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성제일장로교회로부터 지난 12일 현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제일장로교회는 매년 안성시에 현금을 기부해오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내 개인 및 사회복지시설에도 생필품 나눔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제일교회 양신 목사는 “우리 교회는 다양한 대상과 방법으로 섬김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성도들이 기쁨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안성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부활동이 다소 적은 시기에도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하며 교회
달성군은 ‘송파 세 모녀’ 사건 10주기를 맞아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제도를 재점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한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지난 2020년 이후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를 보유한 44,313명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였으며,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복지지원 생계급여 지원금액을 역대 최대 수준인 13.16%(4인 기준)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적 급여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위기가구로 발굴되고도 이와 같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
대전 서구는 내달 1일부터 5일간 ‘대전 서구형 24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대전 최초로 운영되는 24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서구 내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설 규모, 접근성, 안정성 등을 고려해 도안동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 주민공동시설로 선정됐다.24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돌봄 공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돌봄센터의 운영시간(평일 8시간)을 확대해 평일 07:00~24:00, 일요일 제외 토요일·공휴일 09:00~18:00까
한전MCS 소속 현장 검침원들이 완주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탠다. 13일 완주군과 한전MCS(주) 전북지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전MCS는 한국전력의 자회사로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 고객 서비스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한다. 완주군의 경우 전북지사직할지점과 남전주지점이 업무를 나눠 맡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성호 한전MCS(주) 전북지사 지사장, 이대권 한전MCS(주) 전북지사 차장, 송철수 한전MCS(주) 전북지
대구 수성구는 12일 수성구청 2층 접견실에서 ‘착한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착한나눔가게 148호인 최은희 이공이앤플라워 대표, 149호 박병수 ㈜엠디유글로벌(마듀) 대표, 150호 황태연 서울식육식당 대표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평소에 관심 있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착한가게 신규 약정자분들 덕분에 수성구가 한층 더 따뜻해졌음을 느낀다.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비를라카본코리아(주)(공장장 이태정)가 지난 2009년부터 여수시에 16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비를라카본코리아(주)는 13일 오전 시장실에서 2천만 원의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 이는 지난 2월 설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따른 것이다.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되어, 관내 저소득 가구 335세대에 선물 세트와 여수이주여성쉼터, 여수다문화여성쉼터, 여수다문화복지원 등 3개소에 생필품 구입비와 교육 학습용 장비 등 시설 운영비로 사용 됐다. 이태정 공장장은 “경기 불안 등으
과천시가 지난달 15일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 중인 가운데, 동주민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누구나 돌봄매니저’가 중증장애가 있는 자녀와 함께 거주하던 어르신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지난달 21일, 별양동주민센터의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인 누구나 돌봄매니저는 지역 내 기초수급자 가구 등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던 중 한 어르신이 마비 증상과 저혈당쇼크 증상을 보여 즉시 119에 신고했다.어르신은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상태가 호전돼 최근 퇴원했다. 퇴원 후에는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 달서구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달서구지회(지회장 박인수)에서 20년 동안 봉사활동을 전개해 12,000여 명을 이용봉사했다고 밝혔다.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달서구지회는 20년째 매월 첫번째, 두번째 화요일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시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이용봉사를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12,000여 명의 이용봉사를 실시했다. 최근에는 매월 세번째 화요일에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의 “음식과 사랑봉사단”과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도 사랑의 봉사를 함께 나누고 있다. 이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의 이용요금을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직업교육훈련 ‘요양보호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요양보호실무자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 국비 사업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높은 구인수요와 취업희망자의 증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교육 과정이다.이번 과정은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주 3일, 1일 4시간씩 총 16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커리큘럼은 일상생활서비스와 응급상황 대처법, 실버 레크레이션, 정리수납 등의 직업전문교육과, 직업인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직무소양과 취업준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모집 대상자는 요양보호사 자
제천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난 12일 저소득 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성금 9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동제천새마을금고 이훈재 이사장, 신제천새마을금고 신만순 이사장, 동현새마을금고 김강근 이사장이 참석했고, 기부금은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기금으로 마련됐다.제천새마을금고협의회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제천시 취약계층에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는 여성복지과 ‘통합조사 현장 복지상담 강화 추진계획’에 따라 12일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이 팀을 구성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가구 가정방문을 시행했다.선후배 팀 구성 가정방문은 방문 전후 준비 과정, 상담 과정, 상담 후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대상 가정의 복지 욕구 및 특성 파악 ▲사업지침 숙지 ▲필요서류 준비 ▲상담방향 논의 ▲복지사업·서비스 안내 및 연계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상담내역 전반에 대한 피드백과 슈퍼비전 제공을 통해 복지 통합조사와 신규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지난 3월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가 공동주최해 열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그 후 1년’ 포럼에 참가해 튀르키예 긴급구호와 재건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럼은 ‘우리의 대응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던 다양한 주체들이 자신의 활동에 관해 이야기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파운데이션은 긴급구호를 함께 했던 튀르키예 현지 파트너 적신월사(TRC)
신안군은 12일 ㈜신안천사김 권동혁 대표가 1억 원 성금을 기탁하며 신안군 6호(전남 15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이날 가입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천사김 권동혁 대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김동극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 전달, 기부금 전달, 명예의 전당 헌액 등이 진행됐다.신안천사김 권동혁 대표는 2012년부터 신안군장학재단, 신안군복지재단, 나눔리더 가입 등 신안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모금 운동이 펼칠 때마다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
신안군은 희망2024나눔캠페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12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기간 지역 내 기업, 기관, 단체, 공직자, 군민 등이 성금 모금에 참여했고, 2023년 나눔리더 56명, 아너 소사이어티 등을 발굴하여 전년 대비 126% 모금액이 증가했다. 이번 감사패는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동행,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지자체에 전달하는 상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은 “경제적으로 다소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월평3동 복지만두레와 사랑의 장학금(15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기탁받은 장학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신은인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의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사업을 할 수 있어, 회원들과 하는 봉사가 더 뜻깊고 즐겁다”라고 말했다.서철모 청장은 ”9년 동안 한결같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신은인 회장님과 월평3동 복지만두레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지금처럼 더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을 도우며
완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1조 3,115억 원 규모를 발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었다. 완주군은 지난해 8월부터 군정 발전과 군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을 목표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해 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총사업비 1조 3,115억 원 규모의 77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사업의 논리 타당성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교육 취약계층인 어린이집, 가족센터, 사회복지관, 모자원 등을 이용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손안의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교육 내용은 올해 편성된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교육과정과 독서지도, 환경교육, 취학지도 등 신청 기관과 학부모가 요청하는 주제로 구성되며, 학부모교육 인력풀의 우수강사가 교육 강사로 참여한다.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학부모는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
연제구는 3월 8일 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제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침체·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과의 복지상담 시, 채무조정제도 등 금융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회복위원회 부산지부 이영현 선임심사역을 강사로 초빙하여, 기본적인 신용과 부채관리 방법부터 경제적인 위기에 처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채무자 구제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각지대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된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 전역에서는 치매환자의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개입의 치매환자 돌봄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앞서 시는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돌봄의 부재가 발생하여 치매가 악화되고 존엄성이 상실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지난 23년 7월에 선정된 보건복지부 소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치매안심마을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돌봄지원사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 돌봄 서비스(인지교육, 안전, 일상생활 지원 등)
광주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32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안전한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학교 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수요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늘봄서비스로 이뤄질 계획이다. 민간위탁 사업인 ‘온(溫)마을 다(多)봄터’ 를 지난해 15개 기관에서 올해 30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이 사업을 통해 작년 388명의 학생이 지역 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