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 참가차 일본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11월 2일 일본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한·일·중은 아시아의 중심 국가로, 인천은 요코하마-톈진과 함께 삼각 협력관계를 9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니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한국 국민들이 염려하고 있으니 오염수를 안전하게 관리해 주시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기시다 총리에게 말했다.
한국 전쟁 이후 우리나라의 발전에 힘썼던 미국 평화봉사단이 코이카를 방문했다.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코이카 본부대강당에서 ‘미국 평화봉사단 동창회(FoK)* 코이카 방문행사’를 개최했다.※ 평화봉사단 동창회(FoK : Friends of Korea) : 우리나라에서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했던 미국인들을 중심으로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2002년 설립된 비영리기관평화봉사단(Peace Corps Volunteers)은 1961년 케네디 대통령이 개발도상국의 발전 지원을 위해 대통령 직속기관
한·중 관계 발전과 광역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랴오닝성과 경제ㆍ관광ㆍ문화ㆍ인적교류 분야의 전면적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31일 저녁 랴오닝성인민정부 영빈관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 당서기, 리러청(李樂成) 랴오닝성 성장을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자매결연 30주년 공동선언’에 서명했다.김동연 지사는 “도지사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지로 랴오닝성을 선택한 것은 저와 경기도가 랴오닝성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다짐이
한국과 일본 8개 지역 단체장들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제안한 관광객 상호유치 등 양국 협력에 적극 노력한다는 공동성명문을 채택했다.전라남도는 30일부터 이틀간 여수에서 제31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첫 날인 30일 8개 시도현지사는 변함없는 우호관계 속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지역 간 교류를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하는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공동성명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 기여 ▲한일 각 시도현이 개최하는 문화경제 사업의 상호지지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시장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38명과 만나 경기도-샌디에이고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샌디에이고시에서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동연 지사는 29일 도담소에서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노라 바르가스(Nora Vargas) 의장 등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을 만나 “샌디에이고가 기후대응, 재생에너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바이오산업 강세 지역으로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시흥시와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27일 제258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였다.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소송고문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과 황미라,
원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정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민선8기 원주시의 공약·정책사업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공약평가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직원들의 열띤 응원 속에 대중교통과가 최우수, 자치행정과와 치매안심과가 우수, 정보통신과, 보육아동과, 도로관리과가 장려를 수상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자체 대회를 통해 원주시의 우수한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며, “직원들이 더욱 역량을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제안한 지방의회법 최종안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발전연구회(대표의원 이단비)’은 최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시의회 허식 의장과 연구회 구성원인 이단비(국·부평3)·김재동(국·미추홀1)·김용희(국·연수2) 의원, 연구회 자문위원인 법률사무소 GB 김승환 대표변호사, 법무법인(유한) 원 한용현 변호사, 법무법인 청향 조승현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에이파트 도형호 변호
계사년(1593) 7월 16일 이순신 장군이 진을 여수에서 한산도로 옮긴 다음날 사헌부 지평 현덕승에게 올리는 답서에 나오는 글귀이다.임진왜란 때의 의병은 대부분 향토방위군으로써 활동을 했는데, 호남 의병들은 국토방위 전에 참가하여 서울 수복과 진주성 전투 등에 참여하여 혁혁한 공을 세웠던 점을 들어 현승덕과의 서신 답신처럼 이순신장군이 호남인들의 호국정신과 대의에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위기를 극복하려는 행동주의적 가치관을 사실적으로 말한 것으로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다.그만큼 호남인들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마다 함께 뭉쳐 위
