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 연일 민생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 구현을 위해 육아·돌봄 현장을 찾아 나섰다.우범기 시장은 27일 ‘2024년 제10차 민생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오는 4월 개소를 앞둔 노송 공동육아나눔터와 노인과 아동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거점 공간인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먼저 우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양육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 4월 개소 예정인 노송 공동육아나눔터를 찾아 시설물 구
전주시내버스 일부 노선의 파업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파업 노선에 마을버스를 긴급 투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와 함께 시는 막차시간대 추가 파업에 대비해 택시 증차 운행 협조를 요청하는 등 대체 교통수단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여나가기로 했다.전주시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이하 노조)의 노사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시작된 전주 시내버스 일부 노선의 파업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노조는 이날 2차 파업을 예고했으
정읍시 한국술도가는 2024년 갑진년 청룡해부터 돌방명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돌방명록은 말 그대로 돌에 방명록을 작성하는 것인데 어디에서도 운영한적이 없는 센스가 빛나는 방명록이다.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돌방명록을 작성할 수 있도록 농장과 휴게실, 체험실 등 주변에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돌들을 준비해두고 있다.한국술도가 강문찬 대표는 "대부분 돌에 이름을 쓰고 새기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술도가를 방문하는 분들께 재미를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돌은 변치않는 마음을 담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술도가에 방문했던
김제시 김금이발효연구소(대표 김금이)는 3월 23일 전통장발효연구원 대표 김회수名人으로부터 전통메주와 된장, 간장, 고추장 발효기술을 전수받기로 했다. 김금이발효연구소는 2023년 약이되는 전통장 개발을 목표로 출발한 소상공이다.김금이 대표는 "10여년동안 발효 연구를 통해 전통장이 우리 인체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잘 알고 있었지만 풀리지 않는 것들이 있었다"며 "잡균(유해균)으로부터 메주를 어떻게 만들것인지,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전통장을 만드는 방법들이 그것이었다"고 했다. "항아리의 무게와 오래 걸리는 시간에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올해도 수돗물 검사 후 인증서를 발급해주기로 했다.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전주시민의 64%가 거주하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깨끗한 수돗물 인증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공동주택 ‘깨끗한 수돗물 인증서’ 제도는 먹는 물의 안전성 검증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전주시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돗물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후,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시가 유럽 문화의 심장부로 통하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전주 문화의 매력을 어필했다. 시는 지난 21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제2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조직위원장 리카르도 젤리)’에 전문가를 파견해 전주의 음식과 음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시는 국제우호도시인 피렌체시의 초청을 받아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교수 2명과 청년예술가 1명을 피렌체 현지로 파견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전주한식리셉션과 개막식 음악공연을 통해 전주를 알렸다.특히 피렌체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전주 문화
‘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 연일 민생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봄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고 있는 전주동물원을 찾아 시설물 안전과 주말 교통 대책을 점검하는 것으로 8번째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 나갔다.우범기 시장은 22일 2024년도 제8차 민생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최근 놀이시설인 드림랜드를 재개장한 전주동물원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깝고 편리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 중인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예정지, ‘전주 사랑의 집’ 강당 신축 공사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및 운영현황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우리모두어린이집이 주말과 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전주시는 우리모두어린이집, 하나금융공익재단,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하나돌봄어린이집은 정규보육시간 외에도 부모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휴일 근무 등 사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필요한 시간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주말·공휴일형 47개소와 365형 3개소 등 50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유관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전주시 평생학습관은 2월 29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우전재와 전통문화연수원에서 각각 노인복지기관과 생활문화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기관 관장들과 ‘평생학습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기관장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전주지역 평생학습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올해 추진될 평생학습 정책 및 평생학습에 대한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전주시민들의 평생학습 증진과 새로운 정책 대안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18일 전주시장실에서 심성욱 전주시 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전주지역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단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통 및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유통환경 구조가 바뀌면서 전통시장에 큰 변화가 요구됨에 따라 대형마트와 중소 유통업체, 전주시 전통시장·상점가 간 상생·협력하는 지역 상권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
