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서, 남, 북, 중앙. 다섯 방위 신장을 상징하는 오방기(五方旗) 깃발이 하나로 돌돌 말려 있다. 오방기를 든 사내는 맞은 편 이에게 다섯 깃대 중 하나를 뽑으라고 권한다. 다섯 개 중 하나를 뽑으려는 순간 오방기를 건넨 이가 먼저 말한다. ‘빨간색이네요.’ 그리고 거짓말처럼 붉은색의 깃발이 딸려 나왔다. 날고 기는 무속인도 저의 답답함을 풀지 못할 때 찾는다는 천자 신경재, 그의 신방(神房)에 숨긴 사연을 들어봤다. Q. 내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언제 알게 됐나요?A. 늦게 말을 뗀 내가 처음 했던 말이 ‘옆집 아줌마 곧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광선기자]알콩달콩예술단(단장 하태춘)은 노래와 춤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예술단이다.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서 공연을 펼친다. 알콩달콩예술단은 지난 3월22일 하나애요양병원(용인시소재)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하였다. 공연에 참가하는 가수들은 “세상에 기쁨과 즐거움을 찾게 하는 것이 예술인의 사명이다.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힘이난다”라며 자신의 일을 뒤로하고 기쁜마
국내 최초 팔이식 수술이 지난 2일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됐다.이날 오후 4시부터 영남대 병원 수술실에서 W병원 우상현 병원장과 수부미세재건팀 10명, 영남대병원 성형외과 이준호 교수 등 총 25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팔 이식 수술이 시행됐다.팔 이식 수술은 1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성공적으로 접합수술을 마쳤다.수술을 집도한 W병원 우상현 병원장은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팔 이식 수술의 핵심은 동맥정맥혈관의 미세문합(혈관 또는 신경, 장기 등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과 손의 감각과 근육회복에 필요한 신경재생이 중요