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최근 강릉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시작한다고 17일(월) 밝혔다.성금은 강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 마음이 아프다.”라며, “이번 성금 모금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지역사회·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원주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원강
원주 부부축제 추진위원회는 제21회 원주 부부축제를 맞아 오는 21일까지 장수부부상 외 3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시행한다고 14일(금) 밝혔다.원주시에 주소를 둔 부부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구비하여 시청 여성가족과 가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올해의 부부상으로 선정되면 상패, 상장, 꽃다발이 증정될 예정이다.제21회 부부축제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5.21.)을 기념하여 5월 20일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된다.행사에서는 기념식, 올해의 부부상 시상,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특히, 부대행사를 지난해보다 늘려
원주시청 역도팀 함은지 선수가 5일까지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목) 전했다.함은지 선수는 여자일반부 59㎏급에서 인상 90㎏, 용상 115㎏ 합계 205㎏을 들어 올리며 1위를 차지, 3관왕에 올랐다.체육과장은 “감독님의 열정적인 가르침과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으로 맺은 결실이기에 더욱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의 좋은 성과를 발판 삼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은향)는 오는 15일 원주문화원 앞 중앙공원에서 자원절약의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원주시민 녹색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녹색 장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원주문화원 앞 중앙공원, 행구수변공원,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 일원 등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비롯해 육아 플리마켓, 문화예술체험, 공연, 어린이 사생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민 녹색 장터는 자원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물빛누리)는 원주시를 건전한 물 순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민 참여형 물 절약 캠페인 ‘수(水)크루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수질오염 및 기후 위기로 인해 물 부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실질적인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도모하고자 기획하게 됐다.센터는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아파트 관리 고지서 내 상하수도 사용량)상의 4월과 5월의 물 사용량을 비교해 물 절약량이 큰 참가자 30명을 선정,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참가를 원하면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로
원주시는 4월 11일(화)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꿈이룸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업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설명회에는 태권도, 합기도, 검도, 복싱, 줄넘기, 축구교실, 수영 등 약 30여 개 체육시설 업주가 참석했다.원주시 관계자는 “꿈이룸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업주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원주시는 이달부터 경제인이 행복한 원주 만들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애로 원스톱 창구를 운영한다고 12일(수) 밝혔다.원주시에 따르면 당초 운영됐던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는 방문 및 관리의 부담스러움, 업무 분담의 불편, 무관심으로 인한 참여 대상 감소 등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실효성 있고 일원화된 창구를 운영, 지역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원스톱 창구는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을 반장으로 지역기업육성팀장, 담당 주무관으로 구성된 기업애로사항 중점 운영반을 편성해 정기 및 수
원주시보건소는 감염 취약시설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 상시 감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모의 훈련 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화) 밝혔다.강원도와 강원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관내 감염 취약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상황별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각 시설 현황에 맞는 예방 및 대처 방법,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한다.교육은 찾아가는 개별 현장 방문 교육, 집합교육, 온라인 교육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개별 현장 방문 교육은 시설 종사자가 3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월 11일(화) 전했다.현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 동부분소, 서부분소, 남부분소 등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는 총 77종 496대이다.임대사업소에 따르면 오는 5월 벼농사 이앙철을 앞두고 승용이앙기 임대신청을 받은 결과 309 농가에서 신청했다.이에, 신청 농가 가운데 추첨을 통해 230 농가에서 360일간 이앙기를 사용하기로 했다.승용이앙기와 콤바인의 임대료는
원주시는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간현관광지’가 오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이번 휴장은 관광지 내 보차도 분리 및 상하수도 설치를 위해 임시 복구한 포장 면의 전체 포장 공사를 위해 결정했다.시는 휴장 기간 포장 공사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지 내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을 차단할 예정이다.한편, 간현관광지는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4월 20일(목)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이태영 관광과장은 “간현관광지 이용객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