전주시가 뉴질랜드 경제개발부에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영화스튜디오(Kumeu Film Studios)의 아시아 제2 스튜디오 전주 건립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시는 뉴질랜드를 방문 중인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과 송영진 문화경제위원장,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전주시 대표단이 멜리사 리 뉴질랜드 경제개발부 장관을 예방했다고 18일 밝혔다.쿠뮤영화스튜디오는 ‘아바타’와 ‘반지의 제왕’, ‘뮬란’, ‘메가로돈’ 등을 제작한 세계적인 영화촬영소로, 전주시 대표단은 아시아 제2 스튜디오 전주 건립을 검토 중인 쿠뮤영화스튜
전주 남부시장 내 사용되지 않던 옛 원예공판장 건물이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돼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서브컬처’란 주류 문화와는 다른 소수 문화로 특정 음악과 예술,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문화적 표현으로, 그들만의 정체성과 콘텐츠를 가지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로운 마니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 간 서브컬처 중심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판장 작당’의 개관을 기념해 ‘희망의 그래피티’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정읍시민기자단출범준비위원회는 3월 16일 오후 2시 구룡동 햇빛정원에서 김회수, 김미일, 이경우, 김영옥, 임영규기자와 함께 정읍을 알리는 시민기자단 출범식 준비모임을 가졌다.정읍시 시민 기자단은 정읍시에 거주지를 둔 시민으로 다양한 활동분야 전문인들로 구성된 312기 (사)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시민기자단이다.정읍시민기자단 출범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시민기자단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 기사쓰기 실습, 활동범위와 내용,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교수 발굴 및 추천, 추후 일정 등을 논의하고 1년간 정읍시민기자단을
전주시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주차장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불법주정차 문제도 뿌리뽑기로 했다. 특히 전주한옥마을과 구도심, 신도시 개발지역인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에는 총 2735면의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시는 올해 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차수요 대응 세부계획’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주차공간 확충 △선진주차시스템 구축·운영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개선 △불법주정차 해소 등 4대 분야 중점과
전북 전주시가 모든 시민이 치매에 대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8일 덕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통합돌봄서포터즈(건강지킴이)와 치매환자 가족,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에는 김고운 전북대학교 신경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알기 쉬운 치매의 이해’를 주제로 △치매의 정의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 경선에서 탈락한 김의겸 예비후보(이하 "김 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9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군산지역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기존 선거구의 대야·회현면 등 일부 지역이 '군산·김제·부안(을)'로 선거구 변경됐지만 경선 여론조사는 변경전 선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민주당은 군산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반시민 50%에 권리당원 50%를 반영하는 전화 자동응답 방식의 여론조사를 진행했다.하지만 군산시 대야면과 회현면은 종전의 '군산시' 선거구에서 '군산·김제·부안(을)'로 변경되었으나
정부 위기평가회의 결과 2월23일 08:00부터 의료재난경보를 ‘심각’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의료재난경보 ‘심각’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재난경보단계중 마지막 단계로 집단휴진이 전국적으로 확산 된 경우(참여율 50%이상, 5일이상, 전국적 규모)인 경우 발령이 가능하며, 이 경우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가동된다.전주시는 의료계 상황, 관내 집단행동 모니터링 및 시민 불편 사항 안내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추진하고자 지난 2월20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2월23일부터 재난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22일 ‘제18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서신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청소년성문화센터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2월 22일)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비롯한 군산·익산 ‧ 정읍의 청소년성문화센터들도 각 지역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관련 퀴즈 풀기 △캠페인 슬로건 작성하기 △아동 성폭력 추방 캠페인 참여 인증샷 찍
현대 정원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4회 정원산업박람회에 녹여낼 세계적인 정원작가들이 총괄코디네이터와 초청정원작가, 특별 초청작가로 각각 참여한다.전주시와 전주정원산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열릴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총괄코디네이터로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대표를, 초청작가로 박정아 ㈜디알에이디자인그룹 대표와 조동범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를, 특별 초청작가로 황지해 정원디자이너를 선정했다.임충환 녹지정원과장 등 관계자와 박병모 박람
한국대중음악치유협회가 주관하고 한국대중음악치유협회 전북본부(고선옥 본부장)과 전남본부(조옥성 본부장)이 주관으로 진행되는 3월1일 예선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이루어진다.유명한 작곡자와 작사가들의 특강을 겸하고 작년도 우승팀들의 식전행사가 합해져서 흥을 돋굴 예정이다.고선옥 본부장은 2018년도의 시작으로 벌써 7회까지 많은 신청자들의 궁금한 사항을 안내하고 이들에게 참가동기, 만약에 우승한다면? 등의 다양한 질문을 덧붙인다.특별히 삼일절에는 윤형숙 열사를 생각하며 다양한 행사가 함께한다. 제7회 꿈♥재능 전국문화예술경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