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의 윤곽이 가시화되면서, 인천시가 정상회의 유치에 속도를 낸다.인천광역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 일정을 앞두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4개의 선정 기준이 정해
“교통안전지도사와 함께하는 등하굣길 안전문제 걱정 없어요.”서울 강서구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하교를 돕는 교통안전지도사 운영을 등교 시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 49명을 채용했다.이들은 초등학교 통학로 위험구간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통학차량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구체적으로 초등학교 주변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하는 위험 지역에서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통학로 주변 안전사고 위험 요소 신고를 한다.또 어린이들에게 교
서울 양천구는 구직 준비 청년에게 직종별 현직자가 맞춤형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9개 분야 멘토로 구성된 ‘Y취업 멘토단’으로 대폭 확대 운영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취업 멘토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Y취업 멘토단’은 19~39세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현직 전문가가 직무 맞춤형 일대일 취업 지도, 그룹 컨설팅 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및 구직 시행착오 최소화를 돕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의 ‘매치형 취업상담 프로그램’이다.기존에는 공기업 분야로 한정해 소규모로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청년
서울 영등포구가 '2024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소년 교육 발전의 선봉에 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 사업은 자치구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자 공모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올해 구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동행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구는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시-구가 함께하는 영등포 청소년 미래 설계 캠프, 꿈을 향해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서울 영등포구가 봄맞이 ‘대림 중앙시장 일대 가로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한다고 밝혔다.이번 가로정비는 상습적이고 고착화된 거리 적치물과 노점상이 유모차나 휠체어 등 교통 약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훼손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날씨가 풀림에 따라 상습 무단 적치가 장기간 이어지기 전에 선제적인 단속을 취한 것이다.정비 구간은 대림역 12번 출구에서부터 대림 중앙시장 방면의 310m에 이르는 도로이다. 해당 구간은 시장 방문객과 상인, 거주민 등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난 3월 25일, 26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공단 자체 안전보건 및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안전특별 점검단을 투입하여 해빙기 및 봄철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평남부체육센터, 북부교육문화센터 등 부평구 관내 실내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안전점검 주요 점검사항은 △ 시설물 균열 또는 파손 등 이상유무 확인 △ 배수로⸱배수시설 확보 및 관리실태 여부 확인 △ 모터, 배수펌프 등 시설물 성능 점검 △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 확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오는 28일부터 본사 구내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탄소 제로(Zero) 잔반 제로(Zero)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사에서 지난 2021년도부터 진행중인 ‘3無실천을 통한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조성’의 일환으로 청년직원을 대표하는 ESG청년보드가 주관해 본사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잔반 없이 식사한 직원들을 확인하는 형태로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기간 내 잔반 제로 성공 누적 횟수가 많은 직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텀블러를 제공하여
광주 광산구가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 ‘1313 이웃살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광산구는 27일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강당에서 ‘1313 이웃살핌 사업’ 중간공유회를 개최했다.작년 5월 송정1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진행된 지난 1년간 사업 추진 과정, 성과 등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1313 이웃살핌’ 사업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연결해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7일, 인천의 첨단 미래산업 클러스터로 조성과 도시개발 및 투자유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의 미래산업·도시개발 분야 국·과장 및 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분야 국·과장, 관련 산하기관인 인천도시공사 사장,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함께 했다.마곡산업단지는 첨단 연구개발(R&D) 산업 클러스터로서 축구장(7,140㎡) 약 157개 크기인 112만 4천㎡(약 34만 평) 규모로, IT(정보통신), BT(바이오), NT
