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유동완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새로이 신설된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김세영(27)이 공동 2위에 자리했다.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 6, 701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 4타를 줄이며 한국 선수 중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6언더파 66타를 쳐낸 제시카 코다(미국)에 2타 뒤진 스코어로 1라운드를 소화했다.경기 후 김세영은 “코스 그린이 굉장히 잘 받아 준 편이었다
[스포츠 유동완 기자]2019 프레지던츠컵에 나란히 출전했던 임성재(22), 안병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첫날 공동 3위로 나섰다.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파72)에서 열린 1라운드 임성재는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고, 안병훈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공동 3위를 마크한 임성재와 안병훈은 6언더파를 기록한 세바스티안 카펠렌(덴마크)와 키건 브래들리(미국)에 1타차 스코어로 리더보드
스포츠 유동완 기자]국내 최대 골프 부킹서비스 XGOLF가 겨울 골퍼들을 위해 '제주vs내륙 배틀트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XGOLF는 겨울 골프의 성지인 제주도와 강원, 충청 경상, 전라의 인기 골프장을 엄선, ‘입맛대로 골라가자’ 라며 펼쳐 보였다.겨울철 따뜻한 라운드가 가능한 제주도 골프장은 36홀 그린피와 숙박, 조식이 포함된 1박 일정과 54홀 그린피, 숙박, 조식이 포함된 2박 일정으로 나눠 패키지를 선보인다.1박 일정은 최저가 20만 9,000원부터 이용이 가능하고 라온, 세인트포, 우리들,
[스포츠 유동완 기자]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이 2021년부터 만 50세에서 45세로 회원 가입 연령을 낮춘다고 22일(현지시간) 밝히자, 美 매체 골프월드가 보도했다.오래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자격을 확립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자격 기준이 바뀐 만큼 한 발짝 더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가입 후보는 45세가 되거나 최소 3년간 은퇴할 경우 가입 자격을 얻게 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82승 기록한 우즈는 올해 12월이면 45살이 되는데 이는 내년 회원 가입 자격이 된다는 뜻이다.불과 4년 전만 해도 최소 나이는 40세에
[스포츠 유동완 기자]2019년 KPGA 코리안투어 15개 대회에 출전해 단 1개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컷 통과한 ‘불곰’ 이승택(25)이 2020시즌 첫 승을 꿈꾼다고 22일 밝혔다.지난 시즌 이승택은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공동 3위, 제네시스 포인트 14위로 2019년을 마감했고, 시즌 버디 수는 136개로 지난해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올해로 KPGA 코리안투어 6년 차 이승택은 2015년 투어 데뷔 이후 해가 거듭될수록 안정된 활약을 펼치는 선수로 자리 잡고 있지만, 이승택은 아직 우
[스포츠 유동완 기자]최근 배우 이완과 결혼한 이보미가 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 FnC)의 골프웨어 ‘‘왁(WAAC)’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보미는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로 데뷔, 2010년 4승을 거두고 그해 상금왕에 등극했다.2012년 일본 JLPGA 투어에 진출, 2015년 7승, 2016년 5승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최저타 수상 등을 휩쓸었다.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후 8시즌 동안 총 21승을 추가한 이보미는 국, 내외 통산 25승을 기록 중이다.상
[스포츠 유동완 기자]2019년 ‘제네시스 상금왕’에 오르며 부활에 성공한 이수민(27)이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낼 것” 이라며 올 시즌 각오를 21일 밝혔다.이수민은 올시즌 3승과 제네시스 대상을 손꼽았고, 부상 없는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일축하며 2020년 자신이 이루고 싶은 구체적인 세 가지 목표를 전했다.“시즌 3승”아마추어 시절인 2013년과 투어 데뷔 첫 해인 2015년 ‘군산CC오픈’, 2016년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2019년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으로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이수민의 올해 첫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32)가 2020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총상금 120만 달러) 마지막 날 연장 승부까지 펼쳤지만 아쉽게도 2위에 그쳤다.박인비는 20일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클럽올랜도(파71. 6, 645 야드)에서 최종라운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가비 로페즈(멕시코),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동타를 기록,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32)가 2020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셋째 날 4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cc(파71. 6, 645 야드)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총상금 120만 달러) 3라운드 역시, 도쿄 올림픽 출전에 대한 열망을 고스란히 드러냈다.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3라운드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린 김세영(27. 11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32)가 2020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총상금 120만 달러) 둘째 날 역시 노 보기 플레이로 여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클럽 올랜도(파71. 6, 645 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 버디만 3개를 그려내며 3타를 줄였다.이틀 연속 보기 없는 플레이를 선보인 박인비는 2라운드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쳐내며 브룩 헨더슨(캐나다)와 공동 선두로 리더보드 최상
