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년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을 빛낼 브랜드 대상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과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방자치·공공기관(동반성장 부문), 제조업, 금융, 관광 등 5개 분야를 시상했다.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한 원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경제 중심도시 육성 ▲언제나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식품산업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푸드 업사이클링’ (Food upcycling) 산업 생태계 거점 구축을 목표로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산·학·연·관 역량을 결집하고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4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푸드테크 분야 15곳의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과 ‘탄소중립 푸드 업사이클링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푸드 업사이클링(음식 부산물 새 활용)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해 6월 발표한 ‘제4차 식품산업진흥기본계획’에 따른 푸드테크산업 10대 분야 중
서울 양천구가 신목동역 일대 안양천변에 들어설 ‘안양천 빅데크(가칭)’의 밑그림을 그린다. 구는 ‘안양천 신목동역 수변활력 거점 조성사업’의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등록은 이달 23일까지며 공모안은 3월 15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신목동역 일대 2층 규모의 ‘바이크라운지’를 확장·개선해 조성될 ‘안양천 빅데크(가칭)’는 수변 역세권과 지역 자산을 결합한 수변문화 커뮤니티 공간의 핵심 시설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안양천 신목동역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돼 시비 30억
2024년 2월 16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문창수)이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3급 전보△본부 미래전략부장 조원규 △충남지부장 이순세◇ 4급 승진△부산지부 법무보호과장 최성욱◇ 4급 전보△본부 취업지원부장 최병훈 △대전지부 법무보호과장 유건재△광주전남지부 법무보호과장 이자희 △광주남부지소장 김명진◇ 5급 승진△본부 재정기획부 강진호 △인천지부 박희주◇ 5급 전보△본부 청렴감사실 이승기 △경기남부지부 법무보호과장 이종연△경기남부지부 이상곤 △경기북부지부 이석훈 △대전지부 구병기△충북지부 이주현 △대구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지역 치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한국생활개선전남연합회 임원진 및 시군 회장단 30여 명과 협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고, 지역별 맞춤형 치안 시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생활개선회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순찰 활동 강화 등 지역 안전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특히 농촌지
지난 2월13일 1004클럽나눔공동체 양승수총재는 광주지역 음식나눔 전달식을 하였다. 전달된 한과와 약과는 광주시 동구 재향군인회 월남참전용사 어르신들과 동구 산수1동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전달식에는 한국시민기자협회 고성중사무총장, 정연수기획본부장, 동구재향군인회 장대을사무국장, 최유경교수가 함께했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동해안 어민들의 중요 어족자원인 대게의 고갈을 막기 위해 육상과 해상 입체적 특별단속을 벌여 대게암컷 7,600여 마리를 포획한 어선 A호(7톤급)와 어린대게 600여 마리를 포획한 어선 B호(7톤급) 등을 검거하였다. 육상에서는 대게암컷을 전문적으로 포획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형사들이 9일간 잠복근무 끝에, 대게암컷(일명 빵게) 7,600여 마리를 포획한 어선 A호에서 대게암컷을 탑차(박스트럭)에 적재하는 현장을 급습하여 오늘(2. 15) 새벽 선원들과 육상 운반책을 포함하여 5명을 현행범 체포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임신, 출산, 자녀 양육,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도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강원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원주시는 신규 130명, 재참여 63명 등 총 193명을 모집한다.신규 참여자에게는 월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총 300만 원, 재참여자(2023년 참여자 제외)는 월 50만 원씩 3개월 동안 총 150만 원의 구직활동비가 지원된다.지원금은 교육비, 교재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직활동과 무관할 경우 지원
주유엔 한국 대표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컨퍼런스‘디지털전환기 청소년 역할의 필요성’성료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지난 8일 (뉴욕 현지시각) 주유엔 대한민국대표부와 함께 뉴욕 UN 본부 Conference Room 4에서 제62차 UN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NGO 중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NGO들이 개최하는 부대행사이며 올해 뉴욕 UN본부에서 개최되는 대면 컨퍼런스는 20곳이 승인되었고, 개최기관 중 동아시아에서는 푸른나
황토 갯벌골 무안군은 이달부터 3월까지 폐지수집 어르신의 복지 지원망 강화를 위해 지역 내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지역 내 고물상과 읍면 이장을 통해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보건복지 수요 파악과 누락된 복지서비스(소득지원, 일상생활지원, 건강관리지원)를 보건복지부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폐지수집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욕구와 역량을 기반한 노인일자리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정확한 현황조사를 실시하여 폐지수집 어르신에 노인일자리 등 희망
