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 낚아채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8-65)를 기록한 문정민은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5-68)를 기록한 김세은(25,안강건설)과 함께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연장 승부는 두 번째 홀에서 갈렸다. 18번 홀(파5,519야드)에서 열린 연장 1차전에서 문정민과 김세은은 모두 파를 기록했고, 이어진 2차 연장에서 김세은이 보기를 기록한 반면, 문정민은 침착하게 파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통산 두 번째 드림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문정민은 “올해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병행하면서 체력적으로 어려
지난 2010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본 대회는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역대 챔피언을 살펴보면 그 면면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김혜윤(34)을 비롯해 김하늘(35), 장하나(31), 이민영2(31,한화큐셀), 박성현(30,솔레어), 이정은6(27,대방건설), 김아림(28,한화큐셀) 등 국내외에서 활약한 정상급 선수들이 역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조아연이 본 대회 첫 루키 우승을 일궈냈고, 2021년에는 김효주(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10월 21일부터 2일간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하는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를 신림면에 위치한 원주산악자전거파크에서 개최한다.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피에스와 아시아엔듀로시리즈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 네팔, 필리핀에 이어 열리는 세 번째 대회이다.1·2차 대회의 결과와 3차 대회를 합산하여 아시아엔듀로시리즈 챔피언이 결정되는 방식으로 이번 대회가 마지막 대회인 만큼 선수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엔듀로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한국의 스마트 골프 프랜차이즈, 지블레스골프(대표 김승회)가 일본의 펑션사(대표 후타마타)와 골프채 및 관련 골프용품의 수출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지블레스골프와 일본 펑션사는 상호 필요한 골프채와 골프 용품의 교류로 긴밀한 전략적 제휴(Strategic alliance)를 맺게 되었다. 지블레스골프는 정밀한 검수 과정을 통해 신뢰성 있는 정품 중고 골프채와 다양한 골프용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레슨, 투어, 그립 교체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골프샵이다. 또한, 국내에서 최초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사단법인 대한산악스키협회(회장 이철주)는 오는 9월 24일(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고성종합운동장 및 고성산 일원에서 '2023 산림청장배 노르딕워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산악스키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산림청, 고성군, 대한산악연맹, 대한산악구조협회, 국제노르딕워킹협회에서 후원하고, 라비스코, 오케이에프, 그리벨코리아에서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11km)와 동호인부(5km)로 나뉘어 진행된다. 엘리트부는 11km 코스를 6개월 이상 노르딕워킹 경험자 대상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동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성공유치기념 태권도 전국생활체육줄넘기대회 개최「Grow Together Shine Forever」G : 청소년 성장, 스포츠를 통한 더 나은 세상T : 장애인·사회적 약자 동행, 다 함께 참여하는 올림픽S : 전 세계가 열광하는 K-컬처를 탑재한 스포츠, 지구촌 공존과 화합F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활용, 환경친화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성공유치기념 태권도 전국생활체육줄넘기대회를 오는 10월21일(토) 개최된다.줄넘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효과가 좋은 편이라 운동 선수들의 몸풀기, 다이어트, 어린이
수상 관광 메카 단양에서 막바지 여름을 장식해줄 수상 페스티벌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에 따르면, 이달 26∼27일까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2일간 ‘한여름 단양 수상페스티벌’이 다채로운 테마로 펼쳐진다.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6일 9시 30분 패러글라이딩과 플라이보드 수상 공연과 개막식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이번 축제는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서프보드 등의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플라이보드 공연,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핀수영 시연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제104회 전국체전 개막을 50여 일 앞둔 19일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현장에는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 최선국 보건복지위원장, 조옥현 교육위원장, 박문옥·최정훈 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함께했다.김영록 지사는 VIP 환담장, 개․폐회식 연출 공간 등을 중점 점검하며 안전한 체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김영록 지사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처음으로 4만여 명의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올 하반기 전국체전 등 초대형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모든 실국이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주요 현안회의를 열어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처음으로, 4만여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양대 체전이 15년만에 예향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자연과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이자, 전국민 축제장으로 만들자”며 “이를 위해 모든 실국과 전
