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안면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2024 특수교육 지원장학 및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했다고 전했다.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올해 3월 1일자 신규 특수교사가 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지원장학은 안면고등학교의 내실 있는 특수교육 운영을 위해 ‘태안 특수교육 장학지원단’ 소속 정효정 교사(태안고 특수교사)를 멘토, 신규 신효주 특수교사를 멘티로 짝지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컨설팅은 사전에 멘토교사에게 제출된 질문 목록을 바탕으로
중천철학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행사로는 △‘오백 년째 열다섯’, ‘하이킹 걸즈’ 등의 저자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 △봄맞이 원예 프로그램 ‘하트 선인장 테라리움 만들기’ △그림책 ‘굴러굴러’ 원화전시 등이 있다.또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 드림’ △대출 정지회원을 정지 회원으로 변경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중천철학도서관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중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대출권수를 확대하는 ‘두 배 대출’ △대출 정지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변경해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 △그림책 야구쟁이, 하루와 미요 ‘도서 원화 전시’ 등이 운영된다.또한, △업사이클링 가죽 책갈피 만들기 △나에게 특별한 MBTI 향수 만들기 △북바인딩 노트 제작하기 등의 체험행사와 독서 권장 마술 공연 ‘오즈의 신기한 마법 도서관’이
충북 영동군의 자매도시인 오산시의 이권재 시장과 심재철 교류협회장이 지난 28일 영동군을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과 심 회장은 영동군과 오산시의 상생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를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각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달 6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오산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 이후 오산시 방문단은 영동군과 교류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0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도시는 그동안 각종 행사에 대표단이 방문하고, 미래 주역
보은군은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끝으로 군내 11개 읍·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지난 5일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으로 시작한 노인복지대학은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성과 배움에 대한 열정이 합쳐져 그 열기가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그 결과를 반영하듯 지난해보다 65명이 증가한 895명이 노인복지대학에 입학했다.아울러 올해 읍·면 노인복지대학 학장으로 새롭게 위촉된 △보은읍 김동일 학장님 △장안면 강남구 학장님 △내북면 황성범 학장님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특히, 지난 26일 회남·회
진천군은 30일 군민회관에서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진로 체험 연극 ‘드립소년단’을 진행했다.진천형 청소년 특별프로그램 ‘아리아리 동(同)동(動)’의 하나인 청소년 진로 체험 ‘월간 잡(Job)지(知)’는 지난달에 진행한 ‘오늘은 내가 약사’에 이어 두 번째 청소년 진로 체험 ‘드립 소년단’을 기획했다.서울 홍익대 극장가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드립 소년단’은 지역 내 입소문을 통해 사전 신청 정원인 300명이 조기에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 참가자에 더해져 4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상주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 및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28일 상주시 남산근린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국 6천 본을 식재했다.평소 상주시민이 많이 찾는 남산근린공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국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7~8월 수국이 만발하는 시기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시는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왕대추나무, 감나무 1천여 그루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함께 가져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
‘제8회 안동하회탈배 OPEN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 및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연령 및 급수별로 나눠 남․여 복식 및 혼합복식 경기를 치른다. 경기 규칙은 랠리포인트제로 25점 1세트를 원칙으로 하며, 예선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이는 만큼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참가해 빼어난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특별한 대학 입학식이 열렸다.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과 28일 ‘기흥노인대학’과 ‘용인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2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용인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기흥노인대학은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내년 11월까지 매주 총 60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 곳에서 학생들은 교양과 시사, 건강관리, 문화탐방 등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지난 26일에는 ‘제12기 기흥노인대학’ 입학식이 기흥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
서초구 곳곳의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가 청년 작가들의 아름다운 미술작품 전시공간으로 조성되어 일상 속 아름다운 갤러리로 재탄생한다. 서울 서초구가 이 같은 내용의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를 이달 중순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 20개소에 설치완료하여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이번달부터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 광고면에 총 60명의 청년작가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달부터 1차 전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갤러리를 운영한다.이를 통해 청년작가에게는 꿈
