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맨발 걷기의 효능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맨발 산책로 조성 등 지원에 따른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자리가 있었다.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도시공원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인천시의회 신동섭(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태완 박사의 ‘맨발 걷기의 분류와 종류 등 근본적인 걷기의 효능’ ▶법무법인 에이파트 도형호 변호사의 ‘맨발 걷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10월 20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인천녹색소비자연대와 인천시의회가 주최·후원하는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여성농업인’에 대한 토론회가 이날 시의회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기후 위기 시대의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여성농업인의 역할 및 지원체계 강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토론회 발제자인 신영희(국·옹진) 시의원은 “여성농업인은 전 세계적으로 농업의 핵심 구성원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유지,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며 친환경 소규모 농업 정책과 소비자의 친환경 지역농산물 선
정부가 입법예고 기간 내 제출된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비율이 이번 정부 들어 20%p 가까이 하락, 한자릿수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실효성 있는 법령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국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갑)이 법제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입법예고 기간 중 제출된 전체 국민 의견 6만8천487건 가운데 실제 반영된 의견은 4천996건으로 의견반영률은 7.3%에 그쳤다.이는 지난 2021년 36.8% (제출의견 4만5천858건
인천광역시 도시디자인 관련 부서 확대로 안전한 원도심 마을만들기의 중요성이 제기됐다.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시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CPTED) 적용 사례연구회(대표의원 조성환)’는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안전마을을 찾아 파장초교 정문 안전 쉼터 계단과 자연친화형 생태 정원, 불법주정차 바닥 안전길, 골목길 범죄예방디자인 등을 둘러보며 골목길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견학했다.수원시 ‘안전한 골목 만들기 10원칙’을 보면 사각지대 없애기, 개방적 공간구조 확대, 보행자통행로 자연 감시, 가시성 확보, 은폐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서비스 불균형이 심각한 가운데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지방환자 비중과 진료비 부담이 점차 커져 지방 국립대병원과 지방 의료 집중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이 공개한 '서울대병원 환자 및 진료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대병원 환자 수는 95만여명이고 서울 외 지방주소지 원정환자는 48.9%, 46만5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외 지방환자도 21.8%, 20만7천여 명이나 됐다.또한, 서울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해권)는 지난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를 방문해 입주 기업을 비롯해 지역 내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집중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다음 달 인천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스타트업 지원 실태를 직접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시찰에는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을 비롯해 이명규(국·부평1) 부위원장, 김대중(국·미추홀2)·이순학(민·서구5)·박창호(국·비례)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9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광산갑‧을 당원협의회와 2023년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역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광산구는 이 자리에서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연결,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평동저수지 누리길 조성, 신창동 반촌~매결마을 침수 피해 방지 등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안전과 관련한 주요 현안,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특히,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황룡강 생태길 30’ 조성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 의원연구단체인 ‘2023 시민친화 생태하천 연구회’가 ‘시민친화형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방안’을 과업으로 진행해온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연구회 소속의 정한솔, 박영훈, 손대중, 황미라 의원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실에서 개최했다.지난 5월 22일 출범한 ‘2023 시민친화 생태하천 연구회’는 부평구에서 추진 중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하여, ‘굴포천의 온전한 생태하천 복원 및 시민친화형 생태하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부천 심곡천 및 시민의 강 등
인천광역시의회는 오는 2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도시공원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맨발 걷기의 효능과 주의 사항, 맨발 걷기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대처방안과 인천시 공원조성과에서 향후 수행할 맨발 조성로 등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맨발 걷기 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김태완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책임연구위원, 도형호 법무법인 에이파트 파트너변호사 등이 맨발
지난 10일, 국가정보원이 “선관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으로 7월 17일부터 9월 22일 합동 보안점검을 실시했다”며 그 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개표 관리 시스템이 해킹에 뚫려 공직선거 결과까지 바뀔 수 있다”며 선관위의 사이버 보안관리가 부실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발표 시점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바로 전날이다.이와 관련, 지난 1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정원이 합동점검후 점검 프로그램 2개를 남겨두고 철수해 선관위가 이를 삭제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시민단체에서도 관련 입장이 나왔다.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27일 순천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달가량 남은 정원박람회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이날 홍보 행사에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오행숙)’ 소속 의원 등 10여 명이 순천시와 합동으로 귀성객 환영 인사와 함께 박람회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오행숙 위원장은 “정원박람회가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인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순천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가족 단위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로 2023순천만국제정
우리나라 보수 정치가 희대의 코미디로 전락한 것은 윤석열과 국민의 힘이 지대한 공이 크다고 본다.국민의 힘이란 정당에 표를 던진 국민들의 우매하고 멍청함도 엄청난 한몫을 했다고 본다.이제 또다시 그렇게 멍청한 국민의 선택으로 간택된 돌머리 대통령이 온갖 사방 천지에 싸질러 놓는 말도 안 되는 뻘짓에 국민들의 목숨줄이 왔다 갔다 해 미칠 지경이다.어디 한번 보자!일본에 대한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아울러 진정한 사과 하고 난 후 가까운 이웃으로 미래에 대한 동반자적 국가 발전을 통한 협력국으로 관계 개선을 하자고 주장한 대한민국의 얼
이재명 대표는 오히려 어깨가 가벼워질 수 있을 것 같다.그동안 진퇴양난과 첩첩산중에 놓인 장수로서 오리무중으로 시린 이를 부여잡고 내색도 할 수 없었다고 나는 본다.그런데, 우는 아이 젖 주는 모양새가 되었다.그야말로 앓던이 빼주는 격이 되었다.새옹지마에 인과응보로 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듯하다.한마디로 꽃놀이 패다.이젠 이 꽃놀이 패를 어떻게 쓸지 신중히 고민을 해야 한다.먼저 민주당 내 공천관리위원장에 추미애를 추대하면서 선전 포고를 하면 될 것 같다.
