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6월 16일과 17일, 영월군을 방문해 제7회 계양구-영월군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계양구-영월군 생활체육 교류전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매년 상호 방문의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01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아 두 도시 간의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이번 교류전에는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 대표와 체육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16일에 진행된 환영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양 지역의 체육회장, 지역 의회
제천시 지역경제 단비가 됐던 롤러 종목대회가 앞으로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더욱 풍성하게 찾아올 전망이다.제천시는 지난 16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최대식 회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김용기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제천시 지역경제 발전과 롤러스포츠 종목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이 날 협약식에서는 제천시 지역경제와 롤러종목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하고, 향후 발전방향 및 로드맵에 대한 상호합의를 이끌어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전국 최대 규모
권혁지(제천상업고3)가 ‘제12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6.6.~7.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됐다.여자부 미들급(-63kg)에서 2위를 차지한 권 선수는 오는 8월 몽골에서 열리는 ‘제1회 울란바토르 동아시아 청소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초등학교 2학년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권 선수는 의림초, 내토중을 거쳐 현재는 제천상업고 태권도부 소속이다. 1학년부터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되며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왔다.첫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린 권혁지 선수는, 20
전라남도가 오는 10월과 11월 열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전 국민적 사전분위기 고조를 위해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국내는 물론 해외동포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4만여 명이 대거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대국민 스포츠 축제’로 규모나 영향력에서 파급효과가 큰 대형 행사다.전남도는 2008년 개최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분위기 고조를 위해 단계별·맞춤형 홍보 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
광주유소년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아이 스포츠 크래프트 협동조합이 주관한 2023 춘계 광주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6월 3일(토) 광산구 소재 하남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참가 선수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등부까지 37여 개 팀에 이르며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친화력과 체력 증진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의원 및 광산구의원들과 지역 봉사자 및 체육 관련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고 선수단 부모님들이 방문해 한층 열기를 더했다.각 학년별 1학년 우승-다모여FC, 2학년 우승-우리아이FC, 3학
한국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7월에 대만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에 파견할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U-12 야구 감독으로는 공개모집을 통해 22일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평가를 진행해서 지도력과 경기 운영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대전 신흥초 류덕현 감독을 선발했다.국가대표 선수로는 이진웅(대전 신흥초 6학년/내야수/투수), 김대현(경복 대해초 6학년/포수/투수), 김나원(경북 대해초 6학년/내야수/투수), 김한준(서울 가동초 6학년/내야수/투수), 김진휘(서울 가동초 6학년/외야수/투수), 이의정(강원 일
전라남도는 우수한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해외 현지 주류시장 진출과 남도음식 세계화를 위해 유명 스포츠 대회를 활용한 판매 촉진에 나서는 등 현지시장 공략 발판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남도 미주사무소(소장 최광우)는 최근 3일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시뷰 베이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2023 샵라이트 LPGA 클래식’경기에서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남도음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미국 동부지역 최대 유통마트 샵라이트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함평골프고등학교 출신 이미향 선수와 영암 출신 김세영 선수, 순천 출신 이정은
6월 13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도지사기 노인파크골프대회를 신설하고, 대회 주관 기관인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했다.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잔디밭 위의 홀에 공을 넣는 경기로 실제 골프와 규칙과 게임방법이 유사하여 전국에 동호인이 11만명에 이르는 등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충북도는 도지사기 대회 신설을 통해 노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제1회 충청북도지사기 파크골프대회는 이달 16일 충주시 목행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의 왕찬, 나성승 선수가 2023 북마리아나 오픈 배드민턴대회에서 활약하며 한국 대표팀이 전 종목 결승 진출에 성공하여 금 2·은 3·동 1의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했다.지난 6일부터 8일간 미국 사이판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왕찬(김천시청)·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결승에서 일본의 시모노 하시루·시게카 미쿠 조를 만나 2:0 손쉬운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나성승(김천시청) 선수는 진용(요넥스) 선수와 남자복식 조를 이뤄 왕찬(김천시청)·김영혁(국군체육부대) 조를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9일간 경북 상주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단체전 2·3·5인조와 개인전 및 마스터즈 부문으로 진행됐다.