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전남도가 영‧호남 상생 화합을 넘어 의료복지확충, 의료격차 해소 등을 통해 지방소멸을 막고‘지방정주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국립의대 설립’에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태주 안동대 총장,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과 함께 ‘의료 최대 취약지 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이번 공동건의는 지역민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의 어려운 의료현실을 호소하기 위해
대구광역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달빛동맹 대구-광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대구광역시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대구-광주 ‘달빛동맹’ 공동 홍보관을 구성해 여러 지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대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지역의 우수한 답례품 소개와 함께 이벤트를 실시했다.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9월 4일, 대구 상권의 중심 동성로에서 개최됐다.이번 특별행사는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경제 활력의 기운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먼저, 9월 4일 정오부터 관람할 수 있는 부대행사는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국채보상로에 이르는 거리에 총 20개의 부스와 체험공간으로 운영되고, ▲상생부스(스타벅스 옥천 단호박라떼 등 상생음료 시음회) ▲동행스트리트(중소·소상공인 90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1일 잠사곤충사업장에서 경북 양잠산업 고도화를 위해 세포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누에고치 주산지인 경북도와 전문기업이 손잡고 누에고치 추출 실크단백질 ‘세리신’을 활용한 뼈 질환 세포치료제 개발 등을 통해 현재 값싼 중국산 생사(生絲) 수입과 농가 수 감소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양잠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세포바이오는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2011년 설립해 대퇴골두골괴사, 척추유합, 골절 등 뼈 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에 주력 중인 서울 소재의 바이오벤처 기업이다.주요
경북도는 지난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와 연계한 ‘마약류 예방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경북도, 경북경찰청(마약범죄수사대),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및 22개 시군과 함께 관람객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폐해를 널리 알리고 주의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했다.지난 3월 강남 학원가의 기억력 상승효과로 포장한 마약음료 사건은 그동안 일부 특정 계층에서만 문제가 되었던 마약이 생활권 내로 진입한 사례를 보여준다.특히 젊은 층의 마약 체험이 시대 트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3일(토)부터 9월 24일(일)까지 2일간, 대구관광분야 메타버스인 ‘대구메타라이브’ 공개를 기념·홍보하기 위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주관으로『2023 파워풀대구 뮤직페스타』 콘서트를 대구메타라이브앱(온라인)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팬데믹과 ICT 기술의 발달이 불러온 변화에 발맞춰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관광지를 메타버스로 구현해, 실제 장소와 흡사한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간접 체험하고, ‘매력있는 도시’ 대구로의 여행을 끌어내는 융합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대구광역시는 9월 4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양금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대구 기회발전특구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現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수단인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방시대위원회를 비롯한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을 강화하고 후속 세제혜택을 담은 관계 법령 조속 통과에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다.포럼에는 대구시 이종화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하며, 산업연구원과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지난 31일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이 경북 수산업 전진기지인 구룡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 수거를 참관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경매가 이뤄지는 위판장에서 하역된 어획물 전체를 함께 살펴보고 방사능 검사를 위해 당일 어획된 참가자미, 아귀, 소라 등 5개 품종을 시료 수거했다.시료 수거 후에는 곧바로 어업기술원 본원으로 이동해 시료 전처리 및 검사과정을 함께 진행하며 검사 결과의 적합 여부와 ‘경북바다환경정보’앱의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했다.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
경북도는 지난 31일 도청 화랑실에서 재난관련 전문가, 재난안전실, 소방본부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북 365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정책보고회는 안전경북 365포럼 이지수 위원장의 주재로 각 분과별로 30여 건의 정책 제안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주요 안건으로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시설물 침수 대비 다중이용시설 이용, 노후 건축물의 붕괴 및 화재 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전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등 도민의 안전을 한층 튼튼히 지킬 수 있는 정책들을 제안했다경북도는 토론 및 내부 검토과정을 거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3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참여 농가에 농작업 안전 생활화 실천을 위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활동(PAOT) 교육 및 캠페인을 지난달 25일에 실시했다.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PAOT) 교육은 농업인 주도로 농작업 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실천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이다.이날 교육에는 팔공산미나리작목반원 8명이 참석해 농작업 현장 환경 점검 및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농업 환경 개선 원리 및 사례에 대한 그룹토의 발표를 통해 농업 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9월 1일(금)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통계청 주관 ‘제29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제29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 유공 포상 수여식’은 통계청이 주관하여 지식정보사회를 이끌어가는 통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통계조사에 대한 인식 및 협조를 증진함과 동시에 통계의 날(9월 1일)을 기념하여 각 분야 통계 발전에 기여해 온 통계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행사이다.통계청은 이번 통계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조사협조 분야(사업체·가구 부문) 및 통계