육사 앞에 세워져 있는 흉상들에 대해 논쟁이 많은 가운데 전국 51개 사학단체들의 성명서가 발표되어 이를 소개한다.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반대 역사단체 공동 성명서2023년 8월 말, 대한민국 국민은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가 육사 교정의 독립운동가 5인의 흉상을 철거하겠다는 믿기 어려운 소식을 접했다. 육사는 곧바로 흉상 철거 계획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한미동맹의 가치를 드러내기 위한 교내 기념물 재정비 사업의 일환이라고 해명했다.김좌진‧이회영‧지청천‧이범석‧홍범도 5인의 흉상이 육사의 정체성 및 설립 취지와 맞지 않다는 육사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19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상생’을 건의했다.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추가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공모관련, 서구형 통합 돌봄정책을 발언했다.전 의원은 “두 시설 모두 아동복지법에 근거한 아동돌봄 시설인데 지원금의 차이가 있다.”라며, “아이들이 어디를 가나 똑같은 돌봄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전 의원은 “따듯한 서구형 복지체계를 구축해서 서구형 통합 돌봄정책을 제안”하며, “정
요즘 민심의 향배가 마치 활화산의 마그마의 움직임처럼 언제 폭발을 할지 무척 궁금해 하는 것 같다.정부의 정책에 대한 민심 위반을 넘어 의심을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국민들의 언성이 매주 서울에 있는 광장마다 인산 인해를 이루는 것으로 보아 사실로 여겨진다.
지난 8월 18일은 김대중 대통령이 서거한 지 14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곳 광주하면 자연스레 연관 검색어처럼 민주화의 성지, 5·18 민주항쟁, 김대중이 떠오른다. 오후 2시 서거 14주기 추모식이 열리는 광주광역시 금남로 전일245빌딩 9층 다목적홀을 찾았다. 9층 행사장을 들어서자 방송국, 언론사 취재진들과 이들이 설치한 카메라가 가득하여 제법 규모있게 추모식이 열림을 짐작하였다. 하지만 행사가 시작될 시간이 다 되어가도 객석은 채워지지 않았고, "자리가 너무 비어 있어 카메라 앵글 각이 안 나온다는 방송국 기자의 애로가 있
1944년 7월 제9대 조선총독부 총독으로 임명되어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며 조선을 떠나는 패망국 총독인 '아베 노부유키'가 했었다고 온 사방에 퍼졌던 소문 '우리 대일본 제국은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라고 했다고 말이다.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선 아직도 실질적 사학적 검토와 해석을 해본 것은 전혀 없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의 의도는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대목인 것은 틀림없다.그러면 과거의 역사에 대한 재해석을 통할 수 있는 것은 오늘의 현실에서 대두되는 여러 가지 현실적 상황을 살펴보면 보
일본의 친일을 넘어서 이젠 아예 대놓고 일본국 국민임을 스스로 자인을 넘는 일갈의 행동을 버젓이 아무런 죄책감 없이 행하는 그들의 민낯을 대하면서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은 유독 나만의 느낌은 아닐것으로 보인다.광복절 78주 년 행사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의 망언을 두고 대한민국 사회가 마치 벌집을 쑤셔 놓은 듯이 나라가 혼란에 빠져있다.반만 년 역사의 시대를 통째로 없애고 나라의 주권을 고스란히 일본 제국주의에 무릎꿇고 갖다 바친 친일 제국주의자들이 시간이 좀 흘렀다하여 모든 걸 망각하고 이젠 아예 대놓고 시대를 읽고 산업화를위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 공직자들의 청렴가치 함양을 위한 현장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강진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갑재 감사위원장과 강진원 강진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열렸다.‘청렴가치 현장 교육실시’ 업무협약에는 광주시 직원의 청렴가치 현장교육을 위한 다산청렴연수원 교육시설 이용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담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근무연수가 10년 미만인 광주시 공직자 240명을 대상으로 ▲공직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직장 내 세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