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는 ‘주민참여보도’ 일환으로 본지 군민기자의 전지적 시점에서 취재한【농촌일기】 코너를 지면에 보도합니다. ‘농촌일기’는 농촌에 정착해 영농에 종사하면서 그동안 1차 산업으로만 여겼던 농업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접목한 6차산업으로 육성해 가고 있는 담양의 명품농촌을 방문하고 ‘담양으로 떠나는 농촌생태체험’ 현장을 기록하는 지역밀착형 보도입니다. 농촌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어른들은 유년시절의 생활을 재현하거나 추억을 상기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시대
담양 전통 특산품으로 고마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설 명절 선물로 창평한과·담양한과·안복자한과의 한과세트가 인기가 높다.강순임슬로푸드의 오방쌀엿·조청·한과, 조진순가마솥의 수제약과·쌀엿·조청·장류, 김복녀약과의 약과·정과·쌀엿세트, 모녀삼대쌀엿공방의 쌀엿·조청 또한 설선물로 제격이다.추성고을의 대통대잎술·추성주·티나, 죽향도가의 대대포블루·천년담주·죽향41 등 전통 술과 유담영농조합법인과 차가네의 표고버섯세트, 죽마고우의 무쇠가마솥 세트도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있다.담양에서 생산되는 설 특산품을 소개한다. 창평한과▲1호
12개 읍면의 체험·숙박·요식업체들이 저마다 갖고 있는 독특한 자원을 활용해 관광인프라를 갖춘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돌리려는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더욱이 읍면의 체험·민박·요식업체들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주춤한 죽녹원과 프로방스 등 담양 관광명소의 틈새를 십분 활용하고 있다.지난 2019년 태동한 (사)농촌체험관광협의회는 기존의 틀에 박힌 숙박과 여행이 아닌 ‘다양한 생태와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는 농촌마을’이라는 콘셉트로 코로나로 인한
쌀엿은 명절이나 집안에 행사가 있으면 친지, 이웃과 주고받았던 이 지역의 미풍양속에 비롯됐다지만 명품 엿으로, 지역 특산품의 반열에 오른 것은 한 사람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인고의 시간과 정성을 더 해 전통의 맛을 지켜온 이들만이 거머쥘 수 있는 값진 쌀엿인 것이다.하지만 팔 수 있는 엿을 만들어 내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 쌀엿은 설탕이나 물엿, 감미료 등은 일체 넣지 않고 오로지 질 좋은 쌀과 엿기름만으로 맛을 내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간다. 무엇보다 엿의 맛은
조선시대 양녕대군이 담양군 창평지역에 낙향하여 함께 동행했던 궁녀들이 그 비법을 전수해준 것으로, 이 지역 부임한 현감들이 궁중에 상납할 선물을 마련하면서 제일 먼저 찾았다 할 만큼 그 유래가 깊고 명성이 높으며, 오랜 전통이 배어있다. 창평쌀엿은 참깨와 생강 등을 첨가, 고소하고 향긋한 맛이 나며 치아에 달라붙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특히,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다.창평 쌀엿은 대량생산이 아닌 가마솥과 장작불을 이용해 옛날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 이에 달라붙지 않으며 고유의 맛과 정성이 담겨있다. 외형은 평범해 보이지만
입소문에서 시작해 이제는 전국적 인기를 얻고 있다는 ‘모녀삼대 쌀엿공방’의 바람쌀엿은 곧 다가오는 설대목과 예약주문으로, 전국 각지로 배송될 엿을 준비하고 있다.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인고의 시간과 정성을 더 해 전통의 맛을 지켜온 이들만이 거머쥘 수 있는 값진 쌀엿을 소비자는 알아본 것이다. 하지만 팔 수 있는 엿을 만들어 내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 쌀엿은 설탕이나 물엿, 감미료 등은 일체 넣지 않고 오로지 질 좋은 쌀과 엿기름만으로 맛을 내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간다. 무엇보다 엿의 맛은 어떤 엿기름을 사
담양창평 모녀삼대쌀엿공방 과학적인 화덕 부뚜막 만들고 부뚜막에 황토 바르기 했습니다. 건강 전통 먹거리 쌀엿(수제) 만들기 12월초 시작한다.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쌀엿의 달인이 등장해 바람쌀엿에 공기를 많이 넣어 살살 녹게끔 만드는 노하우를 보여줬다.이날 일반 엿과 달인 엿의 차이를 비교해보았다. 달인 엿은 먹은 것이 맞는지 물어 볼만큼 아무것도 붙지 않은 깨끗한 치아를 보여준 방면, 일반 엿은 치아에 늘러 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소 엿 먹다가 이가 빠지는 이유다. 이때 일반 엿을 먹은 달인이 틀니를 빼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해 ‘귀엽다’ ‘틀니할머니’ 등 별명이 붙어 폭소케 했다.엿을 만드는 작업 중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가 바로 ‘땀’을 잡는 작업
달짝지근한 전통간식인 ‘엿’은 명절이나 잔치 혹은 결혼 이바지, 합격기원, 음식을 푸짐하게 먹은 뒤 후식으로 먹기 안성맞춤이다.쌀엿은 먹어 보았지만 직접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은 드물다. 특히 쌀엿에 단맛을 내는 무설탕 겉보리 ‘엿기름’ 은 현대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주재료이다.담양 ‘모녀삼대쌀엿공방‘에서 엿기름 과정을 소개해본다. 겉보리 ‘엿기름’ 기르는 과정1. 직접 재배한 겉보리를 통에 넣고 물에 담가 두었다가 3,4시간 후쭉정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구어준다.2. 소쿠리에 절반 씩 담아 부직포비닐로 보온해준다.3.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