부산시는 부산시기능경기위원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부산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분과 등 7개 분과에서 폴리메카닉스, 용접, 배관, 공업전자기기 등 총 47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되며, 316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50여 년 동안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69세의 최고령 선수부터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메달 획득을 위해 경쟁하며, 특히 같은 직종에서 50여 년 선·후배가 만나기도 해 눈길을 끌 것으로
충청북도교육청중부권 광역발명교육센터 설립 지원단이 중부권 발명교육 활성화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광역시와 경북 경주에서 '제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월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개최한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센터의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과 미래 지향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했다.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내 '메타버스교육실', 부산광역시 한․아세안 ICT융합빌리지 내 '부산XR 메타버스실', 경상북도의 '경주발명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학교 현장에서 발굴한 일하는 방식 개선 과제 51개 중 38개를 수용(부분 수용)하고 해결했다고 밝혔다.교원, 일반행정직, 교육공무직 등 150여 명의 현장 교직원들로 구성된 학교지원단에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굴했으며,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해당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현장의 요구를 수용했다.발굴된 과제는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내용에 대해 본청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51건 중 38건이 수용(부분 수용)되어 74%의 수용률을 보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의 단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의 양성평등 교육환경 안착을 위해 2024학년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상반기에는 충북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 수준을 확인하는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를 진행한다.진단검사는 ▲성 평등 의식 ▲성 인권 의식 ▲양성평등 실천 의지 등 다양한 척도의 문항을 활용해 진행되며, 진단 검사 결과는 학교 양성평등교육의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교직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학교 교직원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실시했다.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인천세계시민학교를 지난해 61교에서 올해 66교로 확대 운영하고, 연간 최소 68차시 이상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는 2023년 315교에서 2024년 327교로 늘어나면서 전체 초중학교의 80%가 지역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할 예정이다.인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의 윤곽이 가시화되면서, 인천시가 정상회의 유치에 속도를 낸다.인천광역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 일정을 앞두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4개의 선정 기준이 정해
“교통안전지도사와 함께하는 등하굣길 안전문제 걱정 없어요.”서울 강서구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하교를 돕는 교통안전지도사 운영을 등교 시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 49명을 채용했다.이들은 초등학교 통학로 위험구간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통학차량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구체적으로 초등학교 주변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하는 위험 지역에서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통학로 주변 안전사고 위험 요소 신고를 한다.또 어린이들에게 교
유니세프 아동친화 인증 도시인 제천시는 새학기를 시작하는 3월부터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매달 운영한다.두드림(DO DREAM)이란 ‘시장실 문을 두드리다(방문하다)’와 ‘꿈(DREAM)이 현실로 되어 가다(DO)’의 의미로 김창규 제천시장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생들과 직접 만나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참여권 발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지난해 8월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 두드림 시장실은 아동과 학부모의 호평을
제천시와 충청북도가 개발한 제천 얼음딸기 관광상품(기념품)의 상품화가 완료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상품은 , , 등 총 3종으로, 제천맛집 2기 베이커리 카페 부성당(대표 임정희)에서 생산 및 판매한다.딸기 테린느(딸기빵, 8개입 20,000원)는 부드러운 쿠키와 딸기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고급 디저트다. 제천 얼음딸기를 상징하는 모양에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보관이 편리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는 평이다.생딸기 샌드(10개입, 18,00
서울 양천구는 구직 준비 청년에게 직종별 현직자가 맞춤형 취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9개 분야 멘토로 구성된 ‘Y취업 멘토단’으로 대폭 확대 운영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취업 멘토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Y취업 멘토단’은 19~39세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현직 전문가가 직무 맞춤형 일대일 취업 지도, 그룹 컨설팅 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및 구직 시행착오 최소화를 돕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의 ‘매치형 취업상담 프로그램’이다.기존에는 공기업 분야로 한정해 소규모로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