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19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장,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문화재단, 제천복지재단,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의 각 이사장, 상임이사, 사무차장 등 실무진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천시 산하재단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시민중심’,‘성과중심’의 두 가지 키워드로 산하기관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의 업무추진 방향과, 중점 추진계획 등의 업무계획보고로 진행됐다.먼저 인재육성재단은 ▲ 기부금 모집 783건 365백만원 ▲ 장학금 지급 758건 695백만원의 주요성과와 △ 제2회 제천청소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9일 일드프랑스 주청사에서 발레리 페크레스 주지사를 만나 조찬을 함께하며 스타트업, 기후변화, 첨단산업, 청년교류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양 지역은 스타트업과 첨단산업, 기후변화뿐 아니라 문화예술교류, 청년교류 등의 측면에서 협력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우선 스타트업 교류차
제천시가 올해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2024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창규 제천시장은 22일 화산동과 교동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월 7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것은 물론 시와 각 읍면동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제안과 토론의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2024년 시정설명회는 1월 22일 화산동‧교동, 23일 남현동과 중앙동에 이어 29일 의림지동‧청전동‧용두동, 31일 백운면‧봉양읍, 2월
전라남도는 2024년 농업예산을 역대 최대인 1조 2천576억 원으로 편성, 농축산업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경영안정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화·디지털화 등 미래농업 대비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농업예산은 세입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전년보다 0.57% 늘어난 규모로 식량안보 강화, 농가 소득·경영안정, 재해 예방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면서,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뒀다.우선 농가 소득·경영안전망을 확충하고, 농업인 복지를 통한 도민행복시책을 강화한다. 경영비 상승·농업재해 등으
서울 영등포구가 갑진년에도 주민을 찾아가는 ‘2024 새해 동(洞) 업무보고회’로 소통 행정의 문을 활짝 연다.구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새해 동(洞) 업무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 동(洞) 업무보고회’는 최호권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구정 목표와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이다.구는 ‘새해 동(洞) 업무보고회’를 통해 주민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주민이 원하는 바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젊은 영등포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경부선
서울 양천구는 육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건전하고 깨끗한 유통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50곳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목동깨비 · 월정로 · 경창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 내 정육점과 대형마트 육류 코너 등 소비자의 직접 구매가 많은 50곳을 선정해 위생 상태와 부정 축산물 유통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구는 축산물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부 영업장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경제지도자들과 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치며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스위스 현지 시각 18일 오전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경제적 분열 예방(Preventing Economic Fracture)을 주제로 열린 세계경제지도자모임(IGWEL)에 참석했다.세계경제지도자모임은 IMF 총재를 비롯해 주요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초청된 정상급 인사만 참석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세계경제포럼에 초청된 한국 인사 가
성탄절 다음 날, 2023년 12월 26일 오후4시. 광주국제직업전문학교 전대점 본관 2층 한식조리실에서 한식조리기능사(필기+실기) 수료식이 있었다. 2023년 마지막 차수(次數)로 10월 31일부터 시작한 한식조리 반이다. 수강생은 남자 6명, 여자 3명, 연령은 20대에서 60대 까지 다양했다. 강사는 30대 초반으로 보인데 대학생 자녀가 있는 여성이란다. 아주 잘 가르친다. 젊고 예쁘기까지 했다. 놀라운 것은 한식조리만 가르친 것이 아니라, 양식, 일식, 중식조리 까지 가르친다고 한다. 요리만 잘한 것이 아니라, 수강생이 조리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지 양자회담을 통해 투자유치와 국제교류 강화에 나섰다.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6일 오전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Davos Congress Center)에서 세계적 과학기술기업 독일 머크 그룹의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일렉트로닉스 회장(CEO)을 만나 전자재료 부문의 경기도 투자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오랫동안 투자를 해준 머크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머크가 공급하는 전자재료는 경기도의 전략
제천시 이주 고려인 동포들의 창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어 화제다.2023년 10월부터 추진된 제천시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 사업에 따라 제천시로 이주한 동포 중 식료품점 및 식당 등 3개소 창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고려인 동포 창업 1호는 청전동 소재 “나타” 식료품점이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음료와 식재료 등을 판매해 지역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음식 문화를 제공하고 이주 동포들의 호응도 얻고 있다.창업 2호는 청전동 소재 “홈베이커리”로 우즈베키스탄 전통 빵과 샐러드, 다양한 종류의 치즈, 육류, 식음료 등을 판
