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종사자 총 15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서는 경력10년 이상의 전문가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진혁 팀장이 강사를 맡아 △집단시설 아동학대 신고 양상의 변화 △아동학대 예방과 실제 아동학대 의심 신고 사례 △아동 권리 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학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대처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이집·유치원에서의 집단생활 경험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성숙
군포시가 기존 공무원 문법을 깨고 젊은 감성으로 유쾌한 시정 홍보를 펼쳐 나갈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SNS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올해로 4기를 맞이했다.지난 3기는 ▲인기 예능을 패러디하여 체지방과의 이별을 결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홍보영상 ‘환승연애’, ▲9급 공무원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숨은 시장님을 찾아 내는 ‘가짜 9급 찾기’ 등 각종 챌린지와 밈을 패러디한 콘텐츠를 총 1
보은군은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수한저수지 통수식 및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열린 통수식 및 준공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박경숙 도의원, 군의원, 농업인단체, 주요기관장, 수한면이장단,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준공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통수식, 풍년기원식 순으로 진행됐다.군에 따르면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해마다 가뭄 피해에 시달려온 보은군 수한면 일대를
충북 괴산군은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0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라오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0명이 입국해 소방안전 교육, 범죄예방 교육,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후 관내 22개 농가에 배치됐다.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사바나켓주에서 입국했으며, 괴산군과 지난해 12월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도입이다.19일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50명이 추가로 입국해 25개
상주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의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상주시는 무양동과 낙양지구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무양동 상주변전소부터 남산근린공원을 거쳐 신봉동 병성천 구간까지 총 3.9km 구간에 세워져 있던 15만 4천 볼트 철탑 20기를 24년 내 모두 철거해 12월까지 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 구간은 시내 지역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송전탑으로 그동안 아파트와 주거밀집지역 인근을 통과해 주민들의 전자파에 대한 민원은 물론 오랫동안 도시미관과 도시개발 저해 요인이 됐다. 이
강릉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하여 19일 오전 11시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4회 강릉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400여 명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사회적 인식개선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게 강릉시장·국회의원·강릉시의장 표창장을, 장애인들을 위해 노력한 봉사자에게 강릉시장애인법인단체연합회(회장 최상열)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나눔장학회(회장 정말순)는 6명에게 장학금을 전할 예정이
한복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복 교육·체험·전시를 통해 지역 한복문화를 활성화하는 공간인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가 19일 공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9일 14시 강릉한복문화창작소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강릉한복, 전통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오는 5월 30일까지 개관기념 초대전을 개최한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개관기념 초대전에는 지역 한복 작가들의 출품작인 전통한복, 신한복 등 20여 점을 전시하여 한복의 생활화 및 대중화를 위해 지역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한복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강릉 한복문화
도봉구가 4월 16일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패 수여식을 열고 우수기부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우수기부자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참여한 자로 부서별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이날 수여식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상패를 수여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묵묵히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은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봉구가 4월 16일 ㈜창조식품과 저소득층에 먹거리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창조식품은 도봉구에 연간 3천 8백만원 상당(6,300인분)의 먹거리를 후원하고 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후원받은 먹거리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 결식 위험이 있는 가정에 전달한다. 먹거리는 국, 찌개 등 간단한 조리를 통해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으로 구성된다.이날 협약식에서 이봉만 창조식품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
도봉구가 4월 18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및 관계자 약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확대 적용되는 사항들을 대상 사업장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구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의무 이행사항 ▲산업재해 주요 위험 요인 사례 및 현황 분석을 통한 안전대책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대진단’ 및 정부 지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설명회 말미에는 ‘
제6기 도봉구 인권위원회가 출범했다. 도봉구는 지난 4월 12일 제6기 도봉구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구는 인권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인권감수성 제고와 인권향상에 중점을 두고 구민 인권 보장 및 증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된 인권위원회는 올해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 노인, 이주민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 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민으로 구성됐다.이날 인권위원회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4년 인권정책 추진계획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8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도내 2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자원봉사센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연석회의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시‧군 자원봉사센터 교류사업이다.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자원봉사센터장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상북도 자원봉사 주간(경상북도 온기나눔) 운영 활성화 ▲늘봄 학교 및 경북형 돌봄 관련 협의 등이었으며, 시‧군 센터장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또한 안동시의 ‘주
안동시청 직원 일동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한마음 한뜻 모아 모금한 저출생 극복 성금 552만 원을 18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안동시청에서는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24.1.18.)에 따라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에 공직자가 솔선하고자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했고, 그 결과 총 552만 원을 모금했다.저출생 극복 염원
부산시는 부산시상인연합회와 오는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2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 후원한다.올해 2회째를 맞은 상인의 날 행사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단합된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시내 16개 구․군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간 정보 공유와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키자니아 GO!’ 행사가 4월 20~21일과 4월 27~28일 개최된다.‘키자니아’는 전 세계 1억 명의 어린이들이 경험한 세계 최고의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찾아가는 직업 체험 ‘키자니아 GO!’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에 운영 예정인 체험관은 △119 구급센터 △경찰서 △수술실 △승무원 교육센터 △마술학교 총 5가지이다.키자니아 체험관 이용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어린이 1명당 3가지 직업 체험이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5시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선포식 및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 부산일보사, 부산시의회, 부산상의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관하며, 해운대구, 비엔케이(BNK)금융지주, 반얀트리부산, 송월타월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을 개선하고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갈 것을 다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를 시작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술 공연 ‘최현우 Answer’를 선보인다.‘최현우 Answer’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 인생이 담긴 자전적 공연으로 데뷔 27년을 기념하여 ‘마술이란 우리에게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ChatGPT와 함께 만든 전 세계 최초의 마술 공연으로 최현우 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공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초대형 스케일은 물론, 관객들이 직접 공연의 일부가
부산시는 제4대 신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에 차재근 前 지역문화진흥원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어제(18일) 오후 4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있었으며,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임용일인 2024년 4월 18일부터 2년이다.차 신임 대표이사는 지역문화진흥원 원장,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부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 등을 역임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의 문화정책 수립 및 실행에도 참여한 중앙과 지방 문화예술 정책의 전문가다.특히, 포항문화재단 대표이
시흥시는 ‘제2회 시흥시장애인 가맹단체 한마음축제’가 지난 18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고 밝혔다.올해 2회째를 맞이한 ‘시흥시장애인 가맹단체 한마음축제’는 신체적 활동을 통한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 도모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시흥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ㆍ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소속 17개 가맹단체 19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보치아, 점보스태킹, 줄다리기, 릴레이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기며 실력을 겨뤘고,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선수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육청 내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공감을 위한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논산 성광온누리학교 전공과와 논산공업고등학교(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가 협조하여 ◇거피 드립백 만들기 ◇과자포장 ◇제작비누, 캔들, 과일칩, 브로치 등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직업교육 및 전환교육 관련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학생 생산 작품을 게시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 장애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