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17일, 테너 이우식 독창회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는 공주대학교 음악대학원 성악과 졸업 후, 3회 독창회, 세종문화회관 ‘위하여’ 가곡극 협연, 대전시 교류음악회 연주 등 다수 음악회 협연을 하며 음악의 기량을 높여왔다.최근에는 ‘대전의사랑음사랑’, ‘서울엘컬처생활문화’, 천안아리아성악연구회‘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며 에너지를 분출했다.하기는, 평소 조용한 성품의 그가 독창회를 한다는 것이 언뜻 믿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연주회가 시작하며 그의 아름답고 파워풀한 가창력에 객석은
대전지역 출신의 소프라노로서 이탈리아에서 수학 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트레이너를 비롯하여 대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전혜영의 귀국독창회가 2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귀국독창회는 라는 부제를 가지고 그녀가 유학을 시작하며 한국에 돌아오기까지 그녀에게 큰 힘과 의미를 주었던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주는 자리이다.이탈리아에서 수학하며 쌓아온 전혜영의 캐릭터와 음악성을 보여주는 작곡가 로시니, 푸치니, 베르디 등의 오페라 아리아들과 고향의 향
클래식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기 위하여 결성한 디벨렌트리오가 제20회 이탈리아 파도바 국제 음악 콩쿠르(Associazione Musicale Agimus di Padova) 일반부 실내악 부문에서 1위를 차지였을 뿐만 아니라, 일반부 모든 부문 1위 참가자 중에서도 최상위에 올라 전체 1위를 석권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심사위원과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023 이탈리아 파도바 국제 콩쿠르’는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제 콩쿠르로 매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 4개 부문 국제
“구체적인 형상이 존재하지 않는 미료한 시각적인 이미지는 서정시와 마주하고 있는 듯싶은 감정을 유도한다.”계룡산 화가 신현국 화백은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 특별전시관에서 ‘산의 울림(The sound of the mountains)’을 주제로 기획 초대전을 열었다.이번 전시에서는 신현국 화백의 신작 25점이 선보이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화백의 산의 이미지를 거대한 존재감으로 귀결시킴으로써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그 자신의 작품세계의 결정체를 살펴 볼 수가 있다.신현국 화백 70평생 친구인 홍기삼 학교법인
대전시는 공공건축물 혁신을 위해 도입한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첫 이행절차로 1월 26일 대전시청 2층에서 이종수 미술관 기획디자인 발표회를 개최했다.기획디자인 방식은 사업 초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을 위해 역량 있는 건축가를 우선 초청해 디자인을 결정하고,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예산을 확보해 명품 건축물을 건립하는 방식이다.대전시는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첫 사업 대상으로 이종수 미술관을 선정하고, 시 공공건축가 49명 가운데 3명을 선발해 지난 2개월 동안 기획디자인을 진행해 왔다.이번 작업에 참여한 3명의 공공건축가
‘아름다운 도시 리에또 피렌체에서 만난 착한 빛’, 박선화 대표의 명함에 새겨진 한 줄의 변(辯)이다. 일상과 공간에 품격을 더하는 선한 공동체의 리더인 박 대표에게 걸맞다. 그녀는 가정공동체, 식문화공동체, 학교공동체, 의료공동체의 리더로 자리매김 해왔다. 더불어 공동체의 격을 높이며 문화의 장으로 이끌어냈다. 스스로를 수입 국수 파는 밥집 사장이라며 유머가 담긴 소개를 스스럼없이 한다. 풍미 가득한 음식과 여가, 공간의 품격을 더하는 문화디렉터였던 그녀의 이야기는 새로운 도전 앞에서 망설이는 누군가에게 용기를 배가시키는 촉매제로
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화)은 5일 보령지역 독거 및 재가 어르신이 풍성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전력공사 보령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남 서천지사, 국민연금공단 보령지사에서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직원들이 직접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이날 복지관에서는 명절 음식 꾸러미로 떡국 떡, 과일(사과, 배), 소고기, 만두, 김, 한과를 준비하였으며 관내 385명의 독거 및 재가 어르신들께 전달 드려
대전은 자랑거리가 많다.이를 다 열거하자면 지면이 촉박하여 세 가지만 논한다.성심당 빵, 대청호, 칼국수 메카이다.(이는 물론 기자의 주관적 생각이다)성심당은 자타공인 + 전국적 빵집이다.대전에서만 4개의 점포에서 1,000억 매출이라는 것은 사실 ‘세계적인 빵집’이라는 칭찬도 부족하다. 그만큼 빵이 맛있다.주말이면 전국에서 이른바 ‘빵지 순례’라 하여 특히 젊은이들이 구름처럼 대전으로 몰려온다. 대전과 대전시민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존경하는 모 교수님은 타지 출장 때마다 항상 성심당 빵을 사신다. 나도 그렇다.사진은 ‘성심당 대
(사)국제라이온스 356-B대전지구(총재 김기주)는 지난 2월 1일 지구회관에서 개최된 제1차 총회에서 박이철 제2지구부총재가 2024~25 대전지구 지구총재로 당선됐다.이날총회 안건 제1호 2024-2025 총재(대표권 있는 등기이사), 감사 선출안을 김기주 총재가 상정하고 박화용 선거관리위원장의 선거절차 및 기표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주관하에 선거 개시가 선언됐다.박이철 당선 총재는 인사말에서 “젊음을 바탕으로 열정과 패기로 책임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회원들의 뜻에 따른 주어진 역할과 책임에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대전지역 LINC3.0 사업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공유 및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한남대를 비롯해 충남대, 대전대의 LINC3.0사업단 등 3개 대학 공동주관으로 ‘2023년 대전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아이템으로 수상한 팀들로 구성된 각 대학의 우수 창업동아리 6개 팀 총 12명의 학생이 선발돼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싱가포르
