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the 돌봄 진도통합지원단’사업의 일환으로 19일 진도로타리클럽과 연계하여 범죄피해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선정된 범죄 피해 가정은 특별한 소득이 없어 정부지원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모가 거주하는 가정으로 주택이 노후 되고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어 씽크대 교체 및 주거지 정리,정돈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약300만원 상당)을 실시했다.진도경찰서 ‘the돌봄 진도통합지원단’은 지난 1월15일 진도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도경찰서에서 사회적약자 등
‘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 연일 민생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봄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고 있는 전주동물원을 찾아 시설물 안전과 주말 교통 대책을 점검하는 것으로 8번째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 나갔다.우범기 시장은 22일 2024년도 제8차 민생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최근 놀이시설인 드림랜드를 재개장한 전주동물원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깝고 편리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 중인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예정지, ‘전주 사랑의 집’ 강당 신축 공사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및 운영현황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김정태) 이하(용인IL센터)는 2024년 동료 상담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3월 22일 실시했다. 용인IL센터 김정태 센터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3월 22일 2024년 동료 상담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 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김정태 센터장은 “교육에만 그치지 말고 지역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상담가로 매개체 역할을 하고 그 지역사회로 나오는 인원들을 센터가 함께 지원해 스스로 자기 결정권들을 가지고 생활
지난 9일 부터 10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열린 제20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가 많은 관심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고로쇠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고로쇠 수액을 맛보며 각종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하며 흥겹게 축제를 즐겼다. 국가지질공원인 운일암반일암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구름다리까지 다녀오는 진안고원길 걷기, 고로쇠 수액과 진안농산물로 지은 고로쇠비빔밥 나눔행사, 고로쇠 수액과 병을 본떠 진행된 고로쇠 볼링대회 등에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전 예약에서부터 금새 매진되며
대구시 달서구가 1,779억원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이래 최대폭의 기준중위소득 인상(6.09%)과 생계·주거급여 기준 상향(생계급여 4인가구 월 21만3천원 인상) 등으로 대상자가 확대됐다. 달서구가 적극적인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예산을 2023년보다 310억원 증액한 1,779억원을 편성했다. 생계급여 1,336억원, 의료급여 19억4천만원, 주거급여 407억원 등을 확보해 도움이 필요한 구민을 적극 발굴해
대구 달서구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을 보호하고자 지역상품 공공구매 촉진을 위해 지역업체 우선 선정 사전검토제 시행, 달서우수공산품관 운영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달서구는 지역업체의 우선 선정을 위한 사전검토제 시행으로 각종 공사·설계 발주시 과업지시서에 지역제품 우선 사용을 명시하고, 일상 및 계약심사시에는 지역업체의 시장조사 여부를 확인하며, 입찰공고시 관내업체 인력·장비 우선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또한, 직원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청에 등록된 관내 업체현황과 나라장터 쇼핑몰 상품 검색방법, 계약 체크
현대 정원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4회 정원산업박람회에 녹여낼 세계적인 정원작가들이 총괄코디네이터와 초청정원작가, 특별 초청작가로 각각 참여한다.전주시와 전주정원산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열릴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총괄코디네이터로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대표를, 초청작가로 박정아 ㈜디알에이디자인그룹 대표와 조동범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를, 특별 초청작가로 황지해 정원디자이너를 선정했다.임충환 녹지정원과장 등 관계자와 박병모 박람
대전 유성구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지자체 국고보조 공모사업'녹색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됐다.환경부는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 아동, 장애인, 야외근로자 등 사회적약자의 위험노출 및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녹색공간조성사업'을 공모했다. 공모에 선정된 유성구는 사업비 3억 4천만원을 확보하여 금년 6월까지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 내 옥상녹화, 그린커튼, 벽면녹화를 조성하고 장대동·외삼동 양묘장에 야외이동쉼터를 설치하여 혹서기 폭염에 대응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부산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시청 영상회의실 등 에서 2024년도 시 산하 '공공기관 시정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공공기관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는 지난해 공공기관 효율화 추진 방안 및 공공기관 통합·중복기능조정 완료 이후 개최하는 첫 보고회로, 공공기관에서 효율적으로 집중해야 할 핵심 현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가 지향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혁신의 기반과 도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공기관별
충북 단양군이 돌봄 AI 반려봇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완화하고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충북 사회적약자 대상 돌봄 AI 반려봇 실증 및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110가구에 돌봄 AI 반려봇을 설치했다.기기 보급 전 한국형노인우울척도(K-GDS) 검사 시에는 우울증 지수 비율이 평균 7.3점이었으나 보급 이후 2차 검사에서는 평균 3.9점으로 낮아졌다.검사에서 0-4점은 정상, 5-9점은 경우울증, 10-15점은 중증우울로 대상자들의 우울 정도가 무려 3.4점