검정콩검정콩 의 다른 이름은 흑대두(黑大豆), 흑두(黑豆), 흑태(黑太), 대두(大豆), 오두(烏豆), 동두자(冬豆子) 라 부르며 그 기원은 콩과 식물인 대두 Glycine max (L,)Merr. 의 종자 이며 맛은 달고 (甘)또는 평(平), 하며 무독(無毒), 하다몸속 지라 (脾), 와 콩팥(腎)으로 들어가 소변을 이롭게 하고 독을 풀어주며(利水解毒),몸속 풍을 몰아내고 피를 잘 돌게 (祛風活血) 하며 지라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고 콩팥기능을 더해준다(健脾益腎), 또한 체액이 정체되어 몸이 붓고 배가 많이 불러오며 속이 그득한(
제천시가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 유람길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관계자의 최종보고 후 관계 부서간의 의견수렴이 이어졌다.시는 보고회를 통해 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핵심요소인 탐방 노선도와 구간별 탐방 주제, 주요 부대시설 등을 선정함으로써 본격적인 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될 것이라 밝혔다.옥순봉 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의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탐방로 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 파견되는 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간외근무 상한시간을 확대해 운영한다.공무원은 관련 지침에 따라, 1일 4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하여도 초과되는 시간에 대하여 수당을 인정받지 못해, 주말의 경우 하루 8시간 이상의 근무를 하는 파견 근무 직원들은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1.19일부터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동계올림픽에 단기 파견되는 강원자치도 공무원들에 대해 초과근무수당 상한시간을 최대치인 8시간으로 확대 적용*하기
충청북도가 지난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서 신규 공무원 24명에게 웰컴키트를 전달했다.이번에 처음으로 전달한 웰컴키트는 충청북도 20~40대 직원으로 구성된 혁신 연구모임인 「끌어올림」에서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중에 하나로써, 신규직원들에게 업무적응을 돕고 첫 발걸음을 축하하고자 제작됐다.웰컴키트는 도지사의 환영메세지와 함께 신규 공무원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 공무원들의 꿀팁 등을 담은 안내책자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재사용컵, 사무실에서 사용할
서울 양천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2024년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장터에는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부여군, 완도군, 화순군을 비롯해 전국에서 39개 지자체 59개 농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해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장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올해는 ▲경북 울릉군(명이 절임, 오징어) ▲강원 평창군(버섯, 잣, 동충하초) ▲충북 단양군(발효 흑마늘, 나물) 등 6개 지자체가 새롭게 합류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직거래 장터에서 소비자들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동 주민센터와 함께 불법광고물 단속 및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상가, 주택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불법 광고물이 범람하고 있다. 특히 통학로나 학교 주변에 방치된 유해 광고물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이에 구는 각 동 주민센터에 공공근로 인력을 배치하고, 동 직원과 함께 불법 광고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불법 전단지, 현수막의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으로 보행자,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지킨다는 방침이다.개학기에는 학교 등하굣길을 중심으로 집중
토란토란의 다른 이름은 우두(芋頭), 우내(芋奶), 우괴(芋魁), 우잉(芋艿), 토지(土芝), 모우(毛芋), 수우(水芋) 등으로 불리우며 그 기원은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인 토란 Colocasia esculenta (L.) Schott, 의 근경으로 맛은 달고(甘), 매우며(辛), 성질은 평하며 약간의 독이 (少毒) 있다.몸속 지라(脾)와 밥통(胃)으로 들어가 지라를 튼튼하게 하여 허약한 체력을 더해주고(健脾補虛), 맺힌것과 독을 풀어주며(散結解毒), 몸속 가래를 삭이고 밥통을 편안하게(化痰 和胃), 하며 지라와 밥통의 허약
- “바람 바람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 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 내 과거 그 누가 알까 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 지난날 아픔 속에는 눈물방울 삼키며 오늘을 위하여 추억 밟고 나 여기 왔다 다시는 울지 않으리” -가수 진성의 히트곡 1절 가사이다. 2절에서 “오늘을 위하여 모진 세월 나 여기 왔다 인생은 지금부터야”라는 구절이 돋보인다.‘인생은 지금부터야(Life starts now)’라는 의지의 피력은 사실 해가 바뀔 적마다 부르짖는 일종의 자기 암시(自己暗示)이기도 하다. 이는 일정한 관념을 반복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뉴스메이커로 올라섰다. 그가 올해 대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친분을 쌓으며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인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전문가가 주장했다.도널드 트럼프와 북한 독재자 김정은과의 친분을 일컬어 브로맨스(bromance)라고 호칭하는 언론도 있다. ‘브로맨스’는 미국에서 시작된 단어로써 형제를 뜻하는 브라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를 조합한 신조어이다.남자와 남자 간의 애정을 뜻하는 단어로 우정에 가까운 사랑을 의미한다. 단순히 진한 우정에서부터
우연히 펫북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면 국사리에 위치한 강감찬 장군의 충현사를 둘러 보고 심한 분노감을 느꼈다는 내용을 읽고 필자가 찾아본 충현사는 일반 가문의 제각 보다 못한 상태로 필자 역시 분노감이 올라와 요즈음 회자 되는 "역사를 잃은 민족"이란 말이 이런 류도 타당 하리라 생각 되어 부끄럽고 죄스런 심정이었다. 청주 에 위치한 현충사는 강감찬장군의 묘지석이 이 곳에서 발견되어 1967년 건립된 사당으로 2015년 04월 17일 청주 향토 유적지 104호 로 지정 되었으나 청주의 사적지 관리와 강감찬 장군의 출생지인 서울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