전라남도는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 선수단의 발이 될 수송지원 차량의 임차계약을 하는 등 선수단 편의 제공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선수단 수송차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지난 3월 내부 행정절차 등을 발빠르게 완료했다.이어 4월 수송차량 임차용역 공고를 추진했으나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보복관광’이 언급될 정도의 폭발적 관광수요로 2회 유찰되는 등 난항을 겪었다. 이에 역대 체전 선수단 운송업체를 비롯해 지역 운송사업조합 등과 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오는 9월 2일(토) 오전 9시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 일원에서 ‘맨발의 도시 원주!’를 주제로 트레킹 도시 선포식과 함께 「제1회 원주맨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운곡솔바람숲길은 총 2.7㎞ 길이로, 전 구간이 울창한 소나무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장소다.이번 원주맨발걷기 축제에 참여한 참가자는 원주얼교육관주차장~운곡원천석묘역~운곡고개~돌개삼거리 등 솔향 가득한 명품 소나무 숲속 약 3.5㎞를 산림욕을 즐기며 맨발로 걷게 된다.또한, 부대행사로 공연, 페이스페인팅, 맨발게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팔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인‘2023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순천시 후원으로 전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생활체육대축전조직위원회(위원장 노관규)가 주관한다. 총 12개 종목 2,000여 명의 전남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도 다진다.지난 4월, 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대회조직위원회는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를 위해 종목별
농구로 꿈을 키운 오바마를 롤모델로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 '어글리더클링'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다문화 농구단의 활동을 밀착 취재해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어글리더클링 명예기자단 1기'를 이달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어글리더클링 명예기자'는 다문화 농구 희망프로젝트 '어글리더클링'(미운오리새끼)의 활동과,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농구단, 영등포구 다문화가정 컬러풀 어린이 농구단의 생생한 모습과 다문화 농구 꿈나무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관심, 다문화 인
순천시청 유도팀 양서우 선수가 지난 5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남, 78세)을 구조해 훈훈함을 전했다.구조자는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기던 중, 갑작스러운 이안류 현상으로 발이 닿지 않는 깊은 곳까지 파도에 휩쓸렸다. 가족들이 119에 신고 후 구조대원을 애타게 기다리던 중에 상황을 목격한 양서우 선수가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에 뛰어들어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을 구조했다.양 선수의 이런 선행은 구조자의 딸이 지난 7일 체육산업과로 전화해 감사를 표하는 과정에서 알려지게 됐다. 구조자의 딸은 “위급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를 8월 18일(금)부터 27일(일)까지 10일간,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개최한다.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 이모라이브, OKF가 공식후원하며, 부토라, 마그마, SM CLIMB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리드·볼더링·스피드 종목으로 Junior(만 18~19세), Youth A(만 16~17세), Yo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기술을 청소년들이 스포츠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9일 ‘Y교육박람회 2023 제1회 유소년 전국드론축구경진대회’를 양천공원에서 개최하고, 이달 20일까지 전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Y교육박람회 2023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대회는 (사)대한드론축구협회와 협력해 진행한다. 드론 축구는 5명의 선수가 한팀이 돼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직접 조종해 상대팀의 골대에 넣어 승부를 겨루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개념 레저 스포츠다.참가대상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체육회는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오는 3일 남부 복합체육센터 2층으로 사무국을 이전한다.지난 2006년 종합운동장에서 국민체육센터로 사무국을 이전한 이래 17년 만이다.체육회는 시민과 체육인들의 여러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강원 제일의 체육도시를 향한 다채로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김명래 체육과장은 “원주시 체육회 사무국 이전을 계기로 보다 쾌적한 환경과 접근성, 이용 편의를 도모하여 시민과 체육인들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원주시 체육회는 스포츠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전국 최초로 「트레킹 도시」를 선포하고 트레킹을 활용한 건강도시‧관광도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오는 9월 2일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 일원에서 ‘원주맨발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트레킹 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원주맨발걷기축제는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독창성과 특색있는 행사로 진행되며 시민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맨발 걷기는 지압 효과를 통해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원주시는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섬강자작나무숲둘레길, 혁신‧기업도시둘레길 등 50개 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코로나 시대 이후 각광받고 있는 등산·산악스포츠 수요에 발맞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오르樂 내리樂: 건강한 산악문화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르樂 내리樂' 교육사업의 체계적인 등산 활동 교육으로 전 국민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건강한 등산 문화를 형성하고 등산·산악스포츠를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여가 활동으로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10대 청소년을 위한 '꿀잼 등산교실'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등산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플레이를
서울 강서구에서 도심 속 마라톤 축제가 열린다.구는 오는 10월 14일 ‘2023 강서 허준건강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4년 만에 열리는 지역 대표축제인 ‘제21회 허준축제’와 구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됐다.대회는 참가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5km, 10km, 하프(21km) 3개 코스로 진행된다.가족단위 건강달리기 대회로 운영되는 5km 코스는 서울식물원 호수원을 출발해 습지원 산책로, 마곡나들목, 한강공원 등을 지나 서남물재생센터의 반환점을 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