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윤준병(정읍,고창) 국회의원이 86.86%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윤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선 승리는 국민의 승리이자, 정읍시민, 고창군민의 승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치열한 당내 경선을 치렀던 유성엽 예비후보와 본선에서 최선을 다하신 최용운 국민의힘 후보, 정후영 자유통일당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면서,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정읍, 고창의 화합과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윤준병 의원은 "제22대 총선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정읍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복희)는 최근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과 영유아돌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새로 부임한 최 교육장과 영유아에 대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어린이집연합회는 내년 시행예정인 유보통합(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에 따른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린이집의 지원에 대한 현황을 설명했다. 이에 최용훈 교육장은 어린이집의 각기 다른 분과의 특성에 대해 경청하는 등 공감을 표했다.이날, 정읍시의회 한선미 의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두 기관에
2024년 부안군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김복철 창대교회 목사) 성도들이 지난달 31일 부안 해성교회(담임 임현 목사)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이날 연합 예배는 김복철 목사의 사회로 찬송과 기도, 성경 봉독, 성가대 찬양, 말씀 선포, 특별기도, 봉헌기도,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남양주 다산중앙교회 최식 담임목사는 성경 누가복음 7장 11절~17절 말씀을 통해 나인성 과부의 죽은 외아들을 살리신 예수님의 생명 회복 능력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예수님은 독자를 잃은 과부의 슬픔을 위로하시고 그 관에 손을 대시며 청년에게 일어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선대위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민형배 국회의원(후보)와 광주지역 국회의원 후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정권심판 국민승리 북구을 선대위'는 정순관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하고, 조호권, 이은방, 김동찬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는 등 시,구의원 및 지역 인사들로 구성됐다.전진숙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만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후보)의 지역구인 인천광역시 계양구(을) 선거사무소를 최근 방문했다.이재명 후보는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계양구청 인근에 마련된 선거캠프 관계자는 "이 후보께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계신다며, 지난 부활절에는 계산동 교회와 성당에서 신자들을 만나는 등 지역을 순회하며 윤석열 정권 심판과 투표에 나서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윤환 후보가
부천종합운동장 인근 원미산(167m) 일원에 진달래꽃이 활짝 폈다.3만여 그루의 진달래 군락이 형성된 이곳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진달래 축제가 진행됐다.
(사)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는 지난 9일, 임원 및 읍면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감사 2명을 선출하고, 만장일치로 추대된 최창묵 문학박사(얼 역사연구소 소장)을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 제14대 회장으로 추인했다.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3년 임기 동안 보람 있게 단체가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며, 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최창묵(70) 신임 회장은
정읍 문경컴퓨터학원 손경호 원장이 지난 9일 전북특별자치도 학원연합회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현철 이임 회장과 한국학원총연합회 이유원 회장, 전국지회 회장단, 전북지역 시, 군 분회 회장단, 서거석 교육감, 강성희 국회의원, 염영선 도의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손경호 신임 회장은 "전북학원연합회가 앞장서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더욱 정진하는 학원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인구 감소로 학원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을 모아 돌파구를 만들고 조직의 활성화로 거듭난 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
정읍 북면 출신 정금성 작가의 붓자락(붓 글씨나 그림) 전시회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연지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렸다.이번 전시회에는 38년간 붓글씨 인생을 살아온 정금성 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정 작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 선생으로부터 서예를 배웠고, 2006년 대전에서는 민남식 학원 강사로부터 한글 서체 가르침을 받았다.2019년 서울에서 첫 번째 개인 전시회를 시작으로 2020년 정읍에서 두 번째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는 서예가 강암 송성용 선생과 석전 황욱 선생의 학문 정신을 본받고
정읍,고창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유성엽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최용운 예비후보(이하 후보)가 각각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윤 후보는 연지동 서초등학교 후문 인근에, 유 후보는 내장상동 원스탑 쇼핑센터 인근에, 최 후보는 KTX 정읍역 앞에 선거 캠프를 차렸다.윤준병 후보는 4년 동안 부지런한 의정활동 성과를 강조하고, 미래로 진보할 것인가? 과거로 퇴보할 것인가? 상대성을 부각하며 정읍,고창의 봄을 앞당기겠다는 각오다.유성엽 후보는 여론을 중시한다며, 3선을 넘어 4선이 된다면 민주당에서 중