울산광역시는 ‘2024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청년단체 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팀당 활동비 500만 원을 지원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이날 사전교육은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단체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활동 계획 발표 및 공유, 사업 수행 관련 지침과 보조금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하며 선발된 단체는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각 분야에서 자체 기획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0일과 내달 6일 어린이와 학부모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봄소풍’ 체험 프로그램을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 놀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행사는 손씻기 교육과 닭가슴살 오븐피자, 푸실리 샐러드, 과일꼬치 등의 점심 도시락 만들기, 엄마가 참여하는 위생·영양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참여 신청은 ‘토마야 놀자’ 홈페이지(http://www.yitomaplay.or.kr/)의 특화사업 메뉴에서 할 수 있다. 하루에 1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프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5월까지 4억원을 들여 석성산·부아산·마구산·은이산·독조봉의 등산로 정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처인구는 등산로의 노후한 목재계단, 평의자 등을 교체하고 보행매트, 안전로프 등의 여러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한편 독조봉 정상에서는 기존 전망데크를 보수하고, 마구산에는 전망데크를 새로 설치할 것이며 이러한 정비를 위해 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등산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처인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가 고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기억해야 한다는 성명을 용인에서 발표했다.고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고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있었던 도서관으로 무세이온 산하의 제1도서관과 세라페이온 산하의 제2도서관으로 나뉘어 있었다.본 도서관은 인류 지식의 보고이자 당시 기원전 세계 최대의 도서관으로 최대 130만 권이 있었다고 추정되며 그 장서에는 아리스타르코스가 기원전 3세기에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한다는 것을 발견한 저서와 에라토스테네스가 기원전 3세기에 지구의 반지름을 측정한 저서, 베르소스가 저술 시점까지 43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 구축을 위한 상징물을 새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시 상징물은 1997년 개발된 심볼마크와 2004년에 만들어진 도시브랜드, 1997년에 개발된 마스코트, 2016년 개발된 캐릭터가 있다. 시는 20년 이상이 지나 기능성을 상실한 상징물을 재정비하고 미래지향적인 특례시 대표 이미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달 키워드 콘테스트와 5월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시민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9월 말 새로운 상징물을 선포할 계획이다.시는 디자인 개발에만 그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청에서 수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제1회 수소산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소산업위원회는 수소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의 주요 시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회의에는 관내 연구기관과 수소 전문기업,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수소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겸해 열렸다.송형운 고등기술연구원 수소에너지솔루션센터장는 이날 마스터플랜 착수 보고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소 자족도시로의 도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
단국대학교 통합과학교육연구소(소장 손연아)는 용인 신봉중학교와 지속가능발전교육 분야의 인재양성과 연구 및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지역 협력 체계 구축 △지속가능발전교육 관련 교과 및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개발 △인재양성 및 인프라 교류 △연구와 상호발전을 위한 자문 등을 골자로 한다. 단국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4월부터 9개월간 신봉중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통한 용인 이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용인 이해 프로젝트’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는 경기도지사를 장관급으로 격상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회는 경기도의 경우 인구 1,400만의 거대 지역이고 서울보다 인구가 많고 면적도 넓지만, 차관급 대우를 받고 있으며 부단체장도 서울과 동일한 3명임에도 장관급이 아니라는 것은 경기도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했다.따라서 관련 법률을 개정하여 경기도지사의 지위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국무회의 참석을 허용하는 등 관련 예우를 서울시장과 동일하게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한편 연구회는 경기도지사의 장관급 격상을 통해 경기도의 올바른 지위와 권리 회복을
제천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개편 시행한다.시는 시 외곽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역간 이동성 확보 및 대중교통 사각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도시형 교통모델(산단경유) 2개 노선 추가 신설로 산단 출퇴근 근로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봉양읍 및 용두동 외곽지역 주민 및 학생교통(통학)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기존 71번(서희아파트~시외터미널~행복주택~2산단)과 77번 노선과 신설노선 78번, 79번 운행으로 도시형 교통모델 4개 노선을 운영한다.77번 노선은 봉양중
경기도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도-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부천시와 광명시, 우수상은 안양시와 포천시, 장려상은 평택시와 과천시가 각각 수상했다.평가그룹은 전년도 12월 말 기준 인구 30만 이상인 그룹과 30만 미만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고, 그룹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각 1개 시군씩 상위 6개 시군이 선정됐다.경기도가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각 기관의 감사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전예방 감사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감사 시책이다.올해부터는
인천광역시가 시민 곁에서, 시민을 찾아 마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을 계속한다.「마음안심버스」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한 마음 돌봄 이동 상담실로 ▲스트레스 검진 ▲1:1 정신건강 상담 ▲필요시 지역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하며 시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고 있다.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고 있는데, 2022년 본격 운행 이후 현재까지 총 290회 운행했다. 일주일에 최소 3~4회씩, 약 8,500여 명에게 마음 돌봄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