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군데 산림조합공판장에서 강원도 홍천, 양구, 인제, 양양, 고성 , 강릉 지역과 경남 거창, 그리고 경북 봉화가 생산종료가 되었다. 하루 1.5톤 미만의 거래량으로 많이 줄어들었고 등급별 국내산 송이가격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데이터분석을 통해 자세하게 살펴본다.2019년 송이생산 42일째인 10월 21일 전년도 동기간 대비 62% 수준으로 상당히 저조한 상태로 동기간 지역별 누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제1 송이 생산지인 경북 영덕의 부진과 생산량이 많았던 울진, 포항지역도 저조하게 나타났다.국내산 자연산 송이버
국내에 티벳 차마고도송이가 수입이 되어 유통되기 시작했다. 송이버섯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는 전부 자연산 송이버섯으로 국내산은 양력 9월 9일인 백로(白露)를 기준으로 송이버섯이 난다고 알려져 있다. 백로는 흰 이슬 이라는 뜻으로 이때쯤이면 밤의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서 풀잎 등에 이슬이 맺힌다고 하는데 9월 초 이후부터 비가오고 서늘해지고 생육에 좋은 환경인 아침 기온 20도 이하, 밤 기온 15도 이하인 상태가 이어지면 본격 송이 물량이 나오기 시작해서 10월 말까지 늦은 지역은 11월 초까지도 생산이이어지는데 작년은 10월
국내산 자연산 송이버섯은 지난 9월 12일 강원도 삼척에서 첫 거래가 있고서 45일간에 거쳐 전국 17군데 산림조합 송이공판장에서 숨 가쁘게 자연이 준 가을의 선물 송이거래가 연일 이뤄져 왔는데 10월 26일 경북 영덕에서 13.44kg가 거래된 것을 마지막으로 이제 국내산 송이는 완전 끝이 났다.기자는 2018년 송이버섯 전망에 관한 기사를 3번이나 작성했는데 이제 국내산 송이버섯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금년도 국내산 송이버섯의 현상과 향후 전망을 데이터 등을 활용해서 소비자분들께 정보제공의 기사를 올린다.전국 송이버섯 거래량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