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극단은 1990년 전국 중소도시 중 최초로 창단되어 문화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보여준 단체로 연 2회의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기획공연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순천시립극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함으로써 삶의 활력과 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이다.차범석 희곡상. 동아연극상, 두산 연강 예술상.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한 벌교출신의 우리 지역 인재 김은성작가의 작품인 은 1980년을 겪고 90년대를 맞이했던 우리 시대의 삶을 그리고 있다.순천지역이 가지고 있는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공동으로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공식 지정하고 한층 더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제천시는 17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전담여행사 5곳에 대한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갖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제천시 공식 전담여행사는 ▲ 굿모닝여행사 ▲ 동백여행사 ▲ 아름여행사 ▲ 여행공방 ▲ 홍익여행 등 총 5곳으로, 지난 3년간 제천시 단체관광객 모객 실적, 모객 능력 및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정했다.전담여행사의 주요 활동 목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치(디지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7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창단 기념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연장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이광재 인천문화예술회관장 등 내빈들과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인천시는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계획을 발표했다.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조현경 지휘자를 초대 상임지휘자로 세운 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
우범기 전주시장은 18일 ‘2024 바이(Buy)전주 GOGO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전북 중소기업 교육 물품 전시회’를 찾아 우수 제품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를 격려했다.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5회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군은 2020년 제1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이후로 꾸준히 대회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제4회 수상작 이레동산, 엄마의 정원은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며 담양 군민의 정원에 관한 애정과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개인과 근린 정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가를
필리핀이 미국, 일본의 안보 동맹에 참여하며 대(對)중국 포위망 구축에 나서면서 그 위상이 국제 사회에서 급부상하고 있다.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1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일본·필리핀 3자 정상회의에 참가한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을 보이며 두 강국과 한배를 탔음을 전 세계에 나타냈다.12일 에는 별도 기자회견을 열고 “3국 합의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과 남중국해 일대 역학관계를 바꿀 것”이며 "정상회의가 3개국의 경제, 안보 협력 강화에 초점
매월 14일을 기념일로 정해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유행하면서 성행하는 새로운 마케팅을 말한다. 10대들이 주도하는 기념일이라고 해서 흔히 포 텐‘fourteen’에 이라 부른다.기존의 기념일로 정착된 이어 매달 14일에 '~데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연인끼리 선물을 주고받거나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문화현상이 등장하면서 생겨난 날이다.이때를 노려 각 업체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자사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거나 경품행사를 하는 등 마케팅이 활발하다.한편, 몇몇 일부 기념일 외에 대다수 기념일이 그 유래가 불분명하고 일부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도내 첫 입항 크루즈가 오는 4월 19일 속초항으로 들어온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홀랜드아메리카사의 웨스테르담호(81,811톤)가 14박 15일의 일정으로 14일 일본 요코하마를 출발하여 19일 오전 9시에 속초항에 입항, 당일 22시에 일본 가나자와를 향해 출항하여 28일 요코하마에 도착한다.웨스테르담호는 작년 10월 속초항에 최초 입항하여 총 1,725명이 속초, 양양, 고성 지역을 관광하였으며, 크루즈 관광객 소비지출은 3억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두 번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국내 최대 인공호수 단양호반에서 ‘수상레포츠 아카데미’가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지난해 최고의 인기종목이었던 익스트림 레저기구 ‘플라이보드’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된다.아카데미는 첫날인 5일 오전 10시 상진 계류장에서 플라이보드 강사의 다양한 동작 시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금요일, 8주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육성 과정이 시작된다.매주 토∼일 주말에는 전 국민 대상 플라이보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은 물에서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을 만끽
