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4월 11일 인천남동소방서에서 인천지역 학생과 일반인 12개 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심폐소생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시나리오로 경연을 펼치며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소방본부는 상황설정 및 스토리 전개, 심정지 환자 발견 및 구조요청, 의식 확인, 흉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평가항목에 따라 심사한 결과 학생부는 인천보건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심쿵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충남도의원 당진시 제3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홍기후 후보가 당선됐다.충남도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홍기후 도의원은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시민들께서는 희망을 선택하셨고 저 홍기후에게 믿음을 주셨습니다. 시민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믿음을 당진의 희망으로 만들어 꼭 보답해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홍기후 도의원은 당선과 동시에 바로 임기가 시작되어 도의회로 출근한다며, 선거운동을 하며 시민들이 보낸 말씀과 시민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실천에 돌입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선거로 분열
500년 전통의 충남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축제가 4월 11∼14일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졌다.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2시 국수봉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졌다. 12일에는 국제학술심포지엄, 유아부 줄다리기 대회, 개막식과 함께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13일에는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과 함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을 했다. 마지막 날 줄다리기 본행사에서는 줄고사, 줄나가기, 줄결합, 줄다리기 등 기지시줄다리기의 진수를 보여준다.개막식에 어기구 국회의원은
안산시, 환경정화 청정챌린지… 민·관·산 합동 깨끗한 산단 만들기 경기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안산 스마트허브 및 MTV 12개 구역과 팔곡도금 지방 산단에서 입주업체 직원 및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산단 만들기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정화 챌린지는 매월(4월~11월) 둘째 금요일마다 산단 입주업체의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자체 환경시설을 점검하는 환경점검의 날을 병행해 깨끗한 일터 및 친환경 산단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화성시, 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념 현판식 개최- 화성시, 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념 현판식 개최- 전곡항 층상응회암 해상 관찰로 조성으로 탐방 편의 개선 기대 경기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시청 로비에서 국가지질공원 신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환경부에서 전달된 ‘국가지질공원’ 동판을 제막하며 화성시가 전국에서 16번째로, 경기도 단일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것을 축하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
봄꽃 축제를 앞둔 전남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유채꽃을 비롯한 수십여종의 봄꽃들이 활짝 피어 화사함을 뽐내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축제를 1주일여 앞두고 유적지 안은 축제를 준비하는 손길로 어수선하지만 봄의 화사함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특히 ‘화순미림’, ‘물멍존’, ‘몽환의 숲’, ‘봄볕정원’ 등 MZ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품격있는 나들이 공간들이 하나둘 모습을 갖추면서 성공적인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순고인돌유적지’를 활용한 ‘화순 고인돌 축제
전남 화순 화순중학교(교장 서양심) 야구부(감독 이기주)가 제15회 전라남도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학생야구대회 우승했다.지난 4월 6일(토)부터 8일(월)까지 3일간 전남 함평야구장(함평군 대동면 소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중등부는 화순중, 세지중, 여수중, 순천이수중, 영산중, 세한SC, 광양SC 7개팀이 참가했다.1차전 부전승으로 대회에 나선 화순중은 순천이수중과 첫경기에서 10회 연장 승부치기 끝에 4:3으로 역전했다. 다음날 결승에서 나주 영산중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화순중 정승원(3년)이 최우수
지난 4월 12일 저녁 7시, 그라시아스 합창단 부활절 콘서트 순회공연 중 7번째 지역인 양구에서 개최됐다. 약 300명의 관객석을 가득 매운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 장내는 시작부터 합창단을 환영하는 박수와 환호로 채워졌다.막이 오른 무대에서는 로마서 4장을 중점적으로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부활의 일련의 과정을 오케스트라의 음악과 뮤지컬, 영상 등으로 한편의 무대예술로 표현하여 관객들의 아낌없는 탄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더불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죄를 지고, 담당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일부 관객들은 눈시울을
경기도가 청년들의 지역활동 지원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이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로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경기복지재단 청년지원사업단은 4월 13일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김동연 지사는 “우리 청년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 기성세대, 제도, 정치 등이 그렇게 못 만들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년, 도민, 국민 전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4월 12일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도내 호수와 백두대간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충북을 재발견하고,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바로 세우기 위한 김영환 충북도지사 공약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지난해 3월부터 추진 해왔다.용역의 주요 내용은 천혜의 산수자원인 청풍호와 비봉산 등 청풍호반 일대의 수변·경관자원의 잠재력을 발견하여 더욱 부각 시키고, 다양한 시설 조성 등을 통해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사)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 부설 제38기 노인대학(학장 전병우)이 주최한 김문근 단양군수 특강이 4월 11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산업화 세대의 아픔과 긍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노인대학 학생 45명이 참석했다.김 군수는 △현재 세대별 특징 △가사노동과 인생 수지 △남녀 간의 차이 △남녀 평등지수 △단양군 여성공무원 현황 △산업화 세대의 아픔과 긍지 △산업화 세대의 삶 등에 대해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했다.또 학생들이 노인대학의 교육과정을 전원 이수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격려했다.이번 노인대