서울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서방원 대표가 최근 고향 정읍 태인중학교(교장 왕범열)를 방문해 8천만원 상당의 노트북 45대와 도서 100여권을 전달했다.이원네트웍스(주) 서방원 대표는 LG기업 등에 제품을 조달하고 있는 사업가로 부친이 태인중학교 19회 졸업생이다. 서 대표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과 함께 서울로 이주해 젊은 사업가로 성공했지만, 늘 고향을 생각하며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농촌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트북을
제26회 고창농악 문화재 발표회 '고창농악 보름굿'이 지난 25일 고창농악전수관 앞마당에서 열렸다.이날, 고창농악을 배우는 대학동아리, 보름굿 참여자, 지역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짚으로 줄꼬기를 시작으로 줄굿과 줄다리기, 판굿 등으로 보름굿 행사가 진행됐다.특히, 이명훈 전 고창농악본존회장이 출연해 상쇠 역할을 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고창농악 보름굿은 정월 대보름 참여자들과 마을 공동체가 모여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돼왔다.함께 줄을 만들고 줄다리기를 하고 풍물패, 농악단을 앞세워 오방돌기를 하며, 당산에
스피치 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김기수 교수가 지난달 3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전주 N타워 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전안균 전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유장명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김양옥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전북회장, 김태열 전주농협 감사, 함경식 전북리더십연수원 고문 등 초청 인사와 스피치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참석했다.김기수 저자는 "최첨단 과학시대에도 리더십에서 중요한 것은 '스피치'다"며 "대중을 설득하는 것은 말하는 사람의 스피치 능력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진심이 담긴 우리말 스피치는 그
장성군이 최근 실시한 '소규모 마을축제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했다.24일 군에 따르면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 축제 ▲황룡면 뱃나드리 축제 ▲삼서면 잔디문화 축제 ▲서삼면 축령산 편백숲자락 축제 ▲북이면 삼남대로 거리예술 한마당 등 5개 마을축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가장 먼저 열리는 축제는 4월 산동리 유채꽃 축제다. 5월에 개최되는 뱃나드리 축제는 황룡강을 무대로 한 나룻배 체험 등이다. 8~9월에는 전국 잔디의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장성군의 명품 잔디를 소재로 한 야영, 놀이, 체험 등 축제다. 가을에는 편백숲에서 숲
제전 순창군 향우회(회장 김용군)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가 최근 전주 알펜시아컨벤션 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신정이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간부공무원, 사회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친교를 나누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장학금 전달과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이 있었다. 특히, 김택수(전북도민일보 회장), 김병수(호남고속 대표이사), 김관수(호남제일고 이사장) 삼형제와 황의종(전북고속 대표이사), 황의옥(순창군 아너스클럽 회장) 형제가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금 각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을
정읍경찰서 소속 최재근 경위가 300회의 사랑의 헌혈로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 '최고명예대장' 표창을 수상했다.최 경위는 지난 21일 정읍 헌혈사랑터에서 강진석 전북혈액원장, 백승윤 정읍헌혈사랑모임 회장, 헌혈자 등의 축하 속에 표창을 받았다.최재근 경위는 28년간 꾸준히 사랑의 헌혈을 해왔다. 지금까지 23회의 전혈헌혈, 277회의 혈장헌혈을 통해 기부한 혈액의 양만 해도 약 16만㎖가 된다.최 경위는 "건강한 사람이 헌혈을 통해 혈액을 기부하는 것이야말로,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
정읍시 출입 언론인 가운데 취재력과 사회적 식견을 갖춘 소통기자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정읍시 소통기자단(회장 최형영)은 23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정금성 총무팀장의 사회로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소통기자단은 각 언론사에서 활동하는 최형영, 황광욱, 김경섭, 이정술, 정명성, 유희준, 조주연, 홍문수, 정금성, 홍정우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정읍시청 김행숙 시민소통실장과 정읍교육지원청 이홍석(사진 왼쪽) 총무팀 직원을 친절, 소통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최 회장은 "동료 언론인과 항상 소통하고 배려하며 기자단의
남도일보에서 근무하는 서정현 경영국장이 최근 책을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남도일보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박준일 남도일보 대표이사와 지병문 독자권익위원장, 강신기 남도종가회 감사, 언론인, 및 초청된 인사들이 참석했다.은 남도일보의 기획시리즈로 광주 전남지역 전통마을에 수백년 세거했던 명문 가문과 종가를 조명한 책이다.남도일보 박준일 대표는 "2020년 1월부터 2024년 1월 초까지 125회에 걸쳐 서정현 국장이 종가들을 찾아 심층 취재한 내용을 보도했으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이 된 고부농민봉기 재현 행사가 지난 19일 정읍시 이평면(당시 고부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오전 10시 베옷을 입고 죽창과 깃발을 든 농민군들은 1894년 1월 10일(음) 폭정과 탐학을 부리는 고부군수 조병갑을 몰아내고자 전봉준 장군 등 동학농민군들이 혁명을 모의했던 예동마을을 출발, 이평면사무소 앞(당시 말목장터)까지 1.5㎞ 진군행렬을 재현했다. 130년 전 제폭구민, 보국안민을 부르짖으며 만민이 평등한 새로운 세상을 염원했던 농민군들은 옛 말목장터 감나무 아래
정읍시 소성면 소재 (주)수성산업 폐어망 재활용 창고에서 20일 새벽 5시쯤 큰 화재가 발생했다.정읍소방서는 긴급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장비 37대와 소방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6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아 대응 단계를 해제하고, 오전 10시 16분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날 화재는 폐어망 재활용 창고의 집계차 인근에서 발생했다. 이 화재로 조립식 건물 3개 동과 차량 4대가 전소되고, 야적 폐기물 등 300t이 소실돼 2억5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당시,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