황토 갯벌골 무안군은 오는 3월 2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23. 1. 1.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에 참여 중인 임산부와 동일 자녀로 2024년 이전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 에코이몰(https://www.ecoemall.com)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도 지원 신청서와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 선정은
전라남도가 오는 3월 조생종 양파의 본격 출하를 앞두고 정부의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이는 지난해 저율 관세할당(TRQ) 양파 수입에 따른 재고량(16만 톤) 증가와 2024년산 양파 재배 면적 증가에 따른 과잉생산으로 가격 하락이 우려되기 때문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산 전국 양파 재배 면적은 지난해보다 4.5%(809ha) 증가한 1만 8천789ha다. 기상 호조로 생산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수확기 가격은 지속해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지난해 2월 중순 조생종 양파의 경우 약 70~80%
황토 갯벌골 무안군은 13일부터 오래된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근원적인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지원 규모는 총 355대(경유차 350대, 건설기계 5대)로 차종‧차량‧연식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다르며,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신차를 무공해차(전기차, 수소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원장 윤헌영)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용승)과 지난 19일 피학대 동물의 폐사 원인 규명을 위한 ‘수의 법의 검사 업무(영상진단 분야)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수의 법의 검사(Veterinary Forensic Medicine)는 동물학대로 인한 폐사가 의심되는 사건에서 동물부검, 질병, 독극물 검사 등 사인을 규명하는 과정이다.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하면서 동물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772건의 학대 의심 동물 폐사체에 대한
건국대학교 동물병원 산하 ‘KU 아임도그너(KU I’M DOgNOR) 헌혈센터’가 하림펫푸드와 함께 ‘헌혈 영웅 기프트 박스’를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혈에 참여해 준 헌혈영웅들에게 감사의 선물로 전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하림펫푸드는 국내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아임도그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헌혈견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현혈에 1회 이상 참여한 헌혈 영웅에게 제공되는 ‘헌혈 영웅 기프트박스’ 는 하림펫푸드에서 후원한 100% 휴먼그레이드 식재
전라남도는 공공 및 민간분야 위성 발사수요에 대응 가능한 국내 유일한 지역인 고흥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꿈을 실현할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를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에서는 2022년과 지난해 5월 누리호 2, 3차 발사를 성공했다. 3차 때는 민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으로 발사체 체계기업으로 참여해 실용급 위성을 탑재,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위상을 높였다. 실용위성을 우주발사체에 실어 순수 국내기술로 쏘아 올린 세계 7번째 우주강국임을 자랑했다. 지난해엔 민간 우주 스타트업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전라남도가 올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4건의 철도 건설사업에 대해 전년보다 1천28억 원이 증가한 5천512억 원을 확보, ‘전남 철도망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갈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목포 임성~보성 간 남해선 ▲광주송정~순천 간 경전선 ▲목포 노후역사 시설개선 등이다.광주송정에서 목포역까지 연결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올해 4천840억 원이 확보돼 2025년 개통을 목표로 노반공사 등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호남고속철도는 전국 공항 중 유일하게 고속열차가 공항에 정차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도
전라남도는 국토 서남권 관문공항으로서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인센티브 개선, 활주로 연장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공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정기선 유치 및 노선 다변화를 추진키로 하고, 지금까지 지원하던 항공사 운항 손실금을 정기선에 대해 운항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키로 했다.항공사 운항장려금 도입은 정기선 유치를 위한 것이다.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무안공항에 취항하는 신규·복항·증편 정기 국제선에 대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으로, 지난해
전라남도자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 최우선 가치를 ‘인권’에 두고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 비전 아래 추진하는 시책 가운데 3단계 ‘치안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섬 만들기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안전한 섬 만들기 프로젝트는 전남의 유인섬 271개 중 경찰관서가 없는 155개소가 주요 대상이다. 시책 발굴에서부터 예산확보, 종합계획 수립, 확산까지 모든 과정에 주민, 위원회, 경찰, 지자체, 기업, 대학 등 치안 거버넌스가 총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이를 통해 국가경찰의 인적·물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