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7월 제9대 조선총독부 총독으로 임명되어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며 조선을 떠나는 패망국 총독인 '아베 노부유키'가 했었다고 온 사방에 퍼졌던 소문 '우리 대일본 제국은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라고 했다고 말이다.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선 아직도 실질적 사학적 검토와 해석을 해본 것은 전혀 없다.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의 의도는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대목인 것은 틀림없다.그러면 과거의 역사에 대한 재해석을 통할 수 있는 것은 오늘의 현실에서 대두되는 여러 가지 현실적 상황을 살펴보면 보
일본의 친일을 넘어서 이젠 아예 대놓고 일본국 국민임을 스스로 자인을 넘는 일갈의 행동을 버젓이 아무런 죄책감 없이 행하는 그들의 민낯을 대하면서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은 유독 나만의 느낌은 아닐것으로 보인다.광복절 78주 년 행사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의 망언을 두고 대한민국 사회가 마치 벌집을 쑤셔 놓은 듯이 나라가 혼란에 빠져있다.반만 년 역사의 시대를 통째로 없애고 나라의 주권을 고스란히 일본 제국주의에 무릎꿇고 갖다 바친 친일 제국주의자들이 시간이 좀 흘렀다하여 모든 걸 망각하고 이젠 아예 대놓고 시대를 읽고 산업화를위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 공직자들의 청렴가치 함양을 위한 현장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강진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갑재 감사위원장과 강진원 강진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열렸다.‘청렴가치 현장 교육실시’ 업무협약에는 광주시 직원의 청렴가치 현장교육을 위한 다산청렴연수원 교육시설 이용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담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근무연수가 10년 미만인 광주시 공직자 240명을 대상으로 ▲공직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직장 내 세대 차
전라남도는 18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행사를 열어 관용과 포용, 화해와 통합의 김대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추모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김대중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도민 등 100여 명이 참했다.행사는 헌화, 추모사, 극단 갯돌의 추모극, 2023년 대한민국 국민이 대통령께 드리는 영상 편지 순으로 진행됐다.평소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해 대구에서 추모식장을 찾은 서혜정 씨는 “갖은 정치적 핍박을 인내하고 이겨내는 과정을
노관규 순천시장이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시 산하 팀장급 이상 공무원과 함께 도시의 미래비전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는 18일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노관규 시장의 주재로 격식과 형식을 파괴한 토론 형식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원박람회 전후, 일류순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노관규 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이 지닌 경쟁력에 대한 분석과 4개 분야(▲생태, ▲경제, ▲문화, ▲정주 환경) 관련 핵심사업 브리핑으로 순천 미래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각장애학생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국회-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장애인단체가 협력한 결과 경기도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숙원사업이 해결됐다.경기도교육청은 수원시에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도 최초 시각장애인 특수학교(맹학교)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영아, 유‧초‧중‧고 20학급, 학생 120여 명 규모의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에 총사업비 800억원(소유부지 528억원, 시설비 27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수학교 모델을 만들기 위해 시민개방형 학교복합시설을 추진한다.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목) 오전, 김포시 풍무동에서 출발하는 ‘서울동행버스’ 02번을 타고 출근길 수도권 시민들을 만났다. 풍무홈플러스부터 김포공항역까지 4개 정거장을 함께 이동하며 오는 21일(월)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가는 서울동행버스의 배차간격, 노선 등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서울시는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주요 도심 출근 편의를 돕기 위해 시 최초로 수도권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인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를 오는 21일(월)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광역버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장마 기간 피해를 살피면서 이상기후로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 피해에 대해 소규모라도 주민 피해는 국고 지원이 이뤄지도록 정부에 강력히 건의할 것을 지시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전남지역에 발생한 총 피해액은 37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공시설 124억 원, 사유시설 250억이다.특히 ▲농작물 등 농경지 피해 1만 8천255㏊, 209억 원 ▲주택 전파·반파 및 침수 등 피해 135동, 13억 원 ▲산림지역 피해 592㏊, 17억 원 ▲가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을지연습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이병노 군수 주재로 군,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16명이 참석해 8월 21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3 을지연습’의 추진 계획 보고와 점검, 관계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 군수는 6년 만에 실시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의 철저한 준비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에서 매년 실시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선열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경축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애국지사 유족 및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다시 찾은 대한민국, 다시 빛날 우리나라’를 주제로 열린 경축식은 독립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광복회 기념사, 경축사, 비슬무용단과 목포시립합창단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독립유공자 포상에선 고(故)
