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가 초대 미주총동문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미주 지역 동문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큰 공로를 세운 이온희 동문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는 세레모니를 열었다.미주 총동문회 및 졸업 50주년 홈커밍데이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장윤금 총장은 현지 시각 지난 16일 열린 시카고 동문 지회 간담회에서 지난 2월 타계한 이 동문을 대신하여 참석한 부군 이창복 박사에게 특별공로상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 아내의 빈자리를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창복 박사는 “이 자리에 함께 올 수 없어서 슬프지만, 세상을 떠난 아내를 잊지 않고 기억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지난 2월 29일, 르완다 비하리 유·초등학교에 컴퓨터실과 도서관을 건축하고 운영을 위한 기자재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르완다 부게세라(Bugesera) 냐마타(Nyamata) 지역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들은 교육 인프라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르완다는 ICT(정보통신기술)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초등학교의 컴퓨터 및 태블릿 PC 보급률을 62%까지 끌어 올렸다. 하지만 냐마타 지역의 공립 초등학교들은 다른 지역의 초등학교와 달리 컴퓨터실이 없어 ICT 교육을 진행
숙명여자대학교는 미국 전역에 있는 동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1회 미주총동문회’가 워싱턴 D.C.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는 미국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숙명의 인연을 기반으로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총동문회에는 장윤금 총장, 김경희 총동문회장, 정기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방문단과 미주총동문회 석경숙 이사장(교육 72졸), 이정희 회장(식품영양 71졸) 등 총 12개 지회에서 많은 미주 동문과 동문 가족들도 함께 참가해 글로벌 숙명의 힘을 널리 알렸다.제 11회 미주 총동문회는 재학생
지난해 4월에 북아프리카 수단의 수도 하르툼에서 발생한 정부군(SAF)과 신속지원군(RSF)의 무력 충돌이 1년이 넘어서고 있다. 아직도 분쟁은 계속되고 있고 그동안 아동 1,000만명 이상이 총소리, 포격 및 기타 치명적인 폭력에 놓여있다고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밝혔다.지난해 6월, 우리나라 17만 달러 지원을 포함해 전 세계 회원국이 8,4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에 나섰던 세이브더칠드런은 수단의 수백만 아동을 위한 인도적 상황을 개선하고, 심각한 기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1,0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6개월 가까이 이어지는 전쟁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5세 미만 아동 34만 6천 명이 영양실조에 놓였으며, 생존에 필요한 음식과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경고했다.현재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긴급 식량 원조를 전달하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의 접근을 거부하고 있으며, 구호단체 직원과 식량 배분 현장을 공격해 인도주의적 대응을 제한하고 있다. 가자지구 전역에 식료품 및 구호 물품의 접근이 제한되면서,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 살고 있는 120만 명의 난민의 삶에도 경고등이 켜졌다.팔레스
국제개발협력 NGO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가 케냐 공공정책교육원 대강당에서 케냐 한부모가정 여성 가장의 자립 역량 지원을 위한 봉제교육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월드투게더의 ‘케냐 카바넷지역 한부모가정 여성 가장 자립역량 지원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원하는 시민사회협력사업으로 매년 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케냐 봉제교육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들을 비롯해 월드투게더 하영재 부회장, 코이카 케냐사무소 임장희 소장, 케냐 바링고주 주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졸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보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취약 국가 아동의 안전한 식수 사용을 위해 방글라데시에서 탄소저감형 식수시설 지원 사업을 펼친다.매년 3월 22일인 ‘세계 물의 날’은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이끌기 위해 1993년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의 주제는 ‘평화를 위한 물 활용(Leveraging water for peace)’으로 세계적으로 분쟁이 급증하고 기후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간의 협력을 강조한다.방글라데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마실 물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째성 탄푸현 안년마을 안년초등학교와 미홍마을 미흥초등학교에 13, 14번째 RO(Reverse Osmosis) 시스템을 설치한다. RO 시스템은 역삼투압을 활용해 염도를 낮추고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정수 시설이다.굿피플은 한솔섬유와 공동으로 2016년부터 기후변화로 마실 물이 부족해진 베트남 벤째성 및 인근 빈롱성(Vinh Long) 마을 8곳과 학교 4곳에서 식수개선사업 ‘솔샘(Hansoll Spring) 프로젝트’를 통해 ‘RO
2011년 3월 15일 시작된 시리아 분쟁이 13년을 맞았지만 분쟁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분쟁과 경제 위기, 지진 등 연속적인 위기에 놓인 시리아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인도적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분쟁으로 고통받던 시리아의 상황은 특히 지난해 2월 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더욱 심각해진 상황. 시리아 인구의 절반 이상인 1,210만명은 기아에 시달리고 있고 식량 부족으로 아동의 신체적, 인지적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인구 80%에 해당하는 1,670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푸토성 푸록초등학교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80km 정도 떨어진 푸토성(Tỉnh Phú Thọ) 푸닝현(Huyện Phù Ninh)은 인구의 87%가 농촌에 거주하고 있다. 푸록초등학교는 푸닝현의 16개 면 중 한 곳인 푸록면(Xã Phú Lộc)의 유일한 초등학교다.