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5일 한국폴리텍대학, 전기안전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지사 경남서부지사와 함께 진주소방서에서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화재 재현 실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BIPV(Building-Integrated PhotoVoltaics)는 일반적으로 지붕·옥상 등 건물에 별도로 설치하는 태양광 설비와 달리 달리 건물의 외장재 또는 창호재로 태양광 패널을 사용한 건물일체형 태양광 설비를 말하며 도시미관 개선 등에 효과가 있어 학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점차 보급이 확산하고 있다.지난해 6월 도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건물일체형태양광
이천시는 4월 16일에 관내 반도체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사업을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반도체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파악함과 동시에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반도체산업의 환경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관내 주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초고속 메모리반도체 고
영천시는 지역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관내 3개 대학과 협력해 4월부터 본격적인 2024년 관학협력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학은 육군3사관학교, 성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이며 영천시는 각 대학들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수요에 대응한 대학별 특화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총 11개 프로그램을 학습수요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들은 대학의 교육시설 개방과 우수 교수진들이 참여한 양질의 강의를 시민들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작년 프로그램 운영의 노하우를 업그레이드해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대학별
음성군은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구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인구 증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총인구수는 10만3268명으로 전월 대비 79명 증가했지만, 내국인은 100명 감소(외국인 179명 증가)했다. 내국인은 2018년 9만5830명에서 올해 2월 9만876명으로 매년 줄어들며 9만 명대가 무너질 위기에 놓여있다.군은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으로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친다. 지역 기업체와 학교를 방문해 기숙사 거주자의 주소이전을 안내하는 등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많
이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는 4일, 한국반도체융합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이천반도체교육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천반도체교육센터 유치를 통해 첨단 융‧복합 공동캠퍼스와 연구기관 설립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으며, 반도체기술 전문인력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공간 구축 및 기자재 확보, 기관 소유 시설물 공동 이용, 기업 맞춤형 취업 교육 과정을 마련하는 등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협약에 따라,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전남 무안군이 ‘젊은 도시 무안, 상생 도시 무안’을 향해 전진하는 가운데, 김산 군수가 “청년이 모여들고 근로자들이 행복한 무안, 비상하는 일자리로 생동하는 행복 무안 만들겠다”고 밝혔다.무안군에 따르면, 통계청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이 2021년 0.81명, 2022년 0.78명, 2023년 0.72명으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 이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인구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매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핫한 도시가 있다
통계청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이 2021년 0.81명, 2022년 0.78명, 2023년 0.72명으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 이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인구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매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핫한 도시가 있다. 전남 무안군이다. 인구소멸로 인근 지자체 간에 통폐합을 걱정해야 할 판국에 무안군은 2022년 말 기준 9만 6백 명이며, 평균연령 또한 43세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다.남악지구와 오룡지구 조성으로 2019년
김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함께 기술의 차별화 및 전문성으로 현장 중심형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평소 뿌리산업 기술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산업과 기술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하는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은 김제시 거주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0명 정도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해 4~6개월
충남 서산시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인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이완섭 시장과 한서대, 신성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중앙고, 서산공업고, 서산상공회의소, 대산공단협의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2년 체결한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한성대와 신성대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업무협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학장 이덕수) 및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와 함께 현장 실무중심의 지역 맞춤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덕수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학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협약 기관장과 함께 남양주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 남양주 생활기술학교 등 기술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기술교육센터 시설 제공 △수강생 모집홍보 △협력체계 구축 △직업기술교육 운영 △ 교육 기자재 및 