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은 여자부 2인조와 3인조, 개인종합에서 각각 3위에 올랐으며, 여자부 마스터즈 부문에서 이정민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모두 4개의 메달을 딴 이정민선수는 지난 3월 전국 대회에서도 마스터즈부문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시각장애인 정운로 씨(52, 시각장애 1급)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제8회 김대중 평화마라톤대회 10km 코스에서 가이드 러너 박수진 씨(37, 빛나눔동반주자단)와 동반 주를 펼쳐,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42분 44초로 수많은 정안인 참가자들을 제치고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정운로 씨는 "시각장애인이 공식 마라톤대회에서 입상하기는 어렵고 드문 일인데 오늘의 입상은 나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정 씨는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패럴림픽에서 유도 60kg급에 참가해 동메달을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최우섭)가 지난 8일 제천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제17회 제천시지체장애인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감을 느끼는 자리로, 올해 대회에는 22개팀 선수 160여명과 선수를 응원하는 장애인 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게이트볼 대회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22개 팀이 오전 치열한 예선경기를 펼쳤고, 오후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의림A’팀이 우승컵을
대한민국 볼링계의 대표 왼손볼러 홍해솔(33·인천교통공사)선수가 올해 5.31~6.8일(9일간) 상주에서 열린 '제25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마스터즈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고 공사는 밝혔다.마스터즈 종목은 개인종합(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개인점수 합산) 12등이내 선수들 중 성적이 우수한 4명은 본선 진출권을 우선 획득하고, 나머지 8명이 3전 2선승제로 게임을 치러 그 중 승자 4명이 본선에 진출, 총 8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선정하는 볼링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종목이다. 이 종목에서
대한체육회는, 560만 충청인의 염원을 직시하고조직위원회 설립에 협조하라충청권 4개 시·도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560만 충청인의 간절한 바람이 외면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우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판단과 조치에 동의하며, 국가적 중대사를 앞두고 더 이상의 혼선이 벌어진다면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조직위원회 설립이 더 지체된다면 560만 충청인과 국제스포츠계 그리고 우리 체육계에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될 뿐이며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운영하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 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회장도 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하는 등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단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체육회와 체육 관계자들이 경기도에 여러 가지를 건의했는데 오늘 거기에 대한 공식적인 답을 드린다”라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제가 체육과 스포츠에 열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은 부평남부체육센터가 다목적 실내체육관, 헬스장, GX룸 및 풋살장에 대한 무료 시범운영을 이달 23일까지 모두 끝내고 7월 1일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부평남부체육센터는 부평 남부권역 주민들의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4월 준공된 지상1층, 지하2층(연면적 7,757㎡,부지면적 11,368㎡) 규모의 종합체육시설로 ▲수영장(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헬스장, ▲다목적 실내체육관(배드민턴, 탁구), ▲GX룸(요가, 댄스) 및 ▲야외 풋살장 등이 들어서 있다.현재 다목적
춤신춤왕 “BEOUR” K-유스타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 소속 청소년 댄스동아리“BEOUR”가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K-유스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K-유스타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경연대회로 지난 5월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전국 54개팀이 참여한 예선에서 전문가 심사위원들과 온라인 투표에 의해 10팀의 본선진출 팀을 선출했다. 용봉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BEOUR’는 2022년에 이어 2년
다문화 꿈나무 농구교실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대학생 문화예술단체 'KT&G 상상유니브'가 6월 9일~10일까지 개최하는 대학농구 전시회 '버저비터'에 초청받아, 지난 10여년간 펼쳐온 다문화 농구 희망 프로젝트 '어글리더클링 비하인드 스토리'를 처음 공개한다.'버저비터'(Buzzer Beater)는 KT&G의 대학생 문화예술단체 '상상유니브'가 농구 문화 대중화를 위해 극적인 역전승을 의미하는 '버저비터'를 모티브로 기획한 행사로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의 성공적 운영을 기념해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상상
전주시청 태권도부 선수단이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태권도 종목의 실업팀 강자임을 입증했다. 전주시청 태권도부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서귀포 공천포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개인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각각 수확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전주시청 태권도부는 탁월한 팀워크로 ‘5인조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신규 영입된 변명균 선수는 –80kg급 2위를 차지하고, 장지원 선수가 –63kg급 3위를 차지해 각각 시상대
2023 볼링 청소년대표팀이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원주시를 선택하였다.청소년대표팀은 7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21회 아시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원주의 볼링장에서 5월29일부터 6월8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한다.청소년대표팀은 다양한 환경에서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전지훈련을 시작하였고, 훈련·숙박시설이 잘 갖춰진 원주를 훈련장소로 선택하였다.원주시는“볼링 청소년대표팀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원주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아시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