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 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3년 전국 특별 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소방청이 주최한 이번 발표대회는 소방사범 수사사례 공유를 통한 소방 특별사법경찰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대회에는 전국에 있는 19개 시ㆍ도 소방본부가 참가했으며, 충청남도 소방본부에서는 천안 서북소방서가 대표로 출전해 김대섭 소방장이 사례를 발표했다.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공사장 일제 단속 중 소방시설업을 등록하지 아니한 채 영업을 한 사건’에 대한 수사사례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내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한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1일 무안과 함평 한우 사육 농장을 방문, 방역 현장을 살폈다.김영록 지사는 함평과 무안 한우 사육 농장을 방문해 백신 접종 현장 등 방역 추진 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김영록 지사는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에서 발생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백신 접종을 신속히 진행하고,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0월 31일 석남2동을 관내 5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열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서구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연희동을 시작으로 2020년 오류왕길동과 불로대곡동, 2022년 가좌4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해왔으며, 올해 석남2동을 추가로 선정했다.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장애전담 방과후아카데미, 4분기 특별프로그램 진행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2023년 10월 13일(금) 중등 발달장애청소년 총 19명 을 대상으로 4분기 특별프로그램 쿠킹클래스 “파스타 만들기”를 진행했다.프로그램은 발달장애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요리를 배워 자립심을 개발하며, 요리 결과물을 도출함으로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오늘 배운 레시피가 쉬워서 집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완성된 요리를 보면 뿌듯한 기분이
뽕뽕수비대 마을달력 제작발표회 개최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광주방림초등학교,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인애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하여 진행한 “뽕뽕수비대” 의 달력 제작발표회가 11월 1일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2층 커피필터에서 진행된다.광주방림초등학교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결정된 뽕뽕수비대는 방림동 일대를 직접 걸어서 돌아보고 사진으로 기록하고, 방림마을을 상징하는 “2024 뽕뽕수비대 달력”을 제작하였다. 2024 뽕뽕수비대 달력 제작발표회에서는 뽕뽕수비대 활동을 지켜본 학부모님의 축하 인사말과 함께 뽕뽕수비대 청소년들의 마음탐험활동
그린피스가 1일 오전, 신촌에 지름 8미터 크기의 거대 플라스틱 괴물 조형물을 설치하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오는 11월 13일부터 케냐에서 개최될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 3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3)를 앞두고 정부에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그린피스는 이번 퍼포먼스에서 거대한 플라스틱 괴물 조형물 하나와 사람들이 입을 수 있는 형태의 괴물 조형물 두개를 공개했다. 이번 퍼포먼스에 참가한 시민들은 플라스틱 괴물 의상을 입고 플라스틱 오염이 지속될 경우 닥칠 암담한 미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더불어 그린피스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글로벌 현안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7일 오전(현지 시각)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기획투자부와 ‘라오스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폐기물 및 하수처리 역량강화 2차 사업’의 협의의사록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해 1050만달러(약 135억원) 규모로 라오스 4개 도시**에 폐기물, 하수처리 관리역량 및 서비스 개선, 라오스 정부의 녹색성장을 위한 전략 수
‘수변 허브 문화 도시’, 영등포의 안양천이 새로운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안양천에 ‘수변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수변 실험 프로젝트’와 ‘윈터 페스티벌’ 등을 펼쳐 안양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고 밝혔다.구는 2023년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서울시와 함께 30억 원 규모의 안양천 수변 문화·휴식 공간 조성에 나선다.사업 대상지는 안양천 하류 양평2보도육교 일대의 수변 공간 약 22,000㎡이다. 9호선 선유도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공섬 일대의
제천시는 지난해 선정된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최)’을 통해 의림지권역 일원에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6억원에 제1의림지와 제2의림지를 연결하는 숲길(경사도 8%이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숲길을 이용하기 어려운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가 장애 없이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본 사업이 완료되면 청전동 시민광장에서부터 제2의림지까지 산책로가 모두 연결되어 걷기 좋은 힐링 도시 제천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최남단 연어 산란장인 섬진강에 지난 10월 10일부터 어미연어가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섬진강으로 돌아온 연어는 지난해보다 2일 늦었지만 10월 말 현재까지 235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마리나 증가했다.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연어 자원 조성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1998년부터 어린연어를 방류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섬진강으로 5천 653마리가 돌아왔다.올해 돌아온 연어는 3~5년 전에 방류한 어린연어가 북태평양 베링해와 알래스카 연안 등지에서 어미 연어(60~100cm)로 성장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5회차 “흥·신·소” 성황리에 종료 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은 지난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마재근린공원에서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5회차 “흥·신·소”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는 △이런 양궁 처음이지? ’양궁체험‘ △딱지를 땄지 ’딱지접기‘ △연을 날려연 ’연 만들기‘ △윷놀이하자 ’윷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체험마당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찍신‘의 경우 1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즐겁게 웃으며 사진을 찍는 등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행사장
