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교장 주미하)는 지난 3월 18일(월), 세계적인 합창 지휘자 보리스 아발리얀(Boris Abalyan)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보리스 아발리얀(1947~)은 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그라시아스 합창단 수석 지휘자이다. 그는 뛰어난 예술적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합창단을 국제 권위 콩쿠르에서 입상시키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전 세계에서 합창 지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사랑하는 친구들, 안녕하세요? 이 세상 모든 음악가들은 친구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을 ‘친구’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시라)는 20일부터 ‘2024년 관상국 재배 기술 기초교육’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관상국 재배 기술 기초교육’은 광주시 다자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효과 및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막내 자녀 18세 이하) 가정의 부모다.교육은 4월 4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재배 기술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해 국화 분재 수형의 원리를 이해하고, 손질법, 유인법, 정식 기술 등을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한창훈)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태봉)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기간(3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주간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광주경찰은 지난해 음주사고 시간대별 분석 결과 14~16시 시간대 12건으로 여전히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개학철 어린이들 통행량이 많은 하교 시간대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개학기 교통안전 활동 중점 관
남양주풍양보건소,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 맞이 현장 캠페인 진행 경기도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는 오는 24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에서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의 감염 경로는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이다. 단, 타액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또한, 결핵약을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풍양보건소는 이번 결핵 예방 주
옹진군, 연평면 재난 심리지원을 위한 트라우마 선별검사·캠페인 실시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문경복) 보건소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북한의 해안포 사격과 잇따른 도발, 과거 포격전 등을 겪은 연평면 주민들을 위해 인천광역시의료원과 협력하여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트라우마 및 우울 관련 선별검사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별검사는 20일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진행하며, 21일 연평종합회관, 22일 새마을회관에서 ▲트라우마(사건충격)검사 ▲우울검사 ▲정신건강전문의 심층상담이
수도권 포함 대도시권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하루 이동량의 약 30%가 집중되어 심각한 교통 문제가 반복된다. 출퇴근 시간 유연근무를 활용하면 교통수요가 분산되어 막대한 도로나 철도 건설 없이도 교통 문제 해결이 가능할 수 있다.경기연구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폴리시 이니셔티브(Policy Initiative)’ 1호를 통해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와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론을 적용하여 수도권의 최적 시차출근제도 적용 방안을 제시한 ‘당신의 출근 시간만 바꿔도 교통문제가 해결됩니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을 위한 45가지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의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이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 RE100’은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도는 산단 내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설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SK E&S, LS일렉트릭, 아이솔라에
서울시 영등포구가 5월 6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생동감 넘치는 영등포의 자연을 봄꽃축제와 연계해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무한으로 확장하는 영등포와 자연(The Zero Space Nature)’의 주제를 담은 이번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영등포의 영(永)을 모티프로 미디어를 매개로 무한으로 확장하는 영등포의 성장(Zero Space)과 봄꽃, 수변 등 자연(Nature)을 표현한다.‘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3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53일간 영등포 아트스퀘어(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서
서울시 영등포구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사업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전세금 미반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임차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구는 기존 청년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을 올해부터 전 연령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전세·반전세·월세 계약 모두 포함해 지원의 폭을 넓히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을 유도해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시 양천구는 구민 참여 중심의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촉진하는 ‘해우리 나눔장터’를 4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양천공원에서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장터는 다음 달 20일을 시작으로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5, 6, 9, 10월 셋째주 토요일 총 5회(단, 5월은 넷째주)로 예정돼 있다. 구는 첫 번째 4월 장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물품 판매 희망자 100팀을 사전 모집한다.특히 구는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올해부터 어린이 동반 참여팀 우선 배정물량을 기존 20자리에서
서울시 양천구는 미래 양천의 주역이자 지역인구 25%에 해당하는 11만 명의 청년 구민을 위해 ‘기회 · 공간 · 참여 보장’을 목표로 올해 55억 원을 투입해 경제 · 주거 · 복지 등 5대 분야 30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기존 청년 정책이 일자리 지원이 골자였다면, 이번에 수립한 청년정책 종합계획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으로 정책 범위가 크게 확장됐다.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경제·주거 사업’은
충북도 제천시가 우수한 외국인 인재 정착을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대상 지역우수인재 참여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하여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도 사업지역에 선정됐다.이번 지역우수인재 모집 대상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 이거나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또는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품행단정 요건 결격사유 미해당 △제천시에 계속
경기도가 올해 오디션을 통해 300명의 농어민을 선발해 3년간 재배기술 이전, 가공·유통,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소득증대 지원사업을 한다.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육상에서 김 양식을 하는 육상 스마트 김 사업을 내년부터 시험 연구하고 양식장 스마트 시스템 설치 등 어업에도 첨단 기술을 도입한다.경기도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하는 경기도의 중장기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감자(감염병으로부터 자유를)서포터즈(홍보단)’ 사업을 배우려는 지자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보건소 관계자 3명이 19일 ‘감자서포터즈’ 사업 운영을 자세히 알기 위해 광산구보건소를 방문한 것.광산구는 ‘감자서포터즈’ 사업의 목적, 관련 조례, 운영 및 활동 방향, 성과 등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산구는 주기적이고 대형화되고 있는 감염병 유행을 시민 스스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서울시 강서구는 공원과 둘레길의 질서를 유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보안관’ 18명을 채용하고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어르신,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異常動機) 범죄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공원, 둘레길 등 CCTV 사각지대가 많은 장소에 대한 범죄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구는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공원과 둘레길에 공원보안관을 배치했다.공원보안관은 공원을 순찰하는 공원보안관 10명과
인천광역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시,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전문병원*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전문병원 : 병원급 의료기관중에서 특정진료 과목이나 특정질환 등에 대 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 [인천시 7개소 현황 붙임 참조]이날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대형병원 환자쏠림 방지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협의를 논의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회의에서는 현재 24시간 가동 중인 비상응
시민공익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시민 누구나 편하게 와서 공익활동을 할 수 있는 환대의 공간’으로 시설을 정비해 대관 및 열린 공간 운영을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센터는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과 저렴한 대관료, 행사 운영에 필요한 미디어 장비 시설 완비 등의 장점을 갖고 있으며, 대관 시설 외에도 약 80석의 시민자율이용공간을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센터가 주관하는 공익활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사전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지적과 공간정보분야 발전을 견인할 논문을 모집한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19일부터 KCI등재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제388호 제54권 1호에 게재할 2024년 상반기 논문을 모집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LX공간정보연구원이 발행하고 있는 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는 공간정보와 지적분야의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창간됐다. 매년 2회(상반기, 하반기)발간되고 있는 ‘지적과 국토정보는’ 2014년에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며 지적·공간정보 전문 학술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1세부터 7세까지의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에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는 4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선별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여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간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정서발달을 돕고자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지
세계 여러 국가에서 근무하는 문화체육부 산하 문화원 노동자 200여 명이 한국노총전국연대노동조합(이하 전국연대노조) 노동평등본부에 가입해 민주노조의 깃발을 올렸다.2017년 외교부 산하 대사관, 영사관 행정직원들의 노동조합 가입 이후, 또다시 먼 이국땅에서 외로움과 서러움 속에서도 대한민국 문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는 노동자들이 늦게나마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이다.문화원 소속 가입 대상은 330여명으로, 3월 전체 노동자 화상회의 후 문화원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자 빠른 속도로 노조 가입이 이뤄졌다.문화원 노동자들은 수십 년간 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