전라남도는 전남상인연합회(회장 한승주)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도의 전통시장엔 항상 풍악이 흐른다’는 슬로건으로 ‘전라남도 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을 펼친다.장터 유랑단 풍물 순회공연은 전남지역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지역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퓨전국악·버스킹 등 20개 팀을 공연 참여단체로 선정했다.4월 12일 함평 천지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에서 광대놀이, 줄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간 30회 이상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은 2024년 제13회 필룩스 라이트아트 공모의 선정작가로 임수빈, 차재영 작가 2인을 선정했다.올해 하반기 전시 대상자로 선정된 차재영 작가는 가장 낮은 곳의 죽은 사물(폐지와 리어카)과 가장 높은 곳의 죽은 사물(비계)을 핑크빛 천과 함께 역동적으로 연출하여 대조되는 사물들 사이 낯섦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내년 상반기에 함께 할 임수빈 작가의 GAZE 시리즈는 스탠드 조명의 머리와 인간의 형상을 한 조각 작품이 고개를 돌려 감상자를 쳐다보거나 불이 켜지는 인터랙티브 작품이다.인간과 비-인간이 함께 공유하
소리의 고장 전북 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판소리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5주간의 판소리 완창무대 대장정에 돌입했다. 시는 13일 우진문화공간에서 ‘2024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의 개막공연을 펼쳤다.이날 개막공연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참여해 축사와 함께 판소리를 보존하고 알리는데 기여하여 선정된 완창자에게 완창패를 수여했다. ‘2024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는 이날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개막공연은 남원고을 기생의 딸인 성춘향과 양반 자제 이몽룡의 신분을 뛰어
E-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제천을 찾는 단체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4월 12일 남인천중·고등학교 동문 370명이 제천시를 찾아 제천의 봄기운을 만끽했다.이들은 코레일 충북본부가 운영하는 E-train(교육테마열차)을 타고 서울역에서 출발해 제천에 도착하여 의림지, 청풍문화재단지, 역전 한마음시장 등을 방문하며 제천의 관광명소들을 맘껏 즐겼다.이번 투어는 제천시와 코레일 충북본부의 협력사업 ‘철도교통 활성화 사업’의 첫 성과물로, 충북본부 부활 이후 공식적인 첫 관광객 유치 협력사례가 됐다.이날 관광객을 직접 맞이한 김
조명박물관(관장 구안나) 공연장에서는 2024년 첫 정기공연으로 얼른쇠 이훈과 함께 하는 을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보입니다.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전수자 이훈이 남사당놀이의 여섯 마당 중, 사라진 마당 ‘얼른(마술의 옛말)’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마술과 전통연회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한국형 마술공연입니다.호기심 가득한 재미와 흥미로운 마술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어 웃음 가득한 즐거운 마술극장은 어른, 아이, 어르신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전통적인 요소들로 가득 찬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2008년에 시작해 누적 관객 9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는 4월 무대는 가슴을 두드리는 탭(Tap)의 시간이다.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팀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가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으로 4월 17일 동구문화체육센터를 찾는다.영화 와 원작 뮤지컬 탭댄스 안무가가 함께 이끄는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는 탭댄스 본연의 기반 위에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를 접목해 탭댄스의 새로운 예술적 가치와 대중화를 만들어 가는 팀이다.국악과 탭댄스를 접목한 과 국내 최대 규모의 탭댄스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이 2024년 4월 6일(토)부터 5월 24일(금)까지 기획전시 ‘인천 청년 작가전 2024 《나무들 비탈에 서다》’을 개최한다. 인천대 차기율 조형예술학부 교수/작가가 전시예술감독직을 맡아 총괄 기획했다. 《나무들 비탈에 서다》전시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망한 청년 작가 14명이 참여한다. 출품작은 환경과 생태, 젠더, 추상과 형상의 경계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동시대 문화의 특수성과 보편성에 대해 표현한다. 형식적 분류로 살펴보면, 회화 작가가 6명(김세이, 김호경, 류재성, 육은정,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대구, 밀양, 광주, 부산, 전주, 천안, 대전 등에 이어 고령 관객들과 마주한다.제작사인 ㈜DPS Company는 오는 4월 20일 고령에서 공연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과 운명을 맹신하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로맨스뿐만 아니라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학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여행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반려동물과의 동반 입장이 가능한 지의 여부라고 한다.올해 문체부에서 주관한‘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된 순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드라마촬영장을 댕댕이에게 개방한다.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년대 달동네, 80년대 시가지 등을 재현한 대표 관광지로 교복 복식체험 및 굴렁쇠, 윷놀이 등 추억의 오락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악귀」, 「파
‘웨딩 임파서블’ 속 말맛이 돋보이는 대사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오혜원, 연출 권영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329)이 라임과 리듬감이 돋보이는 현실 밀착형 대사로 매회 유쾌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특히 대사의 맛을 살려 장면의 몰입감을 더하고 있는 전종서, 문상민, 김도완, 배윤경이 직접 캐릭터의 감정을 담아 가장 설렜던 대사들을 꼽아 눈길을 끈다.◆ 전종서 Pick! 이지한 “인정하겠다는 겁니다, 형과 나아정 씨의 사이를” - 6회 中나아정(전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