‘2023 대전시대(市·大) 상생발전 페스티벌’를 2월 1일 개최하여 대전시와 대전대의 산학연협력 성과를 공유했다.대전대학교는 LINC3.0사업단과 지방대학활성화팀이 공동으로 호텔 ICC에서 가족회사,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대전대학교와 대전시는 산학연협력으로 얻은 성과를 공유와 확산시키는 자리로 지산학교육·문화디자인·기업지원•바이오헬스·창업분야의 성과 결과물을 전시하고 지역기업과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대전시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
대한드론농구협회(회장 정한옥)는 1. 23일 베트남 Binh Duong Economics and Technology University와 업무협약 및 드론농구와 드론 시뮬레이터를 기증했다.Binh Duong Economics and Technology University는 대학생들에게 드론 교육을 하고 산업용 드론 등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과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한국어 어학당을 통해 한국어를 가르키고 있으며, 이번에 (주)드론디비젼과 드론 교육을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대한드론농구협회와 업무 협약을 했다.
대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주)드론디비젼(대표 우현호)은 드론 특화형 국방창업 교육 우수팀으로 선정된 프라이데이(대표 신주현) 예비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일(목) 마이올솔류션(대표 장세진)의 제안으로 업무협약을 했다.(주)드론디비젼은 드론 전문 기업, 사회적기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교육격차 해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 환원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베트남과 한국의 교류 및 드론스포츠인 드론농구 보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예비창업 예정인 프라이데이는 항공
□ (주)해피관리산업(대표이사 윤병식)이 다가올 설을 맞이하여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연)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아동 가정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 생필품으로 구성된 설 이웃사랑 행복키트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윤병식 대표는 “대덕구 주민으로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인 (주)해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2024 생활권중심평생학습지원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기관·단체를 다음 달 2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중심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소외계층, 청·장년, 노년층, 마을주민, 학습공동체, 비문해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곳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는다.진흥원은 대전광역시에서 1년 이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는 기관·단체 중 약 30여 곳을 선정해 프로그램 운영 실
1. 2024년도 대전교육청 중점 추진사항□ 2024년 대전교육은 그동안 차근차근 추진해 온 미래교육의 기반 위에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2024년이 되도록 5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내실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위해,「우리반 온 책 읽기」,「너와누리 책두레」등의 독서인문교육과 문제해결 중심의 AI․SW 체험교육과 터치(T․O․U․C․H)교사단, 스마트온(ON-溫) 교사지원단 운영으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지능형 과학실을 관내
사단법인 대전ICT산업협회 교육분과 위원장이자 (주)바론시스템 이정수대표는 중원노무법인의 권병훈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협회회원사와 대전인공지능센터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024년 노동법령중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약칭) 및 고용보험, 산업안전(중대재해처벌법포함), 장애인 고용법 개정사항에 관한 개정사항을 다룬 강의였다.
사단법인 대전ICT산업협회 교육분과 위원장이자 (주)바론시스템 이정수대표는 중원노무법인의 권병훈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협회회원사와 대전인공지능센터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2024년 노동법령중 근로기준법, 남녀고용평등법(약칭) 및 고용보험, 산업안전(중대재해처벌법포함), 장애인 고용법등의 개정사항을 다룬 강의였다.
민선8기 출범 1년 6개월 만에 25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기업 투자를 유치하며 민선7기 유치액의 120%를 넘어선 힘쎈충남이 새해 외자유치를 위한 시동을 다시 걸었다.전략적 타깃 기업 발굴·유치를 통해 민선8기 외자유치 30억 달러를 돌파, ‘외자유치 비수도권 1위’에 다시 오른다는 목표다.이를 위한 추진 방향은 △도 전략 산업 글로벌 공급망(GVC) 다변화 △온오프라인 투자유치 활동 강화로 잡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략적 타깃 기업 발굴 △현장 중심 국내외 투자설명회(IR) 추진 △우량 기업 인센티브 강화 △온라인 투자유치활동
우송고등학교 재경총동창회는 1월 11일 오후 6시 용산 전쟁기념관 로얄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을 우송고 재경총동창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한철진 비상대책위원(22회)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순서는 개회선언, 재경동창회기 입장, 내·외빈 및 기별 동기회 소개, 비대위원장 인사, 이임사, 격려사, 축사, 제28대 임원 감사패 수여, 감사보고, 비대위 경과보고 및 의안심의, 2부에는 재경 총동창회장기 인수인계, 취임사,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제29대 집행부 인사, 축하케이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