[스포츠 유동완 기자]'신인왕'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 첫날 보기 없는 플레이로 버디 5개를 잡아냈다.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 7,060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 5타를 줄이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린 임성재는 공동 선두로 나선 잭 블레어, 그레이슨 머레이(이상 미국. 8언더파) 등에 3타 차를 보이며 1라운드를 소화했다.1번 홀을 출발한 임성재는 3번 홀(파3) 첫 버디에 이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 여제’ 박인비(32)가 2020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총상금 120만 달러) 첫날 올림픽 정신을 발휘, 노 보기 플레이를 펼쳤다.박인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클럽 올랜도(파71. 6, 645 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 버디 6개만을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5타를 그려냈다.이날 선두로 나선 다니엘 강(미국. 8언더파)에 두 타 차 뒤진 박인비는 가비 로페즈(멕시코), 안젤라 스텐포드(미국) 등과 공동
[스포츠 유동완 기자]한국의 맏형 ‘탱크’ 최경주(50)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부회장직을 맡는다고 KPGA가 16일 밝표했다.중국에서 4주간의 골프 주니어 선수들과 동계훈련을 마치고 15일 귀국한 최경주는 KPGA 구자철 회장을 만나 논의한 끝에 KPGA 부회장직을 최종 수락했다.한국 선수 최초 PGA투어에 진출한 최경주는 피나는 노력으로 8승을 거두는 등 맨땅에서 시작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모습에 많은 후배 선수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아시아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건 ‘최경주
[스포츠 유동완 기자]배선우(26)가 일본 제1의 부동산 개발, 건설회사인 '다이와 랜드그룹'과 15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속사인 YG스포츠가 16일 밝혔다.지난해 일본여자골프(JLPGA) 투어에 진출해 2번의 우승을 거머쥔 배선우는 시즌 상금랭킹 4위로 마무리하며 성공적인 첫해를 보냈다.‘다이와 랜드그룹’ 오시가와 마사유키 회장은 “배선우 프로가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마친 만큼,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배선우는 “좋은 스폰서가 생겨 기쁘며 한국 선수들이 JL
[스포츠 유동완 기자]대방건설 골프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나연(33)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연주(28)를 새 식구로 맞이한다고 15일 밝혔다.LPGA 투어 통산 9승을 기록 중인 최나연은 2012년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 정상에 올랐다. 2017, 18년 허리 부상으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최나연이 지난해부터 부상을 털고 일어서며 올해 본격적인 LPGA 출전을 예고한다.정연주 역시 2011년 태영배 한국여자오픈 우승과 신인왕에 오른 미녀 골퍼다. 2014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스포츠 유동완 기자]KPGA 코리안투어 김영웅(22)이 14일 한국웍스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스포츠인텔리전스가 15일 밝혔다.남자 골프 스폰서 시장에 단비 같은 소식을 전한 한국웍스는 LED 스포츠 조명의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서 골프장 조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는 기업이다.2014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 시절을 보낸 김영웅은 2014년 인천 아시아게임 은메달, 2015년 네이버스컵 개인전 우승 등 유망주로 눈길을 받았다.신태규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김영웅 프로가 회사의 이미지에 부합
[스포츠 유동완 기자]캘러웨이골프는 캘러웨이골프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웨지의 거장인 로저 클리브랜드가 손수 디자인한 '죠스(Jaws) MD5' 웨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죠스 MD5 웨지는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맥대디 4 웨지의 후속 버전이전으로 출시되자마자 ‘스핀 몬스터’라는 애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죠스 MD5 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채택된 37V 그루브다. 2010년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웨지의 그루브에 대한 규제로 인해 스핀 퍼포먼스에 한계가 있었다.하
[스포츠 유동완 기자]재구매율 1위 웨지 브랜드 클리브랜드골프(대표 홍순성)가 여성 골퍼들을 위한 웨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웨지 명가 클리브랜드골프가 출시한 WOMEN’S CLEVELAND CBX2 WEDGE는 여성 골퍼들에게 숏 게임을 쉽게 만들어 주고 특히, 벙커 탈출에 최적화된 여성 전용 웨지이다.여성 골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벙커 샷과 숏 게임에 초점을 두고 수년간 실험을 통해 얻은 빅데이터를 통해 여성 골퍼들의 스윙에 맞춰 3가지 그라인드 형태(V, S, C SHAPED)로 최적화시켰다.V-SHAPED SOLE 그라
[스포츠 유동완 기자]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KPGA 프로골퍼 홍순상(39)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와이드앵글은 홍순상에 2020년 1년간 국내 모든 경기의 의류 제품을 지원하며 별도의 스타일링 팀을 운영,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홍순상은 대회 출전 외에도 와이드앵글 TV 광고와 화보,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와이드앵글은 ‘홍순상 프로 라인’을 전개한다. 실제 선수의 착용 피드백을 반영, 업그레이드된 고기능성 소재 제품으로 골퍼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와이드앵
[스포츠 유동완 기자]테일러메이드가 롯데 렌탈에서 운영하고 있는 렌탈 플렛폼 ‘묘미(MYOMEE)’와 손잡고 골프클럽 렌탈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렌탈 서비스의 제품 구성은 2020 신제품 SIM 시리즈를 중심으로 구성, 풀세트를 최저 8만 9,900원의 월 대여로 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특히, 월 분납금을 모두 납부하면 자동으로 소유권은 소비자에게 이전될 수 있도록 해 고가의 신제품에 대한 접근의 문턱이 낮아지고 부담이 줄어들게 될 전망 된다.서비스를 이용하는 골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세트가 준비됐다. 초·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