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 기업인들을 만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동연 지사는 11일 의정부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기업인 맞손토크’를 열었다.맞손토크는 참석 기업인들이 경기북부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털어놓고 이에 대해 김 지사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먼저 포천 용정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미라클피플사의 이호경 대표는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인력을 구하기 너무 어렵다. 경기북부 대학생들은 경기남부나 서울로 가고 반대로 저희는 충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를 찾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 계획을 밝히고, ‘에너지수도 전남’ 실현을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한국에너지공대 학생들은 10일(현지 시간) 글로벌 창업기업과 미래기술을 조망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를 견학했다.이날 전남관을 비롯해 대한민국 기업관을 둘러보던 김영록 지사는 이들과 즉석에서 타운 홀 미팅을 하고, 전남 미래발전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김영록 지사는
미국 출장에 나선 유정복 시장이 현지 시각 1월 9일 라스베가스를 방문, 인천을 ‘초일류 스마트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현지 시각 1월 9월부터 1월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C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가해 인천의 스마트 시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CES는 전 세계
서울 강서구 우장산동(동장 여한구)에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우장산동 주민센터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부나눔 릴레이’에 지금까지 27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1,380여만 원의 모금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기부나눔 릴레이는 선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지정해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모티브로 얼음 대신 리본이 떨어지는 버킷 챌린지 퍼포먼스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릴레이 기부는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고, 서울큰나무병원의 성남석 원장(
(15화) 사무라이의 교양 다도(茶道) 일본을 여행하다보면 다들 경험했을 터이지만 일본인들이 생각보다 차를 많이 마시고 일상에서도 흔히 접하는 풍경으로 느꼈을 지 모른다. 이처럼 일본의 차(茶)문화는 다도(茶道)라는 문화적 교양으로 전해지고 있을 정도로 뿌리깊은 전통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선종(禪宗) 불교와 관련이 깊은데 승려들과 귀족은 물론이고 사무라이들도 차를 즐기며 생활했다. 일본에는 수많은 다도 유파들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무가 다도’(武家茶道)로 불리는 유파가 있고 이는 사무라이들이 창시한 유파를 일컫는다. 오다
개에 관한 속담이 무척 많다. ‘술 먹은 개’는 정신없이 술에 취해 행동을 멋대로 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이다.‘댑싸리 밑의 개 팔자’는 하는 일 없이 놀고먹는 편한 팔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얼마나 부자면 그처럼 무위도식(無爲徒食)할 수 있는 건지 정말 부럽다.‘나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는 자기에게 소용이 없으면서도 남에게는 주기 싫은 인색한 마음을 이르는 표현이다. ‘마음잡아 개장사’는 방탕하던 사람이 마음을 다잡아서 생업을 하게 되었으나 결국 오래가지 못하여 헛일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요즘처럼 경기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근 인천 옹진군 백령도‧연평도 일대 북한군 해안포 사격과 관련해 유사시 서해5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매뉴얼을 보강해 달라고 당부했다.도성훈 교육감은 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해당 지역의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점검·확인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며 “서해5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매뉴얼을 현시점 맞게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완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했다.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 당시 학생과 교직원을 연평도에서 내륙으로 대피시킨 사례
인천광역시는 1월 5일 인천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에서 인천대학교 후원으로 쌀 5,100kg, 수건 1,020장의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이날 후원받은 물품을 10개 군·구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 51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물품 전달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희망 완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종연 인천시 인구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인천의 구성원으로써 지역사회에 자리잡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법제사법위원회)이 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의정보고회가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의정보고회는 김승원 의원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21대 국회 4년 성과를 총정리하여 주민들께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에는 수원지역 국회의원인 백혜련‧김영진 의원, 그리고 전용기 의원, 경기도정자문회의 염태영 의장,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고, 김진표 국회의장과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박찬대‧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 7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친 북한의 인천 연평도 일대 포 사격과 관련해 지역주민보호대책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북한군은 지난 5일 오전 200여 발을 사격한 데 이어, 어제인 6일 오후 4시쯤부터 5시쯤까지 연평도 북서쪽 장산곶에서 방사포와 야포 등을 동원해 60여 발을 이상 사격했는데, 이 포탄들은 모두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해상완충 구역에 떨어졌다.이에 인천시 경보통제소는 최초 상황 접수 즉시 서북도서방위사령