전북 전주시는 4월 12일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상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인근 상가밀집지역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해 서부신시가지를 방문한 시민들과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를 상대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오는 7월 ‘재활
광주 광산구가 종교단체, 장례식장 등과 손잡고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하는 공영장례 지원에 나선다.광산구는 4월 12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광주미래교회, 본향교회, 송정소망교회, 송정제일교회, 광주불교연합회, 천주교원동성당, 수완장례식장, 빛장례식장,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 9개 기관과 ‘광산구 공영장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가족이 있어도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존엄성을 보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광산구와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국·서구4)이 어린이 및 아동관련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4월 12일 오전 11시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개막식 부대행사인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위원장은 교육위원장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익 향상과 어린이 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중앙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보통합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있게 한 노력이 장관상 수상으로
전북 전주시가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자의 유해가 묻힌 황방산에 대한 3차 유해 발굴조사를 마무리했다. 발굴된 유해는 오는 4월 30일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될 예정이다.시는 4월 1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대학교 박물관 조사팀과 자문위원, 유족회원, 전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3차 유해발굴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유해발굴 조사를 맡은 박현수 전주대학교 박물관 학예실장으로부터 효자동 황방산 유해 발굴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유해 안치 계
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왕조1)이 12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순천역의 명칭 변경을 촉구했다.장 의원에 따르면 1930년에 개통한 순천역은 연간 230만 명이 이용하는 고속철도 교통 중추역으로 성장했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순천에는 철도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어, 철도역은 지역홍보 효과가 가장 큰 시설로, 특히 역명은 역이 위치한 지역의 특징과 역사 등을 함축하고 있어 지역 방문객의 인상에 남는 단어로 작용하기 때문에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광객을
순천시의회 강형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이 12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을 순천에 유치할 것을 촉구했다.강 의원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14일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도내 국립의과대학 신설 의지를 공개 표명했지만, 그 과정에서 전남도는 당초 추진했던 순천대와 목포대의 공동의대 설립안을 파기하고 법적 근거가 없는 공모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강 의원을 비롯한 순천시의회는 의과대학 설립 인가와 관련하여 법적 권한이 없는 전남도가 주체가 되어 공모 절차를 진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2일 의원연구단체 지원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활동할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이날 승인된 의원 연구단체는 총 4개로, 정책 및 시책 등의 개발,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 현장 조사, 각종 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을 활발히 추진하게 된다.먼저 정재봉 의원(대표) 등 6명으로 구성된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는 광주·전남 역사문화유적을 탐구하고, 광산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Fun City & Enjoy 광산’은 공병철 의원(대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2일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위촉했다.지난 제286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강한솔 의원을 비롯해 나진수 공인회계사, 조희훈 세무사, 신승룡 세무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위원들은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광산구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관한 사항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강한솔 의원은 “광산구의 예산이 구민을 위해 적절하게 쓰였는지를 꼼꼼하고 세심하게 검사할 계획”이라며 “구민의 눈높이에서 투명한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 관광객 증대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영암군, 순천시, 곡성군이 선정돼 국비 약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식품부에서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시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 농촌관광 관련 중간지원조직과 민간 여행사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시군이다.전국적으로 9개 시·도에서 총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영암군 ‘내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