푸록초등학교는 약 1천여 명에 달하는 학생 수에 비해 교실 수가 부족하다 보니 회의실이나 도서실을 임시 교실로 사용하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시리아 분쟁 13주기를 맞아 인도적 위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시리아 주민 및 아동들을 위해 국제사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월드비전에 따르면 현재 시리아는 장기화된 갈등과 경제 침체, 코로나19, 콜레라 그리고 지난해 발생한 대지진까지 각종 재난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주민과 아동들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 OCH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시리아의 인도적 지원 필요 인구는 1,670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1년 위기가 시작된 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이 지난달 27일, 베트남 푸토성 도안흥현 헙낫면에 위치한 다이응이아 보건소를 재건축했다고 4일 밝혔다.푸토성 도안흥현은 면적의 42%가 산림으로 이뤄진 농촌 지역이다. 해당 보건소는 낙후된 시설과 의료장비 부족으로 그동안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이번 보건소 재건축에는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이 함께 했다. 4억 3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으로 두 기관은 기존 건물을 허물고 130평 규모의 ‘다이응이아-씨젠 보건소’를 건립하고 보건소 운영에 필요한 기초 의료장비 제반을 지원했다.면 단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이 지난 27일, 교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푸토성 꾸에람 초등학교의 리모델링 및 재건축을 완료했다. 이 초등학교는 시설 노후화 및 교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기존 교실은 곰팡이가 슬고 녹물이 떨어져 학생들의 건강이 우려됐다. 또한 교실 수가 부족해 전교생 400명 중 200여 명의 학생은 교실이 아닌 마을 회관에서 수업을 들었다. 입학 정원 초과로 학교조차 다니지 못하는 지역 내 아이들은 배움의 기회조차 누리지 못한 채 방치되는 실정이었다.굿피플은 3억 5천만원을 투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은 KOICA의 지원을 받아 라오스에서 실시하는 2개 농촌개발사업 통합 사업관리(2021-2025)를 위한 전체 연례 회의에 2월 21일, 라오스 비엔티안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참석해 농림부 차관 주재하에 라오스 농촌개발을 위한 정책실행전략에 대한 고위 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관심을 촉구시켰다.지구촌나눔운동은 KOICA 라오스 2개 농촌개발사업에 대한 통합 사업관리(PMC) 사업수행기관으로 ㈜비오디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라오스 정부의 농업 농촌개발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본 회의에는
ESG KOICA-청년중기봉사단 중 지배구조를 맡아 활동한 지구촌나눔운동(김혜경이사장)의 성과공유회 및 해단식이 지난 31 양재동 KOICA 글로벌 인재교육원에서 개최되었다.거버넌스를 주제로 태국과 캄보디아 두 나라에 단원 25명씩 파견해, 파견 국가에 대한 이해와 프로젝트 계획 수립을 위해 약 1개월간 국내 교육 했고 봉사 단원들은 태국-미얀마 국경 지역에서 난민,보건,세계 시민 교육 분야를 중점으로 지역사회 개발 활동과 캄보디아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교육 활동을 4개월간 진행했다.현지 청년들 중심의 봉사단 네트워크를 만
지난해 2월 6일 시리아 북부와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대규모 지진과 여진으로 5만 6천명 이상이 사망하고 약 620만명의 아동이 피해를 당했다. 당시 튀르키예에서 지진으로 집을 잃은 인구는 약 240만명에 달하며 이중 66만명이 아동이었다.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튀르키예에서는 아동 20만 5천명을 포함, 이재민 76만여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밝혔다.세이브더칠드런 "20만 5천의 아동을 포함, 이재민 76만여명이 집으로 못 가"세이브더칠드런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30일 캄보디아 프놈펜 ‘찌어 씸 쯔로이 쩡바(Chea Sim Chroy Changvar)’ 중고등학교에서 ‘아동·청소년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 이양식을 진행했다.초록우산은 캄보디아 아동들이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기술을 익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은행의 후원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아동·청소년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은 2023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 칸달, 캄퐁톰 등 3개 지역에서 총 21개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실 및 도서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홍보대사인 원슈타인의 우간다 카라모자 방문기를 새롭게 영상으로 선보인다.이번 우간다 방문 영상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는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기근, 식량 가격 폭등으로 식량 위기와 빈곤, 영양실조에 놓인 아프리카의 아동과 가정에 주요 생계 수단이 될 염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4주년을 맞았다.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인 원슈타인은 지난해 7월 2일부터 10박 11일 동안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한솔섬유(대표이사 회장 이신재)와 함께 지난 25일 베트남 벤째성 식수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메콩강 삼각주에 위치한 베트남 벤째성은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바닷물이 하천으로 역류하는 ‘염수 침투’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염분에 오염된 물은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다.한솔섬유는 지난 25일 벤째성에 깨끗한 물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3천만원을 굿피플에 전달했다. 굿피플은 한솔섬유와 함께 베트남 벤째성 탄푼현 화러이 마을 초등학교 2개소에 역삼투압을 활용해 염도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정착촌 평화마을이 23일 시리아 알레포(Alepo) 주 아프린(Afrin) 지역에 문을 열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마련한 평화마을 개촌식에는 시리아 정부 관계자,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 관계자, 입주민 대표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CCK)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조대식 사무총장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굿네이버스는 지난해 5월 국내외 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