풍부한 공직 경험을 살려 단양군의 살림을 챙기고 있는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았다. 그동안 군의 든든한 살림꾼으로, 김문근 단양군수의 믿음직한 조력자로 민선8기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을 실었다.지난해 8월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일본 스카우트들이 단양에 방문했을 때 이 부군수의 노련한 행정 능력이 빛을 발했다.일본 1,600여 명의 대원들이 단양으로 이동을 결정했을 때 이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이 구성돼 발 빠른 지원 준비에 돌입했다.이 부군수는 신속히 현장을 점검해 샤워실·화장실을 하루
(14화) 강자에는 약하고 약자에는 강한 사무라이 근성일본 속담에 「이왕 기대려면 큰 나무 그늘에」(寄らば大樹の影)라는 말이 있다. 힘이 없는 자가 누군가에게 의지하려고 한다면 장래를 위해 권력있고 강한자에게 의탁하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국가간 외교관계에서 일본처럼 이 속담을 금과옥조처럼 여기고 행동하는 나라도 흔치 않을 것이다. 일본은 태평양전쟁 패전이후 비록 미국에 의해 주도된 것이기는 하나 미일안보조약(美日安保條約) 체결을 계기로 전범국가의 굴레를 벗고 국제사회에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에는 철저하게 미국에 의존하는 외교정책을 고
언젠땡볕을 막아주더니오늘은호리호리한 식물의버팀목이 돼 주구나!생명과도 같던낙엽마저 깔면서, 너는너대로 든든해 좋다."네가 있어 내가 있고내가 있어 네가 있기에"혹독한 겨울도잘 이겨내렴.2023.12.9. 북극 한파로사람도목덜미를 감싸고오리털 파카에털장갑을 껴도추운데 “얼마나 추웠니?”“춥기만 했을까?”“매연도 무시할 수 없었을 텐데!” 되레“관심 가져줘서 고맙다” 한다.“짧은 만남이었지만 행복했다” 한다. 000님도가까운 분부터한 번만 더 관심 가져보심은어떠신가요?2023.12.27.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CES 참석과 20년간 우정을 나눈 호놀룰루시를 방문하기 위해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월 8일부터 1월 14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석해 ‘초일류 스마트 허브 도시’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최초 미주한인 이민 도착지이자 자매도시인 호놀룰루를 방문해 120년의 이민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현지 시각 1월 9일부터
인천 부평구가 오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세계 곤충 표본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곤충을 직접 보고 곤충에 대해 배워보기’라는 주제로 국내 곤충과 세계 여러 나라의 곤충들을 활용해 나비공원에서 직접 제작한 곤충표본이 전시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인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어둡지만 화려한 ‘제비나비’ ▲머리에 뿔이 나있는 ‘뿔매미’ ▲예부터 부의 상징으로 알려진 ‘비단벌레’ 등 다양한 곤충 표본들이 전시된다.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자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5일 10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전남도 사회단체 회원,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돌아보는 100년, 나아가는 100년’을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했던 지도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희망과 삶의 메시지가 담긴 기념 영상 상영, 주요내빈 기념사와 축사, 기념공연, 김대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평가에서 58%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전국 시도지사 중 부정 평가가 가장 낮았으며 연령대나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고르게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갤럽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국 유권자 2만 1,030명에게 거주 지역 시도지사가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물었다.경기도의 경우 5,500명이 응답했으며 김동연 지사는 ‘잘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1월 5일 발생한 북한의 서해안 해안포 사격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주민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합동참모본부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고, 이에 우리 군은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다.인천시와 옹진군은 이날 12시 백령, 대청, 연평 대피소를 개방하고,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을 했다. 또 이들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에 대한 운항도 통제하고 있다.
1.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민선8기 2년차였던 지난해 구정 운영을 어떻게 스스로 평가하시는지?○ 민선8기 취임 이후 지난 1년 반은 민선 7기 당시 다져놓은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부평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지속된 금리인상과 먹거리 물가 상승 등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뛰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70개 공약사항도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러한 노력을 외부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현송요양병원(병원장 진상구) 환우분들이 진행한 알뜰장터 수익금 1,015,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4일 교육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현송요양병원 환우모임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현송요양병원의 환우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있는 성금 마련이 되었다.이번성금은 작년 12월 연말을 맞아 환우분들 본인들의 물건을 모아 현송요양병원내에서 알뜰장터를 열고 물건당 5,000원∼10,000원으로 판매한 수익금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기부에 동참해준 환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