원주시는 「2023년 행복 버스킹 사업」에 참여할 버스커를 모집한다고 10일(월) 밝혔다.행복 버스킹은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노래, 악기, 마술, 춤 등 소규모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총 30팀을 모집하며, 버스커로 선정되면 3~5회의 공연 기회가 제공된다.4월 18일까지 원주시청 8층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psi071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기주
원주시와 제36보병사단(사단장 하헌철)은 4월 11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원주시청사 로비와 시청 앞 공원 일대에서 통합방위·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훈련에는 제36보병사단, 원주시, 원주보건소,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강원 특수대응단, 원주지방환경청 등 7개 기관에서 120여 명이 참가한다.시청사에 신원 미상의 불순세력이 침입해 폭발물 및 생화학 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및 시청 직원에 대한 인명 대피 및 구조 화재진압, 테러범 탐색·격멸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한다.박노영 안전
원주시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가 11일(화) 오후 2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L 층 로비에서 열린다고 4월 7일(금) 밝혔다.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공동 주관한다.원주시의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대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고상백 공동대표의 개회사와 제15회 기후변화주간 프로그램 안내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배출로 본 원주의 탄소중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7회 정기연주회가 4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고 7일(금)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원주 출신의 첼리스트 한재민과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협연으로 시작한다.한재민은 눈부신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만 15세의 나이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뒀으며, 여덟 살 때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최연소 협연자로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다.두 번째 곡으로는 작곡가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이 연주된다.말러의 ‘거인’은 기존의 교향곡들과는 달리 대담한 시도를 보여주
(사)강원산학융합원은 4월 10일(월) 오후 2시 원주시 문막반계산업단지 내 반계리 2255-8번지에서 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4월 7일(금) 밝혔다.강원원주 산학융합지구 건립에는 국비 117억 원을 포함하여 강원도, 원주시, 민간에서 총사업비 307억 원이 투입된다.부지면적 6,321㎡(1,915평), 연면적 8,465㎡(2,565평)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산업단지 캠퍼스 및 기업 연구관을 신축하고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다.본 사업은 지난 2019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원주시는 환경부 주관 전기차 충전기 집중 보급사업인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목) 밝혔다.시는 전기차 충전취약지역의 빠르고 편리한 충전 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민간사업자와 공동 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참여했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원주시는 국비 12억 원과 민간 투자액 17억 원 등 29억 원을 확보, 시비 부담 없이 충전기 12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설치장소는 공영주차장 등 시민 개방 시설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47개소이다.이번에 설치되는 충전기는 다양한 결제 수단 등의 편의 기능과
원주시가 한지 소재로 제작한 직원 명찰을 전 직원에게 배부한다고 4월 6일(목)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직원 한지 명찰은 가로 8cm, 세로 2.5cm 크기의 닥나무 껍질로 만들어진 친환경 식물성 가죽 소재로 제작됐다.팀장급 이상은 부서 및 직위를 표기하고 7급 이하 직원들은 성명만 표기하여 인사발령에 따른 추가 제작 예산을 최소화했다.또한, 전 직원이 명찰을 패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하면서 한지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원주시 관계자는 “민
원주시는 4월 5일(수) 원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태훈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민속풍물시장, 문화의 거리 상인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만두 축제, 문화의 거리 및 자유시장 주차장 조성, 중앙시장 나동 2층 매입, 전통시장 내 쓰레기 매일 문전수거 등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오는 14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원주교~봉평교)에서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수) 밝혔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됐던 새벽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역 인사들을 초청한 개장식과 함께 대박 기원 고사, 다과회, 풍물패 공연 등을 진행한다.농업인 새벽시장은 올해 방문객 38만 명 유치와 매출액 70억 원을 목표로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8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오석근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협의회장은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업인과 소비자의 단순한 직거래 장터가 아닌 농촌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원주몰(https://wonju-mall.co.kr)’이 오는 28일까지 봄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월 5일(수) 밝혔다.원주몰은 관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해 원주시가 공식 운영 중인 쇼핑몰이다.관내 13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원주몰 입점 전 품목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제공한다.할인쿠폰은 원주몰 가입자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꽃 피는 봄을 맞아 원주몰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