실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경계선지능 청년의 일 역량 강화훈련 및 일경험 시범사업’을 축하하는 경계선지능 청년, 부모님과 함께 3월 27일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 온소(ONSO) 스퀘어에서 토크콘서트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시범사업에 바라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희망 사항과 청년당사자 부모님의 바램, 업무협약 기관들의 희망의 약속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권OO 청년은 “아직 구체적인 진로결정은 하지 못했지만 다양한 직업훈련에 참여해보고 싶고, 이런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26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로봇캠퍼스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로봇캠퍼스발전위원회’는 대학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다함께 협력하고자 덕망을 갖춘 산-학-관 각계 핵심인사가 뜻을 모아 발족했다.이번 행사는 이연보 학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 및 교수진과 로봇캠퍼스발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문 영천시장의 격려사, 위원 위촉, 위원 소개, 캠퍼스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로봇캠퍼스발전위원회’는 위원장에 영천 우리실버타운 김현우 이사장, 부위원장에 이희명 문명교육재단 부이사장, 한세현 은해사
대구 동구청은 4월 중순까지 ‘2024년 상반기 동구 두 번째 학교 및 동네 배움터’ 평생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동구 두 번째 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 연계과정인 GTQ 자격증(포토샵, 일러스트 자격증) 취득반과 터프팅, 아로마테라피, 세밀화 아트, 공예, 과학의 인문학, 오카리나 입문반 등이 개설됐으며, 선착순 모집 중이다. 동네 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주민들이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술감상, 떡케익 만들기, 재봉틀 기초, 견주와 반려견 커플룩 만들기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동구
부산 북구는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는 ‘마을이 학교다, 마을체험학교’를 3월부터 운영중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마을체험학교’는 총 12개 체험처로 구포국수체험관, 뜰에장, 부산인공암벽장, 부산실내빙상장,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무사이극장, 에이원댄스 스튜디오, 극단해풍, 로프앤조이, 북구문화예술플랫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부산 솔로몬로파크이다. 학교별로 사전신청을 받아 총 4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내 초·중·고 39개 학교에서 약 11,248명에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2일에는 부산참빛학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강원생명과학고 에이스홀에서 관공서 3곳, 대학 4곳, 기업체 14곳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백창석 춘천부시장 △황중각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장 △김명동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 △왕덕양 송곡대학교총장 △김명섭 한림성심대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과장 △이덕수 한국폴리텍Ⅲ대학 학장 △박환성 ㈜지씨에스 상무 △정택근 ㈜남문 팀장 △김성훈 ㈜남이섬 책임 △박영민 ㈜록야 대표 △배현국 ㈜더존비앤씨티 과장 △정재현 ㈜엠디아이레저개발 대리
아산시는 지난 20일 산·학·관 협력협의회 제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례회에는 아산시와 함께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 등 관내 대학을 비롯해 관내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글로컬대학 추진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글로컬대학에 참여하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는 우리 시의 중점사업과 연계하고, 대학별 특색을 살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이에 박경귀 아산시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을
논산시가 다음달 26일까지 2024년도 (재)논산시장학회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금 규모는 학생 789명 대상, 9억 6,400만 원이며 지급 분야는 △학업장려 △지역대학 진학 △사회적 배려 등 총 3가지다. 논산시는 작년 처음으로 ‘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신설·확대하여, 타지역 대학 진학생 547명에게 100만 원씩 5억 4,700만 원을 지급하고, 논산시 관내 대학 진학생 53명에게 200만 원씩 1억 6백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도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별도의 선발기준 없이 주소 요건만 충족하면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고용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DX 현장실무 물류 및 통관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 ‘창창한여성 취·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계양구가 ‘상생일자리 지원’ 인천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인천시민 미취업자(계양구민 우대)를 대상으로 한다.‘DX 현장실무 물류 및 통관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은 무역‧물류 분야 디지털 전환 교육과 드론‧지게차 운전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해 관련 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을 비롯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기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약형 특성화고는 산업사회 변화에 발맞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관계기관 등이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 10개교, 2027년까지 35개교를 선정하
인천시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혁신적인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에 나선다.인천광역시는 올해 ‘대학주도형 청년창업 플랫폼 조성’을 위한 첫 사업을 시작으로 혁신적인 청년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먼저, 시는 지역 대학들과 제1회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창업아카데미는 3단계(창업캠프→창업디딤돌→창업경진대회)로 진행되며 지역 9개 대학에서 대학생 100여 명(20개 연합팀 구성)이 참가한다.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7일, 청년 창업문화 확산과 청년 창업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지역 9개 대학 및 인천테크노파크와 ‘대학주도형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