부천시 한마음 공원이 드디어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부천시는 ‘한마음 공원 내 한국전력 수직구 조성 사업’ 준공 후 공원 원상복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시는 그간 수직구 공사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더욱 푸르고 쾌적한 공원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한국전력과의 협의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그 결과 한국전력의 최종 수락을 얻어 당초 10억원으로 책정한 원상복구비를 약 17억원 규모로 늘려 이번 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부천시는 공원 설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리모델링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원 최
전라남도가 2024년 보건·복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새로운 복지 수요 대응, 취약계층 지원,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필수 의료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보건·복지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더 두텁고, 더 촘촘한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2024년 전남도 보건·복지 예산은 총 3조 2천234억 원이다. 지난해보다 2천524억 원(8.5%)이 늘어난 규모로, 전남도 전체예산(10조 7천44억 원)의 30.1%를 차지한다.전남도는 고품질의 다변화된 보건·복지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환경에서
“로봇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가 우리에게는 흔하지 않은데 이렇게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로봇 행사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로봇 체험을 마치고 나온 50대 장애인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전남동부권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 로봇융합거점한마당’행사가 지역 발달장애인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로봇융합거점한마당은 순천시가 추진 중인‘2023 로봇융합비즈니스지원사업’일환으로 로봇융합 특화모델 1번(발달장애인 지원 서비스),
거창군은 8일 상상생활문화센터에서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군수를 비롯한 29명으로 구성돼 예산 운영 과정에서 주민 제안사업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지난 2월에 개최된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 기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지난 상반기 거창군 예산학교 교육업체인 ‘㈜네트워크 시선’ 소속 강샤론 강사의 특강은 주민제안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 304기 기자아카데미 과정이 한국시민기자협회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에서 열렸다.8시간 교육으로 심플하고도 스마트한 교육이었다. 교육과정명은 '저널리스트 아카데미' 원데이클래스이다 . 교육장소는 서울 강남역인근 에피소드 262 강의실 이었다.교육의 주 목적, 취지는 민주주의 의식, 고양과 공공저널리즘의 '확산'이다.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은 기자양성전문교육기관으로 고성중 사무총장이 이끌고 있다. '시민 기자의 영역'과 '기사쓰기 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교육시간의 마지막 교시에는 기자아카데미 100문항 시험도 있어서 확실한 자격통
전주시가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인권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시는 아동·청소년과 여성, 노인, 장애인, 주거취약계층, 노동자 등 사회적약자를 배려하고 시민 누구나 보호받고 존중받는 인권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대표적으로 시는 오는 2027년까지 인권정책의 비전과 중장기 목표, 분야별 정책과제 및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담은 ‘제2차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추진한다.2차 기본계획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과 시 주요 정책 수행과정에서 인권이 자연스럽게 고려될 수 있도록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
단양군이 ‘2023년 충북 사회적약자 대상 돌봄 AI 반려봇 실증 및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12백만 원으로 사회적 편익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단양군과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로봇 기업이 컨소시엄의 형태로 참가한다.이 사업으로 복지 사각 영역을 최소화하고, 단순 어르신 돌봄뿐만 아니라, 우울척도, 기억 감퇴 척도 등 검사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됐다.우울증 예방을 목표로 하는 돌봄 로봇은 ▲노인가구 장애인▲
횡성군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횡성군지회(지회장:석병진)는 5월 17일 군청에서‘주거 취약계층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주거 취약계층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 업무협약’은 횡성군에 거주(전입)하는 저소득계층, 사회적약자, 국가 유공자, 청년, 신혼부부에 대하여 부동산 중개보수(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착한 중개업소를 지정하고 운영하기 위한 협약이다군은 올해 3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횡성군지회로부터 총 97개의 업소 중 32개 업소의 착한 중개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라남도 자치경찰 인권보호 자문단’을 발족, 도민 인권보호 증진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자문단은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분야 6명, 학계 분야 7명, 법률 분야 5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이뤄졌다.인권보호 자문단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제․개정하는 규정 등에 대해 인권영향평가를 하고, 도민 인권보호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지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평가의 대상이 되는 정책이나 규정의 법률유보 및 우위의 원칙, 비례 및 평등의 원칙, 적법절차의 원칙에 대한 위배 여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