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개편 시행한다.시는 시 외곽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역간 이동성 확보 및 대중교통 사각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형 교통모델(산단경유) 2개 노선 추가 신설로 산단 출퇴근 근로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봉양읍 및 용두동 외곽지역 주민 및 학생교통(통학)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기존 71번(서희아파트~시외터미널~행복주택~2산단)과 77번 노선과 신설노선 78번, 79번 운행으로 도시형 교통모델 4개 노선을 운영한다.77번 노선은 봉양중
제천예술의전당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3월 28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연극단체 문화강대국의 대표공연인 ‘희극인 삼룡이’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10월 중 공연할 예정이다.제천예술의전당 공연장으로 첫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 유통 사업은 전국 공연예술 창작·제작·활성화와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상생·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되었고,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창작 작품을 활용, 공연단체·공연장과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유통·확대가 가능한 공연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희극인 삼
단양군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3월 27일 군수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연구원과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발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문근 군수와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이 참석했다.협약 내용은 △충북시민대학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지방소멸 대응 및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에 관한 협력 △장학금 지원 및 대학(원) 수업에 대한 협력 등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하 꿈뜨락)은 지난 23일 ‘즐거움을 낚다! 樂(락)시터 – 꿈뜨락 인가 봄!’을 진행하였다.이날 새봄을 맞아 지하공간에서도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장소가 청소년들과 시민을 맞이하였으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꿈뜨락 청소년운영단(One Dream)에서는 최근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루 인형과 푸어링아트 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행복교육지구 푸른꿈자람서포터즈에서는 제천시 중학교 학생회장단과 함께 향수 만들기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였다.또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
단양군은 솔티천변 일원에서 지난 22일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했다.이번 운동은 세계 물의 날의 기념하고 새봄을 맞이해 청정하고 쾌적한 단양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단양군 농림환경국 직원들과 관계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솔티천 주변에서 지난해 여름철 호우에 떠밀려 와 묵혀있던 대형쓰레기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한 참여자는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청정하고 아름다운 단양을 조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에 국토대청결운동을 한 솔티천은 군의 대표 지질명소인 고수동굴과
제천시가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오는 4월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주제로 제천의 매력을 담은 짧은 영상을 만들고 함께 공유하는 즐거움의 장이 될 전망이다.관광·미식·역사는 물론, 춤·노래·코미디 등 제천시를 알릴 수 있고 자신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콘텐츠라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1분 이내로 제작한 영상을 #제천시숏폼영상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 후 이메일(kh1000j@korea.kr)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주제적합도, 창의성, 완성도, 작품성
충북 단양군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군은 농촌진흥청 특허 미생물인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us veleaensis) GH1-13을 지역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올해 새롭게 도입될 이 미생물은 작물 생육 활성화와 발근 촉진, 식물병 방제 효과, 환경 스트레스 내성 증진 효과가 있는 복합 기능성 미생물이다.GH1-13은 최근 냉해와 우박, 가뭄 등 기상이변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농가에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융합원)과 청주대학교 부속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2025년 KOICA(한국국제협력단) 정부부처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공모에 참여하여 최종 선정되었음을 외교부를 통해 확인하였다.글로벌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며 경제·사회개발에 필수적인 인적자원개발(HRD)과 제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연수사업 내용은 ‘타지키스탄 감염병 관리자 역량강화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6억원이다. 올해 말까지 정부의 2025년도 무상원조 시행계획 수립 및 예산심의(기재부, 국회) 등 절차를 마무리한
충북 유일 코리아유니크베뉴 청남대가 중부권 관광·MICE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 관광의 메카 제주도의 기관들과 교류에 나섰다.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제주컨벤션뷰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등 8곳의 선진 관광시설 및 교육기관과 정보교류와 업무협의를 진행한다.3월 25일 청남대는 제주도의 광역 관광사령탑인 제주관광공사를 방문해 제주도의 MICE 관광 동향 및 마케팅 사례를 청취하고 MICE 유치 지원정책 운영사항과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한 교류를 건의했다.MICE 조직 및 제
충북도는 KT,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초등학교)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랜선한글교실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다문화가정 랜선한글교실은 멘토교사 1명당 다문화학생 1~2명으로 그룹을 구성하여 한국어교육, 정서지능 향상 EQ학습, 체험학습, 다문화아동 심리Care 등을 지원하는 KT 노사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 요청에 따라 도내에는 처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으며, 올해 상·하반기 20명씩, 총 40명의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25일에는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에
