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손꼽히는 메타쉐퀘이아길과 메타프로방스를 찾는 가을철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일대 교통혼잡이 극에 달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메타프로방스 상가들에 따르면, 메타가로수길에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면서 관광버스, 승용차 등 관광객들의 차량이 평일과 주말 할 것없이 밀려들어 주차장 주변도로에 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특히, 주차장에서 나가는 길이 한 곳으로 한정돼 있어 담양레이나 골프장과 소아르떼 방향에서 내려오는 차량과 메타프로방스, 메타세쿼이아길, 곤충박물관 주차장 등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서로
담양뉴스가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2023년도 지원사업에 선정돼 【우리도 기자, ‘마을신문’ 만들기】 주제로 2차례 진행한 ‘지역신문 활용교육’ 이 당초 목적과 취지대로 성과를 거두었다. 담양뉴스는 지난 10월 16일 담양읍, 10월 24일 무정면 등 마을기자 교육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지역신문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후 참가자 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0개 항목의 만족도 조사(5점)에서 ▲전반적 만족도(4.21) ▲교육프로그램 내용 및 운영만족도(4.12) 등으로 나타나 지역신문 활용교육이
담양군이 오는 24일 담빛농업관에서 내년 상반기중 새롭게 문을 열 담양시장의 입점상가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담양군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루프탑가든형 담양시장 재건축공사 준공이 내년 3~4월로 예정됨에 따라 개최하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상가 입주조건, 품목, 상가운영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또, 전국 최초 현대식 전통시장인 군산시장 운영사례를 통해 향후 상가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상담도 병행할 방침이다.현재 담양시장은 옥상을 활용하는 ‘루프탑가든’형 복합상가로 건축중이며 1층은 시장 기능을 강화한 상설점포 40여
담양읍 천변리 일원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외곽도로 및 생활도로 신설공사가 예정대로 진행중이다.최근 본지가 신설 도로공사 현장을 취재한 바에 의하면, ▲롯데리아~담양고옆~뚝방국수 구간 외곽도로 ▲뚝방국수앞~중앙로 광주은행앞 관통 생활도로 ▲중앙로 샤론꽃집~담양중학교 구간 연결도로 3곳의 신설 도로공사가 당초 계획대로 진행중이다.천변리 일원 3곳의 신설 도로공사는 중앙로 중심시가지 이면도로인 천변리 주택가에 교통편익과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해당지역 내에 외곽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3곳을 개설, 중
전국의 지역신문 언론인들이 참여하는 2023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지난 3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끝났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찬영) 주최, 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올해 컨퍼런스는 '다시, 콘텐츠로 독자에게' 주제로 전국의 일간신문과 주간신문 등 지역신문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과 발표, 강연을 진행했다.올해 지역신문 컨퍼런스는 1부 기획·특별 세션에 최진순 전.한국경제 기자가 ‘미디어 생태계 변화와 지역신문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2부 특별세션은 오세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이 ‘탈포털
담양뉴스 지역밀착형 기사 【담양 원도심 이야기】■ 밀착인터뷰/ 중앙로 상인들담양뉴스는 ‘담양다운’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자 지난 2019년 부터 【담양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중 기획특집 보도를 통해 침체된 담양읍 원도심과 중앙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역사회 의견 및 담양군의 사업방향을 제시중이다.금년에도 그 연장선에서 지역밀착형 기사 【담양 원도심 이야기】를 통해 담양 원도심의 형성과 번영, 그리고 침체의 부침을 겪었던 중앙로 일원 상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담양읍에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뉴트로 및 레
담양군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관방제림 등 맨발로 걷기 좋은 흙길 열풍에 금성산성 자락 대나무생태공원 내 대숲 산책로에 추가로 흙길 1.5km를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숲 맨발길 조성' 사업은 금성산성의 가을철 단풍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기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관방제림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오토캠핑장 이용객을 비롯한 금성산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군은 흙길 조성 및 발 씻는 곳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해 11월 중순 개방할 계획으로 추후 대숲 속 흙길에 대한 명칭
무정면 주민들과 1179부대원 매화아파트 가족들의 오랜 소망이던 무정로 구간(담양읍 계동-매화아파트삼거리) 도로 가로등 설치가 당초 계획했던 시점보다 늦어질 전망이다.담양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야간 안전통행을 위해 담양읍 계동 회전로타리에서 1179부대 매화아파트간 약 1.7km 구간 도로와 인도변에 사업비 1억9천여 만원을 들여 가로등 28등을 금년 9월말까지 설치하기로 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공사가 지연돼 금년말에나 완공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구간에 대한 가로등 설치공사 지연과 관련해 군 관계자는 “공사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가
담양 관내 주요도로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 여름철 보행자들의 그늘막 역할을 하고 있는 파라솔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도로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으로 설치한 파라솔은 보행자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햇빛을 피하는 그늘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설치됐으나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실제로, 여름철 태양의 위치가 시간에 따라 바뀌면서 파라솔 그늘이 보행자들의 그늘막 역할 보다는 도로쪽에 그늘을 드리우는 시간이 많아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와함께 관내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꽤 많이 설치한 파라솔 위
담양군이 석당간과 오층석탑이 있는 담양 역사문화공원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정비사업은 문화재청 문화재보수정비 사업에 따른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국비 1억4천만원, 도비 2천4백만원, 군비 3천6백만원 등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된다.주요 정비사업은 정자건립(사모정 1동), 조경 수목식재(왕버들, 대왕참나무, 왕벚나무 등), 공원 주변 소도로 및 안전휀스, 벤치 등이 설치된다.이에따라. 담양역사문화공원이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원으로 거듭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담