지난 10월 28일(토), (재)베스티안재단은 성남시청공원에서 진행된 ‘육아데이-가을 나들이로 만나는 아이사랑놀이터’에 참여해 화상(火傷) 안전을 주제로 영유아와 부모 약 500 가정에게 화상사고와 관련된 O,X 퀴즈 활동, 화상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법 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육아데이-가을나들이로 만나는 아이사랑놀이터’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과 육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해온 행사다. 성남시 육아데이 행사는 장난감 바자회, 목공, 요리, 오감 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인천, 환경교육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2023년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 공식 행사가 10월 28일 인천애뜰 광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해, 주요 내빈과 시민과 학생 1,000여 명이 참가했다.업사이클링 밴드‘훌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 이어 ▲인천깃대종 손인형극‘우리는 어디로 갈까요?’▲기후위기 골든벨 등 환경보전 실천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특히, 오프닝 퍼포먼스로 진행된 ‘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럼피스킨병 대응 긴급재난대책 회의를 열고,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 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비까지 신속하고 빈틈없는 통합방역 추진을 주문했다.전남도는 무안군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첫 확진됨에 따라 방역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출입통제 및 소독조치를 실시했다.또한 전염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발생지 내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 1개소를 설치 운영해 농장주·차량 등의 이동 제한 등과 농장 내 소독, 긴급 방역 조치했다.이날 회의에선 럼피스킨병 확산
전라남도는 2024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계획 및 특화지역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분산에너지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지역 인근에서 생산·소비되는 에너지로서 대규모 송전 설비와 발전소가 불필요하고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지역단위 에너지 생산·소비의 지역에너지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분산에너지 설치의무 ▲분산에너지 배전망 관리 ▲분산에너지 전력계통영향평가 등이다.전남도는 용역을 통해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만에서 국내 최초로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흑두루미가 지난 28일 360마리 흑두루미와 함께 순천만에 도착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9일 늦게 도착한 것으로 시민들은 정원박람회 폐막에 맞춰 늦게 도착한 것 같다며 흑두루미 도래 소식을 반겼다.한편, 위치추적장치를 이용해 흑두루미의 이동경로와 정확한 번식지를 확인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지난 2월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개체에 위치 추적기를 부착해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결과, 올해 3월 25일 순천만을 떠나 북상하였으며, 중국 송화강, 러시아 아무르스카야 제야
2023년 10월 20일 --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10월 19일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이용아동 조사연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3년 3월부터 7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생활복지사,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파견되는 돌봄교사,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현황과 만족도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지역아동센터
대한사회복지행정학회(학회장 김기상)는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대학원장 조광래)와 11월 4일 중부대학교 고양창의캠퍼스 세종관 512호에서 ‘복지의미래,행정정책을 나누다 ’라는 사회복지행정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 1 부 등록 및 개회식(12:30∼13:30)개 회 식 ‧‧‧‧‧‧‧‧‧‧‧‧ 이 현 희 (경기대학교 경호체육복지계열 주임교수)내빈소개 ‧‧‧‧‧‧‧‧‧‧‧ 김 기 상 (사회복지행정학 학과장)축 사 ‧‧‧‧‧‧‧‧‧‧‧‧ 조 광 래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 원장) 제 2 부 주제 발표 (13:30∼17:00)사회 :
전국의 산이 형형색색으로 가을 단풍이 드는 요즈음, 산과 숲을 찾는 이들이 많다. 모처럼 일상을 떠나 자연 안에서 힐링과 휴식을 찾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숲속에서 임산물이나 열매를 채취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중에 밤과 도토리는 야생의 다람쥐 등에게 겨울나기 양식으로 주로 이용되는데, 무분별한 도토리와 밤 줍기가 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야생에서 도토리 양이 외부 원인으로 줄어든다면 실제로 먹이 양이 줄어드는 겨울을 대비한 에너지 섭취에 지장이 될 수 있다. 먹이 부족은 다른 위험을 유발하기도 한다. 먹이가 감소하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럼피스킨병이 경기, 강원, 충남·북, 전북 등으로 확산됨에 따라 도내 유입 방지 등 강력한 차단방역 조치를 위해 28일 영광군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영록 지사는 “럼피스킨병의 국내 최초 발생 이후 불과 1주일 사이 6개 시도에서 47건이 발생하고 가까운 전북지역까지 발생해 도내 유입 위험이 높은 엄중한 상황이다”며 “그동안 구제역을 막아 육지부 유일의 청정한 지역을 유지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도 차단하고 있는 만큼 그동안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럼피스킨병 또한 꼭 막아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