국내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인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과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는 1999년(격년제)부터 국내 축산업의 기술발전과 정보교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축산농가와 기업, 정부와 기관단체의 뜻을 모아 우리 축산업의 가치 재인식과 축산업의 가능성 제시를 위해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전시규모는 212개 업체 664개 부스 규모이며, 부분별로는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대구명복공원(수성구 고모동 소재)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현대화사업 기본방향(안)은 ▶건물 전체 지하화, 지상에는 산책로·쉼터·체육시설 등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 ▶화장로 증설(11→16기) ▶유족대기실 확장(3→15실) ▶식당·카페 등 편의시설 설치 ▶주차장 확충 ▶진입도로 확장 등이다.대구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용역비를 2024년 예산에 반영하고, 향후 타당성 조사·중앙투자심사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 등을 거친 후 2026년 상반기에 착공, 202
경북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9일 경주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재난경험자* 25명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난경험자 : 이재민, 일시대피자, 구호 및 자원봉사자, 재난목격자 등마음구호프로그램은 재난 유형과 지역 실정에 맞는 일상회복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난경험자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포항 내연산에서 재난경험자 2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특히,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한국원자력공단이 작년 힌남노 태풍으로 수해를 입
경북도는 자전거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29일까지 ‘경북 세계유산 명품 자전거길 7선 챌린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 등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 신규 등재를 염원하는 한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한 강점을 살려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경북도의 세계유산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여행 + 취미 + 건강’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이벤트는 도내 4개 시군(경주, 안동,
경북도는 안동소주 세계화 추진의 일환으로 안동소주 품질 고급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제3차 안동소주 세계화 TF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안동소주 양조장 대표 등 전문가, 공무원, 학계, 안동소주 TF팀원 등 20명이 참여해 안동소주 품질인증 및 등급제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성과 보고 및 의견수렴을 위해 열렸다.회의는 △우리술에 대한 국내 품질인증 사례 발표 △안동소주 품질 고급화 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 △품질기준 마련에 대한 안동소주 양조장, 학계 등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지역대학에서 안동소주 종사자, 전문가 면접을 토대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 연구소(이하 경북대 연구소)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울릉도·독도 일대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 보건환경연구원과 경북대 연구소 간의 업무협약(MOU)체결에 따라 울릉도와 독도 현장에서 양측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경북대 연구소는 지금까지 울릉도와 독도의 식물, 조류, 토양 분야에서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는데, 연구원이 참여해 해수, 모기, 토양, 대기, 물골 등 5개 조사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구체
대구광역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9월 1일(금) 11시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한다.양성평등주간은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지정한 것으로 올해는 ‘대구굴기(大邱崛起),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여성지도자, 여성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격인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2024년도 국비(40억 원)가 전액 확보됨에 따라 내년도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지역의 명소이자 수변관광 거점인 디아크 일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화원유원지와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결성 부족 등 이용이 불편해 그간 시민들로부터 연계성 확보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대구시는 2025년까지 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 원, 시비 150억 원)을 투입해, 랜드마크 관광보행교 설치 등 금호강·낙동강 합류부에 생태·
경북도는 29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제113주년 경술국치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9일 우리 역사에서 처음으로 민족의 정통성을 훼손당한 국가와 민족의 치욕적 역사로써,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의 치욕이라는 의미에서 경술국치라 한다.이날 행사는 도내 광복회원들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권광택 경북도의원, 보훈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약사보고 △추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