전라남도의회 지역구 박종원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지난 3일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태블릿PC 확충에 발맞춘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전남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미래수업 및 AI교육 활성화 등 '학생 1인 1태블릿PC'를 실현하기 위해 작년 4만 2,818대(241억4,500만원)의 태블릿PC를 도내 각 학교에 보급했다.현재 학교급별 스마트기기 보유율은 학생기준 59.8%으로, 2023년 보급률 69%(예정), 2024년 보급률 100%로 완료할 예정이다.이에 박종원 의원은 “현재 대부분
전남도의회 지역구 이규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이 지난 3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농축산식품국, 농업기술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에 공헌하고, 국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날 이규현 의원은 “농업과 관련된 홍보·교육실적 대부분이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 또는 청년 창업농 등 특정 대상에 대한 보조사업 알리기에 치중된 현재의 농정 홍보에 아쉬움이 있다”며 "청년농, 귀농인 등 농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가치
담양뉴스는 지역사회 공동체일원으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일상과 문화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하고 행복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사는.... 다문화가족】은 ‘세계문화체험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본지 양홍숙 전문기자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정보와 내용을 월1회 지면에 게재 합니다 /편집자 주⑲ 캄보디아 친구들과 똠얌가이 만들기2주 전 강진 마량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캄보디아 문화체험 수업을 할 수 있는지 문의가 왔다. 학교에 캄보디아 이주 배경 학생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담양군이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 출향인들에게 ‘담양향우인증’을 발급한다.담양향우인증이란, 담양군 출향인임을 확인하는 증명으로 군민과 동일하게 관내 공공시설 등의 입장료, 사용료에 대한 감면 및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 대상은 등록기준지를 담양군에 두고, 군 이외 지역에 거주자(배우자 및 직계비속 포함)로 신분증(기본증명서)과 사진 1매를 지참해 담양군 참여소통실(☎ 061-380-3203) 및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담양항우인증 혜택시설은 다음과 같다.▲공공시설 :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한국대나무박물관, 가마골
2023생생문화재활용사업 ‘문화유적 오방길 채움기행’ 프로그램이 오는 11월 13일 그린앤크린 환경동아리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이번 채움기행은 ‘천년담양, 역사문화를찾다’ 문화유적 오방길 채움기행 3회차 중 마지막 프로그램이다.이날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며, 담양의 문화재에 대해 해설사로부터 해설을 듣고, 탐방하며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지역의 자원인 대나무로 제작한 키트를 이용하여 탐방객들에게 대나무의 활용과 쓰임새에 대해 알리고 체험키트를 이용하여 직접 대나무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또한, 환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이다. 이날은 법정기념일이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농업인의 날’보다는 ‘빼빼로데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빼빼로데이’는 공식적인 기념일은 아니고 한국과 일본에서 기념하는 상업적 기념일로 전형적인 데이 마케팅 중의 하나이다. 빼빼로의 길쭉길쭉한 생김새를 아라비아 숫자 '11'에 끼워맞춰 퍼뜨린 것이 정착된 것이다.일본에서도 매년 11월 11일은 ‘포키와 프레츠의 날’이라 하여 친구나 연인끼리 막대 과자를 주
재경창평면향우연합회 (회장 양형식, 사무국장 고규열)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레노스블랑쉬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재경 창평면향우연합회의 임원과 회원, 재경 담양군향우회의 이성백 회장과 임원, 고향 창평면에서 상경한 안영선 면장과 오태근 주문관 및 직원, 인근에 위치한 김용호 대덕면장과 주영길 부면장 등 약 150여명의 향우와 내빈들이 참석했다.이날 재경창평면향우연합회 양형식 회장은 안영선 창평면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200백만원 장학금도 함께 기탁했다.안영선 면장은 축사에서 "창평면 출신이며
재경담양군 금성면향우회(회장 김의형. 사무국장 김인한)가 지난 5일 서울시 성동구의 레노스블랑쉬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향우회 임원 및 회원과 재경담양군 12개 읍면 향우회 임원들, 고향에서 상경한 내외빈 등 1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정철원 군의원, 김상용 금성면조합장, 윤춘호 이장단장, 차경진 주민자치회장 등이 축사에서 향우회 발전을 기원했다.아울러, 임양환 자문위원 및 재경금성중학교총문회장이 1부 사회를 진행, 모교인 금성중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는 미담이 소개되어 박수 갈채를 받다
재경담양군 무정면향우회(회장 추찬호. 사무국장 여운순)가 지난 5일 73세 이상 원로향우님들을 초청해 '효관광'을 다녀왔다.이번 효관광은 초청에 응한 13명의 원로회원과 함께 추찬호 향우회장, 김대희 초대회장, 김성진 고문, 박흥룡 고문, 여운삼 고문, 여운순 사무국장, 박용만 산악대장 및 다른 향우 등 총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군의 대관령 삼양목장과 월정사 전나무 숲길로 '효관광'을 방문했다.추찬호 회장은 "향우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공이 많으셨던 원로님들을 모시고 효관광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다음 기회에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에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자연과 환경을 노래하는 ‘제19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가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사무처장 장광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제19회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초정가수 무대 에서 가수 박강성이 ‘누구없소’ ‘문밖에 있는 그대’ ‘눈부신 인생’ 등을 열창하며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메타 가로수길을 찾은 군민, 관광객들의 박수갈체를 받았다. 또,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잘 알려진 가수 신계행은 ‘가을사랑’ ‘사랑이 온다’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