충북 단양군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 군은 서울시 청년들의 단양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한다.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현장실무협의회를 열었다.이번 협의회는 제6기 넥스트로컬 지원 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열린 것이다.이 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20개 지자체와 서울시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넥스트로컬 플랫폼을 지원하고, 그중 한강 수계유역인 단양군 외 4개 지자체는
제천시가 봉양읍과 백운면에 걸쳐 추진 중인 성지 순례길(배론성지~박달재)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이 마무리 됐다. 배론성지와 팔왕재(파랑재)를 거쳐 박달재 정상부까지 7.5km구간에 이정표와 쉼터 설치 등 숲길 조성이 주요 내용이다.시는 지난 21일 성지 순례길(배론성지~박달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말까지 시설 조성을 마친다는 구상이다.7.8km에 달하는 구간에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는 숲길을 조성하며, 배론성지 주차장, 팔왕재 정상 인근 등 주요 지
충북도 제천시가 우수한 외국인 인재 정착을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대상 지역우수인재 참여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하여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도 사업지역에 선정됐다.이번 지역우수인재 모집 대상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 이거나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또는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품행단정 요건 결격사유 미해당 △제천시에 계속
충북 단양군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 기술지도 출장의 날’에 박차를 가한다.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8개 읍면 152개 담당 마을을 지정해 매주 1회 농가를 직접 방문한다.이 사업은 농가 현장 상황에 걸맞은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원이 농업인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직접 발로 뛰는’ 프로그램이다.센터는 계절별 영농 작물이 변화함에 따라 유동적으로 영농지도를 실시한다.이 출장의 시작인 3월에는 마늘·고추 등 단양군 주요 작물을 집중적으로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단양 소백산철쭉제 40주년 기념 특별행사로 5월 25일 오후3시부터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린다.대회는 단양사투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이 대회는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가 주관한다.경연 방법은 단양사투리를 활용한 랩과 노래, 콩트, 연극 등 장르는 무관하며 1팀당 5분 이내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대회 심사는 단양사투리 고유의 억양과 단어를 중심으로 평가하며 평가 순위에 따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시민회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결핵 홍보 및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결핵 예방의 날'은 2010년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3월 24일로 지정되어 올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한다.이에, 제천시는 3월 18일부터 24일을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결핵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황형서)는 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제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지역정주형 일자리 발굴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세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황형서 센터장, 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박현욱 센터장, 제천시 일자리경제과 조성원 과장 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명대에서 진행되었다.이 협약 목적은 △고용친화형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좋은 일자리의 발굴과 일자리 정보, 기자재의 상호 제공 및 이용 △지방대학 활성화 및 글로컬대학 30사업 추진에 있으며, 협약
충북 제천시가 외국인 대상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기 2대를 운영한다.외국인들에게는 다소 낯설고 어려운 민원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통번역기 운영은 타국에서 의사소통의 장벽으로 인한 민원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제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또는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은 24년 2월 말 기준 2,170명으로 65개 언어의 실시간 온라인 번역과 12개 언어의 이미지 번역을 제공하는 통번역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행정처리의 만족도 제고에 한층 더
제천시체육회는 삼한의 초록길에 마련된 자전거 체험센터 대여 장비 및 보관소 정비를 마치고 3월 5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전거 체험센터에는 성인용, 어린이용, MTB, 트레일러, 2인용 자전거 등 총 73대의 각종 자전거가 준비돼 있다.매년 인기가 많은 어린이 자전거 교실을 상반기(4~5월) 8주, 하반기(9~10월) 8주 운영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교실(초급, 중급)은 상시 모집하여 교실을 운영한다.자전거 체험센터는 폭염이나 우천시를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충북 단양군이 민원인이 편한 도시로 탈바꿈한다. 군에서는 고충·복합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충·복합민원 상담 예약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상담 예약제는 2개 이상 부서가 관련된 고충민원과 복합민원이 대상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로 방문하거나 전화(043-420-2452) 신청하면 된다.상담 예약이 접수되면 민원과에서는 민원인이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에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와의 미팅을 잡아 민원인이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이로써 민원인이 복합민원 신청을 위해 군청을 방문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