10월 27일, 연수구의회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민협 연수구의회 의원(국민의힘·송도2,4,5)이 5분 발언을 통해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전력 공급 지연 문제를 제기하며,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였다.박 의원은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오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바이오 협력단지로 13조 원의 투자를 받아오고 있는 국가적인 프로젝트"라며 "전력 공급 지연 문제가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성장과 국가 경쟁력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한국전력의 송전선로 건설 지연으로 인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전력 공급은 예상보다 3년 반 지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순천시 재정진단 연구모임’은 지난 26일,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연구모임 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재정진단 주요 현황 및 분석자료를 공유하고, 타 시군과의 재정운용현황 비교를 통해 순천시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향후 순천시 재정 운용의 방향을 설정하고, 인근 지자체인 보성군과의 재정운용현황을 비교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향후 연구모임의 활동 보고서를 작성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김미연 연구모임 회장은 “시민의 혈세로 운용되는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책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17개 시·도지사를 비롯해 국무총리, 행안부·교육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조직권 확충 ▲지방입법권 강화 ▲기회발전특구 추진 ▲교육재정 합리화 ▲지방 주도 통합발전계획 수립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토론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한 지자체 우수사례로 ‘전국 최초 청년 맞춤 전남형 만원주택’을 발표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 등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이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26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6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정예지 의원, 손대중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야생조류 충돌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하고, 손대중 의원(산곡1·2, 청천1·2동)이 공동 발의에 참여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야생조류 충돌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원도심 재개발 사업 추진과 도시 미관 경향으로 인공구조물의 투명창 사용 증가 때문에 야생조류 충돌 부상 및 폐사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26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6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이익성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익성 의원(부평2·5·6, 부개1, 일신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은 각종 공모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추진 시 부담되는 구비에 대한 투명성과 사업의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제8조(의회 보고) 일부내용을 수정하여 통과시켰다.박영훈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이 대표
독도의 날과 독도 사랑 주간을 맞아 우리나라 학생이 재학 중인 외국인학교 교과서 동해·독도 오류 표기 실태가 공개됐으며, 최근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강화에 맞서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외국인학교 및 외국교육기관 교과서 동해 및 독도 표기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38개교(일본인학교 2개 제외) 교과서 154권 중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한 것은 13개 학교, 27권이고 한편 독도를 다케시
초저출생시대 학생 감소와 지방 인구 유출에 따른 학교소멸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어 국가적 차원에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이 공개한 "전국 초중고 입학생 및 졸업생 10명 이하 학교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입학생이 10명 이하인 학교는 전국 초중고 12,164개교 중 17.6%, 2,138개교이며, 이 중 초등학교는 1,693개교, 중학교 401개교, 고등학교 44개교로 나타났다. 올해 입학생이 0명인 학교는 164개교나 됐다.올해 입학생이 10명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과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유치를 위해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김 지사는 이영 장관에게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의 우수특구 선정과 기간 연장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중기부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고, 글로벌 혁신특구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피력하며, 도의 유치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하였다.「글로벌 혁신 특구」 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
인천지역 미취학 아동의 심각함과 그로 인한 아동 학대와 유기, 사망 등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인천광역시의회 김종배(국·미추홀4) 의원이 23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인천시교육청 시정질문에서 “취학 적령기임에도 취학하지 않은 인천시 미취학 아동이 최소 1천32명에서 최대 5천458명이나 되고, 이들은 아동 학대와 유기, 사망 등의 위협 속에 있다”며 인천지역 아동 학대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이유에 대해 그 근거를 조목조목 제시했다.인천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현
전국 지방검찰청 18곳 가운데 수원지검이 가장 많은 ‘미제사건’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원지검 미제사건 건수는 최근 2년 사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기준 수원지검 ‘미제사건’건수는 총 1만4천199건에 달했다.이는 18개 지검에 제출된 총 미제건수 7만5천454건의 18.8%에 해당하는 수치로, 수원지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미제사건을 보유한 대전지검(7,128건)보다도 두배 가량(1.99배
순천시의회 이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왕조2동)이 10월 20일(금)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의회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시상은 대한민국천년희망프로젝트연합회(KMU)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도전정신 확산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을 하고 있으며, 정치·행정·교육분야에서 모범의정, 모범행정, 모범교육, 모범의회로 나누어 시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