룹홈 가정과 교통사고 피해자 가정 등 27개소에 삼계탕 150인분을 준비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사)한국 아동·청소년 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그 보호자가 아동을
전주시 도시농업을 이끌 전문가 29명이 추가 탄생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9일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진행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의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서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제8기 도시농업 전문가 29명이 배출됐다. 교육생들은 △도시농업의 이해 △유형별 텃밭정원 조성 기술 △텃밭수업 교안 만들기 △텃밭 조성 실습 △병해충 진단과 방제법 △토종종자와 GMO △꿀벌과 도시농업 △실내정원 조성 이론 △텃밭 정원 조성 실습 △텃밭요리 등 이론 50시
어린 시절 독일로 입양된 제니퍼 씨(한국명 송경순)가 지난 7일 노송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족을 찾는다는 사연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가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제니퍼 씨는 지난 1977년 7월 16일 전주시 서노송동 617번 집 앞에서 발견돼 이후 4개월 만에 독일로 입양됐으며,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찾아 지난 2010년과 2014년에 전주를 찾았지만 실패했다. 그녀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세 번째로 전주를 찾아와 노송동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제니퍼 씨의 사연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이후인
전주시가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 수행기관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9일 라루체 블랙라벨에서 노인일자리 업무를 수행하는 35개 동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17개소 기관 실무자 및 담당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노인 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신규로 업무를 담당하게 된 실무자들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및 민원응대 CS교육이 진행됐다. 참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촘촘한 주거복지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 주거복지 담당자와 민간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9일 전주시 도시혁신센터 1층 교육실에서 주거복지네트워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복지 안전망 체계 상시 가동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에는 이길제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강사로 초청돼 ‘미래 트렌드와 주거의식 변화에 따른 주거복지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이 자리에서 이 연구위원은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와 주거생활 양식의 변화로 인
지난해 1100만 명이 찾은 전주한옥마을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인 ‘왕과의 산책’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 대표 야간 프로그램인 ‘왕과의 산책’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전주한옥마을의 고즈넉한 야간 풍경을 만끽하며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경기전 야간 상설 프로그램인 ‘왕과의 산책’은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5년간 경기전의 밤을 밝히며 전
전주를 탄소중립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설 전주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했다. 시는 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사회 전 영역의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및 탄소중립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전주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소중립위원회)의 출범식을 가졌다.탄소중립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언론인, 한국주택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장,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10명과 건물·에너지·수송·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및 각계 대표 등 위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9일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일원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를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齨)’를 숫자 9로 변환시켜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로, 영구치를 잘 관리해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에서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강상식을 알아보는 다트게임 △치아포토존 △구강건강 관리 및
전주시는 9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복지자원연계팀이 전주시 복지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의 이번 전주 방문은 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복지자원 민·관 연계 운영 사업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참여 인적안전망 구축 사례 등 전반적인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이다.이 자리에서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주형 통합돌봄사업 △행복한 동네 만들기 △전주형 동네복지 운영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 운영 △전주형 SOS 긴급지원사업 △사랑나눔 간병비 지원사업 △우리동네 주거
1977년 7월 전주시 노송동에서 발견된 송경순 씨가 자신을 낳아준 친부모를 찾기 위해 전주시에 도움을 요청했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45년 전 전주시 노송동에서 발견돼 독일로 입양된 제니퍼 씨(한국명 송경순, 45세, 여)가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찾기 위해 지난 7일 노송동 주민센터를 찾았다.그녀가 가진 기록은 어릴적 사진과 함께 지난 1977년 7월 16일 전주시 서노송동 617번 집 앞에서 발견됐다는 사실 뿐이다. 발견된 곳의 현재 도로명 주소로는 완산구 노송여울 1길 사거리 근처이다.그녀는 이름도 모르는 한 시민이 당시 시
양지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은 6월 8일 전주시 양지노인복지관에서 김희수 도의원, 채영병 시의원, 전석복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도인지장애 예방을 위한 인지지원센터 개소를 가졌다.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지원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쉼터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고령화와 노인인구의 증가로 치매 등 뇌질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에 다르면 뇌세포를 지속적으로 자극해줄 수 있는 두뇌활동을 구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활동을 많이 할수록 인지저하를 막을 수
전주시는 8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35개 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전담 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요한 성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장이 강사로 초청돼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고위험가구를 어떤 태도와 방법들로 접근하고, 실무자가 지역사회와 어떤 방법으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지 등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참석자들은 교육 이후에는 그룹을 이뤄 지역사회와 단절된 가구를 만나기 위해 어떠한 고민이 있고, 각 동에서 어떠한 사업을 통해 고립위험가구 전담관리를 추진하고 있는지 토론
전주 신중앙시장이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된다. 전주 신중앙시장 상인회(회장 반봉현)와 전주 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호)은 8일 신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상인교육장에서 유관기관 및 사업 관계자, 상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전주 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출범식’을 가졌다.앞서 전주 신중앙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3년~2024년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 사업’에 선정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된 특성화시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1개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상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재 지원 중인 복지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12종을 비롯해 중앙부처 연계사업까지 26종 450여 개에 달한다. 복지직 공무원이 공부해야 할 지침서만 10권이 넘는다.이에 광산구는 매해 바뀌는 복지급여 기준과 인사발령으로 인해 새로운 업무를 담당하게 되는 담당 직원이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잘 이해하고 안내해 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 순회 교육에 나섰다.지난 7일 첨단1동
전주시가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 등의 우려가 제기된 ‘백제대로 자전거도로 개설공사’를 일시 중지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취합해 사업 방향을 결정키로 했다. 시는 16일과 26일 이틀간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1층 이웃사촌방에서 주야로 나눠 ‘백제대로 자전거도로 개설공사’와 관련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취합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백제대로 자전거도로 개설공사와 관련된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사업을 중단하게 된 배경 및 원인 설명, 시민 의견을 듣는 시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시가 사업을 일시 중단키로 한 것은
전주시가 찾아가는 수도계량기 출장 시험을 통해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있다.전주시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장변호)는 지난 2021년부터 수도계량기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시험 결과를 즉시 제공하는 찾아가는 수도계량기 출장 시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수도계량기 출장 시험은 특수 시험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 단독주택과 소규모 시설을 직접 방문해 고장이 의심되는 수도계량기를 민원인 입회하에 현장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수도계량기 출장 시험은 신청부터 검사까지 처리 기간
전주시와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우범기 전주시장과 황인홍 무주군수는 8일 무주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갖고, 전주시민과 무주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전주와 무주는 역사적으로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고장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전주사고에 보관돼 있던 실록만이 화를 피했고, 이후 실록이 소실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전주사고본을 인쇄해 깊은 산속에 보관했는데 그 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