최근 교권보호에 사회적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유치원 교사의 교권침해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교육청(대구, 경남 제외) 교권침해 지원기관에 접수된 유치원 교사의 상담 신청은 코로나 이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77건 이후 2021년 350건으로 5배가량 급증하였으며 2022년 491건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 5년간 1279건으로 서울 290건, 충북 186건
전라남도는 각종 재난과 안보 위협을 포괄적으로 대비하는 2023년 을지연습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도 전역에서 실시, 정부 연습계획에 따라 도, 시군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을지연습에는 도, 시군, 읍면동, 군·경, 공공기관·단체, 업체 등 128개 기관 총 1만 5천,600여 명이 참여한다.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에서 매년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국가안보 위기 상황 발생을 가정해 연습 전 실시하는 위기관리연습(CMX)과 전쟁 발발 이후 실시하는
대한민국 헌정사에 길이 빛날 정권이 나타났다.우매하고 멍청함을 넘어 뻔뻔하고 치사하고 더럽고 한마디로 더러워서 어느 한 곳이라도 멀쩡한 평가를 받을 수 없는 기가 막힌 정부로 평가를 받게 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가 않을 정부가 탄생을 했다고 나는 본다.대관절 어디에서 굴러 먹다 온 개 뼈다귀 정부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나라를 위해 정치를 하고 있다고 전혀 동의를 할 수 없는 미친 정부가 들어선 게 아닌지 되묻는다.당최 이해를 하려고 아무리 가슴과 머릴 움켜쥐고 쥐어짜봐도 대안을 생각할 수가 없다.그래도 굳이 대안을 생각한다면 더 늦
‘일본 사도광산 역사기행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40여 명의 방문단과 함께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사도광산을 찾아 역사기행 및 추모제를 진행할 예정이다.일반인 참가자 4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8월 14일 동경으로 출발해 15일 니가타시 사도섬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사도광산과 사도섬 내의 강제동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추모제를 통해 희생된 강제징용 노동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사도광산은 에도, 메이지 시대에 걸쳐 헤이세이 시대까지 운영된 금광으로 사도
서울시는 8월 15일(화) 정오, 종로 보신각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광복절 타종행사는 ‘1945 그날의 함성, 오늘, 그들 여기에…’를 주제로, 타종행사와 더불어 미래세대가 그리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다. 일제 강점기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불굴의 애국심을 미래세대로 이어 나가기 위한 행사다.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 11명이 참여한다. 타종인사들은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2021년부터 삼일절, 어린이날, 현충일, 광복절과 같은 국경일과 설, 추석과 같은 명절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오는 15일(화) 광복절에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 이전에 나라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싸웠던 의병을 생각하는 체험행사 “다시 찾은 빛, 그늘 속의 의병”를 준비하였다.이번 체험은 의병대장이 되어 의병부대를 만드는 ‘나도 의병대장’, 누구의 부대가 최강인지 가리는 ‘최강 의병 대회’, 광복의 순간의 포토존 ‘광복의 순간으로 순간이동’으로 이루어졌다.박물관 관계
서울시는 「2023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 시즌3”」결승 진출팀을 발표했다. 전년보다 두 배 늘어난 712개의 아이디어 중 서류심사(30개 팀 선발)와 7일(월) 진행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팀이 선정되었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청년의 현실이 반영된 제안을 정책으로 발굴하기 위해 청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4개 분야(▴주거 ▴일자리 ▴교육·문화 ▴복지·생활·기타)에 대해 정책을 제안받았다.‘일자리’ 분야의 ‘30대 은둔‧고립 청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직업상담 및 비대면 AI 서비스 지원’이
전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야외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인태 부시장은 지난 3일 에코시티 15블럭 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야외근로자들의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했다.이번 방문은 연일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인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야외근로자들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에코시티 15블럭 공사현장을 찾은 김인태 부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해당 사업장의 예방수칙(물, 그늘진 휴식공간) 이행 및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 폭염 취약시간인 한낮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목) 15시 10분,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리는 ‘2023년 서울특별시 통합방위회의’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다. ‘서울특별시 통합방위회의’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연 1회 이상 개최된다.오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표로 5개의 유공 단체(▲종로 소방서 ▲종로 경찰서 ▲서울교통공사 ▲56사단 221여단 ▲52사단 방배4동대)에 표창한다. 또한 위원에게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이 늘어나는 만큼 빈틈없는 방위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상생과 혁신을 통해 시민에 이로운 광산을 구현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민선 8기 광산구는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구정 목표를 바탕으로 △소통으로 친근한 행정 △상생으로 튼실한 경제 △참여하며 나누는 복지 △문화관광 꽃피는 도시 등 4대 분야 40개 과제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광산구가 민선 8기 1년을 맞아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 6월30일 기준 공약 추진율은 50.8%로 나타났다.전문가 중심 구청장 직속 정책기획단(이하 정책기획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